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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교리 관련 서적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사실 저는 더 많은 교리 교재들이 쏟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성경을 제대로 이해해야만 참된 신앙인으로 살 수 있고, 성경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성경이 말하는 교리를 알아야 한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웨스트민스터 대교리문답 노트>라는 교리 교재를 두 손 들어 환영합니다. 그런데 제가 이 책을 환영하는 또 다른 이유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교리 교재가 해설서인데 반해, 이 책은 '노트'라는 형식을 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교회 공동체에서 교리 공부를 할 때, 구성원 모두가 해설서를 가지고 있을 필요는 없습니다. 해설서는 지도자에게 필요합니다. (물론 더 깊은 이해를 원하는 분들이 해설서를 구입하는 것은 독려할 일입니다^^) 그러면 지도자 외의 구성원들은 어떤 교재를 사용하나요? 이 지점에서 기존 교재들의 위치가 애매해집니다. 바로 이 때 딱 등장한 것이 <웨스트민스터 대교리문답 노트>입니다. 이 책은 제목이 알려주듯이, 해설서가 아니라 노트입니다. 지도자가 해설서를 통해 연구한 내용을, 구성원들은 이 노트에 기록할 수 있습니다. 사실 공동체에 정말 필요한 것은 이런 교재였습니다. 저희 교회에서는 오후예배 시간에 대교리 강의를 합니다. 목사님께서는 여러 해설서를 통해 연구를 하시고, 집약된 연구 내용을 오후 예배 시간에 전해주시죠. 그러면 저와 다른 구성원들은 <웨스트민스터 대교리문답 노트>에 그 강의를 정리합니다. 다른 교회에서도 <웨스트민스터 대교리문답 노트>를 통해 대교리 연구 모임을 가지기를 강추합니다. 목사님께 그렇게 하자고 부탁해보세요. 정말 유익합니다^^ 아니면 평신도 그룹들이 따로 모임을 가지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결론은, 교회 공동체에서 교리 공부를 하는데 있어서, <웨스트민스터 대교리문답 노트>가 매우 적절하다는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