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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딸은 네살때까지만 해도 도깨비만 나오면 무섭다고 엄마품에 달려들었는데요 이젠 좀 컸다고 도깨비가 나와도 무서워하지 않네요... 그만큼 아이들에게 친숙한 도깨비와 구미호를 현대적인 그림으로 재탄생시킨 '동이동이 불동이'는 아이뿐 만 아니라 온 가족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달고나 만화방' 의 어린이 창작만화 시리즈중 하나에요.
등장인물 소개를 책 읽기 전에 보면 내용을 이해하는데 많이 도움이 돼죠. 불을 자유자재로 다룰수 있는 불도깨비인 불동이가 주인공이에요.
하늘에서 옥황상제를 모시던 불씨가 인간 세상을 어지럽히게 되는데요.. 이를 본 팔봉 도사가 불씨를 봉인하고 불동이라 이름 지어주며, 앞으로 착한 일을 해야 봉인에서 풀려날 수 있다고 알려줘요. 구미호지만 수련이 부족해 꼬리가 세 개뿐인 친구 미호도 알게 되고 팔봉 도사보다 잔소리 심한 친구 빗자루와 함께 어려운 처지에 부딪친 사람들을 도와주면서 사람들과 더불어 사는 법을 하나하나씩 배워가게 됩니다. 팔봉 도사가 불동이의 착한 행동들을 보고 이제 하산을 해도 된다고 했지만 불동이는 다시 스승님과 빗자루가 있는 곳으로 돌아왔어요. 스승님과 빗자루와 함께 지내면서 생기게 되는 에피소드가 담긴 후속편이 나와도 재미있을거 같더라구요. 저희 딸도 이 책을 읽고 맘씨 따뜻한 불동이처럼 도움이 필요한 친구들에게 선뜻 손길을 내미는 착한 아이로 자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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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재미있는 책을 만났어요.
아이들이 요즘 신비**트 와 같이 귀신등의 얘기가 나오는 텔레비전을 좋아하고 해서
아이들이 좋아할꺼 같다고 생각은 했는데 어른인 제가 봐도 재미있네요.
이책의 주인공은 불동이예요. 옥황상제가 사는 하늘에 제단의 불이었는데 신하의 실수로 그만
인간세상으로 떨어지게 되죠.
불동이로 인해 인간세상에 큰 불이 나게 되고 팔봉도사가 불동이를 봉인하게 되요.
그러면서 인간세상에서 착한일을 해야만 한다고 하죠.
장난꾸러기 불동이 그리고 스승인 팔봉도사, 함께 살고 있는 빗자루 등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만한 내용을 재미있게 담고 있어요.
그리고 이야기중 불동이는 친구를 만나게 되요. 그건 바로 어설픈 구미호 미호예요.
왜 어설프냐면 수련이 덜돼서 꼬리가 세개밖에 없거든요. 변신을 해도 무언가 어설프죠.
불동이와 미호는 사람들을 도와주기 위해 열심이예요.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둘의 모습이 절로 미소짓게 하네요.
재미있게 읽으면서도 담겨져 있는 내용은 착한일에 대한 내용이라 아이들이 읽기에
너무 좋은거 같아요. 책뿐만 아니라 만화로 나와도 충분히 아이들이 좋아하며 볼꺼 같네요.
장난꾸러기 불동이와 어설픈 미호의 모험이 쭈욱 계속 되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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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떨어진 불도깨비 불동이의 활약을 재미있게 만나볼 수 있는데 도깨비라고 하면 무섭게 느낄 수도 있지만 불도깨비 불동이는 너무나 귀여운 도깨비라 정감이 가네요. 동이 동이 불동이에는 다양한 도깨비들을 만날 수 있고 신통한 도술을 부려 인간 세상을 다스리는 팔봉 도사와 수련이 덜돼서 꼬리가 세 개뿐인 구미호의 변신기술은 2%로 부족하지만 귀여운 캐릭터네요. 이외에도 생명을 얻은 잔소리가 심한 빗자루와 삼신할머니등 개성넘치는 등장인물만 봐도 흥미로운것 같아요. 하늘나라 옥황상제가 오기전 제단 불을 살리기 위해 가다 실수로 불이 떨어져 인간 세상으로 떨어지게 된 불동이로 인해 마을이 불바다가 되고 팔봉 도사는 인간 세상을 어지럽힌 이유로 봉인되어 버리네요. 하루에 한 번씩 착한 일을 해야 봉인에서 풀려날 수 있는데 천방지축 불동이는 과연 다시 자유를 찾을 수 있을까요 불동이와 어설픈 구미호인 미호와의 만남 불동이 앞에서 여러가지 변실술을 써 보지만 제대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지만 서로 친구가 되네요. 백성의 재물을 빼앗는 산적들을 물리치고 씨름을 좋아하는 도깨비와 소금장수의 한판승부도 재미있는데 소금장수의 안타까운 사연을 알게 된 불동이와 미호는 소금장수에게 도움을 주네요. 몸살이 난 삼신할머니를 대신해 옥황상제님의 명으로 아기들을 사람들에게 배달해 주는 일을 하게 된 불동이와 미호는 다른 집의 제사음식에 손을 댔다가 삼신할머니가 맡긴 일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고 혼란을 안겨주네요. 장난기 많지만 정도 많은 불동이와 미호의 활약 과연 불동이는 다시 하늘나라로 돌아갈 수 있을지 흥미진진하게 볼 수 있는 불도깨비 불동이의 천방지축 수련기 공부하다 한번 씩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달고나 만화방 시리즈 다른 이야기도 재미있게 볼 수 있겠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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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 동이 동이 불동이
책 표지 보니 옛날 느낌 물씬 나는 도깨비 이야기가 펼쳐질 것 같아요. 불동이가 주인공이겠죠? 불동이와 그 옆에 보이는 또다른 도깨비들? 내용이 궁금해 지는 동이 동이 불동이 네요. ㅎㅎ 도깨비이야기라고 하니 재밌을 거 같다고 아드님 역시 좋아하더라구요 ^ ^ 전래 동화 좋아하는 아이에겐 친숙한 느낌이 있는지, 무서움 보단 재밌겠단 생각이 먼저 들었나봐요.
하늘에서 떨어진 불도깨비 불동이의 천방지축 수련기! 등장인물 소개를 보니~ 캐릭터들이 재밌어요. 주인공 불동이는 불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는 불도깨비 였네요. 꼬리가 세개뿐인 변신술이 살짝 어설픈 미호. 인간세상을 도술을부려 다스리는 팔봉 도사. 잔소리 심한 빗자루. 먼곳 까지 소식을 전해주는 삼신할머니의 조수 학. 아이를 갖길 원하는 엄마 배속에 아기를 만들어주는 신 삼신할머니. 씨름좋아하는 도깨비. 꼼짝도 하기 싫어하는 도깨비 등장인물들의 성격, 특징을 알고 나니 이야기가 더 재밌을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 ^
팔봉 도사에게 봉인되어 잠시 인간 세상에 머무르게 된 불동이 인간 세상을 어지럽힌 벌로 봉인 되었다고 하는데요. 하늘나라의 불을 관리하는 신하가 실수로 등불을 놓쳤는데.. 그 불씨는 인간세상으로 가서 불을 질른거죠... 이 일로 팔봉도사에게 봉인된 불동이.. 착한 일을 하루에 하나씩 해야만 봉인에서 풀려날 수있다고 해요. 장난기 많은 불동이... 하늘나라로 돌아가는 길이 순탄치 않네요 ^^
생각보다 그리 천방지축 이지 않았던 불동이 ㅋㅋ 불동이가 의외로 착한 캐릭터 인것 같더라구요 ㅎㅎ 불동이의 착한일 하는 모습들을 그려 아이에게 교훈을 주는 것 같기도 하더라구요 ㅎ 불동이에게 배울점도 있고 말이죠. 그렇게 매일 하루에 한개씩 착한일을 하는 불동이 착한일 뿐 아니라 나쁜 인간들에게는 벌을 주는 불동이의 모습 또한 멋졌네요 . 인간이었다가 불로 변신도 했다가~ 불동이의 모습이 재밌는것 같아요. 전래동화를 읽는 것 처럼 옛날 풍경들이 나와서 아이가 또 다른 재미를 느끼는 것 같아요. 아궁이에 불 지피는 모습, 옛날엔 전기가 없으니 등불을 켰죠. 이런 모습 하나하나 아이에게 보는 교육이 되기도 했어요. 학습적인 만화가 아닌 재밌게 읽고 스스로 느끼는 점이 생기는 이런 만화는 계속 계속 나왔으면 좋겠네요 ^^ 넘 재밌게 잘 읽어봤어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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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읽었던 책을 몇 번이고 되풀이해서 읽는 경우는 그리 흔치 않은 것 같아요 특히 그림이 적어지고 글밥이 많아질 수록 더 그런 것 같아요 유치원 다닐때만 해도 읽었던 책을 재미있다고 몇 번을 다시 읽어달라고 했었는데 초등학생이 되더니 그런 일은 별로 없더군요 ㅎㅎ 그런 아이들이 요즘 매일같이 몇 번씩 읽고 또 읽는 책이 있답니다 바로 사계절 출판사에서 나온 <동이 동이 불동이> 랍니다~ 이 책 <동이 동이 불동이>는 사계절 출판사에서 나오는 달고나 만화방이란 어린이 창작만화 시리즈에요 어른에게는 소중한 추억을 불러일으키고, 어린이에게는 달콤한 행복을 주는 만화들이죠
<동이 동이 불동이>의 등장인물들만 봐도 아이들이나 저에게 넘넘 친숙한 캐릭터들이네요 예전 저 어릴때 옛날 이야기 속에 나오는 도깨비들은 무섭기도 하지만 익살스럽기도 했다면 이 책에 등장하는 도깨비들은 주인공 불동이부터 무섭기보다는 귀엽고 재미있게 생겼네요 ㅎㅎ 이런 친숙한 캐릭터들이 아이들이 이 책을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가 아닐까 싶네요
<동이 동이 불동이>의 주인공 불동이는 하늘의 옥황상제를 모시던 불씨였는데 지상에서 못된 짓을 하다가 팔봉도사님에게 잡혀 불동이란 불도깨비가 되었어요 불동이는 자신이 도깨비가 되기 전의 일을 기억 못하지만 하루에 한번씩 착한 일을 하면 고향인 하늘나라로 돌아갈 수 있어요 그래서 불동이는 하루에 한번은 꼭 착한 일을 합니다 동생의 밥을 지어주기 위해 불을 지피는 누나를 도와 불을 지펴주기도 하고 기름이 떨어져 바늘질을 못하게 되 울상이 된 아주머니를 위해 밤새 등불이 되어 주기도 하지요 그리고 병에 걸린 아내와 자식들을 위해 도깨비와 내기 씨름을 두는 걸 무서워하지 않는 소금장수를 위해 씨름대회를 열어주기도 하지요 이 책은 불동이가 착한 일을 하는 에피소드들로 이루어졌다고 할 수 있어요 자유가 되기 위해 착한 일을 하면서 심성이 착해진건지... 원래 불동이의 심성이 착했던건지... 아이들은 원래 불동이가 착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던거라네요 ㅎㅎ 그렇게 착한 일을 계속하는 불동이는 자유로운 몸이 되어 팔봉도사님의 곁을 떠나게 될런지..... 도깨비에 대한 전래동화를 만화로 만들어 놓은 듯 해서 그런지 아이들이 불동이를 넘넘 좋아하네요 그리고 만화답게 곳곳에 재미있고 유머넘치는 그림들이 있어서 아이들이 참 재미있게 읽었어요 만화라 해도 학습만화만 주로 읽었었는데 이런 창작 만화를 접하니 아이들이 또 새롭나봐요 또 다른 만화는 없냐며 사달라고 난리네요 ㅎㅎ 가끔은 아이들이 학습적 내용 없이 그저 뒹굴거리며 만화를 읽는 재미를 느끼게 하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이런 창작 만화가 계속해서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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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만 봐도 재치와 익살이 가득해보이는 다양한 도깨비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요. 재미나면서 무섭기도 하고 신기한 이야기들의 주인공인 도깨비들을 일러스트로 만나게 되니 왠지 친숙한 느낌이 들었어요. 못된 사람에게는 벌을 주고 착한 사람에게는 복을 주는 착한 도깨비들의 이야기가 모여있는 '동이 동이 불동이'를 만나게 되니 착한 도깨비들처럼 다른 사람을 살피고 도움을 주는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말썽을 피우다 팔봉 도사님에게 봉인되어 인간 세계에 머무르고 있는 불도깨비 불동이. 옛 이야기에서 말하는 도깨비불이 바로 불동이를 말하는 것인가봐요. 아직 수련이 부족해서 변신술이 미흡한 구미호 친구 미호, 불동이에게 엄청난 잔소리를 하는 빗자루 외에도 각 이야기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소개되어 있어 어떤 특기를 가진 도깨비들인지 알아볼 수 있었어요.
하늘에서 옥황상제를 모시던 불씨였던 불똥이 인간 세상을 어지럽힌 벌로 팔봉 도사님의 밑에서 하루에 한 번씩 착한 일을 하며 지내게 됩니다. 불동이란 이름을 가지고 인간 세상을 돌아다니며 사람들에게 크고 작은 도움을 주는 불도깨비 불동이. 불동이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은 생각보다 무척 많았어요. 지금이야 가스불을 쉽게 켤 수 있찌만 옛날에는 불씨를 지키고 살리는 것이 먹고 사는 것과 깊은 관계가 있는 것이기에 불동이가 할 수 있는 착한 일들은 무척 많았어요. 친구 미호도 생기고 함께 다니며 나쁜 인간들은 벌주고 착한 사람들에게는 도움을 주는 불동이가 무척 멋있게 느껴졌어요.
씨름 내기를 좋아하는 도깨비들의 이야기도 만나볼 수 있고 아픈 아내를 위해 돈 내기 씨름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소금장수가 씨름왕이 되도록 도와주는 도깨비들의 모습도 무척 좋아보였어요. 장난치기 좋아하고 노래 좋아하고 흥이 많은 전래동화 속 도깨비의 모습도 찾아볼 수 있었지만 따뜻한 마음으로 사람들을 도와주려는 마음이 더 돋보였던 책이예요. 좋은 일을 하느라 낮, 밤 가리지 않고 열심히인 불동이를 보면서 다른 사람을 위해 내가 도울 수 있는 일은 무엇이 있을지 생각해 보게 되었어요. 자극적이고 폭력적인 만화가 아니라 우리 정서에 알맞은 이야기의 만화책이라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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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고나 만화방 하늘에서 떨어진 불도깨비 불동이의 천방지축 수련기 동이 동이 불동이
사계절 출판사의 [달고나 만화방]은 학교와 학원 공부로 숨 쉴 틈 없이 바쁘게 생활하는 아이들에게 숨통을 트이게 해 주자는 취지에서 새롭게 만든 어린이 창작 만화 시리즈로 어른에게는 소중한 추억을, 어린이에게는 달콤한 행복을 주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창작 만화들로 구성되었다. 내가 어렸을때 할머니에게 자주 듣던 도깨비 옛날 이야기. <동이 동이 불동이>는 주인공으로 도깨비가 등장하는 이야기로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고 싶은 책으로 너무 재미있게 읽었다. <동이 동이 불동이>는 하늘에서 떨어진 불도깨비 불동이의 천방지축 수련기로 인간 세상을 어지럽힌 벌로 팔봉 도사에게 봉인된 불동이. 하루애 착한 일을 하나씩 해야만 봉인에서 풀려날 수 있다는데... 장난기 많고 노는 것 좋아하는 불동이는 과연 하늘나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우리에게 친숙한 등장인물 캐릭터들로 도깨비, 구미호, 삼신할머니... 어느 날 불씨 하나가 하늘에서 떨어져 온 마을에 큰 불을 일으킨다. 아무리 불을 끄려고 노력해도 도무지 꺼지지 않는 불. 하늘나라의 불을 관리하는 신하가 실수로 등불을 놓치게 되면서 불씨 하나가 인간 세상으로 내려와 마구 불을 지르는데... 인간 세상을 어지럽힌 불도깨비는 팔봉 도사에게 봉인이 되고, 하늘 나라로 다시 돌아가기 위해서는 하루에 착한 일을 한 번씩 해야만 하는데 그게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닌데... 수련이 부족한 구미호와 씨름을 좋아하는 도리깨, 도깨비 중에 힘이 가장 센 구통이를 만나게 된다. 아픈 삼신할미를 대신해 아기 배달을 가지만 신중하지 못하게 얼렁뚱땅 일을 처리하는 배달 사고를 내고 마는데... 과연 불동이는 좋은 일을 많이 하고 하늘나라로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 공부와 다독을 요구하는 엄마 때문에 스트레스가 많은 아이들에게 사계절 달고나 만화방은 그림도 익살스러우면서도 재미있게 이야기를 하고 있어 아이들이 부담없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으로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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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이 동이
불동이
아이들이 잠들기 전에 늘 전래동화를
읽어줬었는데 그때마다 도깨비 이야기가 빠지지 않았죠.
도깨비가 등장하는 옛이야기를
들려주면 무서워할 것 같은데 이상하게도 아이들은 무서움보다는 재미있다고 깔깔거리더라구요.
그리고 착한 사람을 도와주는
부분에서는 은혜를 아는 고마운 존재로 인식했고 못된 사람을 혼내주는 부분에서는 굉장히 통쾌해 했어요.
요술방망이를 휘둘러 보물이 나오게
하는 부분에서는 신기함에 놀라기도 했답니다.
그런데 도움을 주는 장면 외에는
오히려 사람들에 의해 곤경에 처하는 모습들이 도깨비를 어리석게 느껴지게 했던 것 같아요.
그런 도깨비들이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기억에도 오래 남게 했네요.
앞부분에 등장인물 소개가
있어요.
다양한 도깨비들이
나오는데 역시나 뭔가 똑똑하지 않는 어리바리한 모습입니다.
불을 자유롭게 다루는
불동이는 인간 세상을 어지럽힌 벌로 팔봉 도사에게 봉인되고 말아요.
하늘 나라로 다시
돌아가기 위해서는 하루에 한 번씩 착한 일을 해야 하는데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랍니다.
심성이 고운 불동이는
여기저기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며 좋은 일을 많이 한답니다.
그러다가 수련이 부족한
구미호와 씨름을 좋아하는 도리깨, 도깨비 중에 힘이 가장 센 구통이를 만나게 돼요.
씨름을 좋아하는 도리깨가
어느 날 보이지 않자 불동이와 미호는 도리깨를 찾아 나서요.
그런데 글쎄 사람과
돈내기 씨름을 하며 이용을 당하고 있던 도리깨를 발견한 것이 아니겠어요?
불동이는 도리깨를
구하기 위해 도깨비 중에 힘이 가장 센 구통이를 데리고 와서 씨름을 겨뤘고 소금장수를 이기고 말죠.
하지만 소금장수가
도리깨와 내기를 하고 돈을 빼앗을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알게 된 불동이.
착한 불동이는 그 사실을
알고 소금장수를 도와주기 위한 계략을 세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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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옥황상제님의 명으로
아기들을 사람들에게 배달해주는 일을 하는 삼신할머니가 몸살이 나면서 나다닐 수 없게 되자
아기 배달 날짜를 지키지 못하게
되었는데 불동이는 팔봉 도사의 빈자리를 채워 임무를 수행하기로 하는데...
과연 불동이는 좋은 일을 많이 하고
고향인 하늘나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도깨비 이야기는 언제나
재미있어요.
불동이의 착한 마음이 용현군에게도
전해졌는지 좋은 일을 많이 하면서 살아야겠다고 하더라구요.
도깨비불에 대해 어릴 적 많이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 기억을 살려 용현군에게 도깨비
이야기를 해줄 수 있어서 더욱 즐거운 독서시간이 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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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이 동이 불동이 작가 김현민 출판 사계절 사계절 출판사의 달고나 만화방. 달고나 하면 왠지 어린 시절이 떠오르곤 하죠.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창작만화 시리즈래요. 어른들이보면 어린 시절 추억을 떠올릴 수 있고 아이들은 만화 그 자체로 재미를 느낄 수 있겠네요. 어느 날 불씨 하나가 하늘에서 떨어져 온 마을에 큰 불을 일으켜요. 꺼도 꺼도 꺼지지 않는 불. 못된 사또가 있던 마을이었는데 사또는 불이 나던 말던 흥청망청 놀기에 바빠요. 그러다가 사또의 집도 불탄다는 소식을 듣고 달려서 불을 꺼보려하지만 불을 아무리 퍼부어도 불길이 잦아들지 않죠. 그곳을 지나던 팔동도사님이 그 소동을 정리해요. 옥황상제를 모시던 불씨를 불동이라 이름지어주고 인간 세상을 어지럽힌 벌로 팔동도사님 밑에서 착한일을 해야만했지요. 불동이는 가난한 남매의 집을 따뜻하게 해주고 산에서 길잃은 사람들에게 모닥불이 되어주며 착한 일을 해나가요. 그렇지만 워낙 장난꾸러기 녀석이라 노는 것도 즐겨하지요. 아직 수련이 덜 되어 꼬리가 세개뿐인 구미호 미호와 친구가 되요. 불동이, 팔봉도사, 미호, 빗자루, 학, 소금장수, 삼신할머니, 구통이, 도리께 등 등장인물들과 함께하는 이야기들을 흥미로워해요. 아픈 삼신할머니를 대신해 아기를 배달해주지만 아기를 잘못 배달하는 사고를 내고 말지요. 좋은 일을 하려다가 실수를 하게 된거예요. 팔봉도사님 덕분에 다시 제대로 아기를 배달해 수습을 하지만 삼신할머니 집을 한달동안 청소해야하는 벌을 받아요. 자신이 맡은 일에 집중하고 좀더 사명감을 가졌다면 불동이는 실수하지 않을 수 있었을거예요. 불동이는 점점 인간세상을 도와 착해지고 있어요. 이제 그만 하산하라고 팔봉도사님은 말씀하시지만 불동이는 팔봉도사님과 빗자루와 함께 하네요. 왠지 불동이의 다른 이야기도 볼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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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점점 더워지니 제가 어렸을 적 텔레비전에서 방영했던 전설의 고향이 떠오릅니다. 지금 보면 하나도 무섭지 않을거 같은데 그때는 왜 그리 무서웠는지. 밤에 거실 불 끄고 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무서움에 참지 못하고 꺅꺅 소리를 지르네요. 점점 더워지는 이때 우리 아이들에게도 무서운 이야기 하나 읽어보게 해볼까 해서 고른 책입니다. 사계절 출판사에서 온 가족이 즐겁게 읽을 수 있는 달고나 만화방 시리즈가 나오고 있는데 2016년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어린이만화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작이라고 합니다. 동이 동이 불동이도 달고나 만화방 시리즈 중 하나에요. 아이들에게 책 많이 보라고 이야기 하지만 아이들도 책 읽기가 마냥 즐겁지만은 않은데 이렇게 아무 생각없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명량만화로 우리 아이들 스트레스 해소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도 좋은 독서습관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이에게 책을 보여주니 역시나 만화책이니까 엄청 좋아하네요. 등장인물이 도깨비나 구미호가 나와서 무섭지 않냐고 물었더니 아이가 도깨비는 사람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다면서 오히려 저에게 왜 무서워하냐고 묻네요 ^^ 팔봉도사에게 인간 세상을 어지럽힌 벌로 봉인된 불도깨비 불동이는 매일 착한 일을 하나씩 해야만 봉인에서 풀려날 수 있다는걸 읽더니 아이는 하루동안 할 수 있는 착한 일이 뭐가 있을지 생각해 보네요.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많이 접했던 전래동화 속에 나오는 도깨비와 구미호를 새롭게 해석하고 친근하게 만들어서 아이들이 책 속 캐릭터를 쉽게 받아들이네요. 책을 읽다보니 요즘은 개인주의가 많아서 다들 자기만 알기 마련인데 주인공들이 힘든 상황에 처한 사람들을 돕고 같이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배워가는 부분이 참 인상깊었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가볍게 읽는 책이라고 생각했는데 아이들에게 큰 교휸도 주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