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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권에서는 만나고 싶은 사람을 연결해주는 문고리 이야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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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혹하지만 따스한 이야기. 루리미야 몽환 골동품점. 골동품점에서 파는 물건을 산 사람들에게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만화로 7권 완결이다. 항상 좋은 쪽으로만 끝나지는 않는다. 주인인 루리미야는 늘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다르다."라고 말하고, 실제로 물건의 소유자의 마음이 어떤지에 따라 상황이 변한다. 생각해 보면 사람이 항상 좋은 마음만 갖고 살 수는 없기에, 안 좋은 방향으로 사용하는 일들이 더 많다. 때문에 루리미야 몽환 골동품점의 내용은 대부분이 어둡게 끝난다. 다만 마지막에 나오는 고양이의 시점에서 보는 서비스 단편 만화가 발랄하고 귀엽다. 7권 마무리가 참 좋았다. 자칫 눈에 띄지 않을 수도 있는 수수한 가게 루리미야 골동품점. 그곳에 전시된 어디서나 볼 수 있을 것 같은 물건들이, 새로 주인을 찾아 사건을 몰고 옵니다. 작가는 사건의 추이를 통해 사용하는 이의 의도에 따라 물건의 쓰임이 좋을 수도 있고 나쁠 수도 있음을 보여주지만, 나쁜 결과를 가져왔다 하더라도 정말로 나쁘기만 한 것인지 아리송하게 만드는, 일상의 미스터리를 효과적으로 그린 작품. 언뜻 보면 평범한 그곳에서, 기이하면서도 때로는 잔혹하기도 한 이야기들이 펼쳐집니다. 문을 똑똑, 두드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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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미야 몽환 골동품점 5권입니다. 이번 권도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사람이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는 생각이 강하게 드는군요. 타인을 복종시키는 개목걸이, 미래가 보이는 돋보기, 소문을 퍼뜨리는 오카리나 등 신기한 물건들이 골동품점을 통해 손님들에게 팔려 나갑니다. 읽으면서 저라면 어떻게 했을까 가 계속 맴돌았어요. 결국 불행해지고 마는 손님에게 동정심이 드는 건 저도 그럴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같습니다.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