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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복무 말년 시절 영문판으로 반지의 제왕을 읽었고 대학교 도서관에서 실마릴리온을 한글판으로 읽었었는데 이제는 내친 김에 호빗, 후린의 아이들, 실마릴리온을 구입해버렸다. 본인이 책의 커버를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사진 속의 모습은 책의 커버를 벗긴 모습이다.
'반지의 제왕' 영화를 접한 뒤 톨키니스트가 되어가는 팬들도 많지만 영화에서 보인 것 이상으로 넓고도 깊은 톨킨이 구상한 또다른 세계관을 더 많은 사람들이 알고 또 느꼈으면 좋겠다.
나중에 자녀가 생기면 물려줄 수 있을 만큼 제책상태가 좋아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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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땅 이야기를 위한 전초와도 같은, '실마릴리온'에서 아주 짧은 내용으로 언급되어던 후린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그려내고 있다.
톨킨이 만들어낸 거대한 세계관을 아우르며 아름답고 슬픈 이야기를 접할 수 있다.
물론, 이 책은 톨킨이 쓴 자료를 모아 그의 아들인 크리스토퍼 톨킨이 편집(?) 역음(?) 한 책이다.
제발, 후린의 아이들도 영화로 만들어 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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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제왕, 실마릴리온에 이어 읽게 된 톨킨의 도 다른 이야기... '실마릴리온'에서 이미 짧은 이야기를 접하기는 했지만, 거기에 살을 붙여 투린이라는 한 인물의 저주어린 삶과 투쟁을 그려내고 있다. 톨킨이 창조해낸 장대한 세계관과 슬픈 영웅이라는 이미지가 어우러져 극정 감동을 전하는 듯 하다. 오래전에 읽어 이제는 많이 잊어버린 반지의 제왕을 다시 한번 집어들게 만들 것 같은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