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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토끼와 친구들-내가 가장 잘 생겼어]뽐내고 싶어요!!
분홍토끼와 친구들은 아이의 마음을 가장 잘 알아주는 그림책입니다. 조금은 독특하고도 귀여운 분홍토끼와 친구들이 주인공이에요.
![]() 분홍토끼와 친구들의 시리즈 중의 하나인 '내가 가장 잘생겼어?' 입니다. '난 너무 뚱뚱해' 라며 울고 있는 분홍토끼 생쥐 친구가 와서 위로해줍니다. 곰은 자신은 뚱뚱한게 아니라 몸집이 근거라고 이야기 합니다. 친구들이 하나명씩 등장하면서 저마다 자기가 가장 멋지다고 뽐내기 시작합니다.
긍정의 힘을 믿으시죠? ^^ 칭찬을 고래도 춤추게 한다죠? 너무나도 순진하고 맑은 우리 아이들... 엄마에게, 아빠에게, 선생님에게 잘 보이고 싶어서, 여러가지 일들을 척척해 내는 척을 하기도 하고, 칭찬을 무척 좋아하는 거 같아요. 아이들은 누구도 내가 못생기고, 누구보다 못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거 같아요. 그런데, 아이들이 자라면서 주변사람들이 또 엄마, 아빠가 아이가 그렇게 느끼도록 만드는 건 아닌가 싶어요. 누구랑 비교하기 시작하면서 부터 시작하게 되는 거 같아요.
'내가 가장 잘 생겼어'는 자기 외모를 부정적으로 생각하다가도 저마다 자기를 뽐내는 친구들 틈에서 뒤지고 싶지 않은 마음에 자신을 긍정적으로 돌아보게 되는 아이의 심리를 잘 묘사해줍니다.
친구와 경쟁관계속에서 긍정적인 마음을 발견할 수도 있는거 같아요. 지나친 경쟁을 해가 될 수도 있겠지만, 적당한 경쟁속에서 자신감과 오히려 긍정적인 마음을 찾을 수도 있는 거 같아요.
우리 아이가 긍정적이고 자신감 있는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많이 칭찬해주고, 똑같은 일을 가지고도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도와 주면 좋을 거 같아요. '난 뚱뚱해'가 아니라 '난 몸집이 큰거야' 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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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가장 잘생겼어 >>
분홍토끼는 늘 친구가 있어 모든 일들이 해결되는것 같아요. 오늘은 분홍 토끼가 울고 있어서 쥐친구가 물어보네요... 어떤일이 있었던 걸까요?
자신이 뚱뚱하다며 눈물을 흘리고 있는 분홍토끼에게 쥐친구는 뚱뚱하지 않다고 이야기 해줍니다. 곰친구가 오니 그친구가 뚱뚱한거라고! 그런데 곰또한 자신은 몸집이 큰 거지 뚱뚱하진 않다고 합니다. 말은 몸집이 크고, 귀도 크다고 하고... 또 다른 세명의 친구가 자신의 귀도 여섯이고 크다고 하네요. 가장 크고 못된건 늑대! 그러나 다른 친구들은 늑대가 나쁘지 않다고 합니다. 아무도 잡아먹지 않으니 말이죠. 서로 잘생겼다고들 한 목소리를 내내요. 울던 분홍토끼는 이제 큰소리로 뚱뚱하지 않다고 합니다. 얼굴만 빨개졌을뿐 ㅋㅋ
작은 보드북에 매끄러운 라운딩 처리로 유아들이 읽기에 참 좋은 사이즈. 분홍토끼 시리즈입니다. 간결한 글과 등장하는 친구들이 전부지만 주는 메세지는 크고 깊은것 같아요. 외모가 중시 되는 요즘은 어린 아이들 사이에도 이런 생각이 자리 잡지 않길 바라지만.. 유아때도 자신감이 없고, 자존감이 낮으면 이렇게 분홍토끼같은 생각을 하게 될지 모릅니다.
다행히도 분홍토끼는 늘 친구들이 있어서 모든 문제를 해결합니다. 딱히 답을 주는것은 아니지만 친구들이 한마디씩 해주는것에서 해답을 얻고 있죠. 자신이 못나지 않았다고... 친구들 속에서 자신을 다시 찾은 분홍토끼를 보면서 친구도 그리고 나도 누구하나 못나지 않았음을 알아가면 좋을것 같아요. 깜찍한 분홍토끼의 매력에 아이가 슬슬 빠지고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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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중요한 건 "자존감"이라고들 하죠. 특히 외모에 있어서 자신감은 무척 중요한 것 같아요. 내가 남들에게 어떻게 보일까를 늘 고민하고 걱정하는 아이들의 심리를 잘 표현한 [내가 가장 잘생겼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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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뚱뚱하다고 눈물 흘리는 분홍토끼 뿔리, 도데체 어딜 봐서 뚱뚱하다는 건지?ㅋㅋ 일부러 배를 접어서 뱃살이 나오도록 하며 뚱뚱하다고 주장하는 부분이 재밌어요.
그런데 뿔리의 온갖 친구들이 나타나 자기 자랑?을 시작합니다. 뚱뚱한 게 아니라 몸집이 크다, 귀도 많다(이게 자랑이 될 수 있나?^^), 가장 크고 가장 못된 건 나야! 라는 각양각색의 주장이 나옵니다.
급기야는 너도 나도 잘생겼다며 시끌벅쩍. 마구마구 떠들어대는 동물들의 소리가 바로 들리는 것 같아요.
그러자, 처음엔 자신이 뚱뚱하다고 울었던 분홍토끼가 자기도 잘생겼다며 한 마디 거들어요.
남들하는 이야기에 이유불문하고 끼어드는 아이의 심리가 잘 엿보이죠. 자신은 고민은 금세 까먹고요.
뿔리의 고민을 가뿐하게 해결해준 긍정적인 자존감으로 가득한 친구들이죠?
아이들이 한번쯤 했음직한 고민을 아주 귀여운 방식으로 풀어냈어요. 자기도 민망한지 새빨개진 분홍 토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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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홍토끼와 친구들》 시리즈 세 번째 책 <내가 가장 잘생겼어>입니다. 그림책을 보다 보면 내 아이의 모습을 보는 듯한 이야기들을 만날 수 있는데요. 이 책 <내가 가장 잘생겼어>도 마찬가지에요. 짧은 글이지만 아이의 감정을 마주하는 듯 아이의 이야기를 고스란히 글과 그림으로 만날 수 있어 아이 또한 더 공감하게 만드는 것 같거든요. "난 너무 뚱뚱해!" 분홍토끼가 울면서 이야기하자 생쥐 친구가 와서 위로해 준답니다. 마침 지나가던 곰 친구를 가르키며 "뚱뚱한 건 쟤지." 하면서 말이죠. 생쥐 친구에서 알 수 있듯이 외모때문에 속상한 친구를 위로하고 격려해주는 구도를 취하고 있어요. ![]() 하지만 곰은 자신의 뚱뚱하다는 것에 수긍이 안가나 봐요. "난 뚱뚱하지 않아. 몸집이 큰 거지!" 친구들이 한 명씩 등장하면서 저마다 자기가 가장 멋지다고 뽑내기 시작해요. "가장 크고 가장 못된 건 나야! 난 못된 큰 늑대니까!" ㅋㅋ 분홍 토끼를 위로하려던 것이 점점 엉뚱한 자기 자랑까지 이어지는데요. ![]() 속상한 친구를 위로하고 격려해주는 아이들의 모습이 점점 엉뚱하게 자기를 뽐내기에 왁자지껄해집니다. 급기야는 모두 한목소리로 "나도! 나도 잘생겼어. 나도! 나도! 나도!" 라고 말하게 되죠. ![]() 분홍토끼는 저마다 자기를 뽐내는 친구들을 보자 왠지 지고 싶은 않은 모양이에요. 외모에 부정적으로 생각하던 분홍 토끼도 자랑스럽게 "그래도 가장 잘생긴 건 나야!" 하고 외치거든요. 라이벌 관계를 경험하게 되는 형제 간 또는 친구 간... 이렇게 집단과의 관계에서 자신을 드러내고 긍적적으로 보이고 싶은 아이의 심리 묘사가 짧은 글이지만 참 잘 나타나 있어요. 엉뚱한 자기 자랑을 하는 늑대의 모습도 친구들 앞에서 무엇이든 뒤쳐지고 싶지 않은 아이들의 욕구가 잘 나타나 있어 웃음을 짓게 만들고 말이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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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장 잘생겼어라는책은 친구관계를 만들기 시작하는 아이들의 심리를 너무나도 잘 표현해논책이다 딱 4살전후로 읽기에 너무나도 좋은책 아이랑 읽으면서 아이에게 친구에게는 이렇게 해주는거다~라고 알려줄수있었던책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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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토끼가 울고 있습니다. 그 모습을 본 생쥐가 다가가며 묻네요. "왜 울어?" 분홍토끼가 대답합니다. "난 너무 뚱뚱해!" 둘은 아마도 친구 사이인가 봐요. 생쥐 친구가 분홍토끼에게 어떤 말을 건넬지 무척 궁금합니다. 함께 울어줄까요? 아님, 전혀 뚱뚱하지 않다고 위로를 해줄까요? "아냐, 잘 봐!" "뚱뚱한 건 쟤지." "나 말이야?" "난 뚱뚱하지 않아. 몸집이 큰 거지! 뚱뚱한 거하고는 달라."(본문 중에서)
어.. 이야기가 좀 엉뚱하게 진행되는 것 같습니다. 동문 서답하는 것 같기도 하고 가벼운듯 하면서 탁구공 튀듯이 이리저리 튀어 보이네요.
분홍토끼와 생쥐의 첫 대화에서 기대할 수 있듯이 이 작품은 자기 외모때문에 속상해하는 친구를 친구들이 달래주고 격려해주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달래주는 과정이 전혀 진지해보이지 않습니다. 그러고 보니 분홍토끼의 친구들은 자기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친구를 달래주고 있군요.
분홍토끼가 혼자 훌쩍이던 곳이 많은 친구들이 웃고 떠드는 공간이 되고, 속상해 하던 분홍토끼는 친구들과 있다 보니 생각이 바뀐 것 같습니다. "그래도 가장 잘생긴 건 나야!" "그래. 가장 잘 생겼지. 가장 뚱뚱하고." "난 뚱뚱하지 않아!" "맞아, 넌 뚱뚱하지 않아! 그런데 너 새빨개졌어!"
가만 보니 이 친구들 대화하는 게 꼭 어린 아이들같습니다. 특별히 진지하게 위로해 주지도, 옳은 말로 설득하지도 않지만, 함께 있으면서 놀며 대화를 나누다 보면 어느새 속상해하던 친구도 마음이 즐겁게 변하는 모습이 말이에요.
이 작품은 개성이 넘치면서도 재미있는 책입니다. 분홍토끼같지 않게 생긴 분홍토끼와 왁자지껄 유쾌한 친구들때문에 작은 책이 들썩들썩할 것만 같습니다. 또한 몇 줄 되지 않는 문장 사이에 수많은 이야기와 여운이 담겨있어 여러 번 반복해 봤던 책이었습니다. 이 책은 자기 고집이 세지고 친구라는 개념이 생긴 유아들에게 즐거운 친구가 되어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