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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가다 만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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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언제 가장 자유롭냐고 묻기에 침대에 누워 있을 때라고 대답했다.피곤한 몸으로 침대에 누워 잠들기 바로 전이 나에겐 가장 행복한 순간이다.그런데 역시 이렇게 일상에서 한 걸음만 옆으로 벗어나도 맘껏 자유로운 것 같다.누구나 자기 생활에 익숙해지면 벗어나기를 두려워하지만 한 틀을 깨고 나가면 거기가 바로 자유.자유란 '한 걸음'이다!도전하는 삶은 늘 신선하다.무언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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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언제 가장 자유롭냐고 묻기에 침대에 누워 있을 때라고 대답했다.
피곤한 몸으로 침대에 누워 잠들기 바로 전이 나에겐 가장 행복한 순간이다.

그런데 역시 이렇게 일상에서 한 걸음만 옆으로 벗어나도 맘껏 자유로운 것 같다.
누구나 자기 생활에 익숙해지면 벗어나기를 두려워하지만 한 틀을 깨고 나가면 거기가 바로 자유.

자유란 '한 걸음'이다!



도전하는 삶은 늘 신선하다.
무언가에 도전할 때 더욱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찾을 수 있다
'소설가 이외수'는 말한다.



뭘 그렇게 그려요?

그냥요. 예쁜 걸 보면 그려서 남기고 싶어요.
어렸을 때 부모님이 찍어주신 사진들을 보고 연작으로 그림을 그린 적이 있어요.
그 사진들을 보고 사진과 똑같이 그리는 게 아니라
내 기억 속에 남아 있는 이미지와 감성을 그대로 담으려고 했어요.
어린 시절이 많이 그리웠나 봐요.
그런 기억들을 정리해보고 싶어서 그림을 계속 그렸어요.

YES마니아 : 로얄 j*******7 2011.03.12. 신고 공감 3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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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의 길]속에 진실한 소지섭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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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살. 가야할 길은 멀지만 출발점에서는 이미 멀리 떠나온 나이다. 나의 34살 무렵을 생각하며 가슴 뻐근하게 책장을 넘겼다.   때론 반항하고 때론 수용하면서 최선을 다해 청춘을 살아온 34살 청년이 자기가 서있는 자리에 대한 책임과 아직도 가슴속에 끓어오르는 자유에 대한 갈망을 어떻게 융화시켜 갈 것인지에 고민하는 모습이 아름다웠다.   자기가 걸어온 길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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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살. 가야할 길은 멀지만 출발점에서는 이미 멀리 떠나온 나이다.

나의 34살 무렵을 생각하며 가슴 뻐근하게 책장을 넘겼다.

 

때론 반항하고 때론 수용하면서 최선을 다해 청춘을 살아온 34살 청년이

자기가 서있는 자리에 대한 책임과

아직도 가슴속에 끓어오르는 자유에 대한 갈망을

어떻게 융화시켜 갈 것인지에 고민하는 모습이 아름다웠다.

 

자기가 걸어온 길에 대한 성취감보다는

가야 할 길에 대한 두려움을 드러내는 그의 사진과 글들에서

그가 지금까지보다 더 큰 노력으로 분투할 앞으로의 모습을

미리 사랑하게 되고 말았다.

 

길은 끊임없는 선택이다.

그 선택이 옳은 것이 될 지 그렇지 못할지 가보기 전에는 알 수 없기에

내딛는 발걸음은 조심스럽기만 하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으로 가야 할 길을 멈출 수는 없다.

 

누군가는 그 길을 가야 하기에.

 

배우 소지섭을 생각하며

지금의 그 자리에 서기까지 그가 부딪쳤을만한 수많은 선택의 순간을 짐작해본다.

 

한 순간의 선택이 가져왔을 수없는 좌절 혹은 영광의 경험은

새로이 다가오는 또다른 선택의 순간을 더욱 큰 두려움으로 맞게 할 것이다.

그럼에도 그 선택을 남에게 미루려 하지 않는 그는

이외수선생 말처럼 정말 철갑상어같이 '강한 녀석'일 거 같다.

 

 

사진과 글 속에 드러나는 그의 고민과 두려움을 읽으면서

그런 고민과 두려움이 있기에

우리 시대의 길이 더욱 넓어지고 든든해 지리라 마음 흐뭇했다.

그런 이유로 주변의 젊음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y***e 2010.09.15. 신고 공감 2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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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의 길 - 끊어진 길 위에서 인생을 돌아보다
"소지섭의 길 - 끊어진 길 위에서 인생을 돌아보다" 내용보기
배우 소지섭이 그의 사진과 글을 엮어 새로운 책을 낸다는 소식을 들었다. 최근 절친한 친구를 잃고 깊은 슬픔에 빠져 있던 그의 모습이 스치며 그 자신도 친구와 같은 길을 걷는 동안 느꼈을 외로움이 이번 책에 녹아있겠구나 싶었다. <소지섭의 길>은 그가 '배우'의 길에서 잠시 벗어나 평범한 사람으로서 떠난 짧은 여행의 자취, 그리고 사람과의 만남을 다루고 있다.   처음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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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지섭이 그의 사진과 글을 엮어 새로운 책을 낸다는 소식을 들었다. 최근 절친한 친구를 잃고 깊은 슬픔에 빠져 있던 그의 모습이 스치며 그 자신도 친구와 같은 길을 걷는 동안 느꼈을 외로움이 이번 책에 녹아있겠구나 싶었다. <소지섭의 길>은 그가 '배우'의 길에서 잠시 벗어나 평범한 사람으로서 떠난 짧은 여행의 자취, 그리고 사람과의 만남을 다루고 있다.

 

처음에는 그가 떠난 이 여행의 목적지가 어디이고 왜 이곳으로 여행을 떠난 것인지 의아했다. 바닷 내음과 생선 비린내가 물씬 풍길 것만 같은 대진항의 풍경으로 그의 여행은 시작된다. TV 화면 속에서도 유독 외로워 보였던 소지섭... 그래선지 혼자 있는 그의 모습도 그리 어색해 보이지가 않는다. 깊은 눈빛으로 바다를 응시하며 그는 과연 무슨 생각을 할까? 무대 위 스포트라이트가 꺼지고 홀로 남겨진 인간 소지섭을 사람들은 잘 모른다. 좀처럼 사적인 모습은 내비치지 않는 배우였고, 이렇다 할 구설수에 휘말리지도 않는 사람이니까... 그런 그의 첫번째 책 <소지섭의 길>은 우리가 평소 알고 있던 배우로서의 그가 아니라 서른 중반으로 접어드는 한 남자의 고민과 고독을 이야기 하고 있었다.

 

혼자 떠난  여행, 그 길 위에서 그는 사람들을 만난다. 그들은 현재 자신의 영역에서 제 꿈을 위해 노력하고 있었다. 따라서 이 책은 '길'과 '꿈' 이라는 두 가지 큰 콘셉트로 기획되었음을 알 수 있다. '길'이 갖는 의미는 무척 다양하지만 그 중에서도 어떤 '꿈'이나 '목적'이 담긴 '진로'에 대한 의미는 남다르다. 로버트 프로스트의 '가지 않은 길'이란 시에서처럼 말이다. 소지섭 역시 그 '길'에 대한 고민이 왜 없겠는가. 걷고 있다가도 문득 이 길이 내가 가야할 길이 맞는지 스스로에게 되묻곤 할 것이다. 그런 의문에 빠질 때는 자신처럼 꿈을 쫓고 있는 또 다른 누군가와의 만남과 대화가 힘이 된다. 그런 의도로 섭외된 것처럼 보이는 이 책의 게스트들은 소지섭에게 그들의 '길'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배우 소지섭의 '길'을 돌아볼 수 있게 해 준다.

 

그런데 게스트들 가운데서도 내가 가장 의아하게 생각한 인물은 가수 타이거JK였다. 언젠가 TV 연예 프로그램에서 동반 CF 촬영으로 화제를 모았던 소지섭과 타이거J. 왠만하면 서먹한 사이더라도 연예 프로그램의 취재 중에는 친한 것처럼 연출한 모습을 보일 법도한데, 무뚝뚝한 이 두 남자는 연방 어색하고 불편한 모습이었다. 마치 물과 기름처럼 섞이지 못하는 이들을 보며 차라리 취재에 응하지 않는 편이 낫겠다는 생각까지 들 정도였다. 그런데 시간이 흘러 이제는 소지섭의 책에서 타이거JK를 만날 수 있게 되다니 그새 두 사람 사이에도 공통분모를 찾게 되었나 보다. 이 후 그가 옮겨다니는 여행지마다 조류연구가를 꿈꾸는 스무살의 여대생부터, 25만명의 팔로잉을 거느린 소설가 이외수 선생을 비롯해 두식앤띨띨이란 유명 사이트의 운영자 두식앤띨띨 커플, 만화가 박재동 선생 등 다양한 사람들과의 휴식같은 만남이 이어진다.

 

그가 게스트들과 함께 찾은 여행지들은 강원도 일대로서 DMZ 비무장지대도 등장했다. 평소 가기 힘든 곳이기도 하거니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어서 사진을 통해 보는 것만으로도 무척 새로웠다. 분단국가로서의 아픔과 전쟁의 상흔을 간직한 길 위에서 소지섭은 자신이 지나온 길을 돌아보고 앞으로 걸어가야 할 길을 내다본다. 스타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소지섭은 이미 꿈을 이룬 사람으로 생각될 것이다. 그러나 소지섭의 꿈은 스타가 아니었다. 오직 '배우'라는 두 글자의 수식어로만 불리고 싶다는 그의 꿈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2010년 여름, 이 잠깐의 휴식이 힘든 시간을 지나고 있을 그에게 힘이 되어 주었으면 좋겠다.  

 

 

 

m*******6 2010.09.21.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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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이라는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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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이란 배우를 알게된건 얼마 안된다. 너무나 화려한 연예인이라는 직업속에서 그냥 스쳐가는 배우들이었는데 지난 친구의 장례식을 치루는 그의 모습에서 소지섭의 다른모습을 본거 같아서 관심이 가졌다.   여기저기 터지는 스캔들도 없는것 같고. 자기 자신을 스스로 사랑하며 잘 관리하는 배우같아서 더욱 괜찮아보인다.   소지섭의 길이라는 책을 보면 소지섭 개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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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이란 배우를 알게된건 얼마 안된다.

너무나 화려한 연예인이라는 직업속에서 그냥 스쳐가는 배우들이었는데

지난 친구의 장례식을 치루는 그의 모습에서 소지섭의 다른모습을

본거 같아서 관심이 가졌다.

 

여기저기 터지는 스캔들도 없는것 같고.

자기 자신을 스스로 사랑하며 잘 관리하는 배우같아서 더욱 괜찮아보인다.

 

소지섭의 길이라는 책을 보면 소지섭 개인에 대해서도

소지섭의 생각에 대해서도 알수 있을것 같다.

 

 

k****n 2011.02.1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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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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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간지’가 아닌 ‘인간 소지섭’의 이야기를 닮은 책이 출간이 되었다, 한마디로 2010년 여름, 소지섭이 강원도 일대를 여행한 기록을 담은 포토에세이다....강원도 일대를 여행하고 느낀 것들을 기록한 그의 삶의 이야기와 그의 길,,그리고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사진과 함께 닮아 놓은 포토에세이다. 티비광고속에서 멋지게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찍는 모습을 보여주더니 이렇게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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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간지’가 아닌 ‘인간 소지섭’의 이야기를 닮은 책이 출간이 되었다,
한마디로 2010년 여름, 소지섭이 강원도 일대를 여행한 기록을 담은 포토에세이다....강원도 일대를 여행하고 느낀 것들을 기록한 그의 삶의 이야기와 그의 길,,그리고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사진과 함께 닮아 놓은 포토에세이다.
티비광고속에서 멋지게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찍는 모습을 보여주더니 이렇게 포토에세를 내놓았다,그런데 대대분이 소서집이 담긴 사진이라서 직접 찍은 사진은 아닌것 같다,,여행지속에서 녹아드는 소간지의 멋진 모습을 그의 글을 보면서 함께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특히나 강원도 깊은 곳 민간인들이 출입이 통제되어 있는 곳을 여행을 하면서 사진으로 담은 것도 있어서  좀더 특별하게 다가오기도 한다

바다가 무섭다.

 이렇게 말하면 사람들이 놀란다. 바다 수영을 해본 사람은 알 것이다. 특히 컴컴한 바닷속을 가만히 들여다보는 건 그야말로 공포다. 그 안에 숨겨진 것은 아무것도 모른다.

인간은 우주까지 가봤지만 깊은 바닷속은 여전히 숙제로 남겨뒀으니까..--P22

 내가 소지섭이라는 배우에게 처음으로 관심을 가졌을때는 (아마도 10년도 넘었겠지만,,)조오련 선생님과 대한해협을 건널때의 모습이다,,,항상 과묵하면서도 우직한 모습이 뭔가 듬직하고 남자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도 밤바다가 무서웠나보다,,전혀 그런 두려움이 보이지 않았었는데,,,


자신을 크게 드러내어 놓지 않는 소지섭이라서 항상 그 사람 자체가 궁금했었다,,,말을 많이 아끼는 것 같고 생각도 깊은것 같은데 사생활 노출이 없으니 어떤 사람일까 궁금했었는데 이 책을 통해서 조금이라서 인간 소지섭을 알게 된 것 같아서 아주 좋다.

언제 가장 자유롭냐는 질문에,, 피곤한 몸을 침대에 누워 잠들기 바로 전이라고 말하는 소지섭,,(어랏!이건 나랑 비슷하잖아 헤헤) 그리고 이제........... 누군가와 편하게 걸었으면 좋겠다(73)고  말하는 그에게서 쓸쓸함도 느껴지고,,,,

이렇게 사진과 소지섭이 적은 소박하고 가식없는  글을 통해서 다른 티비 프로그램에서 만날 수 없던 그의 진실된 내면을 들어다볼 수  있어서 좋았다.

강원도 철원, 화천, 고성군 등 DMZ 등의 여행지가 곳곳에서 만나는 다양한 사람들,,이외수님,,타이거JK, 패션 디자이너 최명욱님. 시사만화 박제동, 조류 연구가 정다미,,등등 그들과의 만남이 사진속에 녹아 있고 사진속에서 보이는 미소들이 참으로 아름답게 다가오면서 글도 재미있고 소박하고...

이외수 선생님은 내가 잡초라서 좋다고 하셨다.

외로움도, 힘듦도, 아픔을 이겨내는 것이 뭔지도 모르는 온실 속 화초 같은 사람은 왠지 말을 섞기다 힘들다고. 아무런 준비도 없이 , 무작정 찾아온 나를 앞에 두고 '절친'이라 말씀하시는 선생님은, 우린 '잡초'라서 잘 통한단다. 어쩐지 '잡초'라는 말이 내개 어울리는 것 같다 -- p180-181

내가 보기에도 온실속에 화초같지는 않다,,20대 초의 그의 모습도 너무 일찍 철이 들어버린 그런 사람같았으니깐,,

33살의 소지섭은 이외수 선생님이 보시기에 잡초 같은 사람인가보다,

 

 어느카페회원분이 서점에서 일본 아줌마들이 이 책을 싹쓸이 품에 안고 구매해 가는 모습을 보았다고 한다,

한류열풍으로 일본아줌마들이  이책을 사러 한국에 올정도이니 역시 멋진 남자는 국적을 떠나서 눈에 띄나보다 ㅋㅋ

책이 너무 고급스럽고 멋져서 소지섭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소장가치 100%일듯하다,,

이 책을 통해서 그의 이야기와 여행이야기,,그리고 그가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가 책속에 녹아 있으니 읽어보고는 재미와 눈이 즐거워지는 사진들 그리고 좀더 소박하고 인간적인 소지섭을 만날수 있을 듯 하다 

s*******7 2010.09.2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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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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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배우 중에 정말 좋아한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 중에 한 사람 바로 소지섭씨다. 배우로서도 너무나 멋있는데 어찌 이리도 멋지게 사진과 함께 여행 에세이집을 만들었는지 모르겠다. 왠지 친구를 잃고 힘들어 하던 그의 모습이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다. 연예인이 되기 시작단계에서 부터 절친으로 가장 친한 친구 박용하가 가장 먼저 생각이 난다. 자살한 친구의 장지에서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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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배우 중에 정말 좋아한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 중에 한 사람 바로 소지섭씨다.

배우로서도 너무나 멋있는데 어찌 이리도 멋지게 사진과 함께 여행 에세이집을 만들었는지 모르겠다.

왠지 친구를 잃고 힘들어 하던 그의 모습이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다.

연예인이 되기 시작단계에서 부터 절친으로 가장 친한 친구 박용하가 가장 먼저 생각이 난다.

자살한 친구의 장지에서 그는 배우가 아닌 친구로서 너무나도 가슴 아프게 울었다.

앞표지에 나와 있는 사진을 보니 더욱 울적해 보이는 모습이 가슴이 아프다.

 

 

우선 이 책은 소지섭이라는 사람의 이야기와 사람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책이다.

여행을 통해서 여러 사람들을 만나는 이야기 또한 이 책의 매력이라고 말할 수 있다.

소지섭씨의 사진 솜씨는 정말 사진 작가라고 해도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로 자연스럽고 멋있다.

보이시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소지섭씨의 사진들을 보면서 배우로서도 외롭다는 말을 하는 모습을 생각할 때 그도 사람이다 라는 생각을 했다. 사람 사람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 그 중에 한명의 배우로서 살아가는 소지섭씨... 그의 솔직한 이야기에 더욱 이 책의 장점으로 봐도 좋을 것 같다.

바다가 무섭다는 그의 말에 나 또한 바다가 무섭다. 새가 무섭다고 하는 그에게 나도 새가 무섭다..

그는 사람같은 사람이다.

 

 

그와 함께 만남을 가지는 사람들이 너무나 부럽고 샘이 났다.

하지만 그들의 더불어 이야기하는 소지섭씨를 보면 연예인이 아니라 한 사람으로 보인다.

그의 보이시한 모습은 이 책을 보면서 행복해진다. 더욱이 소지섭은 인간적이라고 생각이 든다.

기차를 기다리는 그의 모습도 너무나 아름답다. 그는 많은 사람들과 만남을 가지고 행복해 한다. 새박사도 만나고 포도를 키우는 사진작가도 만났다. 또한 너무나 내가 좋아하는 이외수 작가님과도 만났다. 이외수씨는 너무나도 평범하다고 하는데 소지섭씨는 이외수씨와 얼마나 즐거운 이야기로 행복해졌을지 알수가 있다. 이외수 작가님이 소지섭씨에게 절친이라 말씀을 하고 우린 잡초라서 잘 통한다고 말했다.

잡초 ......

이외수님께서 소지섭씨에게 귀여운 고래 그림을 티셔츠에다 그려주었다.

너무나 귀여운 그림이다.

그의 그림에 이런 말이 있다.

[근성 있는 간지고래 2010.7.14 소간지 소지섭님 감성마을  입성기념]

아마 그는 티셔츠를 잘 보관할것이다.

소지섭의 이번 여행을 통해 마음이 항상 행복해지면 좋겠다.

b*****y 2010.09.2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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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이란 사람을 느끼게 해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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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의 팬으로 책이 나온다고해서 미리 주문을 하고 어제 받아보았습니다.   앞뒤 꼼꼼히 살피고 읽어 보았는데 배우 소지섭 보다는 사람 소지섭의 냄새가 나서 더 좋았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사진들도 너무 좋았구요 어찌나 멋지던지 나는 왜 여행가서 사진을 찍어도 이렇게 멋지게 안나오는지 샘도 나기도 했습니다.   다양한 사람들을 다양한 장소에서 만나고 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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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의 팬으로 책이 나온다고해서 미리 주문을 하고

어제 받아보았습니다.

 

앞뒤 꼼꼼히 살피고 읽어 보았는데

배우 소지섭 보다는 사람 소지섭의 냄새가 나서 더

좋았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사진들도 너무 좋았구요

어찌나 멋지던지

나는 왜 여행가서 사진을 찍어도 이렇게 멋지게

안나오는지 샘도 나기도 했습니다.

 

다양한 사람들을 다양한 장소에서 만나고

거기에 이야기가 있고

 

결론은 굿입니다.

 

오늘 집에서 가서 또 사람 소지섭을 만나고

친해주고 싶습니다.

s******4 2010.09.0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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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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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지섭, 내가 그를 바라보는 느낌은 그렇다. 뭔가 배우라고 해서 화려하게 꾸미려거나 요란스럽지 않고, 연기를 보고 있으면 그냥 진정성이 느껴진다고나 할까. 화려하지 않은 것 같은데, 그는 많은 사람들에게 '소간지'라고 불리고 있다. 그 이유에는 겉모습 뿐만 아니라 사람과 사람이 주고 받는 좋은 느낌이란게 있어서 인듯 하다.   내가 인간 소지섭에 대해 또 한번 생각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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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지섭, 내가 그를 바라보는 느낌은 그렇다. 뭔가 배우라고 해서 화려하게 꾸미려거나 요란스럽지 않고, 연기를 보고 있으면 그냥 진정성이 느껴진다고나 할까. 화려하지 않은 것 같은데, 그는 많은 사람들에게 '소간지'라고 불리고 있다. 그 이유에는 겉모습 뿐만 아니라 사람과 사람이 주고 받는 좋은 느낌이란게 있어서 인듯 하다.

 

내가 인간 소지섭에 대해 또 한번 생각해보게 된 것은 얼마전 그가 친한 친구를 먼저 하늘나라로 보내는 아픔을 겪으면서 슬퍼하던 모습 때문이었다. 친구를 위해 흘리던 눈물, 마지막까지 친구와 함께 하려던 모습. 그 모습이 참 보는 사람의 마음을 아프게 했지만, 또 한편으로는 많은 사람들에게 "당신에게는 이런 친구가 있습니까?" 혹은 "당신은 친구를 위해 이런 친구가 되어 주고 있습니까?" 라는 생각을 가지게 했다. 나를 위해 저렇게 슬퍼하는 친구가 한명이라도 있다면, 인생을 헛되이 산건 아니겠지. 아.. 그리고 소지섭이라는 사람, 브라운관을 통해서 보는 모습 뿐만 아니라 실제 인간 소지섭도 참 괜찮은 사람 이겠구나.

 

처음 <소지섭의 길>이라는 책을 받고 차분함이 느껴지는 표지와 그의 느낌을 잘 반영하는 것 같았다. 묵직하고 큰 사이즈에 이 책은 배우 소지섭이 아닌 인간 소지섭을 만날 수 있는 책과 사진이 담겨있다. '하늘, 바다, 새, 이름 모를 꽃과 풀... 그리고 말 없는 남자 소지섭이 들려주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들'을 담았다. 항상 배우라는 모습으로 살면서 화려하고 복잡한 일상을 던져버리고, 자연과 함께 하며 서른넷의 소지섭을 만날 수 있다.

 

책은 '휴식과 여행', '자유', '꿈', '상처 그리고 치유', '청춘,열정', '기억, 남기고 싶은 것', '우리 것, 내 것', '화해,사랑' 이라는 8개의 테마로 나눠져 있다. 그리고 그가 여행한 곳은 자연과 함께 하는 강원도 일대. 여행은 홀로 나섰지만, 여행 중 그는 다양한 분야의 인연을 만나기도 한다.

 

그가 여행 중 만난 사람들동해안에서 갈 수 있는 초북단 항구 대진항에서 만난 바다를 터전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 군사분계선과 근접한 민통선 내에 위치한 DMZ 박물관에서 만난 타이거 JK, 서로가 비슷하다고 느끼는 두 사람이 음악을 사랑하고 연기를 사랑하는 공통점을 가지고 서로에 대해 이야기 한다. 남춘천역에서 만난 새로운 친구 그리고 철원 왜가리 서식지에서 함께 한 스무 살 소녀 새박사 다미양, 포도농사를 짓는 사진작가 이응종 선생님, 강원도 감성마을에서 만난 이외수 선생님, 민간인통제구역 안에 있는 두타연을 함께한 띨띨이와 두식이 이고은씨와 이정헌씨, 패선디자이너 최명욱 선생님, 을지전망대에서 함께한 시사만화가 박재동씨까지..정말 다양한 연령대와 분야의 사람들을 만나고 또 그 속에서 자신의 모습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한다.

 

무엇보다 이렇게 다양한 인연 속에서 나의 눈길을 끈 것은 단연 이외수 선생님과의 만남이었다. 어느 순간부터 연예인들도 이외수 선생님의 감성마을 방문이 잦아진듯 하다. 아이돌가수들 부터 시작해서. 트위터를 통해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젊은이들이 즐기는 문화를 잘 활용하며 나누려는 소통이 아무래도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인생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조언도 받을 수 있기 때문인 것 같다. '아무리 생각해도 내 젊은은 아름답지 않았어'라고 말할 정도로 어려웠던 청춘을 지나 이제 인생에 대해 통달한 도인처럼 느껴지는 이외수 선생님과의 만남이 제일 관심이 가는 부분이었다. 또 YB밴드의 드러머 김진원씨와 이외수 선생님에게 얽힌 인연도 흥미로웠다.

 

이 책을 읽다보면 그에 대해 의외의 모습도 만나기도 했다. 조오련 선생님과 대한해협을 헤엄쳐 건너기도 한 그가 바다를 무서워 한다는 것, 나 역시 바다를 보면 알수 없는 컴컴함에 무서움을 느끼기도 하는데 무서운 것 없을 것 같은 그가 바다를 무서워 하고, 새가 날개짓을 할 때나 부리로 먹이를 쪼아 먹는 모습을 보면 슬쩍 무섭다는 생각도 한다고 한다.

 

서른넷의 여름, 강원도 일대를 여행하며 만났던 사람들, 그리고 나눈 이야기. 그 속에서 책을 읽는 독자 뿐만 아니라 그 역시 자신에 대해 생각하고, 여행의 길 뿐만 아니라 자신이 나아갈 길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지 않았을까 싶다. 그를 좋아하는 팬들은 이 책을 통해 다양한 풍경과 그의 모습도 사진으로 만날 수 있으니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화려하지 않고 차분한 느낌으로 인간 소지섭에 대한 느낌을 잘 담아낸 책이다.

s****g 2010.09.26.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배우 소지섬, 인간 소지섭 그리고 사람들 사이의 소지섭을 볼 수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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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잡초'라는 말이 내게 어울리는 것 같다." _ 소지섭의 길 中     소지섭씨가 포토에세이집을 낸다는 것을 지인을 통해 알게 되었다. 그리고 두근거리는 맘으로 내 손에 들어온 그를 보았다. 군사 경계선 너머를 쓸쓸하게 바라보는 듯한 표지는 끌리는 마음을 거부할 수 없게 만들었다. 사진 하나하나에 담겨있는 그의 모습은 모델포즈는 아니어도 매력적이었다. 물론 어느정
"배우 소지섬, 인간 소지섭 그리고 사람들 사이의 소지섭을 볼 수 있는 책." 내용보기

"어쩐지 '잡초'라는 말이 내게 어울리는 것 같다." _ 소지섭의 길 中

 

 

소지섭씨가 포토에세이집을 낸다는 것을 지인을 통해 알게 되었다. 그리고 두근거리는 맘으로 내 손에 들어온 그를 보았다. 군사 경계선 너머를 쓸쓸하게 바라보는 듯한 표지는 끌리는 마음을 거부할 수 없게 만들었다. 사진 하나하나에 담겨있는 그의 모습은 모델포즈는 아니어도 매력적이었다. 물론 어느정도 포즈가 없지 않았을리는 없겠지만...직업이 모델이자 배우이지 않은가. 이 책을 처음 살짝 들춰 보았을 때 좋았던 점은 소지섭의 다양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는 것. 하지만 아쉬웠던 점은 직접 찍은 사진보다 본인이 피사체가 된 사진이 많았던 점과 본인의 이야기보다 다른분들을 만나면서 그들과의 대화를 담았다는 점이었다. 어쩌면 그게 '길'의 묘미인지도 모르긴 하겠다.

 

이 책 속 배경은 강원도 철원,화천,고성군 등 DMZ쪽과 관련된 남북 분단의 현실을 볼 수 있는 곳. 그리고 그 곳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났다. 소설가 이외수님, 시사만화가 박재동님, 사진작가 겸 포도농장을 일구는 이응종님, 패션디자이너 최명욱님, 힙합가수 타이거JK님, 일러스트 아티스트 두식앤띨띨님 조류연구가 정다미님. 정말 짧은시간에 이렇게 다양하게 만날 수 도 있구나란 생각을 하게된다. 여기서 조금 궁금해지는 것이 이 포토에세이집을 통해 만나게 된 이 분들이 소지섭이란 사람이 만나고 싶었기 때문에 만나게 된 것일까? 아니면 출판의도에 따라 만나게 된 것일까? 란 점이었다. 그런 점에 대해서는 아무런 설명이 없기 때문에 책을 읽으면 읽을 수록 궁금증이 커졌다.

 

이 여행 시점은 올해 여름인 7월 경으로 보인다. 소지섭씨 개인적인 입장에서도 참 힘든 시기였다고 생각한다. 형제같은 친구를 갑작스레 잃었고, 새로운 드라마를 마무리하는 단계. 그 시점에서 강원도 그 것도 분단의 아픔을 느낄 수 있는 최북단에 갔다는 것은 우선 그가 새로이 작업한 드라마가 큰 작용을 하지 않았을까? 란 생각이 들었다. 드라마 속에서 한국전쟁의 슬픔을 직접 자아냈던 그는 직접 그 아픔의 현장으로 뛰어든 것이 아닐까? 란 생각을 했다.

 

개인적으로 이외수 선생님과 타이거JK님과 함께 한 소지섭씨가 가장 좋았던 것 같다. 정말 형제같이 닮은 타이거JK, 서로 말은 많이 하지 않아도 얼굴만 봐도 뭔가 통할 것 같은 분위기가 물씬 풍겼다. 그리고 감성마을 촌장님 이외수 선생님은 푸근한 마음으로 그를 다독여주는 듯 했다. 선생님이 그려 주신 '간지고래'는 정말 너무 귀여웠다.

 

기대한 만큼 조금은 실망인 점이 없잖아 있지만, 그래도 오히려 읽으면서 더 많은 느낌을 받은 책이었다. 좀 더 소지섭씨의 속 내면 이야기를 듣고 싶었지만 그게 약했다. 제목을 오히려 '소지섭과 함께한 길과 사람들'이라고 해야하지 않았을까? 란 생각이 들기도 했다. 장단점이 있는 것 같다. 만약에 다음에 또 다시 에세이집을 낼 생각이 있다면 '소지섭'이라는 분에대해 좀 더 비중을 많이 뒀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그의 쓸쓸함, 환함, 순수함, 애틋함 등등 많은 모습이 담겨있어서 좋았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a*****e 2010.09.25.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소지섭 그의 길을 따라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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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지섭 요즘 잘 나가는 배우다 그가 책을 냈다 아니 어떻게 보면 그의 화보집 같기도 하다 그가 길을 따라 여행을 하면서 만난 사람들 그리고 여러장의 사진들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다...화면에서 본 모습과는 전혀 다른 모습에 놀라기도 했지만 책속에서 그만의 분위기는 녹아있다   총7개의 스케치로 구성되어 있는데 첫번째 스케치는 휴식과 여행이다 대진항에서 바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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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지섭 요즘 잘 나가는 배우다

그가 책을 냈다 아니 어떻게 보면 그의 화보집 같기도 하다

그가 길을 따라 여행을 하면서 만난 사람들 그리고 여러장의 사진들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다...화면에서 본 모습과는 전혀 다른 모습에 놀라기도 했지만

책속에서 그만의 분위기는 녹아있다

 

총7개의 스케치로 구성되어 있는데 첫번째 스케치는 휴식과 여행이다

대진항에서 바다를 보며 배우 소지섭이 아닌 그냥 평범한 한 사람이 되어

사진속에서는 편안하게 사진을 찍고 화진포호에도 가고 의상도 편해 보이는 의상으로 입어서 그저 평범한 청년으로 밖에는 보이지 않았다 오히려 그런 모습이 진짜 휴식을 취한 모습이라고 할 수 있겠다

두번째 스케치는 자유다 그것도 DMZ에서 타이거 JK와 찍은 사진을 볼 수 있는데 그야말로 소지섭의 또다른 매력을 만날 수 있다 그리고 타이거 JK와의 대화도 적혀있고 통일전망대는 물론이고 명파해수욕장에서 두사람은 참 친형제처럼 보인다 그 두사람이 있으니 정말 자유로워 보인다...

세번째 스케치는 꿈이다 남춘천역에서 누군가를 기다리는 모습도 소지섭은 정말 멋지다는 말밖에 할말이 없다...거기서 만난 새박사 정다미 그런데 이 정다미라는 여자가 새박사인데 스무살이란다 그녀와 함께 간 곳은 철원 왜가리 서식지 거기서 정다미양에게 새에 대한 얘기와 꿈을 나눈다 철원 두루미관도 가보고 다정한 오누이 같은 모습이다 토쿄 저수지에서 새를 관찰하는 모습도 소지섭은 영락없이 그야말로 새를 연구하는 연구원같은 모습을 연출한다...물론 옆에는 정다미양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

네번째 스케치는 상처 그리고 치유다

그가 월정리역에서 만난 사람은 사진작가 이응종이라는 분이다

그와 소지섭의 솔직 담백한 이야기가 나의 관심을 끌었다 배우라는 직업에 대해서 솔직하게 글로 옮겨 놓았고 사진작가 이응종씨도 소지섭이라는 배우에 대해 완벽한 피사체라며 말을 한다 그리고 소지섭이라는 배우의 성장 또 그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도 감추지 않았다

 

다섯번째 스케치는 청춘 그리고 열정이다

그가 찾아간 곳은 감성마을이다 강원도 화천군 다목리에 있는 곳으로 지금은 누구나 찾아와 이 마을의 촌장님이자 소설가인 이외수 선생님과 따뜻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감성을 충전하기 위해 365일 쉬지 않고 사람들이 드나드는 곳 사진으로봐도 아담하고 정겨운 곳이라는 한눈에 느껴진다 이외수 선생님의 시가 적힌 시비들도 있고 이외수 선생님을 만나 차를 마시며 대화하는 모습이 정말 아름답다 그리고 이외수 선생님은 소지섭을 잡초라서 좋다고 하신다고 하니 두 사람이 정말 잘 통하는가 보다 여섯번째 스케치는 기억, 남기고 싶은것이다

여기서는 띨띨이와 두식이라는 이름을 가진 남녀 한쌍을 만난다

이 세사람의 이야기는 두타연에서 만나 서로 이야기하고 사진을 찍고 많은 감성을 나누는 모습이 담겨 있다 두식앤띨띨은 이고은과 이정헌이 만나서 된 이름이다

이들은 2003년부터 일러스트레이션을 바탕으로 그래픽디자인, 편집디자인, 사진 영상 애니메이션 인테리어 등 미술에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하는 사람들인데 그들이 스케치한 그림도 있다

 

일곱번째 스케치는 우리것,내것이다

패션디자이너 최명욱을 파로호에서 만나 호수의 모습을 찍은 사진들이 있다

그리고 최명욱씨는 소지섭을 소색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소색은 어원을 찾아보면 원래 그대로의 색이라는 뜻이 있다고 한다

아이보리 컬러에 가깝다고 할까 최명욱씨는 그 소색이 가장 자연에 가까운 색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한다 그래서 소지섭 그를 소색이라고 한것 같다 뭔가 통하는 것 같다며 말이다 이말에 어느 정도 수긍은 간다

여덟번째 스케치는 화해와 사랑이다

을지전망대에 서서 바라보는 그의 모습은 정말 화보같다

완벽한 피사체라는 말이 부끄럽지 않을 정도다 소양호에서 배도 타고 시사 만화가 박재동 선생님에 대해 이야기도 한페이지를 차지하고 있다 박재동 선생님이 그리신 소지섭의 삽화도 실려 있는데 사진못지 않은 아름다움이 배어 있다

그리고 대암산 용늪에서의 두사람은 한폭의 그림을 옮겨 놓은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바람에 날리는 모습조차 소지섭이라는 배우의 모습이 담겨 있는게 한시도 눈을 뗄 수가 없다...역시 뭘해도 그는 소간지다 ^^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그에 관한 이야기와 그리고 사진들

인위적인 아닌 자연에서의 그의 모습은 일반인과 다를게 없다

그리고 주제에 맞게 표현한 모든 사진과 글을 보면서 그에 대한 무한한 가능성에 대해 기대해 보기도 한다 말없는 남자 소지섭이 들려주는 따뜻한 이야기들이 길을 따라 보여준다 스타가 아닌 한 사람으로서 더 아름다운 그의 모습에 흐뭇함을 느낀다... 이 화보집은 화려하기 보다는 그저 길을 따라 가는 그의 모습이 담겨 있어서 좋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s****8 2010.11.12. 신고 공감 1 댓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