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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트 상식사전 M클래스 비범하고 기발하고 유쾌한 반전 서양의 유머 서적이다. 문화적으로 차이가 있기에 다소 이질적인 유머도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이해하는데 무난하다. 웃음은 세계 공통의 요소를 지니고 있다고 해도 무방하겠다. 짧고 간단한 유머들은 화장실 벽에서 보는 것과 유사한 면도 있고, 촌철살인의 부분도 있다. 읽다 보면 입가에 미소가 피어오르고, 박장대소할 때도 있다. 모든 일에는 양면이 있는 것처럼 좋은 부분을 살짝 비틀어서 이야기할 때는 웃음이 절로 나온다. 가장 압부분에 있는 업무능력 평가의 사전적 의미만 봐도 그렇다. 읽는 순간 빵빵 터진다. 직장생활이나 사회생활을 한 사람들이라면 십분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다. 사교성이 뛰어남과 새로운 임무를 기꺼이 받아들임 부분에서는 재미있었다. 서양 유머를 다루고 있는 책답게 다른 문화권에서 받아들인 사례들 가운데 재미있는 일들도 소개되어 있다. 우리나라에게 잘 알려진 켄터키 프라이드 할아버지의 그림도 등장한다. 그 회사의 슬로건을 중국에서는 다른 뜻으로 오해한다. 사람을 한 명만 거쳐도 오해가 일어나는데 먼 나라까지 날아가게 되면 완전히 다른 뜻으로 변질되기도 한다. 웃음 코드가 줄어든 걸까? 그도 아니면 문화권이 달라 이해가 부족한 걸까? 몇몇 부분에서는 이해를 할 수 없는 이야기가 나왔다. 몇 번 반복해서 읽어도 이해를 하지 못 해서 결국 그냥 넘어가게 됐다. 웃는 중요한 순간에서 넘어가는 되어 안타까운 마음이 일었다. 그러나 문화권이 달라도 인간이 살아가는 데에는 공통점이 있다. 그것들 가운데 하나가 바로 웃음이 없으면 안 된다는 점이다. 웃음 포인트 가운데에는 진지하거나 이겼다고 뻐기는 상대에게 카운터 펀치를 날리는 것이다. 사라진 황소 부분에서 그런 웃음이 잘 드러난다. 마이크로소프트사 이야기도 재미있었다. 컴퓨터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잔뜩 공감을 하게 될 이야기다. 기업, 인물, 나라, 신앙 등 서양의 다양한 분야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간단한 웃음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진지하게 생각해야 할 부분도 적지 않다. 웃음과 함께 인간이 추구해야 할 부분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있다고 느껴진다. 책을 보면서 예전에 읽었던 최불암 시리즈가 많이 떠올랐다. 최불암 시리즈를 읽거나 친구들에게 들으면서 빵빵 웃었다. 그런데 그 때의 웃음을 책을 읽으면서 다시금 터트렸다. 어렵고 힘든 시절이다. 어렵고 힘들수록 더욱 웃어야 한다. 그런 웃음을 짓게 만들 수 있는 책이다. 책은 여러 시리즈가 있는데, 그 가운데 어떤 것을 읽어도 웃는 데에는 지장이 없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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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에 맞게 재치있고 머리속에 전구가 반짝 켜진듯 한 느낌을 갖게 하는것이 위트이고 보면 이러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것도 세상 사는데 도움이 될 조건이 될 것이라 생각되기도 한다. 위트는 웃음을 유발하기 위한 유머와는 다르게 상황에 맞는 지혜나 지식을 드러내는 능력 이라고 할 수 있기에 쉽사리 접근하기가 어려운 것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꼭 그러한것 만은 아니라고 생각해도 될듯 하다. 사이버 세상고 현실의 세상에 돌아다니는 무수히 많은 위트들을 모으로 분류해 시리즈로 엮은 위트 상식사전은 시리즈로 M Class 에서는 열개의 챕터로 분류해 노동과 비즈니스, 예술고 철학, 가정과 교육, 과학과 테크놀러지, 정치와 이데올로기, 스포츠, 민족, 전쟁, 신앙, 광기와 어리석음에 대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이며 촌철살인의 면모가 번득이는 위트를 만날 수 있도록 구성해 놓았다. 전세계의 위트들을 소개하다 보니 해당 국가의 언어와 문화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이는 위트를 즐기기가 숩지 않다는 단점도 있지만 크게 무리함이 없이 술술 읽힐 수 있는 수준이라 그 이해의 정도가 심하게 차이나지 않는다는 점은 그나마 장점중의 장점이라고 할 만 하다고 하겠다. 위트가 웃음을 배제한 것은 아니다. 촌철살인의 명구들 속에 비틀어진 의식을 보여주며 통쾌한 웃음도, 비뚤어진 웃음도, 소리를 참으며 웃는 낄낄거림도 모두 담고 있어 다양한 웃음과 지식을 담을 수 있고 시간 가는줄 모르는 즐거움을 한껏 안을 수 있어 책을 읽는 시간 내내 먹고 싶은 음식을 머리속으로 떠올리면 혀의 침샘이 자극되어 감칠맛을 느끼듯 그런 감칠맛을 자극하는 자극제가 된다고 말 할 수 있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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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하고 재치있는 위트를 보면 허를 찌르는 듯한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 요즘은 SNS를 통해서 위트들을 가끔 읽어보게 되기도 하지만 친절하게도 위트들을 모아 책으로 나온 것이 있었다.
<위트 상식사전 M 클래스>는 문화인류학자인 독일의 석학 롤프 브레드니히가 한국 독자만을 위해 집필한 것이라고 한다. M 클래스의 전작인 S 클래스가 한국에서 엄청 인기를 얻었었나 보다. 그 고마움으로 약간 더 수준 높은 위트들을 모아 놓았다고 한다. 저자는 이 위트들을 유럽과 아메리카 중심으로 다양한 매체를 통해 구전되어 온 위트들을 체계적으로 구분하여 그야말로 사전처럼 찾아 볼 수 있게 정리 되어 있다.
<위트 상식사전 M클래스>에는 10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노동과 비즈니스, 예술과 철학, 가정과 교육, 과학과 테크놀로지, 정치와 이데올로기, 스포츠, 민족, 전쟁, 신앙, 광기와 어리석음이라는 주제로 챕터가 구성되었다.
제일 첫 장을 장식하고 있는 '업무능력평가의 사전적 의미'에서부터 빵 터지는 웃음과 함께 정말 기발하다라고 느낄 수 밖에 없었다.
강력한 리더십을 소유했음 : 목소리가 크다. 시간 외 근무도 마다하지 않음 : 가정생활이 비참하다. 빠른 두뇌회전 : 자신이 한 실수에 그럴듯한 구실을 잘 둘러댄다. 논리적으로 문제를 해결함 : 다른 누군가를 찾아 일을 시키는 잔 재주가 있다. p18~19
아무래도 내가 아들을 키우는 입장이다 보니 가정과 교육에 관한 위트에 관심이 더 쏠렸는데 그 중에서 '조기교육의 실패 원인'은 정말 공감이 안 될 수가 없었다.^^ 이 이야기에는 태초의 하나님과 아담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하나님께서 먹지 말라 하셨던 금단의 열매를 먹은 아담. 그로 인해 아담과 이브에게 자식을 낳도록 하셨다는..
아이들에게 끈기와 사랑을 품고 지혜를 전혜주려고 하는데도 아이들이 말을 듣지 않는다면, 공연히 자신을 책망할 필요가 없다. 신조차 당신 뜻대로 자식들을 어쩌지 못하는데, 당신한테는 어렵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할 근거가 어디 있단 말인가? p 103
ㅎㅎ 정말 맞는 말이 아닌가! 말을 안들은 아담에게서 그 패턴이 대물림 되고 있으니 우리의 아이들도 말을 안 듣는 것은 당연한 일..ㅎㅎ 부모인 내 마음대로 아이들을 어쩔 수 있다는 생각은 큰 오산이란 말을 전해주는 것이 아닌가 싶다. 또한 부모의 뜻대로 안된다고 하여 너무 자신을 책망하지 말라는 위로도 전해주고 있는 듯 하다.
위트는 어떤 상황에 대해 유쾌하게 비판하고 실랄하게 조롱하는 글이라고 본다. 그렇기에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속이 풀리는 듯 시원함을 선사해주기도 한다.
나는 위트가 상당히 부족한 사람이다. 이런 위트를 읽다보면 위트를 만들어낸 사람들이 대단하게 느껴질 정도이다. 어떤 내용들은 이해가 잘 안되기도 하고 어떤 내용들은 무척 공감이 되기도 하고, 어떤 내용들은 반성하게 만들기도 한다. 위트라고 하여 그냥 웃어넘기는 것들만이 아니라 그 속에서 삶의 지혜들도 깨달을 수 있다고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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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으로 봐서는 분류된 위트들의 성향에 따라 CLASS를 나누지 않았나하는 정도로 생각되는데. CLASS에 의미를 생각하지 말고 찾아보며 위트를 즐기기만 하면 될 것 같다. 아마 전작에서 다루지 못한 위트들이 너무 많아 이렇게 나마 소개를 하려는 것 같다. 위트 위트에 적합한 단어라 생각되어 단어의 뜻을 찾아보니 '어떤 상황에서 일을 눈치 빠르게, 능숙하게 그리고 슬기롭게 처리하는 솜씨로 서로 다른 관념을 연결시켜 처한 상황을 순간적/동시적 전환으로 우스꽝스러운 효과를 내게 하는 것'이라고 설명을 한다. 책을 보기 전까지는 이 의미가 제대로 다고오지 않았는데, 첫번째 위트를 보자마자 어떤 의미인제 제대로 알 수 있다. 이번 M CLASS에서는 노동과 비즈니스를 시작으로 광기와 어리석음에 이르기까지 10개의 CHAPTER로 분류되어 있다. 각 CHAPTER마다 해당 주제에 대한 위트들을 소개하고 있어 혹 대화의 주제가 정해지 있는 만남이 약속되어 있다면 해당 주제를 찾아 숙지하고 가면 대화의 주인공이 되지않을까 생각한다. 사회생활이란게 개인이 홀로 동떨어진 생활을 하기에는 벅찬 세상이라 어떤 방식이든 타인과 관계를 맺게되는데, 그 과정에서 여러 상황을 맞게 되는데, 자신에게 찾아 온 위기의 순간을 위트 있게 넘길 수 있다면, 좀 더 원활한 사회생활을 할 수 있고, 그 상황의 위기가 새로운 돌파구를 여는 기회가 될지도 모른일인데, 자신에게 찾아 온 위기를 슬기롭게 넘기기 위해선 선천적인 자질도 있겠지만 후천적인 노력 또한 무시하지 못하리라 생각된다. 이 책에 소개된 수 많은 상황들을 보며, 그저 웃고 넘기는 걸로 그치지 말고 자신의 능력으로 만들 수 있는 시간도 가졌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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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트의 사전적 의미는 말이나 글을 즐겁고 재치 있고 능란하게 구사하는 능력이라고 한다. 유머와 다른 점이 있자면 유머는 웃음을 유발하기 위해 하는 것이고, 위트는 그 상황에서 자신의 지혜를 뽐내기 위해서 하는 능력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그런면에서 보자면 나는 유머러스한 사람보다는 위트 있는 사람이 되고 싶은 마음이 더 크다.
특히 재미있게 봤던 부분은 윈도우즈와 바이러스에 대한 내용이었는데 윈조우즈와 바이러스 모두 빠른 속도로 복제가 되고 가끔 하드디스크를 망가뜨리고 바이러스와 윈도우즈 모두 유저들에게 컴퓨터가 너무 느려져서 새 하드웨어를 사게 만드는 점이 비슷하다고 말한다. 그러나 바이러스는 점점 정교해지고 업데이트도 빨리 되는 반면 윈도우즈는 그렇지 않기 때문에 바이러스가 아니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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