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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하필 샌프란시스코냐고(때로는 왜 하필 미국) 묻는 친구들이 많았다. 특별히 뭐라고 설명이 되진 않지만. 나는 대학교 시절 친구의 말이 아직도 기억이 난다. 오랫동안 나에게 미서부의 환상을 심어준 말인데, 사실은 별거 아니다. "거긴 4계절이 항상 우리나라 가을날씨야" 특별히 어떤 이국적인 풍경이나 다른 문화가 아니지만 결코 우리나라에서는 겪어보지 못한 분위기가 아닌가. 어떻게 1년내내 같은 날씨 일 수 있단 말인지. 하다못해 아프리카나, 극지방 조차도 여름엔 더 덥고 덜 춥고 겨울에는 더 춥고 덜 더운데 말이다.
2018년 2월 2일 출국. 도착하니 날씨가 이렇다.
[pier 39] 내가 생각한 샌프란시소코에 가장 가까운 느낌.
그런데 반전. 1월 말까지 춥고 비가 잦고 우울한 날씨였다는 것. 샌프란시스코에도 사계절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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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서부 일부 지역을 여행을 앞두고, 샌프란시스코로 따로 가이드북이 있어 서점에서 구매했습니다. 샌프란에서 가장 오래 머물면서 책이 큰 도움이 됐습니다^^ 다른 가이드북에서는 큰 지역이 한번에 묶여있어서 괜히 무겁고 보지 않는 부분이 더 많았는데, 얇고 가볍게 이것만 구매하니 좋더군요.
샌프란에 친구가 살고 있는데, 이 책 보여주고 같이 여행했습니다. 돌아오기 전에 친구가 책 달라고 해서 주고 왔네요ㅎㅎ 현지에 있는 사람한테도 유용한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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