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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제국의 역사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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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로마하면 떠오르는 것 들을 돌아보니 수많은 신들과 신전, 그리스로마신화(물론만화책),네로황제, 영화로는 300, 벤허, 글라디에이터 그리고 콜로세움경기장등 흔히 한번 씩은 귀동냥으로 듣고 눈으로 보고 책(만화포함)을 통해 알고 있는 아주 얕은 지식에 불과했다. 적어도 이 책을 읽기 전에는.....   로마제국의 역사를 읽으면서 정말 한편의 역사드라마를 보는듯 하기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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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로마하면 떠오르는 것 들을 돌아보니 수많은 신들과 신전, 그리스로마신화(물론만화책),네로황제, 영화로는 300, 벤허, 글라디에이터 그리고 콜로세움경기장등 흔히 한번 씩은 귀동냥으로 듣고 눈으로 보고 책(만화포함)을 통해 알고 있는 아주 얕은 지식에 불과했다. 적어도 이 책을 읽기 전에는.....

 

로마제국의 역사를 읽으면서 정말 한편의 역사드라마를 보는듯 하기도 하고 깊이 들여다보면 무대가 로마로 옮겨 갔을 뿐 우리나라의 역사를 보는 듯도 했다.

로마의 시조-아이네이아스! 단군신화에서 보듯이 나라를 세움에 있어 환웅이 하늘의 아들이며 삼사를 거느리고 내려와 인간세상을 구했다고 마치 신인것 처럼 묘사하고 있다.

로마의 건국신화 역시 마찬가지였는데 사실 글을 읽으면서도 어디까지가 신화이고 어디서부터가 실제 역사이야기인지 구분하기가 쉽지 않은게 이 책의 또 다른 매력인 것 같다.

어쩌면 이런 느낌들이 로마의 역사를 현재까지도 생생하게 옮겨낼 수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가져본다. 어쨌거나 로마는 아이네이아스를 시조로하여 공화정을 거치고 제1대황제 아우구스투스와 마지막황제 콘스탄티노폴리스에 이르기까지 2200년 동안의 제국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서양사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나라임에 틀림이 없는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놀라운 사실들도 알게 되었다. 민주주의의 꽃이라고 불리는 선거-그 시작이 로마에 있었다는 사실이다. 보통 왕은 부자상속 혹은 장자상속으로 세습되어지는데 초기 로마는 시민들이 왕을 선출하였으며, 최초의 성문법인 12표법 역시 놀라지 않을 수 없다.

또 한가지 책 곳곳에 실린 그림들과 인물들의 사진이나 동상이다. 한니발, 알렉산더, 폼페이우스, 클레오파트라, 아우구스투스, 단테 등 귀에 익은 이름들이 무수히도 많고 사진 역시 옛날의 모습과 현재의 모습을 대비하여 옮겨놓았으며 책장을 넘길때마다 실린 그림을 보는 재미 또한 이 책의 또 다른 재미였던 것 같다.

책을 읽으면서 정말 놀란것은 제1대황제 아우구스투스의 정책들이였다. 출산장려정책,간통법,달력개혁,대리석거리등 지금 이루어지고 있는 정책들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이다.

정말 개인적으로 책을 읽으면서 정말 위대한 황제였으며 존경스럽기까지 할 정도였다.

(물론, 우리역사에도 이에 버금가는 임금들이 무수히 많지만, 인물 위주로 비교하면서 보면 더 재미있을 듯 하다)

 

책을 보다보면 우리가 알만한 상식들도 접할 수 있다. 최초의 종이 파피루스지,유대교탄압,세계7대불가사의중 하나인 로도스의 거상, ‘주사위는 던져졌다’라는 말의 유래,‘왔노라,보았노라,이겼노라’라는 말의 유래 등 아하~하는 자연스러운 끄덕거림으로 읽으면서도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게다가 각 장의 마지막에 있는 칼럼은 로마의 역사를 바라보는 시각들을 한번 더 정리해준다. 솔직히 역사라고 하면 한국사이든 서양사이든 어려운게 사실이다.

그런데 ‘로마제국의 역사’를 읽는 동안은 그런 생각이 들지 않을 만큼 척척 읽어 내려갔다.. 생각해보면 수많은 사진들과 당시 상황을 알려주는 지도,표,등장인물들의 설명,실감나는 그림등 흥미를 보태주어서 그런게 아닌가하는 생각도 가져본다.

욕심이라면 로마의 역사만이 아니라 동양사,서양사에 등장하는 많은 나라의 역사들이 이렇게 ‘로마제국의 역사’처럼 만들어져서 아이들이 쉽게 읽을 수 있다면 어렵게만 생각하던 역사의 인식을 조금이나마 바꿀 수 있지 않을 까하는 생각을 보태본다.

e*****9 2010.09.1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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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정리한 로마제국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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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을 보기 전에 파리를 보지 말고 파리를 보기 전에 로마를 보지 말라는 말이 있습니다. 중세와 근대를 거쳐 오면서 유럽 문명을 대표하는 세 도시 중에서 로마야말로 이방인을 압도하는 문명의 정수들이 모여있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꼭 한 번 로마에 가보고 싶다는 오랜 소망이 작년에야 이루어졌습니다. 제가 본 로마는 고색찬연한 고대 로마제국의 유적과 지상의 권력이 어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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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을 보기 전에 파리를 보지 말고 파리를 보기 전에 로마를 보지 말라는 말이 있습니다. 중세와 근대를 거쳐 오면서 유럽 문명을 대표하는 세 도시 중에서 로마야말로 이방인을 압도하는 문명의 정수들이 모여있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꼭 한 번 로마에 가보고 싶다는 오랜 소망이 작년에야 이루어졌습니다. 제가 본 로마는 고색찬연한 고대 로마제국의 유적과 지상의 권력이 어느 정도까지 확장될 수 있는지를 보여 주는 듯한 압도적인 스케일의 기독교 문명의 힘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로마 시내에 있는 '팔라티노' 언덕은 자신의 이름을 따서 로마를 건설하였다는 '로물루스'가 처음으로 왕국을 건설한 곳입니다. 그 곳에서 뜨거운 한여름 햇볕을 그대로 받으며 덤성 덤성 서 있는 문명의 흔적들을 바라보면서 로마라는 거대제국에 대한 이런저런 상념들이 들었습니다. 이 조그만 곳에서 시작한 왕국이 거대한 제국으로 나아가는 역사와 그에 얽힌 인간들의 사연들이 어디 한 두 가지겠습니까?

 

지금으로부터 약 이천년도 전에 존재했던 로마는 오늘날과 별반 다르지 않는 문화적 풍요를 누렸다고 합니다. 인류 역사상 가장 거대한 영토를 차지한 제국은 '칭키즈칸'의 후예인 '몽골'이지만, 후세 역사에 가장 큰 영향을 주었던 제국은 바로 '로마'입니다.

BC 753년 로마시내의 작은 팔라티노 언덕에서 비롯된 왕국이 전체 이탈리아 반도를 정복하고 마침내 지중해를 호수로 삼을 만큼 대제국으로 발전하여 독일, 프랑스, 영국, 소아시아, 북아프리카 등 곳곳에 문명의 흔적을 남겼습니다. 이후 동서 로마제국으로 분열되어 '게르만족'의 침입으로 476년에는 서로마 제국이, 1453년에는 '오스만 투르크'에 의해 동로마 제국이 멸망함으로써 로마의 역사는 막을 내립니다.

 

이 책은 2200년 유구한 로마제국의 역사를 6장으로 나누어 개괄하고 있습니다. 제1장은 로마의 건국신화부터 시작하여 공화정이 탄생하기까지의 역사를 다루고 있습니다. 제2장은 공화정에 이어 로마제국이 탄생되는 순간을 다루고 있는데, 이는 영웅 '카이사르'에 대한 이야기가 없으면 제대로 설명될 수가 없습니다. 이시기, 마침내 지중해의 패권을 차지한 로마가 본격적으로 제국으로 나아가는 순간입니다. 제3장은 주로 로마제국의 초대 황제로 등극하는 '아우구스투스'의 흥미로운 삶을 다루고 있습니다. 제4장은 후세에 악명이 높은 '티베리우스', '칼리굴라', '클라우디우스', '네로' 황제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제5장은 로마제국이 가장 행복했던 시대인 '5현제' 시대입니다. 이 때 로마는 가장 넓은 영토를 차지할 뿐만 아니라 문화적으로도 높은 경지에 오릅니다. 제6장은 로마제국이 동서로 분열되어 서로마 제국이 멸망하는 시기를 다루고 이후 동로마 제국의 역사를 아주 짧게 다룹니다.

 

사실 장구한 로마사를 한 권에 담기에는 무리입니다. 이 책은 간결한 서술과 사진, 그림, 도표 등이 많이 수록되어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습니다. 로마 역사에 대한 사전 지식이 별로 없더라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씌어진 것이 특징입니다. 다만, 서로마 멸망 후에도 천년 가까이 지속된 동로마 제국의 역사가 별로 나오지 않아 아쉬움이 있습니다.

b******i 2010.09.1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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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제국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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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열기가 가득했던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기온이 감도는 가을의 시작인 9월도 어느새 반이 지나간다. 조석으로 느껴지는 기온차에 어느새 가을날이 여물어가는듯 하다. 가을이 시작되는 길목에서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하며 반갑게 나의 곁으로 다가온 상식시리즈 <상식으로 꼭 알아야 할 로마제국의 역사>책을 펼쳐보며 소개해 본다.   로마하면..."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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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열기가 가득했던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기온이 감도는 가을의 시작인 9월도 어느새 반이 지나간다. 조석으로 느껴지는 기온차에 어느새 가을날이 여물어가는듯 하다. 가을이 시작되는 길목에서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하며 반갑게 나의 곁으로 다가온 상식시리즈 <상식으로 꼭 알아야 할 로마제국의 역사>책을 펼쳐보며 소개해 본다.

 

로마하면..."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라는 글구가 가장 먼저 생각이 난다. 서양 문화와 역사의 근간이 되는 로마제국의 역사야 말로 역사상에서 아주 큰 영향을 미친 고대 국가로서 초등학생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그리스로마 신화에서 모방이 되어 시작되었다. 그리스 신화와 함께하는 로마의 건국 신화를 바탕으로 이 책에서는 로마의 태동부터 멸망까지 2200년의 역사를 상식으로 꼭 알아야 할 이야기로 사진,도표,칼럼등과 함께 생세하고 친절하게 전해주었다.

 

이 책에서 전해주는 로마의 역사의 태동부터 멸망에 이르기까지 공부해 보며 정리 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본다.

초기 고대 로마의 역사는 문자가 없던 시대였기 때문에 정확한 역사의 기록이 없기에  역사가들의 가공된 이야기로 첨가되었다고 한다. 초기의 로마는 일개 도시국가에서 출발해서 서부 지중해 주변으로 진출하므로서 부를 축척하고 문화가 크게 발전할 수 있었다. 제1,2차 포에니 전쟁의 승리로 로마는 지중해 전체의 패권을 쥐게 되고 로마는 동부 지중해까지 진출을 한다. 제 3차 포에니 전쟁을 로마군이 압도적인 승리로 카르타고가 로마의 숙주가 된다. 로마는 내부적인 위기에 처했지만 마리우스가 개혁에 성공한다. 하지만 다시 내란의 소용돌이 속에 반란이 일어나고 반란을 진압한 로마의 영웅 카이사르와 품페이우스가 등자한다. 카이사르는 클레오파트라를 만나고 로마군과 이집트군과의 싸움끝에 로마군이 승리한다. 난세의 영웅 카이사르도 처참하게 암살을 당하고 만다.그리고 초대황제 아우구스투스와 로마제정이 시작되며 로마의 황금시대를 열어간다. 이로인해 정치개혁,사회개혁,달력개혁,건축개혁 등으로 인하여 로마시는 세계의 중심국가로 발전을 하게 된 것이다.

 

1대 황제가 죽고 2대황제 티베리우스,3대 황제 신성 칼리굴라,4대황제 클라디우스,5대 황제 네로에 이르기까지 악명 높은 초기의 황제들에 의해 로마는 쇠퇴의 길을 걷는다.네로가 죽고 다시 로마의 평화가 찾아오고 5현제 시대를 연다. 로마 역사상 최악의 황제, 콤모두스로 인해 5현제 시대를 종지부를 찍고 로마는 쇠퇴의 길을 다시 걷는다. 콤모두스가 암살되고 혼란의 절정을 이루며 50년 동안 18명의 인물들의 황제 자리를 거쳐간다. 이때를 군인황제시대라고 했다.

고트족의 침입으로 로마는 동서로 분할 되었다가 콘스탄티누스에 의해 제국이 재통일 되어 로마는 다시 합쳐진다. 콘스탄티누스가 재위하면서 그리스도교가 로마제국의 종교로 공인된다. 그리고 다시 테오도시우스 황제가 죽은 후 로마는 다시 완전히 동서로 분리되고 100년도 채 되지 않아 서로마는 게르만의 침입을 받아 멸망된다. 서로마제국이 멸망한 이후 동로마는 약 천년의 세월을 견디지만 오스만 제국에 의해 마지막 황제 콘스탄티누스 11세가 죽고 결국 멸망하므로서 2200년 역사에 로마제국은 종지부를 찍는다.

 

이 책을 읽으면서 로마제국의 역사 속에서 존재했던 세계사 속의 영웅들을 다시한번 새겨 보았다.또한 화려하고 웅장하며 찬란한 로마제국의 건축과 유적,문화 등을 기행해 볼 수 있는 멋진 시간이었다.

로마제국은 역사 속에서 비록 사라졌지만 오늘날 사용하는 여러 법전이나 정치제도, 목욕탕문화 등등 많은 것들이 로마제국의 영향을 받아 사용하고 있다. 수 많은 제국 중 오늘날까지 세계 역사와 문화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제국은 바로 로마제국임을 다시 한번 재확인 할 수 있었다. 고등학교 학창시절 세계사 과목에서 접하고 현재에 이르까지 로마의 방대한 역사에 대하여 알고 있는 상식 수준은 수박 겉 핥기 식으로 알고 있음을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낄 수 있었다. 책의 서두 머리말에서 저자가 로마제국의 역사를 쓰면서 느낀 것은 마치 한 편의 하드보일드 액션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이었다는 점이었다고 했다. 로마제국의 찬란하고 방대한 역사를 생각하면  오래전에 재미있고 즐겁게 감상했던 고대 로마를 배경으로 한 영화들 벤허,쿼바디스,글래디에이터 등의 영화가 지금도 생생하게 그려진다. 또한 저자가 말했던 것처럼 유럽의 다른 역사는 다르게 로마제국의 역사는 비정하고 냉혹한 세계를 비정하고 냉혹하게 그려낸 '하드보일드 액션 영화'와 같은 느낌과 딱 어울리는 느낌이라 생각되었다..고 말한 것척럼 나또한 역시 동감하는 바다. 

c*****8 2010.09.1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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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로마제국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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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다시 찾아온 상식시리즈입니다. 이번에는 로마 제국의 역사에 대해 알아볼까나요? 시대물을 좋아하는 저는 미국드라마 <Rome> 과 <스파르타쿠스> 도 무척 즐기면서 봤어요. 책으로 지식을 아는 것도 좋지만 영상으로 보니까 더 인상적이고, 소시민들의 삶도 엿볼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두 작품 모두 19금이라 제 동생은 한동안 '누나가 어떻게 그런 걸!' 이라며 놀려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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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다시 찾아온 상식시리즈입니다. 이번에는 로마 제국의 역사에 대해 알아볼까나요? 시대물을 좋아하는 저는 미국드라마 <Rome> 과 <스파르타쿠스> 도 무척 즐기면서 봤어요. 책으로 지식을 아는 것도 좋지만 영상으로 보니까 더 인상적이고, 소시민들의 삶도 엿볼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두 작품 모두 19금이라 제 동생은 한동안 '누나가 어떻게 그런 걸!' 이라며 놀려대기도 했지만,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실 거에요~두 작품 모두 야하기는 하지만 그게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요  그렇죠?  

 

그런데 왜 우리는 이렇게 로마 역사에 대해 궁금해하는 걸까요?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 는 지금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고, 로마를 소재로 한 책이나 드라마가 어김없이 화제가 되는 것을 보면 참 신기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로마가 대체 뭐길래?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어쩌면 책 앞부분에 적힌 한 문장으로 요약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서양 문화와 역사의 근간이 되는 로마제국'. 오늘날 사용하는 여러 법전이나 정치제도, 목욕탕, 엘리베이터 등이 모두 로마에서 비롯되었다는 사실은 정말 흥미로워요. 상상할 수도 없는 많은 시간이 흘렀음에도 여전히 우리에게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기 때문에 그토록 로마를 외치게 되는 걸까요? 그 때도 사람이 살았고, 그들의 문화가 우리 생활 속에 살아있다는 것. 경이롭습니다.

 

로마제국의 역사라고 하면 가장 먼저 카이사르가 떠오르죠. 광활한 대륙을 정벌하고 이집트의 클레오파트라와도 연관되며 제정이 시작되기 전 가장 극적인 사건의 주인공이었기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요, 로마 역사를 전체적으로 살펴보면 흥미로운 사람들이 꽤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로마의 시조로 알려진 아이네이아스와 로마를 건국한 로물루스를 필두로 그들의 역사를 훑으면서 멸망까지의 흥미로운 사건과 인물에 대해 알려준답니다. 제가 이 책을 읽으면서 얻게 된 한 가지는 영화 <글래디에이터>에서 폭군으로 등장한 황제의 모델이 로마 역사상 최악의 황제로 불리는 콤모두스라는 사실이에요. 사실 오래전에 그 영화를 봤을 때부터 대체 저 사람의 모델은 누구일까 궁금했었는데 이제야 궁금증이 해결되었네요.

 

긴 설명은 필요없을 듯 합니다. 로마 역사를 처음부터 끝까지 다 기억할 필요는 없지만 저처럼 새로운 사실 하나만이라도 알게 된다면 그것으로 족하지 않겠어요? 자칫 어렵고 헷갈리게 여겨질 수도 있는 그들의 역사가 에피소드 중심으로 소개되어 있어 비교적 이해하기 쉽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 하겠어요. 수많은 그림과 사진, 도표가 그 이해를 돕고 있으니 한 번으로 어렵다면 여러 번 훌훌 읽어보면 좋을 책일 듯 합니다. 이 책을 읽고 있던 저를 보신 아부지도 지금 재미있게 읽고 계시답니다!  

y********j 2010.09.1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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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으로 꼭 알아야 할 로마제국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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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문화와 역사의 근간이 되는 로마제국의 문화와 역사가 이 책 <상식으로 꼭 알아야 할 로마제국의 역사>에서 밝혀진다. 로마란 도대체 어떤 나라인가. 로마는 이탈리아의 수도이자 라치오 주의 주도로, 테베레 강 연안에 있다. 한때는 서양 문명을 대표하는 도시로서 로마 제국의 수도였으며, 로마 제국이 멸망한 후에는 로마 가톨릭의 중심지였고, 그 역사 덕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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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문화와 역사의 근간이 되는 로마제국의 문화와 역사가

이 책 <상식으로 꼭 알아야 할 로마제국의 역사>에서 밝혀진다.

로마란 도대체 어떤 나라인가.

로마는 이탈리아의 수도이자 라치오 주의 주도로, 테베레 강 연안에 있다.

한때는 서양 문명을 대표하는 도시로서 로마 제국의 수도였으며,

로마 제국이 멸망한 후에는 로마 가톨릭의 중심지였고,

그 역사 덕분에 전 세계 문명사회에서는 로마를 가리켜 '세계의 머리', '영원한 도시' 라고 부른다.

<상식으로 꼭 알아야 할 로마제국의 역사>의 저자 이경윤씨는 로마제국의 역사를 쓰면서

마치 한 편의 하드보일드 액션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고 말한다.

나역시 로마를 떠올리면 정열적이면서도 화려하고 에너지가 넘치는 사람들의 모습이 떠오른다.

우리에게 로마제국은 아무래도 친근하게 기억된다.

그 이유는 로마제국을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나 영화들이 많이 제작 되어있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수많은 세월이 흐른 지금까지 로마제국이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지금으로부터 약 2500년 전에 존재했던 나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과 별반 다르지 않은

문화적 풍요를 누렸던 나라, 온갖 타락과 쾌락이 난무했던 나라,

하드보일드한 권력암투가 자행되었던 나라, 지상 최대의 낙원을 건설하려고 했던 나라,

후세에 가장 많은 영향을 주었던 나라라고 저자는 이 책에서 말하고 있다.

오늘날 사용하는 여러 법전이나 정치제도의 기초가 바로 로마의 법, 정치제도에서 시작되었다.

그리고 목욕탕 문화, 엘리베이터 문화 등도 바로 로마에서 시작된 것들이다.

이처럼 로마제국은 다른 제국들과 달리 땅만 지배한 것이 아니라

문화까지 지배한 것처럼 인식되고 있는 것이다.

로마제국은 어떻게 이처럼 우수한 문화를 남길 수 있었을까.

그것은 찬란한 문화에 못지않은 흥미진진하고 스펙터클한 역사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그리고 이 책 <상식으로 꼭 알아야 할 로마제국의 역사>는

바로 그 로마제국의 역사에 대해서 차근차근 풀어나간다.

로마의 건국 신화부터 시작해서 로마 건국의 시작과 성립, 그리고 카이사르, 옥타비아누스,

아우구스투스, 티베리우스, 칼리굴라, 클라우디우스, 네로 등을 살펴보면서

분열에서 멸망까지 로마제국의 역사를 숨가쁘게 추적해나간다.

그리고 이 책은 '상식으로 꼭 알아야 할 시리즈' 답게 방대한 사진과 도표 등을 첨가하여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재미까지 함께 주고 있다.

난 드라마나 영화를 통해 겉핥기식으로만 알고 있었던 로마제국의 역사를

<상식으로 꼭 알아야 할 로마제국의 역사>를 읽으며 제대로 알게 된것 같아서 왠지 뿌듯하다.

 

 

 

 

 

 

i*****8 2010.09.1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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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권에 끝내는 로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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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오노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 15권 하지만 소설이죠.분량도 엄청나요. 4천페이지 넘을듯 싶어요.개인적인 의견이나 관점에서 쓰여져  서울대 주경철교수님께서는 상당히 비판적인 입장입니다.에드워드 기번 [로마 제국 쇠망사] 역시 번역본이 출판되어 있어요 하지만 초보자가 보기엔 어렵습니다.문체가 쉽게 읽기 어려운 문체이고  분량역시 4천페이지가 넘죠하지만 이 책은 비록 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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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오노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 15권 하지만 소설이죠.


분량도 엄청나요. 4천페이지 넘을듯 싶어요.


개인적인 의견이나 관점에서 쓰여져  서울대 주경철교수님께서는 상당히 비판적인 입장입니다.


에드워드 기번 [로마 제국 쇠망사] 역시 번역본이 출판되어 있어요 하지만 초보자가 보기엔 어렵습니다.


문체가 쉽게 읽기 어려운 문체이고  분량역시 4천페이지가 넘죠


하지만 이 책은 비록 400페이지정도 이지만  필수적인 내용은 다 나오는것 같습니다.


거기다 편집또한 도표나 삽화 자료를 적절히 배치해서 가독성이 굉장히 좋아서


로마사를 한권에 정리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서양사의 고대사편은 그리스부터 시작되지만 아무래도  로마사의 비중이 훨씬 더 높은건 후대에 끼친 영향이 아닐까 싶네요


이경윤 작가의 다른 나라 역사편도 기대가 되는데 아쉽게도 없네요. 


이 책 한권을 보시고나서 로마사에 대해 관심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비잔티움제국 역사가 너무 적게 나오는게 아쉽기 하지만.. 서로마제국의 역사만큼은 이 한권으로 기본적인 내용은 다 다루고있다고 보여지네요.


j*****s 2017.09.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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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제국의 역사를 제대로 한 권에 꾹꾹 눌러담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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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으로 꼭 알아야 할    로마제국의 역사       -  삼양미디어처음에 이 책을 접했을 때는 예전에 읽었던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 가 생각이 났다.15권 VS 1권 어떻게 보면 단순 비교도 되지 않을 것 같았다.하지만, 저자가 머리말에서 ’고대와 중세로 이어지는 역사 가운데 수많은 거대 제국들이 난립했었다. 페르시아, 로마, 마케도니아, 몽돌, 이슬람 제국 등, 이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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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으로 꼭 알아야 할 

   로마제국의 역사       -  삼양미디어

처음에 이 책을 접했을 때는 예전에 읽었던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 가 생각이 났다.
15권 VS 1권 어떻게 보면 단순 비교도 되지 않을 것 같았다.

하지만, 저자가 머리말에서

 ’고대와 중세로 이어지는 역사 가운데 수많은 거대 제국들이 난립했었다. 
페르시아, 로마, 마케도니아, 몽돌, 이슬람 제국 등,
 이 중에 가장 큰 영토를 차지했던 제국은 당연히 몽골제국이다. 
하지만 몽골제국은 역사상 최대의 영토를 차지함으로써 한 시대를 풍미했을 뿐이다. 그 이상 이하의 의미는 없다.’
고 한 것 처럼 
현재까지 세계 역사와 문화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로마제국의 역사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내용을 한 장씩 넘겨가며 을 읽으면서 
책 속으로 깊이 빠져 들 수 밖에 없었다. 

2,200여년을 이어져 온 로마 제국은 500녀년 전 멸망하여 역사 속으로 사라졌지만, 
현대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까지 끼친 영향이 지대한 것 같습니다..

로마제국의 역사!  상식으로 꼭 알아야 할 
서양문화와 역사의 근간이 되는 로마제국의 역사!
조그만 도시 ’로마’의 시작부터 세계 최대의 국가를 거쳐 
오스만 제국에 희해 멸망하기까지 2,200년의 역사를 
한 권으로 집약하여 보여주고 있는 데

많은 사람들이 궁금할 ’로마는 어떻게 세워졌는 지?’ 에 관한 
그리스 로마와 로마의 건국신화에 대한 이야기부터 
로마의 모태가 된 라비니움을 건설하고 
로마를 건설한 로물루스와 로물루스의 탄생 비화와 ,
로마 공화정을 열게 한 여인, 루크레티아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예전 세계사 시간에 아무생각없이 외웠던 로마 최초의 성문법이 탄생한 이야기와
포에니 전쟁의 공포의 한니발..부터 3차 포에니 전쟁까지..
그리고 흥미진진 개성있는 로마의 황제들과 황제들의 여자에 관한 이야기와
분열로 멸망하는 로마의 이야기를 명화와 만나고, 
실제 남아있는 조각상으로 보여주고, 생생한 건축물 사진들..
때로는 세세한 지도와 때로는 간단한 지도로
그리고 간단한 연관 맵으로 간단하게 정리를 도와 주고 
그에 딸린 자세한 설명도 감사했구요..
생생한 지역사진들 또한 관심있게 봤습니다..
바로 옛 로마로 여행을 떠나고 싶을 정도였네요^^

로마의 건국에서부터 카이사르를 거쳐, 5현제 시대, 폭국 네로를 지나 
동서로마로 분열하여 오스만투르크에 패망하게 되는 2200여년의 역사를 보며, 
로마제국으로부터 태어나 현재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는 정치제도, 문화등이 
미래에는 어떻게 변화되고 영향을 끼치게 될지 흥미진진하게 기대됩니다.  

로마 제국의 역사를 한 권에 제대로 꾹꾹 눌러담아주셨더군요^^

 

지난 번에 본 삼양미디어 책 잡학박물관도 무척 흡족하여

내심 기대했었던 로마제국의 역사였는 데 역시나 기대 이상입니다^^

a********3 2010.09.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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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제국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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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문화와 역사의 근간이 되는 나라 로마제국은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법전, 법, 정치체도, 목욕탕 문화, 엘리베이터 문화등에서 쉬이 찾아 볼 수 있는 그야말로 세계를 지배한 듯한 인식을 받고 있다. 찬란한 문화와 영화처럼 스펙테클하다고 까지 말하는 저자의 표현처럼 로마제국은 상식으로 알아야 할 내용인 것 같아 흥미를 유발시킨다.   그리스 로마신화를 채택한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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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문화와 역사의 근간이 되는 나라 로마제국은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법전, 법, 정치체도, 목욕탕 문화, 엘리베이터 문화등에서 쉬이 찾아 볼 수 있는 그야말로 세계를 지배한 듯한 인식을 받고 있다.

찬란한 문화와 영화처럼 스펙테클하다고 까지 말하는 저자의 표현처럼 로마제국은 상식으로 알아야 할 내용인 것 같아 흥미를 유발시킨다.

 

그리스 로마신화를 채택한 로마, 그 로마는 레아실비아와 전쟁의 신인 마르스 사이에 태아난 쌍둥이 로물루스와 레무스, 로물루스가 새왕국의 왕이 되면서 팔라티노 언덕을 중심으로 나라를 세워 그 나라를 자신의 이름을 따서 '로마'라고 지었다고 한다.  BC 753에 최초의 고대 로마가 탄생하는 순간이다.

 

이렇게 탄생한 로마는 여느 나라들이 그렇듯 미약했지만, 영화에서 '시저'라고 불리는 카이사르가 로마시민들의 인기를 등에 업고 영웅으로 발돋움하면서 로마의 제국의 영토가 북해까지 확장된다.

카아사르는  고대 로마의 정치가, 장군, 작가로 많은 명언을 남겼을 뿐 아니라 로마 공화정이 제정으로 변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어서인지 영화에 부각되는 존재로 떠오른다.

카이사르의 끝없는 야망의 소유자로 크라수스와 폼페이수스를 이용하여 삼두정치를 펴는데 이 때가 BC 60 이다.

 

끝없이 계속되는 전쟁으로 인해 불안정한 시기를 보낸 로마는 초대 황제인 우구스투스가 집권한 후 평화시대를 맞이하게 된다.

정치, 경제, 군사적으로 안정되고 평화로웠기에 로마역사의 커다란 전환점이 되었다고 한다.

아우구스투스(BC 63년에 태어나 AD 14년까지 살았던 황제)는 달력 개혁, 로마도로, 정치 개혁, 현대에 큰 영향을 준 행정조직 개편, 군대개혁, 찬란한 건축문화 발전의 토대가 된 건축개혁(대리석 거리), 그리고 주요 문화등 다양한 분야에서 그의 화려한 업적을 남겼다.

 

아우구스투스의 뒤를 이은 2대 황제인 티베리우스는 세야누스 사건이후 공포정치를 폈긴했지만 긴축 재정으로 사상 초유의 국고 흑자를 이루었다. 그리고 3대 황제인 칼라굴라는 대범한 씀씀이를 보이는 미치광이요 폭군이었고 4대 황제인 클라우디우스에 이어 5대 황제는 우리가 알고 있는 네로다. 17세라는 어린나이에 황제로 등극,  5년은 평화롭고 풍요로운 안정시대를 보냈지만, 그의 엄마를 살해한 이후 그의 정치에도 어둠이 드리워진다.

 

5현제 시대의 개막을 알리는 12대 황제인 네르바 때 인류가 가장 행복했던 시대였으며 네르바는 노인들 중심으로 국정을 편성하고 지혜로운 정치를 펼쳤다. 그리고 13대 트라야누스는 발군의 통치능력으로 가장 넓은 영토를 차지했다.

 

로마가 쇠망의 시작을 알리는 때는 콤모두스로 최악의 황제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로마의 쇠퇴기 계기를 제공한 세베루스와 고트 족의 침입으로 로마의 쇠퇴를 더 앞당기게 되었다.

 

동서로 나뉜 로마, 디모클레티아누스는 제국을 분할했다.

50년간 18명의 군인황제들이 치열한 왕위 쟁탈전을 벌이는 동안 로마는 피폐해질대로 피폐해졌다.

그리고 다시 합쳐진 로마는 콘스탄티누스가 제국의 통일을 시킨다.

2200년의 역사의 끝, 분열에서 멸망까지 동서로마의 분리는 테오도시우스 1세 사후부터 서로마 제국의 멸망,

동로마를 쇠퇴시킨 것은 모두 게르만의 칩입을 견디지 못하고 476년에 멸망하고 만다.

 

<상식으로 꼭 알아야 할 로마제국의 역사>를 통해 로마제국의 한 번 훑어보는 계기가 되었는데, 실로 스펙테클한 영화같은 이야기가 아닌가 생각된다.

 

 

 

 

g*****5 2010.09.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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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9 _ [상식으로 꼭 알아야 할 로마제국의 역사] - 이경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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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하면 우리나라의 건국 신화인 단군 신화와 그리스·로마 신화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하지만 이 둘 중 어느 것 하나도 진지한 호기심을 가지고 알아보려고 하거나 해 본 적이 없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다. 그 동안 아무리 책을 안 읽었다고는 하지만 기본적인 교양이나 상식을 너무 모르는 자신을 발견하니 많이 부끄러웠다. 그러던 중 《상식으로 꼭 알아야 할 로마 제국의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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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화하면 우리나라의 건국 신화인 단군 신화와 그리스·로마 신화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하지만 이 둘 중 어느 것 하나도 진지한 호기심을 가지고 알아보려고 하거나 해 본 적이 없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다. 그 동안 아무리 책을 안 읽었다고는 하지만 기본적인 교양이나 상식을 너무 모르는 자신을 발견하니 많이 부끄러웠다. 그러던 중 《상식으로 꼭 알아야 할 로마 제국의 역사》를 만나게 되었다. 집에는 어렸을 적 사 놓았던 역사관련 책들이 많이 있다. 이 책을 읽기 전 우연히 내 방의 책장을 둘러보다 발견하게 되었다. 한국사, 중국사, 세계사 그리고 그리스·로마 신화 책까지 도서관처럼 나름 잘 갖춰져 있었다. 언젠가 한 번은 읽어봤을 텐데 기억이 잘 나진 않았다. 그리고 ‘그리스·로마 신화’지 역사서는 아니어서 이번 기회에 서양 문화와 역사의 그 근간을 이룬다는 로마 제국의 ‘역사’를 접하게 된 것이 기뻤다. ‘상식으로 꼭 알아야 할’ 시리즈를 접한 것도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알아보니 읽고 싶은 책들이 참 많이 있었다. 로마 제국의 역사에 대해 여러 가지 알게 된 것도 좋지만 그 동안 어렴풋이 듣기만 했었던 이 시리즈를 직접 접하게 된 것이 무엇보다 나에게 유익한 일이었던 것 같다. 다른 사람들은 다 알고 있었는데 나만 모르고 있던 것을 뒤늦게 발견한 것 같아 조금 속상한 감도 없진 않지만, 더 늦지 않은 것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나머지 책들도 하나하나 읽어 나가야겠다.

 

 

  《상식으로 꼭 알아야 할 로마 제국의 역사》는 지금으로부터 약 2500년 전에 지구상에 존재 했었던 나라 로마제국의 역사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커다랗게 6개의 장으로 구성 되어 있고, 건국신화부터 마지막 멸망까지 역대 황제들을 중심으로 황위계승을 둘러싼 암투, 국내정치, 세력 및 영토 확장, 주변인물, 황제의 개인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책을 읽으면서 그 동안 여기저기서 접했던 낯익은 명구(名句)나 전설들을 만날 때마다 반갑고 신기한 마음에 즐거웠다. 저자가 많은 사진, 이해하기 쉽도록 그려 넣은 도표 그리고 쉽게 풀어서 이야기해주는 것 덕분이기도 하겠지만, 로마제국의 역사가 이렇게 재미있고 흥미로운 것이라는 것을 새삼 알게 되었다. 덕분에 ‘역사’라는 것 자체에 조금이지만 흥미를 갖게 된 것 같다. 그 동안 역사에 대해서는 공부를 위해서가 아니고서는 특별히 시간을 내서 책을 읽어 본다거나 파고들어가 본 적이 없었다. 아마도 공부할 때에도 봤는데 쉬는 시간 취미로 보는 책에서조차 역사를 접하고 싶지 않았던 어린 마음이 작용하지 않았나 싶다. 오히려 가볍게 접함으로써 학업에 도움을 줄 수도 있다는 부분은 전혀 떠올리지도 못하고 말이다. 아무튼 책의 뒷면에 쓰여 있는 대로 마치 ‘한편의 장엄하고 스펙터클한 영화’를 본 듯한 즐거운 시간이었다.

f*******h 2010.09.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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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으로 꼭 알아야 할 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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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없을 것이다. 하지만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 또한 드물 것이다. 어렸을 적에는 학교에서 세계사 공부도 하고 하면서, 세계 최초의 공화정이니, 그들만의 회의이야기, 시민 계급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외우고 들었지만 점점 써먹지 않는 이야기는 잊혀지기 마련이라 그렇다. 이번에 이 책을 보면서 로마의 건국 신화 아이네이아스 이야기에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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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없을 것이다.

하지만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 또한 드물 것이다.

어렸을 적에는 학교에서 세계사 공부도 하고 하면서, 세계 최초의 공화정이니, 그들만의 회의이야기, 시민 계급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외우고 들었지만 점점 써먹지 않는 이야기는 잊혀지기 마련이라 그렇다. 이번에 이 책을 보면서 로마의 건국 신화 아이네이아스 이야기에서부터, 로마 건국의 시작을 알리는 로물루스와 레무스의 탄생 (이 이야기는 분명히 알던 이야기였다, 단지 잊고 있었을 뿐 ..!!!) 등, 예전의 기억을 되살려가면서 로마를 재평가하고 나름대로 정리할 수 있었다. 또한 로마 공화정과 원로원이라는 곳의 창설 등을 읽으면서 학창 시절이 생각나기도 했다. 이런 용어들은 그 당시 꽤 중요한 사회 과목의 하나였던 것 같은데 다 까 먹고 있다는 것이 신기하다.^^ 내가 이 상태로 중고등학교 시절로 돌아간다면 사회 점수가 몇 점이나 나올까 싶다. 당시엔 꽤 공부 잘 했었는데.. 웃음이 나온다. 피식.

 

이 책에는 칼럼이라고 해서 챕터가 끝날 때 마다 최신의 핫 이슈들을 다루고 있다.

예를 들면, 초기 고대 로마의 역사는 쌍둥이 형제들인데 이를 어디까지 믿어야 하는지.

아직도 논란이 되고 있다. 우리 나라의 단군 신화나 박혁거세 처럼 말이다.

그 사실에 대한 논문이 쏟아질 만큼, 로마의 역사에 지대한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또한 카이사르는 뛰어난 문학가이기도 했다는데, 이런 식으로 허를 찌르는 사실을 가르쳐 주기도 한다. 대부분은 챕터 별로 역사의 순서대로 쓰여져 있다. 로마 공화정에서 로마 제국이 되는 과정, 숙적인 카르타고와의 포에니 전쟁, 그리고 유명한 카이사르, 그리고 그라쿠스 형제, 클레오 파트라 등..

처참히 암살당하는 영웅 카이사르 편을 읽으면서는 역시 인간은 공수레 공수거.. 되뇌이게 한다. 시간의 순서대로 그 후엔 황제 정치가 시작된다. 아우구스투스, 유명한 로마 제정의 시작 인물, 그리고 그렇게 되기 까지 유명했던 삼두 정치 등.. 옛 기억을 되살리면서 하나씩 읊어가는 로마의 역사가 재미있었다. 적절한 사진과 그림이 많아서 지루하지 않게 지식을 획득할 수 있다. 역시 상식으로 알아야 할 시리즈는 신뢰감을 주는 시리즈임을 다시 한 번 절감했다.

c*****1 2010.09.1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