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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아이들은 어찌 된것이 동식물 책을 보고 앉아 있는 모습은 좀처럼 보기 힘들다. 집에 자연관찰책도 있는데.. 잘 안본다...
집에 변변한 도감책이 없던차에 동물들의 낮과 밤을 주제로 다뤘기에 좀더 접근하기 쉬울까 해서 주문해 보았다..
표지의 그림자들을 보며 누굴까 상상해 봤다. 4살짜리 쭈니.. 뭐.. 제대로 아는게 없다..ㅋㅋ 그렇지만..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동기 유발이 되었다. 누굴까.. 궁금해서 못견디겠다는 표정이었으니..^^
두 페이지 전체가 그림이 아니다.. 동그랗게.. 꼭 내가 망원경으로 보고 있는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그래서.. 아이들도 나도 더 그림에 집중할수있어서 좋다.
첫페이지는 공원의 곤충들.. 쭈니는 단번에 호랑나비를 발견하고 기뻐한다.^^ 평소에 나비 개미는 자주 관찰하니까.. 그래도 호랑나비를 어찌 알았을까.. 내심 놀라웠다.^^ 공벌레는 내가 평소에 보이면 신기해 하면서 일부러 건드려서 동그랗게 되는 모습까지 관찰하게 해 줬건만... 뭔지 잘 모르는...^^; 아이들은 역시.. 자기가 관심이 가는것만 기억하는구나..
뒷장엔 깜깜한 밤의 공원 모습이다. 나방들이 불빛으로 모여들고, 밤에 활동하는 곤충들의 모습도 볼수가 있다.
풀밭의 곤충들중.. 사마귀나 방아깨비 들은 밤에 사냥을 하러 다닌다는 사실에 살짝 놀랍기도 했다. 밤엔 곤충들이 다 자는줄 알았더니... 녀석들..^^
다른 식물책이나 곤충책들은 잘 안보는데.. 이 책은 앞서 말했듯.. 동그란 영역안에 그림이 집중되어 있어서 그런지 제법 잘 보고 앉아 있다. 그리고 그림도 세세히 잘 표현 되어 있다. 여러 곤충들 아는이름도 있고 비슷하지만 내가 알고있던 곤충이 아닌 다른곤충들도 있고..
아이와 집중하며 보고있기에 괜찮은 책이란 생각에 다른 시리즈도 은근히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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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감으로 유명한 진선출판사~ '보고 느끼는 도감'이라는 멋진 이름으로 나온 이 책은 마치 동화책과 도감을 절묘하게 섞어 놓은 듯한 느낌이었어요. 딱딱할 수 있는 도감이 동화를 만나니 이렇게 쉽고 편하게 만날 수 있네요.
동물들은 밤에 뭘 할까요? 우리는 낮에 보이는 동물들에만 관심을 갖지만, 낮에 활동하는 동물들과 밤에 활동하는 동물이 따로 있다는 것. 그래서 동물의 세계는 낮과 밤에 다른 풍경이 펼쳐진다는 게 참 흥미로웠어요. 요즘은 세밀화 자연관찰이 유행이죠~ 세밀화는 아이들 보기에 부담이 없을 뿐 아니라 자연을 따뜻한 느낌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해 주는 것 같아요. 또한 실사로는 힘든 이런 풍경도 가능하게 해 주죠^^ 여러 동물들이 한자리에 모여 있는 이런 풍경이요~~ 평소에 이름을 잘 못 들어봤던 곤충들과 동물들의 세밀화와 이름이 함께 나와 있으니, 자연관찰 도감이 따로 없네요~ 하지만 도감과는 다른 느낌의 색다른 구성이지요. '그리고 밤이 되면...'이라는 글과 함께 페이지를 넘기면, 같은 장소에서 볼 수 있는 밤의 풍경이 나온답니다. 밤이 되면 어떤 동물들이 나오는지, 그들의 생태는 어떠한지, 어떻게 밤에도 활동할 수 있는지 알 수 있죠. 할 수만 있다면 야간 만원경 하나 들고 아이와 밤의 숲으로 한번 나가 보고 싶네요~~^^
이 책의 가장 좋은 점이라면 역시 그림 곳곳에 숨어 있는 동물들을 찾는 재미 같아요. 궁금한 것 많은 우리 아이들... 작은 벌레 하나를 봐도 이름이 뭐냐고 물어서 엄마를 당황하게 만들곤 하잖아요^^ 이렇게 아이와 함께 작은 동물들의 이름을 알아 두면, 작은 생명에게도 모두 이름이 있다는 걸 배우게 되면서 더욱 자연을 소중하게 여기게 될 것 같아요.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비로소 의미가 되었다는 어느 시인처럼요~ㅎ
동물들의 세계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해 준 책, 동물들의 낮과 밤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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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함께 즐기는 그림책 700 밤에는 별, 낮에는 꽃 ― 동물들의 낮과 밤 마쓰오카 다쓰히데 글·그림 최종호 옮김 진선아이 펴냄, 2010.8.17. 8800원 밤에 보는 별은 대단히 밝습니다. 다만 불빛이 없는 깜깜한 시골에서만 별빛이 매우 밝습니다. 밤새 불빛이 스러지지 않는데다가 높직한 건물이 하늘을 가리는 서울에서는 별빛이 밝은 줄 느끼기 어려워요. 한밤에 아이들하고 마당이나 뒤꼍에 서서 하늘을 올려다보면 새까만 바탕이 하얗게 빛나는 별이 무척 곱구나 하고 느낍니다. 처음 밤하늘을 올려다볼 적에도 별이 많지만, 1분이 지나고 10분이 지나면 별이 더 많이 보입니다. 30분이 지나고 1시간이 지나면 그야말로 뭇별이 쏟아지는구나 하고 느낄 수 있어요. 눈이 어둠에 익숙해질수록 밤하늘 별을 훨씬 더 많이 찾아볼 수 있어요. 볕이 잘 드는 공원으로 곤충들이 꿀을 찾아 모여듭니다. 축축한 곳을 좋아하는 달팽이나 공벌레는 돌이나 낙엽의 그늘에서 가만히 밤을 기다립니다. (2∼3쪽) 마쓰오카 다쓰히데 님이 빚은 그림책 《동물들의 낮과 밤》(진선아이,2010)은 낮이랑 밤 사이에 우리 둘레에서 풀벌레나 숲짐승이나 물고기나 새가 어떻게 지내는가 하는 이야기를 겹쳐서 보여줍니다. 한 번은 낮 모습을 보여주고, 다른 한 번은 밤 모습을 보여주어요. 낮에 움직이는 여러 벌레랑 짐승이랑 물고기랑 새를 보여준 뒤, 밤에 움직이는 여러 벌레랑 짐승이랑 물고기랑 새를 보여주지요. 낮에 움직이고, 낮에 일하며, 낮에 논다면 ‘낮벌레·낮짐승·낮물고기·낮새’가 익숙할 테지요. 밤에도 깨어 움직이거나 일하거나 논다면 ‘밤벌레·밤짐승·밤물고기·밤새’가 익숙할 테고요. 풀밭에서 사는 곤충들은 밤에도 바쁩니다. 방아깨비는 땅속에 알을 낳습니다. 왕귀뚜라미는 귀뚤귀뚤 울어 암컷을 부릅니다. 베짱이나 사마귀는 다른 곤충들을 잡아먹습니다. (8∼9쪽) 수없이 많은 목숨이 이 지구별에서 함께 살아갑니다. 한쪽은 낮에 바지런히 움직이고, 한쪽은 밤에 바삐 움직여요. 저마다 먹이를 찾고, 짝을 찾으며, 집을 찾아요. 저마다 삶을 찾고, 살림을 찾으며, 사랑을 찾아요. 사람 눈에는 좀처럼 안 뜨일 수 있지만, 수많은 목숨이 저마다 제 삶과 살림과 사랑을 찾아서 어우러지기 때문에 이 지구별은 아늑하면서 따사롭고 넉넉한 품이 되는구나 싶습니다. 어느 모로 본다면 먹고 먹히는 무시무시한 먹이사슬입니다만, 가만히 따지면 서로 얽히고 설키는 모둠살이라 할 수 있어요. 어느 동물이든 먹을 것이 없으면 살악갈 수 없습니다. 안전하고 확실하게 먹이를 잡기 위해서 낮에 돌아다니는 동물도 있고 밤에 돌아다니는 동물도 있습니다. 돌아다니기에 가장 좋은 시간은 동물마다 모두 다릅니다. (28쪽) 그림책 《동물들의 낮과 밤》을 신나게 읽고 나서, 낮에는 조용히 책을 덮고 풀밭하고 숲하고 골짜기하고 바닷가를 찾아다니면서 낮동무(낮벌레나 낮새)를 살핍니다. 밤에는 밤대로 살며시 책을 덮고서 깜깜한 밤길을 서로 손을 잡고 거닐면서 귀를 기울이고 눈을 더욱 똥그랗게 뜹니다. 낮에는 웬만한 부스럭거림도 잘 안 들리지만, 밤에는 아주 자그마한 부스럭거림도 꽤 크게 들려요. 낮에는 낮대로 파랗게 물든 하늘이며 구름이며 꽃이며 잎이며 돌아볼 수 있다면, 밤에는 눈부신 별이며 달이며, 이 밤에 돌아다니는 들쥐라든지 족제비라든지 만날 수 있어요. 봄부터 가을 사이에는 풀벌레가 노래했고, 여름 내내 개구리가 함께 노래했다면, 겨울에는 쓸쓸하게 바람만 노래하는 듯합니다. 그러나 겨울에도 찬바람 사이사이 밤새 노랫소리가 고즈넉하게 퍼지곤 해요. 낮짐승이 짓는 낮살이랑 밤짐승이 짓는 밤살이가 모여서 이루는 한살이를 가만히 생각합니다. 2016.12.3.흙.ㅅㄴㄹ (숲노래/최종규 . 시골 아버지 그림책 읽기)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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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자연관찰도 전집으로 많이들 들여주는 추세지요??!!! 똥글네는 아직 온전한 자연관찰이 전집으로는 없답니다. 그냥 전집마다 적은권수로만 다양하게 갖추고 있어요
전 단행본으로도 자연에 대해 아이에게 잘 이끌어줄수 있다고 믿는 주의랍니다.
무조건 자연에 대해 많은 양의 지식을 들이밀기보다는 아이가 호기심을 가지는 분야에 대한 단행본으로 흥미를 이끌어 주고, 의문에 답을 주기에 충분하다고 보거든요. 인터넷도 잘 발달되어있어 클릭만하면 아이의 궁금증이나 자연에 대한 폭넓은 지식도 충분히 더 얻을수 있으니까요~
이 책은 낮과 밤에 각기 활동하는 동물들의 생태에 대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잘 엮어낸 책이랍니다.
똑같은 장소에서도 낮과 밤에 활동하는 동물들이 환경에 따라 어떻게 다른지 세밀화로 나타내었답니다.
볕이 잘드는 낮~!!! 공원의 모습이랍니다. 나비들과 개미, 메뚜기 들이 활발히 움직이고 있지요. 그리고 그 아래는 깜깜한 밤~!!! 공원의 모습이랍니다. 낮에 돌이나 낙엽속에 숨어있던 달팽이나 공벌레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어요~
밝고, 어둠을 통해 낮과 밤을 표현했구요. 같은 그림속에서 낮과 밤에 서로 다른 동물들이 활동하고 있음을 그림만으로도 알기쉽도록 비교해 나타내 주었네요~~!!!
여러 장소에서 낮이냐 밤이냐에 따라 활동하는 동물들의 종류를 담아냈답니다. 우리가 모르는 여러 동물들도 알수 있어 좋구요~~ 또 비교하는 재미가 있는 책이지요~!!!
공원,풀밭, 강가, 연못가 등의 모습을 낮과 밤을 대조시켰어요~~^^ 똥글양과 함께 책을 읽으며, 똥글빠의 설명을 들어가며 정말 오래토록 읽은 책이랍니다~ 할말도 많고, 볼거리도 많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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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한권만으로도 자연에 대한 흥미를 느끼도록 해주는 책이랍니다. 낮과 밤에 어떠한 동물들이 활동하는지 따뜻한 세밀화로 한층 가까이 다가온 책이기도 하구요~*^^*
정말 오랫만에 가족들이 책한권에 둘러앉아 동물친구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시간이였던거 같아요~ 이 책을 통해 자연의 생태는 우리 인간들이 모르는 그들만의 규칙에 의해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톱니바퀴가 잘 맞춰 굴러가는듯한 그런 느낌이 들도록 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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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벌레나 풀꽃들을 찾아다니고 낮이건 밤이건 노는게 즐거워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들로 산으로 쏘다녔던 우리 어릴때처럼 아이들이 자연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지기가 쉽지 않은 것 같다. 낮에도 잘 만나기 힘든 동물들을 밤에 만나기란 더욱 쉽지 않은 듯 하다.
아이들에게 직접 체험해 볼 수 있게 하면 좋겠지만 여건이 참 어려운 면이 없지 않다. 대부분 낮에 볼 수 있는 동물이나 곤충들은 전부는 아니더라도 일부 찾아볼 수 있지만 밤에는 관찰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 부분에서 이 책 속에는 같은 장소의 낮과 밤에 어떤 동물이나 곤충이 어떤 움직임을 하는지 아이들에게 시원하게 궁금증을 해결해준다.
<동물들의 낮과 밤>에서는 2장씩 한 세트로 구성이 되어 있다.
제일 처음에 등장하는, 볕이 잘 드는 공원에서의 낮에 만나는 곤충들, 같은 장소에서 밤에 만나는 동물들이 어떤 움직임을 하는지 어떤 모습으로 있는지 찾아볼 수 있고 글을 통해서 알아볼 수 있다.
이렇게 공원을 시작으로 이 책 속에서는 풀밭, 연못과 강, 깊은 산속 등지에 사는 100여 종의 다양한 동물들의 생태를 가까이에서 느껴볼 수 있다. 세밀화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풀숲에 숨어 있는 모습을 통해서 숨은그림찾기처럼 즐겁게 찾아보며 생김새도 관찰하고 먹이사슬도 생각해볼 수 있어서 짧은 글 구성이지만, 내용은 활용이 무궁무진한 것 같다.
자연과학 전문 일러스트레이터라고 하는 '마쯔오카 다쯔히데'님이 그리고 글을 더한 작품으로, 일본인 작가의 글과 그림으로 되어 있지만, 이 책은 일본과 우리나라의 생태환경에 큰 차이를 보이지 않기 때문에 낯선 동물이나 식물이 등장하지 않아서 비교적 우리의 환경을 생각해보며 볼 수 있는 구성이다.
물론 이 책을 보고 난 후에 낮에 볼 수 있는 곤충들을 찾아 나서는 것도 좋은 체험학습이 될 것 같지만, 공원이나 풀숲에 가지 않고도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도 어느때나 동물들이나 곤충들을 관찰할 수 있어 참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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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아이에서 나온 동물들의 낮과 밤이라는 책을 만났답니다. 공원, 풀밭, 강, 강가의 모래땅, 연못, 상수리나무, 숲속에 사는 동물들의 낮과 밤은 어떻게 달라지는지... 동물들의 습성을 알수 있는 책이네요.
한두마리의 동물의 등장하는 것이 아니고 아이와 함께 책을 보면서 숨어있는 동물 찾기 삼매경에 빠질 정도로 많은 동물이 등장하네요.
볕이 잘 드는 공원으로 곤충들이 꿀을 찾아 모여들어요. 낮동안의 공원의 모습이지요. 그럼 밤이 되면 어떤 동물들이 활동을 할까요?
밤이 되니 낮에 보이던 동물들과는 다른 동물들이 활동을 하네요.
이렇게 같은 장소의 낮과 밤의 모습이 생생한 그림으로 나와 있어 아이들이 재밌어하네요. 숨어있는 동물들을 찾아보는 재미가 있답니다. 아이와 누가 더 많은 종류의 동물을 찾아내나 시합도 하고, 찾은 동물은 낮에 활동을 할까 밤에 할까 하는 퀴즈도 내고 맞추면서 즐겁게 책을 보았답니다. 어느 한 종류에 국한되지 않고 동물 전 종에 걸쳐서 두루 나와있어 다양한 동물 이름과 습성을 알수있는 책이네요.
오늘도 어김없이 숨어있는 동물을 찾아 의기양양하게 엄마에게 자랑하는 아이들 보면서 즐거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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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느끼는 도감 <동물들의 낮과 밤> ![]() 햇볕이 잘 들고 따듯한 공원엔 곤충들이 꿀을 찾아 곤충들이 모여드는데요
한낮의 풀밭엔 또 어떤 동물들이 있을까요?
그렇다면 물에선 어떨까요 활동하는시간대만 다를뿐 먹을것을 찾아 다닌답니다 볼수 있었어요 한번 살펴보는것도 재미있는듯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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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의 낮과 밤-진선출판사]풀밭에서,강에서,숲속에서 동물들의 밤과 낮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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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부터 동물,곤충에 대해선 관심이 적어서 우리 아이 책을 같이 읽어주면서 나도 같이 동물에 대한 관심과 지식을 쌓아간다는 부끄러운 얘기부터 시작~~
동물들의 낮과 밤의 세계가 어떻게 다를까 호기심이 생기고 인간과 달리 밤에 열리는 동물들의 생활이 궁금했다.
#일단 책의 구성은 이렇다.
1- 공원의 낮과 밤 볕이 잘 드는 공원의 낮은 호랑나비, 달팽이 공벌레가 활동하고 밤이 되면 호랑나비는 잎에 매달려 낮잠을 청하고 가로등 아래로는 곤충이 몰려들고 그 곤충을 먹으려는 박쥐가 날아온다.
2- 풀밭의 낮과 밤 낮의 풀밭엔 베짱이, 방아깨비, 왕사마귀, 두꺼비메뚜기, 왕귀뚜라미 등이 활동하고 이 중에 왕 사마귀가 제일 힘이 세다 밤이 되면 방아깨비는 땅 속에 알을 낮고 왕귀뚜라미는 짝을 찾는 노래를 부른다.
3- 강변의 낮과 밤 강가 모래에는 강변 메뚜기, 노래기벌 뿔해방거미등이, 모래속에는 명주잠자리 애벌레가 활동하고 밤이면 이 곳에 족제비가 등장, 사냥나온 해오라기도 밤에 물고기를 덮친다.
# 책의 장점 실사를 방불케하는 그림들이 살아있는 곤충들을 보는 듯 하다. 그리고 곤충,동물들옆에 이름을 적어놓아서 도움이 된다. 아, 일본 작가만의 섬세함을 느낄수 있다고나 할까. 그리고 낮과 밤을 비교해서 대비적으로 색감을 넣어 표현해서 도움이 된다. 책의 활용도가 유아5세부터 초등2년까지로 활용기간이 넓어서 또한 마음에 든다.
책을 아이랑 읽고나서 동물들의 낮과 밤인데 동물보다는 곤충들의 낮과 밤이 더 어울릴것 같단 생각을 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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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애들은 동물들에 대해 상당히 관심이 많답니다. 어렸을때부터 자연관찰을 달고 살았으니까요. 그래서 동물키우는것도 좋아하고요. 토끼도 키워보고, 고슴도치도 키워보고, 햄스터도 키워보았어요. 동물들에 대해 관심이 많이 있지만 동물들의 낮과 밤의 생활이 어떻게 다를지에대해서는 별로 신경써보지 않았던 부분이거든요. <동물들의 낮과 밤> 책을 통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낮과 밤에 동물들이 다르게 생활한다는것을 알게된것이지요.
똑같은 장소에서도 낮과 밤에 활동하는 동물들이 다른데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볼수가 있었어요. 페이지가 한장은 낮의 생활모습이 나오고 다음장을 넘기면 깜깜한 배경에 밤에 생활하는 동물들이 나오게 되는데 이런 구성이 참 신선하더라고요. 장소도 한군데가 아닌 여러군데가 나오고 있어요. 공원과 풀밭, 물있는곳, 강가의 모래땅, 연못주변, 상수리나무, 숲속이 나오는데 낮과밤이 대조되어 나오고 있고 곤충과 동물들의 명칭도 있어서 우리아이들이 쉽게 이해하면서 볼수 있더라고요. 자연스러운 동화지만 그속에 자연관찰책을 보는것 같기도 한 느낌을 받았어요.
일러스트도 세밀화로 그려서 이 책을 읽고 자연관찰책을 찾아보니 정말 똑같더라고요. 아이들에게 따뜻한 그림으로 실사에서 느끼지 못하는 따뜻함을 느낄수 있는것 같아요. 이처럼 <동물들의 낮과 밤>을 읽고나니까 이제 밤에도 그냥 지나치지 않고 주변을 유심히 살피더라고요. 우리주변은 아파트니까 물은 없고 풀숲을 살펴보더라고요. 가끔 학교에서 돌아오면서 공벌레를 잡아오기도 하는데 공벌레가 축축한 시든 잎을 먹는지 처음 알았데요. 다음에 잡아올때는 시든잎도 먹이로 같이 가져와야겠다고 하더라고요.. 옛날에 시골에서 살때는 반딧불이도 많이 보고 했거든요. 우리애는 도시에서 살기때문에 반딧불이의 불빛이 정말 밤에 환하게 빛나는지 보고싶다며 궁금해 하더라고요. 자연과 동물과 곤충들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지게 하는것 같아요 어린이 독자들이 재미있게 읽으면서 새로운것을 많이 알수있을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