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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샀나 기억을 더듬어보니 아마 예전에 인터넷에 떠도는 반야심경 해석본을 보고 꽂혀서 충동 구매했던 것 같다...그때나 지금이나 마음의 평안은 물론 전혀 얻지 못 했고. 성경같은걸 생각하고 열면 당황하게 된다. (1), (500)... 이런식으로 단락이 모두 뚝뚝 나뉘어져 가독성이 나쁘고 읽기 괴롭다. 그러나 가격대비 기대 안 했던 번역은 괜찮은 편이다. 좋은 말이 많지만 개인적으로 슬픈 일을 겪은 오늘은, 죽음에 대한 문구가 사무친다. 그는 이미 내 마음이 미치지 못 할 곳으로 떠났으니 슬퍼하지 말아라, 태어난 것은 죽음을 피할 길이 없다. 그러나 우리는 도살장에 끌려가 하나하나 사라지는 소를 보듯 겁내고 슬퍼하니 인생사가 너무 괴롭다. 집착의 근본이 곧 기쁨이자 근심이라 했으니 그 둘을 모두 버려야 바라문이 된다는데, 속세의 우리는 근심을 감수하고서라도 무언가를 사랑하여 기쁘길 원하고 그에 집착하게 된다. 무엇이 답인지는 생에서 따져물을 수도 없고 의미도 없겠지. 나는 바라문이 되긴 글렀다. 늙은 고양이의 안식을 빌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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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경 가운데 가장 먼저 이루어진 경이 '숫타니파타'라고 하는데, 이에 관한 책을 전자책으로 접해 볼 수 있었어요. 관련하여 리뷰 써보니 참고하셨으면 해요. PC뷰어로 책 읽어볼 수 있었는데, 양면보기상으로는 총 163쪽 분량이었고, 단면보기 상으로는 총 110쪽 분량이었어요. 내용을 살펴보면, '제 1장 사품' 부터, '제5장 피안'까지 총 5개의 장으로 구분해서 설명하고 있었어요. 우리말 해석으로 되어 있어서 읽어내려가는데 어려움 없었어요. 부처님의 말씀이 생생하게 담겨 있어서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
| 최초의 불교 경전이라서 정말 많은 기대를 했는데, 그 기대가 제대로 충족된 느낌이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이 책에서 석가모니가 제자들에게 설법하는 내용이 비교적 간단하고 쉬웠다는 점이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어디에도 얽매이지 말고, 어떤 것에도 집착하지 말고, 혼자가 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는 것이 제가 이 책에서 얻은 깨달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수천 년 전에 부처가 제자들에게 강조한 내용이 오늘날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꼭 필요한 내용이 아닌가라고 생각합니다. |
| 최초의 불교 경전이라고 하여 궁금한 마음에 구매해보았습니다. 생각보다 텍스트 양이 많고 편집이 빽빽해서 읽기 불편했지만 한 번에 읽으려고 하기보다 말씀을 되새기며 천천히 읽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좋은 말씀이 많아서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
| 최초의 불교 경전 숫타니파타입니다 이 경전은 누구 한 사람의 의지로 쓰여진 것이 아니라 부처의 설법을 부처 사후에 제자들이 모여 운문 형식으로 모음집을 구성한 이후 전래되어 왔다고 전합니다 숫타는 팔리어로 경이라는 뜻이고 니파타는 모음이라는 뜻으로 부처의 설법을 모아놓은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많이 들어봤던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는 구절도 들어있습니다 천천히 읽어보면 좋습니다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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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없이 마음이 괴로워지거나 온갖 잡념들이 생겨서 삶이 힘겨워질 때 가끔씩은 경전을 읽어보면서 마음을 다 잡고 싶은 때가 있다. 요즘 내 마음이 그런듯하여 내 종교와는 관련이 없지만 한번 쯤은 불교 경전을 읽어 보고 싶어서 천천히 읽어 본 책이다. 세상사 모든 것이 덧없이 느껴질 때 유아 독존이겠지만 이러한 불교 경전도 때로는 위로가 되기도 하는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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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여름 겨울 하안거와 동안거를 통해 스님들이 수행을 많이 하시는데 특히 동안거 기간동안은 팔리어 경전을 공부하시는 스님들이 종종 있지요.
그 팔리어 경전중에 대표적인게 이 숫타니파타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법정스님이 소개해주시고 계속해서 많은 번역본이 나왔지만
정작 이렇게 스마트폰이나 컴퓨터에 저렴한 가격에 볼수있는 경전은 없었는데 천원돈에 이렇게 번역본이 다 들어 있는 책을 구입해서 다행입니다. 초기 팔리어 경전답게 어려운 용어가 아니라 누구나 쉽게 이해할수 있는 어휘와 이야기로 풀이해 놓은 책이지요 이걸 이렇게 저렴한 가격에 볼수 있어서 그게 참 행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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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구성이 너무 빡빡해서 운문 형식의 모음집이라는 본래 형태의 성김과 정 반대되는 구성이 되어버린 듯합니다. 글을 좀 더 여유있게 흩어놓았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글은 불경중 초기의 것이라그런지 쉽고 군더더기 없어서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실제 책으로도 작은 책에 넉넉히 들어갈 적은 내용이지만, 책보다는 이북형태가 들고다니기 좋다는 게 큰 강점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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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05월 04일에 문학공감대 출판사에서 출간한 작자미상의 <숫타니파타 ; 최초의 불교 경전(해석본)> 리뷰입니다. 1년 전 제가 구매한 구매목록에 있는데 왜 구매했는지 이유가 정확히 기억나지 않네요. 1천원에 딱 맞는 작품을 선택한 것 같습니다. 오늘 다운 받아서 읽어보니 마음이 경건해지네요. 원래 불교라는 종교 자체에 호감을 가진 상태라 큰 거부감이 없었어요.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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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제가 읽다가 공황장애 재발해서 덮어놓고 안펴고있어요. 저도 불교 믿는데.. 암튼 존경하고 좋아하지만 이책은 저한테 난이도가 넘 높네요. 공황있는 분들 조심하세요^^ 깨달음 얻구싶다.. 제가 글을 읽는 건지 글이 저를 농락하는건지 역시 종교란 어려운거네여 언젠가 멘탈이 너무강해져서 약해지고 싶을때 다시 읽으러 올게요 아니 백오십자 언제 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