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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적 시선으로 바라본 동화 속 세상 이야기. 제목 끌려 구입한 책인데 기대 이상으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네요. 어린 시절 접했던 동화는 마냥 상상 속 세상이었던 것에 비해 어른이 되어 접하는 동화의 세상은 확실히 현실감과 부합되어 일그러진 시선으로 바라볼 수밖에 없어 실망스러웠는데. 이 책은 동화를 통한 좀 더 긍정적인 시야를 제시해주고 있어 다시금 동화 속 세상으로 빠져들고 그 안에서 바람직한 삶의 의미를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재밌게 읽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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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오리 새끼도 행복한 어른을 꿈꾼다는 표지 정말 소설가이자 동화작가 답게 동화속이야기를 인문학과 연결지어 아주 재미있고 깊게 바라볼수 있도록 도와준다. 차가운 세상에서 어른들위한 인문학 책이다. 항상 우리가 갖고 있는 것을 잠시나마 고마움을 느끼고 하루하루 성찰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해주는 책이다. 가독성마져 뛰어난 이책 늦으막이 읽어본다. 어렸을때 정말 동화 책을 많이 읽어봤음 싶은데 여기에 다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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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이 한창 유행일 때가 있었다. 지금도 그 영향이 남아 있긴 하다. 동화로 인문학을 한다? 하기야 삶의 모든 것이 인문학이다. 처음 이 책을 접한 건 지인의 질문 때문이었다. 작가가 문창과인데 아는 후배냐고. 참 조용한 친구였다. 이후 책을 구입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부끄러웠다. 우선 후배 작가의 독서력과 필력에 몹시 부끄러웠다. 물론 내가 전문 작가가 아니기도 하지만, 작가는 아주 오랫동안의 책읽기를 통해 쌓인 내공이 있었다. 단순한 비틀어 보기가 아니라, 동화 속에 담긴 내용과 주제를 성인의 삶의 관점에서 바라본 시선이 새로웠다. 역시 이런 시선은 다양한 책읽기와 내공이 없으면 어렵다. 내가 모르는 새로운 사실도 많이 알 수 있었다. 또한 내가 읽어봐야겠다 라는 생각이 드는 책도 많았다. 피터팬. 제대로 못 읽은 듯하다. 더 늙기 전에 꼭 읽어 봐야겠다. 동화를 새롭게 재해석하면서도 그것이 불편하거나 어렵지 않았다. 어저면 동화는 어른들을 가르치기 위해 쉽게 쓰여진 문학작품이었을지 모른다. 그 당시에는 아이들이 거의 글을 읽지 못했음으로...그렇다면 작가는 현대에 다시 동화를 동해 어른들에게 말을 걸고 있다. 인문학이란 트렌드를 이용해. 훌륭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