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류의 책을 읽을 때마다,
가슴이 먹먹하고 머릿속이 혼란스럽다.
누구든지 자신이 놓인 구체적인 처지에 바탕을 두고 세상을 볼 수밖에 없다.
그런 의미로 저자의 마음을 십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세상이란 것은 그렇게 간단한 것이 아닌 것도 사실이다.
북이 겪고 있는 경제적 어려움의 원인이 어디에 있든기 간에,
어쨌든 그 문제는 빨리 풀려야 할 문제이다.
그래야 통일도 더 가까이 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