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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인의 입장에서 본 ufo는 어떤 것인지 궁금해서 구해본 책인데, 흥미롭다.
워낙 유명한 사례들이라 그런지 거의 아는 얘기가 대부분이었지만, 외계인에 대한 묘사나 ufo가 출몰할 때의 묘사가 우리말로 번역된 것들보다 훨씬 생생하게 느낄 수 있어 좋았다.
이 책은 굉장히 얇다. 대신 bookworms library 시리즈보다 책이 훨씬 크고 전면 칼라에 전공서적에 사용되는 질좋은 코팅종이를 사용하였고 인쇄또한 선명하여 이 점은 상당히 마음에 든다. 너무 얇아서 마치 부록으로 끼워주는 소책자를 돈주고 사는 기분도 들지만, 내부 품질이 우수하니 눈감아 줄 수 밖에.
이 책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7개의 ufo 사례들과 여러 칼라사진 자료들, 헐리우드의 ufo 영화들에 대해 보여준다. 각 사례들에는 객관적인 시선으로 글을 쓰는 듯 하지만, 은연중에 그것들이 사실일지도 모른다는 암시를 보여 주는 듯 하다. 사실 ufo에 관한 것은 거의 미국이 관장하고 있을테니 쉬쉬하는 미국보다는 영국인의 시각이 더 객관적이고 신뢰가 가지 않을까.
일반 페이퍼백 원서들은 누런 종이에 작은 글씨가 눈에 피로하여 마음에 들지 않았으나,이 책은 비싼만큼 좋은 품질로 읽는 재미를 준 책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인상깊은구절] Nobody knows. All we can do is look at the stories. Read them and decide for youself if they are true. p.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