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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더 위쳐. CD PROJEKT RED 作 '위쳐 3: 와일드 헌트'의 설정집을 겸한 일종의 아트 북. 구글링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이미지들을 큰 판본으로 인쇄 후 나무위키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설정 몇줄 끼얹어서 발매된 책이다. 디아블로3의 아트 북이었던 '케인의 기록'과 마찬가지로 위쳐 3의 등장인물인 '단델라이언'의 글을 빌어 독자에게 설명해주는 방식. 즉, 이 책에서 묘사된 모든 존재는 단델라이언의 시점으로 해석된 것이라 봐도 무방하다. 구성에 대해선 뭐 그럭저럭 무난. 자신이 위쳐 시리즈의 열성 팬임을 자처하는 이라면 구매해도 무방하겠으나, 단순히 게임 속 세계와 등장인물에 대해 좀 더 알고 싶다는 호기심의 발로일 뿐이라면 구매를 말리고 싶다. 어차피 이런 책들을 구매하는 기저 심리는 사실상 팬심에 의한 소유욕이라 다들 사서 한번 읽고는 쳐박아놓을거잖아? 그러니 내 말을 명심하도록. 궨트 아트 북 후기에도 썼는지 모르겠는데, 분명 위쳐 3 본편이 국내에 발매된지 어느정도 시간이 지난 후에 번역 출간된 책이건만 고유명사의 표기법이 게임과 일치하지 않는 건 살짝 거슬리는 요소다. 그나저나 분명히 초판 한정으로 하드커버 케이스를 준다고 써있었는데, 아직까지 주는걸 보면 어지간히도 안팔렸나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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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쳐 게임 팬이라서 위쳐의 세계관을 더 알아보고자 책을 샀습니다. 위쳐 세계관의 나라들과 그 기원, 사람들과 조직, 위쳐라는 존재에 대해서, 마법과 종교, 그리고 괴물들에 대해서 나와 있습니다. 각 장에는 고풍스런 그림이 들어가서 이해를 도와주고 재미를 증가시킵니다. 원화가 많이 들어갔는데 원화를 그리는게 힘들기에 책이 비싼것 같습니다. 마지막 단원은 위쳐 게임의 주인공인 게롤트의 일대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위쳐가 원래 소설이 원작인데, 마지막 단원은 소설과 게임(위쳐 1,2,3)을 망라해서 게롤트의 일대기가 나옵니다. 소설을 읽지 않아도 게롤트의 삶과 다른 인물과의 관계를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단점은 번역이 조금 어색하다는 겁니다. 영어를 한국어로 직설적으로 번역한 것 같습니다. 딱히 읽는데 크게 문제될 건 아니고, 익숙해졌다면 괜찮습니다. 위쳐를 좋아한다면 구매해볼 만한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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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세출의 명작이 된 위쳐3(정확히는 고티판)만 생각하고 구매한다면 실망할 사람들이 많을듯 게임판 위쳐3의 좌우 날개인 dlc 관련 내용은 들어있지않고 본편 시점의 소설판을 읽지 않으면 뭥미할 내용도 다수 존재 위쳐소설도 10권까지 나온 이후 20년에 출간 예정이었던 후속편이 아직도 나오지 않고 있다는 점도 불안한 부분임 하지만 위쳐 세계관의 분위기를 큼직한 판형으로 시원하게 느낄수 있고, 활자 매체로 기념으로 남겨놓겠다는 생각이면 비싼 가격을 할인 받을수 있다는 가정하에서 구입해도 무방하지 않을까 함 최대 단점, 왜 내가 주문한 것엔 커버 케이스가 오지 않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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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세한 내용을 다루는 건 아니다. 게임에 구축된 세계관을 설명하고 주요 캐릭터와 스토리를 언급하는 식인데, 다양한 그림들과 함께 가벼운 마음으로 보기엔 적당한 듯하다. 위쳐 게임의 팬이라면 한 권쯤 갖고 있어도 두고두고 꺼내볼 수 있어 좋을 것이다. 뒤늦게 위쳐에 관심이 생겨 이 책과 함께 소설도 구매했지만 시기가 늦어 한정판 커버를 받지 못한 점은 아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