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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로 한단계 성장하기 위해 갖추어야 할 유용한 도구가 되는 지침서
"전문가로 한단계 성장하기 위해 갖추어야 할 유용한 도구가 되는 지침서" 내용보기
하루만 아이들과 함께 지내본 사람이라면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아이들을 대하는 순간 순간이 심리전이라는 것을... 더군다나 교단에 서서 하루종일 아이들을 대하는 교사들에게는 매 순간이 그러할 것이다. 숙련된 기교와 테크닉이 몸에 익은 전문가 수준의 기술이 절실히 필요함을 느낄 즈음 간절히 원하던 교육 심리학 서적을 알게 되었다. 교사들이라면 현장에서 여러 선배교사의
"전문가로 한단계 성장하기 위해 갖추어야 할 유용한 도구가 되는 지침서" 내용보기
하루만 아이들과 함께 지내본 사람이라면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아이들을 대하는 순간 순간이 심리전이라는 것을... 더군다나 교단에 서서 하루종일 아이들을 대하는 교사들에게는 매 순간이 그러할 것이다. 숙련된 기교와 테크닉이 몸에 익은 전문가 수준의 기술이 절실히 필요함을 느낄 즈음 간절히 원하던 교육 심리학 서적을 알게 되었다. 교사들이라면 현장에서 여러 선배교사의 수기를 많이 접하게 되고 나 또한 그런 책을 몇권 읽어보기는 하였지만 내게 직접적으로 그리 많은 도움이 되지는 못하였다. 하지만 그 중에 내가 하나 건진 것이라면 그 선배 교사가 권해준 이 심리학 서적이었다. 첫 장부터 여러 교사들의 이야기가 마치 나의 마음을 정확하게 꿰뚫어 보는듯하여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읽어 내려갔다 현장에서 많이 겪게될 여러 상황을 몇 개의 파트별로 나누어 그 상황에 따른 적절하고 실천적인 해결책들을 제시해 주고 있다. 외국의 한 교육심리학자가 외국의 교실현장에서 써 내려간 이야기라 우리랑 정서적 사회적으로 많은 차이가 있을 거라 우려했지만 나의 이 편견은 완전히 잘못되었음을 느꼈다 어쩌면 우리 상황과 너무나 닮은꼴이라 놀라움과 함께 동질감을 느끼면서 저자의 충고에 더 깊이 관심을 기울일 수 있었다. 실제 내가 직접 겼었던 일과 유사한 상황들이 많아서 책 속에 적혀 있는 그대로 몸소 실행 에 옮겼던 적도 많았다. 평상시에 아무리 관대한 교사라 해도 인간인지라 감정적으로 나갈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부딪칠 때가 종종 있다. 그러할때 이 책에 적힌 지침에 따라 다시 한번 자신의 감정을 추스리고 한번 믿어보자는 마음으로 실행에 옮겨보고 또 그후 아이들이 다소 변화됨을 느낄 때 나 스스로가 한단계 더 성숙해짐을 느낄 수 있었다.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진 인간적인 교사라 해도 수많은 상황에 처하게 되는 학교 현장에서 매번 전문전인 교사답게 행동을 할 수 는 없을 것이다. 이 심리학 저서는 교육에 필요한 실천행위로 연장과 기술을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다고 자부하고 있다. 아무리 교육환경이 나아지고 발전된다고 해도 아이들의 성장에 가장 결정적인 영향을 주게 될 무기는 여전히 교사의 손에 남아 있게 될 것이다. 아이들의 학습과 인격형성에 감성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 강력한 영향력은 무엇보다도 교사들에게 달려있다. 이 책은 그런 교사들뿐만 아니라 가정에서 아이들을 대하는 부모들에게도 매우 유익한 지침서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k****a 2005.01.15. 신고 공감 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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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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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친다는 것.. 쉽게 생각하면 쉬운 것이고 어렵다고 생각하면 참으로 어려운 것. 그저 지식을 전달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닌 학교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실례와 그 상황에서 교사로서 학생들에게 어떻게 최선의 대처를 할 수 있는가에 대해 알려주는 실용적인 도서이다. 사범대학 교과목에서는 절대 배울 수 없었던, 하지만 꼭 필요한 교실에서 바로 활용해 쓸 수 있는 스
"가르친다는 것..." 내용보기
가르친다는 것.. 쉽게 생각하면 쉬운 것이고 어렵다고 생각하면 참으로 어려운 것. 그저 지식을 전달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닌 학교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실례와 그 상황에서 교사로서 학생들에게 어떻게 최선의 대처를 할 수 있는가에 대해 알려주는 실용적인 도서이다. 사범대학 교과목에서는 절대 배울 수 없었던, 하지만 꼭 필요한 교실에서 바로 활용해 쓸 수 있는 스킬들이 가득하다. 학생들로 인해 내 스스로의 능력에 의심이 들고 괴로울 때 기분 전환 삼아 서점에 들렀다가 눈에 뜨인 이 책은 참 믿음직스럽다. 실제로 활용을 해보아서 효과도 크게 보았으며 앞으로도 두고두고 곁에 두고 참고하고 싶은 책이다.
a*****7 2003.12.30. 신고 공감 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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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와 학생 사이
"교사와 학생 사이" 내용보기
이 책은 하임 G. 기너트(Haim G. Ginott)의 "Teacher & Child"를우리말로 옮긴 것으로, [부모와 아이 사이], [부모와 십대 사이]에 이어 [우리들 사이] 시리즈의 마지막에 해당한다. 제목이 말해 주듯이 앞선 두 책에서는 아이 교육에서 부모의 책임과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 있고, [교사와 학생 사이]에서는 교사의 책임과 역할에 대해 거론하고 있따. 우리는 초.중.고등학교에서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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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하임 G. 기너트(Haim G. Ginott)의 "Teacher & Child"를
우리말로 옮긴 것으로, [부모와 아이 사이], [부모와 십대 사이]
에 이어 [우리들 사이] 시리즈의 마지막에 해당한다. 제목이 말
해 주듯이 앞선 두 책에서는 아이 교육에서 부모의 책임과 역할
에 대해 논의하고 있고, [교사와 학생 사이]에서는 교사의 책임
과 역할에 대해 거론하고 있따.
 우리는 초.중.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사람들을 교
사라고 부른다. 가르치는 사람과 배우는 사람을 스승과 제자라는
범주로 묶기도 한다. 군사부일체라는 표현을 빌려 스
승을 군주와 어버이와 같은 자리에 놓던 시절도 있었다. 아직도
국가가 지정한 '스승의 날'을 기념하고 있으며,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않는다는 옛말이, 이전 같지는 않지만, 여전히 그 시효를 잃
지 않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긴 역사를 두고 볼 때, 우리 사회의
교육 현장에서, 배우는 사람이 관심의 중심에 놓인 지는 그다지
오래지 않았다고 말할 수 있따. 가르치는 일 자체를, 배우는 사람
을 염두에 두는 지식과 방법의 문제로 생각하며 고민한 역사가
길지 않았기 때문이다. 가르치는 사람의 책임과 역할을 논의하는
역사 또한 마찬가지였다고 할 수 있다.
 몇 년 전에 교육 개혁을 둘러싸고 토론이 뜨거웠던 적이 있었
다. 그때 '수요자 중심 교육'이라는 용어가 등장하여 인구에 회
자되었다. 그런데 어떤 논자들은 수요자 중심의 교육이라는 표현
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철저한 시장논리를 통해서 교
육에 접근한 말이라는 것이 그 이유였따. 가르치는 사람을 공급
자, 배우는 사람을 수요자로 지칭하는 것을 못마땅하게 여기는
태도는, 교육을 가시적인 수입과 지출을 중심에 놓는 경제 행위
와 교육을 동일시할 수 없다는 반감에서 비롯된다. 동시에 거기
에는 가르치는 사람, 곧 교사이자 스승을 '공급자'로 표현하는
데 대한 저항감도 깔려 있따고 볼 수 있따. 스승은 '물건을 공급
하는 사람'이 아니라는 고집이나, 자존심 같은 것이 말이다. 그래
서였을까? 지금은 수요자 중심 교육이라는 소리가 잘 들리지 않
는다. 그러나 어찌되었든 이제는 가르치는 사람의 책임과 역할
이, 배우는 사람의 태도, 곧 스승에 대한 예의나 존중심 같은 것
못지않게 중요한 시대가 되었따. 그것 자체가 학문의 대상이 되
었으니까 말이다.
 하임 G. 기너트는 [우리들 사이] 시리즈의 완결편인 이 책에서
교사의 책임과 역할에 대해 논의한다. 앞선 두 책에서와 마찬가
지로 여기서도 그는 학생을 미성숙하긴 하지만 독립된 한 개인이
자 인격체로 전제하며, 교사들에게는 그런 학생을 지적.정서적
으로 가르치고 지도할 의무가 있따고 말한다. 그는 교사에게 먼
저 학생을 존중하자고 권한다. 설령 부족하고 문제가 있더라도
학생을 그 자체로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배려하는 데서 교육은 시
작된다고 본다. 학생과 교사를 잇는 정서적인 끈은 교육의 성패
를 좌우하는 척도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지식을 전달
하는 방법을 논하지 않는다. 어떻게 보면, 아이들을 사랑하는 방
법에 대해서만 이야기한다.
 그런데 사랑하는 마음이 있다고 해서 모든 것이 다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교사는 자기 마음을 학생들에게 기술적으로 표현해
야 한다. 곧 표현하는 기술이 있어야 한다. 학생을 칭찬할 때도,
심지어 교사 자신의 분노를 드러낼 때도 기술적으로 해야 한다.
그래야 진정으로 가르치는 전문가라고 부를 수 있다고 본다. 우
리 식으로 표현하자면 그런 교사가 진정한 의미의 스승이 될 수
있다고 보는 것이다.
 한 번역서가 우리의 공교육 현실에 대한 만능 지침서가 될 수
는 없다. 또 교육 현장에서 벌어지는 제반 문제들에 대한 책임을
몽땅 교사들에게 떠넘기는 것도 무책임한 행동이다. 최소한의 예
의와 규칙도 배우지 못한 채,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자유분방해
지는 아이들 문제를 논의하려면 사실 가정교육부터 따지고 들어
야 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그래도 교사는 교사다. 누군가는 자라
나는 세대들을 가르치고 키우는 책임을 떠맡아야 한다. 이건 피
할 수 없는 일이다. 그때 교사의 마음가짐만큼 중요한 것도 없을
것이다. 이 책이 교사들이 교육 현장을 두고 고민하면서, 마음가
짐을 새롭게 하는 데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3****t 2011.03.20. 신고 공감 2 댓글 4
리뷰 총점 종이책
우리에게는 적절한 의사소통이 필요하다.
"우리에게는 적절한 의사소통이 필요하다." 내용보기
하임 G. 기너트의 책들.   부모와 아이 사이 부모와 십대 사이 교사와 학생 사이   감정코칭에 관한 연수를 들으면서 알게 책들. 그 중에 교사와 학생 사이는 여러가지 사례들을 통하여 어떻게 소통하고 어떻게 만들어가는 지를 알려주고 있다.     서문에 표현하고 있는 교실 분위기를 결정하는 역할=교사 맞는 이야기이다. 물론, 아이들이 분위기를 결정하기도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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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임 G. 기너트의 책들.

 

부모와 아이 사이

부모와 십대 사이

교사와 학생 사이

 

감정코칭에 관한 연수를 들으면서 알게 책들.

그 중에 교사와 학생 사이는 여러가지 사례들을 통하여 어떻게 소통하고

어떻게 만들어가는 지를 알려주고 있다.

 

 

서문에 표현하고 있는 교실 분위기를 결정하는 역할=교사

맞는 이야기이다. 물론, 아이들이 분위기를 결정하기도 하지만

아이들의 행동에 교사가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서

그 또한 결정되기도 한다.

 

무엇보다 교사의 마음이 평온해야 모든 상황에 오해없이 대처할 수 있다.

 

 

 

아이들은 가끔 어떠한 설명없이 그냥 행동한다.

순간의 행동인 것이다.

깊이 생각하고 계산적인 행동이 아니라,

그 순간의 기분..그것을 그 아이의 전부인 것인양

받아들이고 오해하고, 대처할 필요는 없다.

다만 대화로 왜 그러했는지를 확인하고 풀어가야만 한다.

 

적절한 의사소통..

교사의 자세이다. 아니, 마음가짐이다.

교사에 어떻게 소통하느냐에 따라서 아이들도 소통하려 한다.

소통은 일방통행이 아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에서의 칭찬의 의미는

무조건적인 응원과 찬사가 아니다.

 

잘못된 칭찬은 위험한 오해를 만들어내기도 한다.

또한 행동에 대한 칭찬이어야한다.

학생들의 인격이 아닌 행동

 

그리고, 긍정적인 행동일 때 칭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칭찬할 것이 없다..라는 생각이 들더라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한 가지 이상은 꼭 있다!!

그 것을 찾아내서 적절한 소통을 하고 긍정적인 칭찬을 하는 것이 교사의 몫이라 생각한다.

s***y 2014.08.2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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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라면 꼭 읽어야 할 책
"교사라면 꼭 읽어야 할 책" 내용보기
교사들은 모두 알고 있다. '사랑'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사실을.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거나 '재미있는 관계를 이루는 것'만으로도 충분치 않다. 다정한 형용사들도 교실 문제를 해결해 주지는 못한다. 예를 들면, '따뜻하고', '인내심 있고', '상냥한' 교사도 여전히 교실 문제를 극복하지 못한다.  가르침에는 바람직한 인격도 필요하지만, 특별한 테크닉도 필요하다. (P.197) 매일
"교사라면 꼭 읽어야 할 책" 내용보기
교사들은 모두 알고 있다. '사랑'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사실을.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거나 '재미있는 관계를 이루는 것'만으로도 충분치 않다. 다정한 형용사들도 교실 문제를 해결해 주지는 못한다. 예를 들면, '따뜻하고', '인내심 있고', '상냥한' 교사도 여전히 교실 문제를 극복하지 못한다. 
가르침에는 바람직한 인격도 필요하지만, 특별한 테크닉도 필요하다. (P.197)

매일 교실에서 아이들과 만나면서, 스스로에게 묻는 교사가 있다.
"지금 내가 어떻게 해야 도움을 줄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을 하게 되면, 흠을 잡고, 죄책감을 느끼게 하고, 벌을 주지 않는다. 교사들은 충돌을 방지하는 전문가, 위기를 예방하는 달인, 갈등을 누그러뜨리는 명인이 된다. 가르침의 과정은 가치를 전수하고, 통찰력을 제공하며, 자존심을 강화하는 기회가 된다. (P.198) 



교사로서 나에 대해서, 그리고 내가 학생을 대하는 태도와 말투에 대해서 다시 한 번 깊이 반성하게 하는 책.

교사라면, 특히 교직에 회의를 느끼는 교사라면 꼭 한 번 읽어봐야 할 책.

 

여러 부분으로 나눠서 교실에서, 교육현장에서 교사와 학생, 교사와 학부모, 학생과 부모, 교사와 학교관리자 사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들에 대해 다양한 사례들을 제시하며 바람직한 의사소통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미숙한 교사와 노련한 교사가 상황에 대처하는 방식의 비교를 통해서 이해를 돕고자 했고, 그런 점이 많이 도움이 되었다.

 

이 책을 읽고 있으면서 교사로서의 내모습이 많이 부끄럽게 느껴졌다. 나름 아이들을 배려한다고 생각했건만, 그동안 내가 해왔던 말과 행동들이 이 책에서는 모두 미숙한 교사들의 행동으로 표현되어 있었다. 심지어는 학생들을 격려한다고 했던 칭찬들도 적절하지 못했던 경우도 많았고, 나는 관심이라고 표현했던 것들이 어쩌면 너무 지나친 것이 아니었는가에 대한 생각도 하게 만든다.

 

적절한 거리를 유지한다는 것.

장황하게 이야기하지 않는 것.

자기의 감정을 정확하게 전달하고, 짜증내거나 화내지 말 것.

인격이나 성격에 대해 평가하고 비난하지 말고, 상황 자체에 주목할 것.

학생들이 자존감을 높일 수 있도록 격려할 것.

감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

판결을 내리는 칭찬은 파괴적일 수도 있다는 것.

 

어제부터 이 책을 읽기 시작했고, 어제부터 조금씩 책에서 이야기하는 대로 아이들과 소통하고자 시도해본다. 솔직히 책에서 무수히 많은 예를 접하긴 했어도, 교실상황에서의 다양성이란 상상을 초월하는 것이어서 정확하게 어떻게 행동해야할지 사전처럼 찾아서 따라 할 수는 없지만, 최소한 위의 원칙에 맞춰서 한 템포 늦추고 느긋하게 반응을 하다보니 신기하게도 정말로 아이들의 반응도 조금은 다르게 느껴졌다.

 

오늘 배울 내용이 너무 많을 것 같다고 수업 전에 툴툴대던 녀석을 나무라는 대신 조금만 힘을 내서 하면 그렇게 많은 내용은 아닐거라고 설명을 해주고 수업을 시작했다. 수업을 마치고,

"어때? 내용이 많아서 힘들었니?" 라고 물어보니

"처음엔 그럴거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들어보니까 할만했어요."라고 대답한다.

평소처럼 툴툴댄다고 나무랐다면 어땠으려나??

 

----------

내용 별점을 만점을 주지 않은 것은 중간중간 예로 든 내용 중에 조금은 납득하기 어려운 것들도 섞여있기 때문이다. 문화권이 다른데서 오는 차이가 아닐까?

그리고, 대부분의 예들이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의 것이라서 이미 거의 준성인에 해당되는 고등학생들과 소통해야 하는 나에게는 2% 부족하다고 할까..^^

 

s*****9 2011.07.3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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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와 학생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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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야, 손을 내게 내밀렴. 내 안에서 빛나는 너의 신뢰의 빛을 받으며 걸을 수 있도록." - 하난 칸(Hannan Kahn) 담당 교과에 대한 전문성을 지닌 교사가 되는 것보다 학생들과 바람직한 관계를 맺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며 그래서 더 어렵다. 이론적으로 좋은 교육이 무엇인지 교사들은 모두 알고 있다. 또한 '사랑만으로 충분하지 않다.'는 사실도 알고 있다. 현대 사회에서 교육의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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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야, 손을 내게 내밀렴. 내 안에서 빛나는 너의 신뢰의 빛을 받으며 걸을 수 있도록." - 하난 칸(Hannan Kahn)

 

담당 교과에 대한 전문성을 지닌 교사가 되는 것보다 학생들과 바람직한 관계를 맺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며 그래서 더 어렵다. 이론적으로 좋은 교육이 무엇인지 교사들은 모두 알고 있다. 또한 '사랑만으로 충분하지 않다.'는 사실도 알고 있다. 현대 사회에서 교육의 역할은 증대되었으며, 교사의 권위가 예전 같지 않은 오늘 날 교사의 책임과 역할의 무게감은 더 커졌다.

이 책은 교육 현장에 대한 교사들의 환멸에서부터 시작한다. 그리고 다 커버린 어른들이 학창시절을 회상했을 때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 기억나는 교사에 대한 회상으로 끝맺는다. 부담스러운 책의 두께만큼이나 먼 교사와 학생 사이의 거리를 좁힐 노력을 학생들에게 기대할 수 없다. 학습 이전에 존중, 수업 이전에 관계, 성적 이전에 태도를 먼저 떠오르게 하는 기술들을 신장시킬 수 있도록, 저자는 실제 사례에 기반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짤막하고 명료하게 소개함으로써 교사들을 돕는다. '진심'만으로는 안 된다. '기술'이 필요하다. 그것이 전문적인 교사의 특징이다.

책을 덮고 나니 1,000명도 넘게 가르쳤던 지난 나의 학생들이 떠오른다. 그리고 나의 부족함으로 인해 어린 시절에 세상에 대한 희망을 얻지 못하고 어른이 되어 버린 학생들에게 커다란 죄책감을 느낀다. 내 잘못이다. 미안하다. 얘들아.

 

"교사 여러분! 나는 강제 수용소의 감독입니다. 그 누구의 눈에도 띄어서는 안 될 것들이 내 눈에 보였습니다. 교육받은 엔지니어가 세운 가스실, 교양 있는 의사에게 독살된 아이들, 훈련받은 간호원에게 살해당한 유아들,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마친 사람들의 총에 맞고 불에 타 죽은 여인들과 아기들. 그래서 나는 교육을 의심합니다. 부탁합니다. 당신의 학생들이 인간이 되도록 도와주십시오. 당신의 노력으로 박식한 괴물이, 숙련된 정신병자가, 교양 있는 아이히만(Eichmann)이 태어나게 해서는 안 됩니다. 읽기와 쓰기, 수학은 우리 아이들을 좀 더 인간답게 만드는 데 기여하는 한에서만 중요한 것입니다.“

                                                        - 새 학기 첫날, 한 사립학교의 모든 교사들이 교장에게 받은 편지

 

p.s 윤리교육과 선배이신 대성이형. 감사합니다. 저 임용고사 합격했다고, 초심으로 살아가라며 선물해주신 이 책을 완독하는데 8년이라는 세월이 걸렸네요. 부끄러운 후배가 되지 않도록, 초심을 잃지 않는 교사가 되도록 저 높은 곳을 향하여 날마다 나아가겠습니다. 감사하다는 인사, 이제서야 드리네요.

YES마니아 : 플래티넘 s*******1 2016.10.2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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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마음으로 아이들 가르치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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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교사가 읽을 만한 책이라는 추천의 말을 듣고 구입하게 된 책이다... 아이들에게는 아무렇지 않게 들리는 이야기라도 큰 상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었다... 지금 난 아이들에게 정말 도움을 주는 존재인지, 아이들이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게 이끌어주는 존재인지.. 의심이 갈 때가 있다... 이 책을 통해 교사로서의 내 자신에게 칭찬과 격려가 큰 힘이 될 수 있고,
"즐거운 마음으로 아이들 가르치는 것은..." 내용보기
새내기 교사가 읽을 만한 책이라는 추천의 말을 듣고 구입하게 된 책이다... 아이들에게는 아무렇지 않게 들리는 이야기라도 큰 상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었다... 지금 난 아이들에게 정말 도움을 주는 존재인지, 아이들이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게 이끌어주는 존재인지.. 의심이 갈 때가 있다... 이 책을 통해 교사로서의 내 자신에게 칭찬과 격려가 큰 힘이 될 수 있고, 내가 먼저 스스로 그러한 삶을 살아야 아이들을 바르게 지도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지금부터라도 우리반 아이들에게 상처되는 말을 하지 않고 진정한 교사로서 냉정하게 판단하고 사랑을 실천하는 교사가 되려고 노력하련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d******3 2005.10.1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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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들이 꼭 읽었으면 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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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3월이 이 책을 구입해서 거의 1년에 걸쳐 이 책을 읽었다. 계속되는 예문때문에 빨리 읽어서 그 의미들을 가볍게 여길까봐, 나름의 독서전략으로 천천히 시간 날 때마다 읽은 것이다.   이 책이 주는 주제는 너무나 중요하고 지금의 나에게 꼭 필요한 것이었다. 사랑만으로 학생들을 대할 수는 없다. 학생을 교육하는데 기술이 필요하다. 그 기술의 중심은, 바로 학생들을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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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3월이 이 책을 구입해서

거의 1년에 걸쳐 이 책을 읽었다.

계속되는 예문때문에 빨리 읽어서 그 의미들을 가볍게 여길까봐, 나름의 독서전략으로 천천히 시간 날 때마다 읽은 것이다.

 

이 책이 주는 주제는 너무나 중요하고 지금의 나에게 꼭 필요한 것이었다.

사랑만으로 학생들을 대할 수는 없다.

학생을 교육하는데 기술이 필요하다.

그 기술의 중심은,

바로 학생들을 인격적으로 대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학생을 수동적인 입장에 놓이게 해서는 절대로 안되며

그들이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그들의 입장에서 그들을 헤아리고, 그들의 선한 동기와 무한한 능력을 믿어주어야 한다. 

그러나 실제의 교실 상황에서 이것을 적용하며 살기가 얼마나 힘든지를 절감하기에 때로는 머뭇거려지기도 한다.

아무튼 이 책이 주는 메시지를 내가 교사라는 이름으로 근무하는 내내 기억하며 살아야 한다.

 

얼마전 이 책을 읽는 사람으로서 무색할 만큼, 학생들에게 화내고 그들을 비난하고 조롱한 적이 있다.

물론 아무런 효과는 없었다.

오히려 평소 무섭지 않던 교사가 화를 내니

웃음거리가 될 뿐이었다.

그러나 그 순간 나는 기도했고 하나님의 뜻을 물었고

다음 시간 학생과의 관계는 한번의 웃음으로 금방 해결될 수 있었다.

그때 들었던 깨달음은

학생은 그들 스스로가 올바른 것이 무엇인지 아는, 선한 존재라는 사실이다.

다만 그들이 무리로 존재하며, 공부하기가 싫기 때문에

교사와의 갈등이 생기는 것 뿐이다.

 

앞으로 나는 어떤 교사가 되어야만 하는가.

이 학교 교사로 언제까지 있을지 모르지만

그 기간만이라도 나는 좋은 교사로 존재해야만 한다.

그것이 나의 의무이고 책임이다.

 

끝나지 않을 갈등과 해결의 연속이겠지만

지금보다 성숙해져야 함을

절실하게 느낀다. 

YES마니아 : 골드 p********s 2008.12.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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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다른 책인 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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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다른 책인 줄 알았다. 이것도 다 나의 무지 때문이랴.   '교실을 여는 열쇠'를 학기중에 한 번 읽고 나의 평생을 두고 읽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 속에서 내가 지난 시간동안 교육이라는 말로 아이들에게 주었던 상처가 떠올라 유난히도 떠오르는 이름이 있어 마음이 아팠었다.   그리고 방학이 온 지금. 우리 아이들과 지내면서 절실해진 내 마음으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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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다른 책인 줄 알았다.

이것도 다 나의 무지 때문이랴.

 

'교실을 여는 열쇠'를 학기중에 한 번 읽고

나의 평생을 두고 읽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 속에서

내가 지난 시간동안 교육이라는 말로

아이들에게 주었던 상처가 떠올라

유난히도 떠오르는 이름이 있어 마음이 아팠었다.

 

그리고 방학이 온 지금.

우리 아이들과 지내면서 절실해진 내 마음으로

책에 밑줄을 그으면서 읽었다.

 

눈으로 읽고

머리에 넣고

이제 마음에 담겠다는 생각으로

 

 교실을 여는 열쇠를 읽고 난 감동을 통해

교직관련 서적을 좀처럼 읽지 않으려던

내가 산 책이 교사와 학생사이다. ^^

 

아마도 한권은 나와 같은 고민을 하는 다른 나의 동료 교사에게

선물로 주라는 뜻이 아닐까 한다.

 

이 책을 통해 내가 받았던 위안을

내가 얻었던 고민의 답을

그리고 내가 해야할 일들을 그 동료 교사도 함께한다면

더욱 든든하리라.

s****l 2008.08.0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신규 교사에게 가르침을 주는 책.....
"신규 교사에게 가르침을 주는 책....." 내용보기
졸업 전에 시간이 남는데 무엇을 할까 여행가기에는 시간이 애매하고 하던 찰나에 어느 까페의 추천으로 읽게 된 책. 책 표지는 정말 읽고 싶지 않게 생겼지만 추천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책을 보게 되었다. 평소에 내가 잘못 했을 때 선생님이 꾸짖는 것. 또는 실습 때, 내가 아이들을 혼낼 때, 또는 동생이나 주변에 나보다 어린 사람에게 잘못한 것을 가지고 뭐라 할 때 나
"신규 교사에게 가르침을 주는 책....." 내용보기

졸업 전에 시간이 남는데 무엇을 할까 여행가기에는 시간이 애매하고 하던 찰나에

어느 까페의 추천으로 읽게 된 책.

책 표지는 정말 읽고 싶지 않게 생겼지만 추천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책을 보게 되었다.

평소에 내가 잘못 했을 때 선생님이 꾸짖는 것.

또는 실습 때, 내가 아이들을 혼낼 때,

또는 동생이나 주변에 나보다 어린 사람에게 잘못한 것을 가지고 뭐라 할 때

나의 언어습관이 얼마나 잘못되었나 깨닫게 해주었다.

 

이 책은 교사뿐 아니라 학부모 아니 모든 사람이 읽으면 좋을 것 같다. 책을 읽고 있을 때 주변 사람들을 만나면 그 사람의 언어 습관도 주의깊게 보게 되었다. 책에서 지적하는 언어습관을 가진 사람이 얼마나 많은가.

 

한 아이가 잘못했을 때, 나는 그 아이의 인격을 지적하는 경우가 많았다. 너는 또 떠드니? 왜케 떠드는거야? 뒤에 가서 손들어야 겠구나.

이런 식의 대화 그리고 나는 항상 목이 아프고.....

지금 아이들을 지도할 때 떠드는 아이가 있으면 너가 떠들기 때문에 선생님 목소리가 자연스레 커지고 선생님은 수업하기가 힘들어지는구나 라며 이야기 할 때 오히려 아이들은 그뒤로 수업에 잘 참여하게 되었던 것을 경험하고 놀랐다.

그리고 칭찬할 때도 발표를 참 잘했어요 이렇게 말하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으로 칭찬하니까 아이가 앉으면서 나 칭찬 받았어 라며 기쁜 표정으로 짝에게 속삭이는 것도 보았다.

물론 수업시간이나 평소에 감정이 앞서긴 마련이다. 하지만 자주 이 책을 떠올리면서 학생들에게 사람들에게 다가가려고 노력하고 있다.

책은 알기 쉽게 예시로 되어있다. 설명을 굳이 자세히 하려고 하지 않는다. 그랬다면 이 책은 딱딱한 책이고 실천으로 연결시키기 어려웠을 것이다. 많은 예시가 있다. 그 예시를 보면 나도 모르게 그 책에서 잘못된 말이라고 지적하는 말대로 할 것 같은 기분이 든다. 그래서 더 반성하게 된다.

나중에 후배들 보면 이 책을 꼭 추천해주고 싶다. ^^

m*******a 2010.04.0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