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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내 친구 태엽 쥐
"용감한 내 친구 태엽 쥐" 내용보기
2016 국제 안데르센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아동 문학 작가 차오원쉬엔의 그림책입니다.     지우는 태엽 장난감이 아주 많아요. 그중에서도 친한 친구에게 장난감을 세 개나 주고 맞바꾼 태엽쥐를 가장 좋아합니다. 오늘은 학교에서 태엽 장난감 대회가 열리는 날입니다.   보잘것없어 보이던 지우의 태엽 쥐가 이기자 친구는 태엽장난감 열한 개를 모조리 가져와서는 바꾸자고 하지요.
"용감한 내 친구 태엽 쥐" 내용보기

 

2016 국제 안데르센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아동 문학 작가 차오원쉬엔의 그림책입니다.  

 

 

지우는 태엽 장난감이 아주 많아요.

그중에서도 친한 친구에게 장난감을 세 개나 주고

맞바꾼 태엽쥐를 가장 좋아합니다.

오늘은 학교에서 태엽 장난감 대회가 열리는 날입니다.

 

 

보잘것없어 보이던 지우의 태엽 쥐가 이기자

친구는 태엽장난감 열한 개를 모조리 가져와서는 바꾸자고 하지요.

하지만 지우는 단칼에 거절합니다.

시간이 흘러, 외국 출장을 다녀온 아버지가

지우에게 전자 쥐를 선물합니다.

"지우야, 태엽 장난감 시대는 이제 끝났단다!"

그날 이후, 전자쥐는 지우의 보물이 됩니다.

 

 

전자 쥐를 갖게 된 지우는 태엽 쥐 따위는 깨끗이 잊었습니다.

그 해가 다 가기 전,

아빠가 외국에 다녀와서는 또 신기한 장난감을 지우에게 선물합니다.

"이제는 인공 지능 시대란다! 어때, 멋지지?"

전자 쥐도 깨끗이 잊은 지우...

어느날 책꽂이에서 오래된 태엽 장난감을 발견한 지우는 태엽이 헛돌자

가볍게 한숨을 쉬고는 그대로 창밖으로 던져 버렸습니다.


흑백의 그림 속에서 지우가 가장 좋아하던 태엽쥐만이 갈색을 띕니다.

덕분에 태엽쥐의 모습에 더욱 집중하게 되네요.

매 페이지마다 갈색 태엽쥐를 찾아보게 되는가하면  

풀더미에 버려진 태엽쥐의 마지막 장면에서는 감정이입이 크게 되어

태엽쥐가 느꼈을 슬픔과 충격이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헉...태엽쥐를 버릴줄이야...

여느 그림책 속의 주인공이라면 개구쟁이나 심술궂은 못된 아이라도

나쁜 행동은 바로잡는 개과천선하는 모습을 보임으로써 교훈을 주곤 하는데  

이 그림책 속의 주인공은 꼭 나쁘다고는 단정지을 수 없지만

씁쓸함을 안겨주는 행동을 스스럼없이 행동함으로써

읽는 이로 하여금 주인공의 행동이 과연 바람직한 것인지에 대해 생각케하는가하면

하지 말아야한다는 교훈을 보다 즉각적이고, 충격적으로 인지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네요.

버려진 태엽쥐의 모습이 씁쓸하고 슬픈만큼 꽤 큰 충격으로 다가오는 그림책이었고

그만큼 물건을 소중히 여기라는 교훈을 빠르고 깊게 받아들일 수 있었습니다.

읽다보면 낡은 태엽쥐가 쥐들에게 공격당하는 전자쥐를 구출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애니메이션 토이스토리를 떠올리게 하는 장면이었는데

스스로 움직이지 못하는 장난감에게 생각과 감정 등을 부여함으로써

아이들로 하여금 사물이란 필요에 따라 쓰고 버리는 소모품이 아닌 

감정이 있는 사람 혹은 애완동물을 대하듯 

작고 사소한 것도 감정있는 생명을 다루듯

소중히 다뤄야한다는 생각을 갖게해주는 장면이었습니다.

태엽쥐를 소중히 다루던 아이가 수시로 새로운 장난감으로 바꾸고,

고장이나자 망설임없이 버려버리는 아이의 변화는

부모의 영향이 크게 작용했겠지요..

수시로 새로운 장난감을 선물하는 아빠의 행동과 대화를 통해 

부모로서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크게 깨달을 수도 있었습니다.

"지우야, 태엽 장난감 시대는 이제 끝났단다"

"이제는 인공 지능 시대란다! 어때, 멋지지?"

내 아이에게 마냥 좋은 것만을 주고싶은 부모의 마음이라지만

아이에게 새롭고 좋은 것만 추구하게 하기 보다는

새로운 것을 습득하고 손에 넣는 것만큼 이제껏 가지고 사용하던 것 또한  

아끼고 소중히 다루는 마음, 작은 것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갖게 해주는 부모가 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물질만능주의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작고 사소한 것, 낡은 것, 옛물건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묵직한 울림을 주는 좋은 그림책이었습니다.  

c******3 2017.07.1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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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돼지 / 용감한 내 친구 태엽쥐
"노란돼지 / 용감한 내 친구 태엽쥐" 내용보기
노란돼지 / 용감한 내 친구 태엽쥐  옛날 어렸을때 태엽장난감 가지고 놀았던 기억이 나더라구요. 이번 태엽쥐 이야기를 통해 옛 추억도 새록새록~ 집에 있는 태엽장난감을 다시 꺼내게 되었답니다 ^ ^집에 있는 태엽장난감은 사실 잘 안가지고 놀더라구요. 요새 장난감이 너무 잘 만들어져서 나오다보니. 태엽장난감은 몇번 가지고 놀고 집어넣더라구요. 용감한 내 친구 태엽쥐를 읽고
"노란돼지 / 용감한 내 친구 태엽쥐" 내용보기
노란돼지 / 용감한 내 친구 태엽쥐



 
옛날 어렸을때 태엽장난감 가지고 놀았던 기억이 나더라구요.
이번 태엽쥐 이야기를 통해 옛 추억도 새록새록~

집에 있는 태엽장난감을 다시 꺼내게 되었답니다 ^ ^
집에 있는 태엽장난감은 사실 잘 안가지고 놀더라구요.
요새 장난감이 너무 잘 만들어져서 나오다보니. 태엽장난감은 몇번 가지고 놀고 집어넣더라구요.
용감한 내 친구 태엽쥐를 읽고 나면 작은 장난감도 소중히 생각하고 잘 가지고 놀것 같은.. ㅎㅎ




 
지우는 장난감이 아주 많아요.
그중에서도 으뜸인 태엽 쥐.
친구에게 장난감을 세 개나 주고 바꾼 태엽쥐랍니다.




 
친구들은 지우에게 보란듯이 빈정거렸죠.
태엽쥐를 보고 쥐는 쥐구멍에나 있으라며 빈정거렸죠.



 
태엽 장난감 대회가 열리던날
보란듯이 태엽쥐는 결승까지 올라가서 태엽강아지를 이겨서 우승을 했죠.




 
티리릭, 티리릭~
힘차게 달려 우승한 태엽쥐 ~

그림보니 태엽쥐며 태엽 강아지며 너무 귀여운거 같아요 ^^
작은 장난감이어도 잘 가지고 놀면 좋은 장난감 ㅎㅎ

그렇게 태엽쥐가 우승하자 지우의 친구는
자기가 갖고 있는 태엽 장난감 열한 개를 모조리 가져와서 태엽 쥐랑 바꾸자고 했지만.
지우는 단칼에 거절했죠 ^ ^

오호~~~

빈정거릴땐 언제고 태엽쥐 우승하니 맘이 싹 바뀌네요 ㅎ




 
그러던 어느날 아빠가 출장 다녀오면서 전자 쥐를 선물로 주셨죠.
태엽장난감 보다 편하고 자동으로 움직이는 전자 쥐...
지우는 태엽쥐를 장난감 상자에 넣어두고 전자 쥐만 들고 다니게 되요.

버림받은 태엽쥐 ㅠㅠ




 
어느날. 집에 아무도 없던날..
전자쥐 주위로 생쥐들이 몰려들었죠.
괴상하게 생긴 전자쥐..
지우가 전자쥐만 좋아한다며 다른 쥐들이 질투를!
그때 소파밑에서 그 모습을 지켜본 태엽쥐는 용감하게 전자 쥐를 도와줍니다.
지우의 보물 전자쥐를 괴롭히는 다른쥐들을 혼내준거죠.

 

 

 

 


 
태엽쥐의 공격을 받은 생쥐들은 도망을 갔고.
하지만 다시 공격을 하기 시작했어요.
태엽쥐는 다시한번 발을 뻗어 티리릭 티리릭!!
멋지게 또 공격을 하기 시작하죠.




마지막 공격을 하려던 태엽쥐가 태엽을 감았는데... 그순간.. 태엽이 툭 부러져 버렸ㅇ어요.
그 모습을 본 생쥐들은 이때다 싶어 태엽쥐를 공격했죠..

그때 지우가 들어왔고..쥐들의 싸움은 바람처럼 사라져 버렸어요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지우 아빠는 출장 다녀오시면서
전자쥐 보다 더 똑똑하고 멋진 쥐를 사오셨어요.


.....

전자쥐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그리고 지우는 첵을 찾다가 발견한 태엽쥐를 보고 태엽이 고장나 있으니..
한숨을 쉬고 그대로 창밖으로 태엽쥐를 던져 버렸답니다.


지우의 모습은 지금 우리 아이들과 어쩌면 닮은 모습이 ...
살때는 정말 사고 싶어서 사놓고...
새로운 장난감이 생기면 전에 샀던건 쳐다도 안보는...
장난감 하나하나 소중히 생각하고 가졌으면 좋겠어요.

겉보기에 멋있는 것이 좋은 장난감일까요?
아이들에게 이 책을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눠봤더니..
지금까지 내가 샀던. 내가 가지고 놀았던 장난감들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작은 장난감이라도 얼마나 소중한것들인지 알게 되었다고 해요.



 
 
k******4 2017.06.1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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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스쳐간 것들에 대한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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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내 친구 태엽 쥐] 라는 제목에서 우리가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아이들을 위한 동화일 거라는 기대가 있었다. 그러나 그것은 나의 뻔한 선입견이 낳은 그릇된 생각이었다. 결국 태엽 쥐는 소년 지우 곁에 영원히 함께 할 수 있었던 것도 아니었고, 지우도 태엽 쥐가 자신을 위해 얼마나 용맹히 싸웠는지 알지 못한 채 태엽 쥐를 떠나 보낸다.      삶을 살면서, 시간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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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감한 내 친구 태엽 쥐] 라는 제목에서 우리가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아이들을 위한 동화일 거라는 기대가 있었다. 그러나 그것은 나의 뻔한 선입견이 낳은 그릇된 생각이었다. 결국 태엽 쥐는 소년 지우 곁에 영원히 함께 할 수 있었던 것도 아니었고, 지우도 태엽 쥐가 자신을 위해 얼마나 용맹히 싸웠는지 알지 못한 채 태엽 쥐를 떠나 보낸다.

 

    삶을 살면서, 시간에 따라 수많은 기술이 나고 사라지면서 내 손 근처에 있던 물건들은 계속 바뀌어 왔다. 예를 들어, 내가 즐겨 듣던 음악은 워크맨에서 재생되기 시작했지만, 이내 CD 플레이어로 바뀌고, 그 후 MP3 플레이어에서 이젠 스마트폰 앱의 전곡 무제한 스트리밍에게 자리를 내 주었다. 그리고 나는 서랍 깊숙한 곳에 있던 과거의 이 물건들을 유물 취급하며 버려왔다. 이렇게 급변하는 사회에서, 소비 지향적으로 경제 구조가 재편되어 있는 세상에서 살아가는 우리로선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자위하고 싶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기억하고 추억한다. 나를 위로했던 나의 물건들, 나의 과거들이 존재했기에 현재의 내가 여기 있음을 깨닫는다. 변하고 있는 세상이 마냥 나쁜 것만은 아닐 것이다. 이러한 상황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것 또한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아닐까 한다. 소년 지우의 사랑을 끝까지 받을 수 없었던 태엽 쥐지만, 책을 덮을 때 보이는 삽화에서 한 소녀가 태엽 쥐 곁에 서 있으니 안도감이 드는 것은, 내가 아직은 이 상황을 낯설어하고 있음일 것이다.

YES마니아 : 골드 t******s 2017.11.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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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는 쥐는 끝까지 지우의 사랑을 받을 수 있을까?
"인공지는 쥐는 끝까지 지우의 사랑을 받을 수 있을까?" 내용보기
지우는 많은 장난감 중에 태엽쥐를 좋아한다. 친구에게 장난감을 세 개나 주고 맞바쭌거라 더욱 애착이 간다.학교에서 태엽장난감 대회가 열리는 날.한 아이가 최신형 태엽 강아지를 들고 와서 우쭐거리며 빈정거린다.그런데 보잘것 없어 보이던 태엽쥐가 우승을 하자  그 친구는 태엽 장난감 열한 개를 가져와서는 태엽쥐랑 다시 바꾸자고 하자 지우는 거절한다. 외국 출장을 다녀온 아
"인공지는 쥐는 끝까지 지우의 사랑을 받을 수 있을까?" 내용보기

지우는 많은 장난감 중에 태엽쥐를 좋아한다. 친구에게 장난감을 세 개나 주고 맞바쭌거라 더욱 애착이 간다.

학교에서 태엽장난감 대회가 열리는 날.

한 아이가 최신형 태엽 강아지를 들고 와서 우쭐거리며 빈정거린다.

그런데 보잘것 없어 보이던 태엽쥐가 우승을 하자  그 친구는 태엽 장난감 열한 개를 가져와서는 태엽쥐랑

다시 바꾸자고 하자 지우는 거절한다.

 


외국 출장을 다녀온 아빠가 전자 쥐를 선물로 사온다.

태엽 쥐 따우는 잊은지 오래다.

집안의 쥗르이 전자 뒤를 공격하자 태엽쥐는 위형메 처한 전자 쥐를 구해준다.

 


아빠로 부터 이번엔 신기한 인공지는 쥐를 선물받는다.

 


어느날, 지우는 책꽂이에서 오래된 장난감을 발견한다. 태엽을 감으려고 하니 부러져 헛돌자

창밖으로 던져버린다.

 


새로운 기술이 발전하면서 옛스럽고 추억이 담긴 것들을 하찮게 여기는 지우는 보면서

우리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았다.

무조건 새것이 좋은 것만은 아닌데도 말이다.

마지막 장 에 시들어진 잡초더미에 던져진 태엽 쥐의 모습이 무척 안타까웠다.

g******d 2017.07.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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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막하고 메마른 우리의 정서를 돌아보게 하는...
"삭막하고 메마른 우리의 정서를 돌아보게 하는..." 내용보기
노란돼지 출판차오원쉬엔 지음<<용감한 내 친구 태엽쥐>> -유아창작그림책 지우는 태엽장난감이 아주 많다그중 가장 좋아하는 장난감은 태엽쥐지우에게 가장 소중한 태엽쥐는 다른 친구들이 보기엔 별것 아닌거 처럼 보이지만게임에서 자꾸 이기는 아주 듬직한 친구이다친구가 다른 장난감과 바꾸자고 해도 지우가 거절한 만큼 소중한 태엽쥐하지만 어느날 아빠가 외국 출장을 다녀
"삭막하고 메마른 우리의 정서를 돌아보게 하는..." 내용보기

노란돼지 출판

차오원쉬엔 지음

<<용감한 내 친구 태엽쥐>> -유아창작그림책


지우는 태엽장난감이 아주 많다

그중 가장 좋아하는 장난감은 태엽쥐

지우에게 가장 소중한 태엽쥐는 다른 친구들이 보기엔 별것 아닌거 처럼 보이지만

게임에서 자꾸 이기는 아주 듬직한 친구이다

친구가 다른 장난감과 바꾸자고 해도 지우가 거절한 만큼 소중한 태엽쥐


하지만 어느날 아빠가 외국 출장을 다녀오면서 전자쥐를 선물해주신다

"지우야, 태엽 장난감 시대는 이제 끝났단다"

전자쥐를 가진 지우는 태엽쥐를 깨끗이 잊는다


며칠뒤 집에 아무도 없는 틈을 타 쥐들이 나타난다

그리고 전자쥐를 공격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그것을 보고 있던 태엽쥐는 지우의 보물을 공격하는 쥐들을 가만 보고 있을수가 없다

티리릭 티리릭

태엽 소리를 내며 쏜살같이 달려간다

몇번이고 공격하는 용감한 태엽쥐

결국엔 힘차게 태엽을 감는 순간 그만 태엽이 부러져 버린다

지우는 태엽쥐를 발견하지만 책꽂이 위에 올려놔버린다


어느날 아빠가 외국에서 오시면서 또 신기한 장난감을 주신다

이번엔 인공지능 시대에 걸맞는 쥐 장난감

달려! 멈춰!라는 말소리와 함께 움직이는 장난감

지우는 전자쥐를 까막득히 잊는다


그리고 책을 찾다 우연히 책꽂이에서 오래된 장난감을 발견한 지우

태엽을 감아보지만 틱! 부러져버리는 오래된 장난감 태엽쥐

지우는 태엽쥐를 창밖으로 던져버린다



쉽게쉽게, 일회성으로 메말라가는 우리 인간의 안타까운 모습과 현실을 반영한 동화책

씁쓸하면서 반성하게 하는 책이다

우리가 느끼는 이 모든 감정을 반영하듯 그림책은 흑백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어쩌면 삭막하고 메마른 우리의 정서를 반영한 것은 아닐지...


요즘 아이들은 (물론 부모의 교육관과 가치관에 따라 다르겠지만) 옛날에 비하면 너무도 풍족한 시대에서 잘~~살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나또한 적당한 절제와 절약을 습관화 시켜주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부모이긴 하지만

집에는 넘쳐나는 아이의 물건과 장난감들

부모가 아니라도 예쁘다고 사주시는 할머니 할아버지의 선물까지 보탠다면 정말이지

버리고 버려도 나오는게 아이의 물건

그만큼 아무래도 소중하고 값지다는것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더 많지 않을까?

소소한 것에도 행복을 느끼고 감사히 여길 줄 아는 아이로 키우기에는 어쩌면 아주 곤란한 현실속에 사는것일 수도...

이런때일수록 부모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한 것 같다

낡고 사소한 것일지라도 각각의 가치를 찾고 간직할 줄 아는.. 그속에서 행복과 즐거움을 느끼고

만끽할 수 있는 아이로 키울 수 있도록 !!


내일은 아이와 물건 하나하나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져보려한다

n*****e 2017.06.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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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내 친구 태엽 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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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내 친구 태엽쥐글 차오원쉬엔. 그림 리장. 옮김 박지민 노란돼지   주인공 지우는 자기 장난감을 3개나 주고 바꾼 태엽 장난감 태엽쥐를 보물중의 보물로 가장 아낀다.   아이들이라면 누구에게도 있을법한 가장 아끼는 장난감이 반드시 있다. 이 책은 그런 장난감을 가진 아이들의 생각을 읽고 알고 있다. ​나만의 소중한 장난감 그것이 추억이 되어 커서도 불현 듯 생각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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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내 친구 태엽쥐

글 차오원쉬엔. 그림 리장. 옮김 박지민

노란돼지

 

주인공 지우는 자기 장난감을 3개나 주고 바꾼 태엽 장난감 태엽쥐를 보물중의 보물로 가장 아낀다.

 

아이들이라면 누구에게도 있을법한 가장 아끼는 장난감이 반드시 있다. 이 책은 그런 장난감을 가진 아이들의 생각을 읽고 알고 있다.

나만의 소중한 장난감 그것이 추억이 되어 커서도 불현 듯 생각나 추억 속으로 빠져드는 소소함에 어른이 되어버린 지금도 이 책을 읽어주면서 태엽쥐의 상황과 아이들의 마음을 알 것 같다.

 

 

 

 

 

태엽쥐는 학교에서 열리는 태엽장난감 대회에서 다른 여러 장난감을 제치고 당당히 1위를 한다. 지우는 그런 태엽쥐가 세상의 전부라 생각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아빠는 외국출장에서 다녀오시며 태엽쥐보다 좋은 전자쥐를 선물로 사오신다. 그날 이후 전자쥐는 태엽쥐를 뒤로한 채 지우의 보물 1호가 된다.

태엽쥐는 이젠 기억에서 없어진 쓰레기로 버려져 처분되려는데 엄마의 쓰레기 봉다리에서 빠져나온 태엽쥐는 침대 아래로 굴러들어가 버린다.


 

 

 

진짜 살아있는 쥐들의 반란

전자쥐를 시기 질투한 쥐들은 주인이 없는 사이 전자쥐를 공격하기로 하고 모의한다.

침대 아래에서 그 모습을 본 태엽쥐는 전자쥐를 구하기 위해 몸을던진다.

처음에는 잘 나가며 쥐들을 공격하는듯 했지만 그만 태엽이 부러지는 바람에 태엽쥐는 힘없이 무너져버린다.

안타깝게도 태엽쥐는 더이상 움직일 수 없는 것이었다.

우리 아이는 이 부분이 슬프다고 했다. 더 이상 장난감이 안 움직인다고 고칠 수 없는 거냐며 묻는다.

이 책의 작가 시선은 장난감으로 넘쳐나는 이 세상을 향해 고함이란 생각이 들었다.

미국의 애니메이션 영화인 토이스토리32010년도에 개봉한 영화로 장난감들이 겪는 슬픈 이야기이다. 주인공들이 성장해가면서 수준에 맞는 장난감들이 나오고 더 좋은 장난감들이 그 자리를 차지하며 기존의 장난감들이 하나씩 버려지게 되는 우리의 현실을 이야기 했었다.

이 책에서도 점점 첨단화 되는 사회에서 장난감들도 더욱도 신기하고 반짝거리는 눈요기로 변질되어 가는 현실을 아쉽게 표현한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 세상의 모든 아이들은 새로운 장난감에 환호한다. 늘 더 새로운 것에 관심을 보이며 마트 장난감 코너로 발길을 돌린다.

비단 아이들의 장난감에 국한되지는 않는다. 실생활에 여러가지 필요한 생활용품과 옷가지들 그리고 소품들도 이러한 상황에 놓인다.

가만 생각해보면 아끼지 못하고 일회용처럼 쓰고 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이 책을 한장씩 넘기다보니 다른 장난감들은 색깔없이 선으로 그린 그림만 표현이되고 흑백으로 배경과 같이 처리해버리고 오로지 태엽쥐만은 색깔을 입혀 갈색으로 표현하여  끝까지 "잊혀져서는 안된다"고 이야기하는 듯 했다.

오늘은 아이들과 "내가 가지고 있는 소중한 것들"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았다.

작은 메모지부터 스티커 그리고 장난감과 놀이교구들 얼마나 소중한 것들인지 이 책을 통해 다시 한번 되돌아보는 시간이었다.

j***y 2017.06.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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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게 해준 노란돼지의 [용감한 내 친구 태엽쥐]
"장난감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게 해준 노란돼지의 [용감한 내 친구 태엽쥐]" 내용보기
용감한 내 친구 태엽쥐 차오원쉬엔 지음, 리장 그림, 노란돼지 차오원쉬엔이란 작가를 아시나요? 중국문학작품이 많이 소개되기 전에 유일하게 국내에 소개되던 아동문학 작가입니다. 학교에서 도서구입을 할 때 믿고 사는 작가중 한명이예요. 특히 빨간기와 와 바다소는 수행평가 도서로 매번 거론되는 책이예요.2016년 국제 안데르센 상을 비롯하여 우수 어린이문학
"장난감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게 해준 노란돼지의 [용감한 내 친구 태엽쥐]" 내용보기

용감한 내 친구 태엽쥐

차오원쉬엔 지음, 리장 그림, 노란돼지

차오원쉬엔이란 작가를 아시나요? 중국문학작품이 많이 소개되기 전에 유일하게 국내에 소개되던 아동문학 작가입니다. 학교에서 도서구입을 할 때 믿고 사는 작가중 한명이예요. 특히 빨간기와 와 바다소는 수행평가 도서로 매번 거론되는 책이예요.

2016년 국제 안데르센 상을 비롯하여 우수 어린이문학상, 국가도서상등 세계적인 아동문학 작가로 인정받고 있는 분입니다.

청소년책만 접했던 저에게 차오원쉬엔의 그림책이 나왔다고 해서 너무 궁금했어요. 어떤 내용으로 아이들에게 접근할지 궁금했고 태엽쥐라는 제목만 봐도 아날로그적인 감성이 떠오른다고 해야할까요? 저희 집에도 태엽으로 감아서 듣는 오르골이 하나 있어요. 일본 여행가서 하나 사왔는데 같은 음악을 들어도 오르골은 음색이 더 특이하고 서정적으로 들리는 것은 저에게만 해당되는 걸까요? ㅎㅎ

사진에서 보면 주인공인 지우가 손에 꼭 쥐고 있는 태엽쥐만 색깔이 칠해져있어요. 흑백 그림속에서 태엽쥐만 눈에 확 들어오네요. 그래도 아이가 입은 옷이나 가방끈, 안경, 그리고 머리스타일에서 왠지 어린시절로 되돌아간듯한 느낌이 나요. 이 책은 초등학생인 조카와 같이 읽으면서 과거이야기를 같이 해주면 참 좋을 것 같더라구요. ㅎㅎ

지우는 태엽장난감이 아주 많아요. 그중에서도 친한 친구에게 장난감을 3개나 주고 바꾼 태엽 쥐를 가장 좋아한답니다. 저 수많은 장난감이 보이시나요? 제 조카를 보는 듯합니다. 지우는 태엽장난감이지만 저희 조카는 요즘 포켓몬 딱지가 백여장이 넘는 것 같아요. 그래도 매번 새로운걸 사려고 하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 어릴때와는 참 다르다는 걸 느낍니다.

지우네 학교에서 태엽장난감 대결이 펼쳐졌는데 태엽 쥐와 태엽강아지가 결승전에서 만납니다. 결론은 아래 그림을 보시면 상상이 가지요?

태엽쥐가 이기자 지우의 친구는 자신의 모든 장난감을 가지고 와 다시 바꾸자고 하지만 지우는 단칼에 거절합니다. 태엽쥐는 지우에게 보물이니까요.

그러나 일년이 흘러 아빠가 외국 출장을 다녀오면서 전자쥐를 선물로 사주세요.

 

그림 밑에 한줄 보이시나요?

 

"그날 이후, 전자 쥐는 지우의 보물이 되었답니다".

그러나 또다시 아빠가 외국에서 신기한 장난감을 사오시죠.

바로 인공지능쥐라고 해요. 전자쥐는 어디로 갔을까요? ㅜㅜ

이 책의 마지막 장면이예요. 지우는 책을 찾다가 책꽂이에서 오래된 장난감을 발견하지요.

태엽을 감으려고 하는데 고장이 났나봐요. 창밖으로 휙 던져버리고 풀숲에 버려집니다.

아이고...

아이들뿐아니라 어른들도 마찬가지 같아요.

처음 책을 볼때만해도 아날로그 감성이 돋는다고 했는데 오히려 그때보다는 지금의 우리들의 모습과 많이 닮아있었어요.

하루에도 수십, 수백개씩 쏟아지는 새로운 물건들을 접하다보니 물건에 대한 집착이 없어졌다고 해야하나요?

집착이라기 보다는 물건의 소중함을 못느끼고 살아온 것 같아서 참 씁쓸한 기분이 들었어요.

끝까지 다 읽고 나서 과연 이 책을 아이와 같이 읽으면 아이가 어떻게 받아들일까.

읽어줘도 될까 엄청 고민하면서 책을 덮었답니다. 그.런.데......

그림책은 진짜 마지막 장면 겉표지 앞과 뒷표지, 속지까지 다 읽어야 한다고 하더니 그 말이 진짜였어요.'

제가 너무 성급한 결론을 내릴뻔한거죠. 책의 뒷표지는 마지막 장면과 연관이 있어요.

어린 여자아이가 보이시나요? 아이의 입이 살짝 웃고 있고 손가락을 슬며시 들고 있어요.

작가는 버려지는 태엽쥐에서 끝냈지만, 이 책의 뒷표지를 보면서 '휴~'하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게 되었어요.

나에게는 필요없어졌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필요한 물건이 될 수도 있다는 걸 아이에게 얘기해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번에 아파트에서 열리는 아나바다 운동에서 아이에게 덜 소중하다고 생각되는 장난감을 한번 내놔볼까 생각하게 되었어요.

이 책을 읽어주면 아이는 어떤 반응을 보여줄지 너무 기대가 되는 책입니다.

한번 읽어서는 잘 이해못했는데 두번, 세번 읽다보니 작가가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알게 되었습니다.

[용감한 내 친구 태엽쥐] 노란돼지 출판사를 통해서 읽게 되었어요.

역시, 차오원쉬엔 믿고 보는 작가예요. ^^

역시~ 차오원쉬엔

a******3 2017.06.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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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내 친구 태엽 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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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돼지 - 용감한 내 친구 태엽쥐]차오원쉬엔 글 - 1954년 중국 장수성 옌청에서 태어났다. 현재 베이징대학교 교수이자 베이징작가협회 부회장이다. 쓴 책으로 <우울한 전원>,<바다소>,<빨간 기와>,<사춘기>,<초가집> 등이 있으며 많은 작품이 영국,프랑스,독일,일본 등 세계 여러 나라에 출간되었다. 2016년 국제 안데르센상을 비롯하여 중국작가협회 우수어린이문학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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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돼지 - 용감한 내 친구 태엽쥐]


차오원쉬엔 글 - 1954년 중국 장수성 옌청에서 태어났다. 현재 베이징대학교 교수이자 베이징작가협회 부회장이다. 쓴 책으로 <우울한 전원>,<바다소>,<빨간 기와>,<사춘기>,<초가집> 등이 있으며 많은 작품이 영국,프랑스,독일,일본 등 세계 여러 나라에 출간되었다. 2016년 국제 안데르센상을 비롯하여 중국작가협회 우수어린이문학상,국가도서상,테헤란 국제영화제 황금나비상 등 40여개가 넘는 상을 수상하며 중국을 대표하는 작가를 넘어 세계적인 아동 문학 작가로 인정받고 있다.


리장 그림 - 1982년 난장예술대학교 미술과를 졸업하고 현재 캐나다에 살고 있다. 작품으로는 <눈사람 도도>,<누가 제일 우수한 청소부일까?> 등 여러권이 있다.

 

 

중국 작가 책은 흔하지가 않아 반가운 책이예요. 작가소개를 보니 경력도 화려하고 인정받는 작가 작품이라 기대가 됩니다.

제목도 범상치가 않구요. 주인공 남자아이를 보니 중국 아이같이 생겼어요^^

그림은 태엽쥐 빼고는 모두 흑백으로 표현되었어요. 그래서 더 강렬하게 와닿는것 같아요.

아이가 집에 있는 태엽장난감을 가져와서 들고 읽기 시작했어요.


 

 

태엽 장난감이 아이들 사이에 인기인가봐요.

주인공 지우는 태엽장난감이 아주 많아요.

그중에서도 태엽쥐를 아주 좋아해요.

그건 친구에게 태엽장난감을 3개나 주고 바꾼 거예요.

학교에서 태엽 장난감 대회가 열렸어요.

보잘 것 없어 보이는 태엽쥐가 태엽강아지까지 이겼어요.

태엽강아지는 처음엔 무척 빨리 달렸지만 갈수록 느슨해지더니 멈추고 말았죠.

그런데 지우의 태엽쥐는 지치지 않고 계속 달리더니 결국 이겼어요.

바꿔준 친구가 장난감을 한상자 가져와서 태엽쥐를 도로 달라고 했지만 지우는 거절했지요.

그리고 일년후,

아빠가 출장갔다가 전자쥐를 선물했어요.

전자쥐는 지우의 보물이 되었죠.

태엽쥐는요? 구석에 쳐받혀 잊혀진 존재가 되어 버렸어요.

그리고 또 일년 후,

아빠가 출장갔다가 이번엔 인공지능 쥐를 선물했어요.

전자쥐는요? 벌써 깨끗이 잊어버렸답니다.

어느날 지우는 책을 찾다가 책꽂이에서 오래된 장난감을 발견했어요.

바로 태엽쥐였죠.

한숨울 쉬더니 창밖으로 던져 버렸어요.

어느 풀숲에 버려졌죠.


우리 아이들도 그렇죠?

끊임없이 새 장난감을 사달라고 하고요. 전에 있던 장난감은 어느새 잊혀지고 말아요.

그래서 안사주려고 하면 계속 새 장난감 사달라고 떼를 쓰곤 합니다.

어느 나라에서는 장난감 장사가 잘 안된다죠?

부모가 만들어준 목각인형들, 나무블럭들. 할아버지의 할아버지의 할아버지가 쓰던 장난감을 갖고 노는 아이들.

그 아이들이 커서 더 훌륭한 사람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방송에서,책에서 본 기억이 납니다.

아이가 어렸을때는 엄마주방을 뒤지며 냄비를 꺼내 두드리며 놀고 통에 콩을 넣어 흔들어보게 하고 했는데요.

지금은 어딜가나 장난감이 너무 많이 아이 눈이 띄어 하나씩 하나씩 사주게 되었어요.

아이 기죽이지 않으려고요. 풍족한 아이들에게 뒤쳐질까바요.

그랬더니 한도 끝도 없이 사달라고 합니다.

장난감이 많으면 책과 놀 시간이 줄어들지요.

장난감은 그만 사주고 책과 있는 시간이 많은 아이로 키우렵니다.

 

 

이야기가 여기서 끝인줄 알았는데요.

아이가 책을 뒤집더니 뒷표지에서 소중한 그림을 발견했어요.

어떤 여자아이가 버려진 태엽쥐를 발견했어요.

왠지 저 아이가 태엽쥐를 가져갈 것 같아요. 그리고 다시 소중한 장난감이 될 것 같은 기분좋은 예감이 듭니다.^^




h*****e 2017.06.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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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내 친구 태엽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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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3월 9일 이세돌과 알파고의 역사적인 바둑 대결이 있었습니다. 바둑 대결에서 많은 전문가들이 이세돌의 승리를 점쳤습니다. 하지만 그 경기의 승자는 이세돌이 아닌 알파고였으며, 기계와 인간의 바둑 대결에서 인간이 질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건이 일어납니다. 1년이 지나 알파고는 중국의 유명한 바둑기사 커제와 경기를 가졌으며, 알파고의 일방적인 승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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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3월 9일 이세돌과 알파고의 역사적인 바둑 대결이 있었습니다. 바둑 대결에서 많은 전문가들이 이세돌의 승리를 점쳤습니다. 하지만 그 경기의 승자는 이세돌이 아닌 알파고였으며, 기계와 인간의 바둑 대결에서 인간이 질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건이 일어납니다. 1년이 지나 알파고는 중국의 유명한 바둑기사 커제와 경기를 가졌으며, 알파고의 일방적인 승리로 끝났습니다. 여기서 바둑의 승리와 패자는 사실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기계가 가지고 있는 인간이 가진 독창적인 능력이 기계에게 밀릴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상징적인 의미이며, 우리는 알파고와의 대결에서 두려움과 공포를 느꼈던 겁니다.


뜬금없이 바둑 이야기를 꺼낸 이유는 이 동화책이 보여주는 의미 때문입니다. 동화 책에 등장하는 주인공 지우는 많은 장난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장난감은 태엽쥐이며, 친구에게 장난감 여러 개를 교환해서 얻은 장난감입니다. 지우는 태엽쥐를 이용해 경주 대회를 나갔으며, 자신을 업신여기는 다른 경쟁자들을 모두 물리치고 우승합니다. 하지만 태엽쥐는 지우에게 버림받게 됩니다. 지우에게 태엽쥐보다 더 좋은 장난감 전자쥐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전자쥐는 태엽쥐보다 더 좋은 성능을 가지고 있으며, 지우는 전자쥐만 아끼고 좋아합니다. 지우가 없는 어느날 전자 쥐는 숨어있는 지들에게 공격 당했으며, 태엽쥐는 쥐들의 공격을 막아내기 위해 다투게 됩니다. 지우는 그 사실을 알지 못합니다.여기서 지우의 보물 장난감인 줄 알았던 전자쥐 또한 태엽쥐처럼 외면받게 됩니다. 지우에겐 전자쥐보다 더 좋은,지우의 말에 따라 움직이는 인공지능 쥐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낡은 것은 새것으로 대체되고, 낡은 것은 버려질 수 있다는 사실을 동화책에서 보여줍니다. 전자쥐가 나타나면서 태엽쥐가 버려졌으며, 인공지능 쥐가 나타나면서 전자 쥐도 버려집니다. 인공지능 쥐보다 더 좋은 기능을 가진 장난감이 등장하면 결국 인공지능 쥐도 버려질 것이며, 인간의 생각과 가치관의 변화를 이 동화속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내 앞에 보여지는 낡고 오래된 건은 언젠가 버려질 수 있다는 사실이며, 그것이 장난감이 아닌 사람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면, 두려워지고 무섭게 느껴집니다.

k*******2 2017.06.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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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내 친구 태엽 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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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내 친구 태엽쥐 노란돼지 글 차오원쉬엔 그림 리장 옮김 박지민     읽고 나서 내가 느껴야 되는 것이 어떤것이지. 내가 지금 생각하는 것이 맞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작가의 의도에 내가 제대로 반응하고 있는 것인가 하는 생각과 동시에 씁쓸하다는 생각이 든다. 태엽쥐가 왠지 나인것 같기도하고 우리집엔 관리안하고 방치하고 있는 태엽쥐가 없는지 생각하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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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내 친구 태엽쥐

노란돼지

글 차오원쉬엔

그림 리장

옮김 박지민

 

 

읽고 나서 내가 느껴야 되는 것이 어떤것이지. 내가 지금 생각하는 것이 맞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작가의 의도에 내가

제대로 반응하고 있는 것인가 하는 생각과 동시에 씁쓸하다는 생각이 든다. 태엽쥐가 왠지 나인것 같기도하고 우리집엔

관리안하고 방치하고 있는 태엽쥐가 없는지 생각하게 된다.

큰아이를 불러 읽어보라고 했다. 너는 무슨 생각이 드니? 했더니 함부로 물건을 버리지 말자. 시크하게 대답을 하고는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 버린다. 역시나 중2의 반응이구나 싶다. 그래도 시간내어 책을 읽어주고 한마디해준것에 감사하다.

2016 국제 안데르센을 수상한 세계적인 아동문학 작가라고 한다. 그러니 더 뭔가 심오한것이 심어져 있는것 같다.

태엽쥐의 운명, 태엽장난감 세개와 바꿀정도의가치에서 태엽장난감 열개와 바꿀정도의 가치가 되었다. 그리고 전자 쥐에게

밀려나 장난감박스에서 쳐박혀 있는 신세가 되었다. 이제는 인공지능 쥐가 생겨서 전자 쥐와 태엽쥐는 같이 신세가 되었다.

그후 고장이라는 운명으로 창밖으로 던져 바닥에 구르게 된다.

왠지 태엽쥐를 구하고 싶다. 구한다고 해서 고치는 것이 쉽지는 않을것다. 그렇치만 감정이입되는 것은 뭘까.

엄마, 엄마하며 따라다니던 아이, 그리고 점점 멀어지는 아이와 나의 사이같이 느껴지는 것은 뭘까?

k*****7 2017.06.1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