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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6월 모평에서 전우치가 나와서 내 머릿속을 온통 도사란~! 하늘을 다스리고~ 땅을 가르며! 하는 장면이 나와 머릿속을 온통 쿵짝쿵짝으로 물들여 버렸다. 영화는 전우치전을 각색한 것이고 완전히 다른 내용임을 알고는 있었지만 그 쿵짝쿵짝의 여운 때문인지 그 뒤로 전우치를 잊지 못해 결국 우리 집에 데려오고야 말았다. 이 책을 읽고 나서야 머릿속을 괴롭히던 쿵짝쿵짝이 가셨다. 그래도 전우치전은 매우 재미있었다. 재미가 있으니까 몇 백년을 뛰어넘어 지금까지 읽히고 있는 거겠지만 말이다. 6월 모평은 전우치전을 읽히려는 하늘의 뜻이었나보다... |
| 누구나 한번즘은 들어본 홍길동전, 전우치전. 하지만 아주 어릴때 축약본 형태로 읽어본 기억밖에 없어서 검색에 검색을 거듭하여 발견하게 되었다. 조선시대 원문을 그대로 읽을수는 없겠으나 이 책은 최대한 그에 근접하게 쓴 책이라 마음에 들었다. 한국 고전소설을 공부하고 싶다면 딱 좋은 책이다. |
| 한국 고전 이야기들은 다른 해외 고전과는 다르게 아이들이 읽기 좋은 책으로 동화나, 짧게 각색한 내용 등이 있는 책들이 많은데, 이 책은 뒤 편에 원문이 있을 뿐만 아니라 책의 외형 또한 고급스러워 성인이 읽기에도 좋은 책 이라고 생각한다. 뒤에 원문이 있어, 공부를 목적으로 하는 학생들 또한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이런 시리즈가 계속 나왔으면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