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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가 계신 시골 우에코 마을에서 여름방학을 보내게 된 리오. '운명의 만남'이라고 가슴을 두근거렸던 긴조에게 고백하지만 거절당한다. 여름방학 중반, 리오는 긴조와 함게 불꽃놀이를 보러 가게 되고 그곳에서 "여름방학이 끝날 때까지만이라도 좋으니까 나랑 사귀어줘,"라고 또다시 고백한다. 그 다음 날 긴조는 리오에게 "나랑 같이 있자."라고 말하고 두 사람을 사귀게 된다! 첫 데이트는 복숭아 따기. 도중에 우연히 마주친 긴조의 친구들도 두 사람을 따라오지만 긴조는 집으로 가는 버스에 올라타려는 리오를 붙잡고 다음 버스가 올 때까지 둘만의 시간을 보낸다. 사실은 둘이서만 있고 싶었다는 긴조의 진심을 듣고 행복이 가득한 리오. 하지만 차츰 여름의 끝이 다가오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