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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권장도서 목록에 있어서 구입한 책입니다. 책 내용은 기러기 부부에게서 깃털이 없는 보르카라는 새끼 기러기가 태어납니다. 털이 없다는 것 말고는 아무 이상이 없어서 엄마기러기가 뜨개질로 깃털을 만들어 주지만 다른 기러기들 사이에서 따돌림을 당하고, 다들 따뜻한 곳으로 갈 때 날 수 없는 보르카만 남겨지는.. 그러면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이야기를 담은 책입니다. 그냥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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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권장도서 목록에 있어서 구입한 책입니다.

책 내용은 기러기 부부에게서 깃털이 없는 보르카라는 새끼 기러기가 태어납니다.

털이 없다는 것 말고는 아무 이상이 없어서 엄마기러기가 뜨개질로 깃털을 만들어 주지만

다른 기러기들 사이에서 따돌림을 당하고, 다들 따뜻한 곳으로 갈 때 날 수 없는 보르카만 남겨지는.. 그러면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이야기를 담은 책입니다. 그냥 마냥 재미있는 이야기가 아니라 아이가 많이 생각할 수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YES마니아 : 로얄 k********6 2020.02.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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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털없는 기러기 보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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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그림책 거장 존 버닝햄의 첫번째 그림책 "깃털없는 기러기 보르카"이 작품으로 존 버닝햄은 그해 가장 뛰어난 그림책 에게 주는 상인 케이트 그리너웨이 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이 작품은 장애에 관한 이야기이다.태어날 때부터 깃털이 없이 태어난 기러기 보르카.생각해 보라.기러기에게 깃털이 없다는 것은.. 생존자체가 불가능할 수있는 심각한 위기이다.보르카 엄마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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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그림책 거장 존 버닝햄의 첫번째 그림책 "깃털없는 기러기 보르카"

이 작품으로 존 버닝햄은 그해 가장 뛰어난 그림책 에게 주는 상인 케이트 그리너웨이 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이 작품은 장애에 관한 이야기이다.

태어날 때부터 깃털이 없이 태어난 기러기 보르카.

생각해 보라.
기러기에게 깃털이 없다는 것은.. 생존자체가 불가능할 수있는 심각한 위기이다.

보르카 엄마 아빠는 보르카를 의사에게 데려가기도 하고
털이 없어 친구들로부터 따돌림 당하는 보르카에게
겨울 어느날 엄마는 따뜻한 털스웨터를 떠주기도 하지만.
털옷을 입고 이제 친구들과 비슷해 졌다고
들뜬 보르카의 기대와는 다르게
친구들 형제들의 놀림과 따돌림은 심해져만 가고
자신감없음과 따돌림으로 늘 남들 눈치보기만 급급했던 보르카는
수영과 나는 법을 배우지 못했고
엄마아빠 형제들이 모두 따뜻한 곳으로 날아가고 나서는 그 곳에 혼자 남고 만다.
해는 지고 비까지 내려 추위를 견딜 수없었던 보르카는 어떤 배에 올라타게 되고
여기서 보르카는 자신의 인생을 바꿔 줄 조력자를 만나게 된다.

이 배의 선장은 배에 몰래 올라 탄 보르카를 보고

"너는 기러기인데 왜 생긴게 그모냥이냐?" 던가
"너 그 이상한 털 옷은 왜 입고 있냐? 던가

그런 말은 하지 않는다.

선장은 다만 보르카에게

"이 배에서는 누구도 일을 하지 않으면 안된다. 특히 니가 배를 몰래 올라탔으니 너도 니 배 삯을 내야한다" 고 한다.

보르카는 기러기의 생존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날기나 헤엄치지는 할 수 없었지만

부리로 밧줄을 감을 수도 있고
바닥에 떨어진 쓰레기를 주울 수도 있었다!!!

보르카도 쓸모없는 존재는 아니었던 것이다. 이렇게 자신의 밥값을하게된 보르카는
배가 큐가든에 도착하자 선장의 조언에 따라 큐가든에 정착해서 살게 된다.

큐가든(실제 지명이라고 한다)은 세상의 온갖 기러기들이 모이는 곳으로 그 곳에서는 보르카처럼 털이 없는 것 쯤은 누구도 신경쓰지 않는 곳이었다. 그곳에서 보르카는 자신의 일을 하며 친절한 여자친구도 만나게 된다.

이 그림책은 존재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어느 누구도 가치가 없는 사람은 없다

보르카가 따돌림을 당하고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기러기였던 것은 다만 자신을 알아봐주는 이들을 만나지 못해서 였다. 배에 탄 보르카는 자신이 맡은 일을 하며 선장과 개와 함께 카드게임도 하고 농담도 하면서 즐겁게 지낸다. 자신의 가치를인정받음으로써 자존감을 회복하는 중이었을 것이다.
"심장이 뛰고 있고 오늘을 살고 있다는 것이 우주가 인정한 가치있는 존재라는 뜻이다."

 

a***9 2018.02.0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