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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츠 카리노의 본격 패밀리 레스토랑 아르바이트 만화 ‘WOR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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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ing!! Karino Takatsu 학산문화사 5,500원
'훗카이도 모처에 있는 패밀리 레스토랑 '와그나리아'에서 일하는 개성이 가하게 풍부한 점원들이 풀어내는 4컷만화.'
4컷만화가 많이 없는 요즘 만화시장에 재미있는 4컷만화가 나왔다. 개인적으로 제일 재밌게 읽었던 4컷만화는 이동욱 작가님의 '저수지의 걔들'이란 작품이다. '저수지의 걔들'이 연재종료 된 후 4컷만화는 거들더 보지도 않았다. 찾기도 힘들었고...
그렇게 몇 년이 흘러 구입하게 된 만화가 바로 Working!!이다. 패밀리 레스토랑의 점원이 꾸려나가는 이야기인데 웃을 수 있는 부분이 많이 보였다.
4컷만화의 대표적인 특징이라면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독자로 하여금 웃음을 주거나 공감대를 얻을 수 있어야 한다.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일한 경험이 없는 나로서는 공감하는 부분은 크게 없지만 무대가 패밀리 레스토랑이란 것엔 큰 의미가 없어보인다. 등장인물 하나 하나가 특색을 가지고 있고, 조금은 말도 안되고, 조금은 억지스러운 설정으로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웃음을 끄집어 낼 수 있는 힘을 Working!!에서는 볼 수 있다.
Working!! 한 권을 읽는 데 그리 오래 걸리진 않았다.
보고 웃고, 보고 웃고, 보고 뭐지?, 보고 별로, 보고 웃고, 보고 숨넘어가고...
하다보니 어느새 마지막 장에 와있었다. '와그나리아'레스토랑 점원들이다.
!!타카나시 소타 : 조그마한 것을 사랑하는 순진한 16세 고등학생.....이지만 약간은 병(?!)적으로 사랑하는 듯.
!!타네시마 포푸라 : '와그나리아'레스토랑에서 일하는 초등학생....처럼 보이는 17세 고등학생. 귀여움을 담당하는 듯.
!!시라후지 쿄코 : '와그나리아'레스토랑 점장.28세. 점장이지만....일하긴 싫은 듯.
!!토도로키 야치요 : 치프이며 점장에게 특별한 감정을 가지고 있는 20세 아가씨. 칼을 메고 다니며 꼭 누군가를 한명 베고싶은 듯.
!!사토 쥰 : 주방에서 음식을 만드는 20세 요리사. 가장 멀쩡한 듯 보였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숨은 본색이 나오기도하고, 누군가를 사랑하는 듯.
!!이나미 마히루 : 남자를 보면 때려야 하는 희귀병(?)에 걸린 17세 소녀.포푸라와 같이 작은게 콤플렉스이지만 조금 다른 듯.
!!오토오 효고 : '와그나리아'레스토랑 본사에서 파견된 매니저. 최고 높은 사람이지만...직원들은 조금 다르게 생각하는 듯.
이렇듯 조금씩 이상한 면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들이 모여서 펼치는 이야기가 Working!!인 것이다.
지금도 이 글을 쓰면서 조금씩 읽고 있지만, 웃었던 곳에선 똑같이 웃게 만드는 만화.
그림체를 처음에 딱보고 느낀 건 '수요전'이란 만화를 그린 'NANO'님이 떠올랐다.
왠지 모르게 비슷하달까?!^^
커버에도 4컷만화가 있고, 커버를 벗겨도 표지에 4컷만화가 있는 온통 4컷만화 투성이.
1권 권말에는 캐릭터 프로필이 수록되어있고 후기만화도 있으니 Working!!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도 될 것 같다.
굳이 이해하지 않더라도, 쉬는 시간에 웃으면서 볼 수 있는 만화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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