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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방송사나 신문 매체에서 '트위터'에 대해서 떠들길래 뭔가 하고 신기해했던 기억이 있다. 140자 이내의 글로 사람들과 소통을 할 수 있는 매개체라는데, 평소에 채팅이나 메신저도 제대로 사용하지 않았던 나에게는 좀 생소한 도구였다. 그러던 차에 내가 네이버 블로거였기 때문에 자주 접할 수 밖에 없었던 네이버의 미투데이에 가입하게 되었는데, 여기서 아마도 트위터의 기본을 배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물론 트위터와 쓰이는 용어의 차이는 있지만, 왠지 네이버에 익숙해져 있던 나에게 미투데이는 더 친근하게 다가왔다. 트위터에서는 친구를 '팔로어' 라고 하는데, 미투데이에서는 '미친'이라고 한다. 한 때는 미투데이와 트위터 중에 어떤 것이 살아남을지 흥미진진한 칼럼도 있었는데, 몇 달이 지난 지금에 와서는 트위터가 좀 더 우세한 느낌이다. 아무튼 그리하여 미투데이에서도 그닥 활동이 없던 차에 우연히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그동안 트위터에 관련된 책들이 무궁무진하게 많이 나왔는데, 이 책은 뭔가 특이할 만한 점이 있을까 궁금하기도 했다.
일단 이 책은 저자가 트위터에 접하게 된 계기와 그것을 활용하면서 알게된 사람 이야기, 그리고 트위터에 빠져서 살고 있는 자신의 삶 이야기를 중심으로 내용을 풀어가고 있다. 이 정도의 나이에 IT에 새로운 관심을 가지게 된다는 것이 쉽지 않은데, 웹 상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다채널로 자신의 의견을 나눌 수 있다는 점은 문명의 적응이라는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큰 매력으로 다가올 수 밖에 없다. 특히 다양한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트위터의 매력에 푹 빠지고도 남는다. 항상 다양한 사람들과 뉴스에 접하는 것을 직업으로 가진 저자로서는 새로운 소셜 네트워크인 트위터라는 도구에 빠져들 수 밖에 없는 인과관계를 가진 것 같다. 내가 트위터를 시작하지 않은 것은 한 번 빠지기 시작하면 업무에 지장이 있을까 걱정이 되어서 였는데, 이 책을 읽고나니 트위터의 역기능 보다는 순기능이 더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단 일상 생활에서는 좀처럼 만나기 힘든 사람들을 팔로우 할 수 있고, 그들의 눈에 띈다면 대화를 할 수 있는 기회도 갖게 된다. 트위터가 미투데이보다 더 많은 가입자를 가지고 있는 것도 사람들이 더더욱 트위터에 열광하게 만드는 원인이 아닐까 싶다.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 이야기를 하는 것이 사회적인 반향이나 공감도 더 클 테니 말이다.
아무튼 이 책 덕분에 나는 트위터 가입(@kiwi1018)도 했고, 한국 트위터 사이트에 자기 소개도 남겼다. 아직은 아는 사람이 없어서 내가 일일히 찾아다녀야 할 것 같기는 한데, 그래도 시작이 반이라고 계정을 개설한 것이 꽤 뿌듯하다. 사실 이 책은 요즘에 나오는 다양한 책들에 비하면 눈길을 끌만한 표지나 고급스러운 종이에 인쇄된 판본이 아니다. 약간은 재생지 느낌이 나는 속지에 꽤나 급하게 표지를 완성한 듯한 표지가 무덤덤하다. 하지만 책 내용은 기자 출신 답게 꽤나 맛깔나게 쓰여져 있어서 한 번 책을 손에 잡으면 떼기 힘들정도로 평소에 트위터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었던 사람이라면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는 그런 책이다. 자신이 어떻게 트위터에 적응했는지 솔직하게 이야기 하면서 트위터의 기본 사용법도 친절하게 알려주고 있으니 일석이조가 아닐까 싶다. 물론 체계적으로 트위터 사용법을 알려주는 책은 아니기 때문에 좀 더 고급스러운 사용법을 알고 싶다면 매뉴얼 형식으로 된 다른 책이나 사이트를 이용하는 것이 좋겠다. 하지만 그런 기능적인 면보다 인간적인 면에서 트위터의 매력을 알아가기에는 이 책이 제격이다. 그동안 주변에서 트위터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도대체 왜 이용해야하는지 모르겠다는 의문을 가진 사람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이 책을 다 읽을 쯤에는 트위터 가입 홈페이지에서 클릭을 누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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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 주변에서는 트위터를 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고 있다. 연예인, 정치인들도 트위터를 한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기사화되는 경우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 트위터가 어떤 것이기에 이토록 열광하는 것일까 궁금했기에 겨우겨우 트위터 가입을 했고, 그 이후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오 마이 트위터 라이프>에서는 트위터를 쉽고 재미있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하고 트위터 안에서 여러 사람들과 소통해 나가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트위터를 개설만 했지 어떻게 활용해야할지 막막했던 나에게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일단 트위터에서 친구 사귀는 것부터 막막해했던 저자의 이야기들을 일기 형식으로 말해주는 부분에서는 공감이 느껴지기도 했는데, 점점 용기를 가지면서 트위터의 참맛을 알아가는 모습에서 '그래 나도 한 번 해보자! 할 수 있어!' 라는 자신감이 생겼다. 아마 트위터를 어렵게만 생각했던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거라 확신한다. 트위터는 언제든 할 수 있고 무엇이든 할 수 있다. 얼마든지 내 생각을 독백처럼 쓸 수 있고, 토론과 여론 형성의 공간이 되기도 한다. 정보 공유, 긴급 상황 대처 등의 기능도 빼놓을 수 없다. 이처럼 내가 어떻게 활용하냐에 따라 트위터는 심심한 공간이 될 수 있고, 또는 매력적인 공간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트위터 가입을 어떻게 하는지는 그림으로 자세히 설명이 되어 있고, 각종 트위터 용어들도 이해하기 쉽도록 이야기하고 있으며, 팔로잉 관리를 하는 방법, 트위터를 하는 데 유용한 사이트, 트위터를 하는 사람들의 각종 사례들이 나와 있어 책을 다 읽고 나면 이 책에 나온 대로 얼른 트위터를 활용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게끔 한다. 후반부에는 트위터에서 지켜야할 에티켓에 관한 내용도 있는데, 이 부분에서는 단순히 트위터를 하는 것 이상으로 트위터 속에서의 또다른 '나' 라는 존재를 어떻게 만들어나가야할지에 관한 개념을 정립해주는 느낌을 받았다.
트위터가 활성화되면서 관련된 책들이 많이 나오는데, 이 책은 트위터에 대해 그냥 소개만 하는 것이 아니라, 독자들에게 트위터의 진정한 매력을 알 수 있도록 해주고 실제 저자가 트위터를 활용하는 이야기들도 담겨있기에 더욱 흥미있었다. '트위터 라이프'로 새로운 인생을 살고 싶은 분들께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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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소했던 '트위터'라는 세계를 알게 해준 책. 트위터라.. 뉴스나 인터넷에서만 봐왔던 나로써는 생소하기 그지없는 단어였다. 블로그도 시작한지 얼마 안된 나에겐 이책은 하나의 또다른 문을 통과하는 것과 마찬가지 였다. 저자또한 나와 비슷한 기계치라는 공감대가 일단 형성되었고, 트위터에대해 더 쉽게 알 수 있겠구나 하고 생각했다. 미국에서 처음생겨난 트위터 프로그램은 영어로 되어있음에도 저자가 가입순서부터 차근차근 알려주어 속으로 안도하며 열어볼 수 있었다.아직까지도 나에겐 트위터는 다가가기 어렵고 조금 생각하게 되는 프로그램이지만, 이 두려움은 이책을 통해 점차 나아지고 있는 과정이다. 내가 생각한 나의 트위터 타입은 독백 스타일인데 저자는 처음 트위터를 하는 사람은 독백은 조금 위험하다고 한다. 아직 트위터에 친구도 없는 넓은 사막같은 곳에서 혼자 독백을 쓰기엔 차라리 일기를 쓰는게 나을지도 모른다고 생각이 들기도 했다. 친구만들기 또한 이책에서는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 트위터를 사용하는 사람만 대략40만명에 달한다고 하는데 기분좋아서 팔로만 강행했다간 팔로한 사람들의 글을 읽고 쓰다간 금방 지쳐버릴수도 있다고 충고한다. 하지만 자신이 어느정도 객관성과 주관성을 잘 조합해 팔로 한다면 더할나위없는 친구관계가 형성 될 것이다.트위터에서 소중한 인연들을 만들어가면서 가끔 직접 만나서 이야기도 하고 정보도 주고 받을 수 있다는 저자의 말에 정말 부럽기 까지 했다. 나도 트윗을 하면 정말 소중한 인연이 이어질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아직은 들지만 조심스럽게 문을 두드리는 단계라 성급히 생각하지는 않을 것이다. 최근 트위터의 위력을 절실히 느끼게 된 계기가 하나 있는데 얼마전 새벽에 태풍으로 인해 바람이 심하게 불면서 베란다 창문이 들썩거리며 언제 깨질지도 모르겠단 두려움에 인터넷을 보았는데 트윗하시는 분들의 위력은 대단했다. 창문이 깨지지않기위한 방법과 현재 지하철 상황등을 실시간으로 보내주고 있는 것이었다. 뉴스보다 빠른 정보력에 감탄을 금치 못했었다. 이책에서도 세계 여러나라에서 위험했던 순간들을 트위터로 뉴스보다 더 빠르게 전달한 몇가지 사례도 나와있다. 이처럼 트위터는 이제 하나의 생활이 되어가고 있었다. 유명 연예인들이나 기업인들 또한 트위터를 통해 자신의 생활과 생각들을 짧은글들로 표현하면서 대중들과 소통하고 편하게 다가오기 위해 노력하는 것 같다. 트위터의 중독또한 빼놓을 수 없는 과제인데 데스크탑이나 노트북업이도 스마트폰에서는 실시간으로 가능한게 트위터이므로 중독성이 정말 강하게 느껴진다. 아이폰을 쓰고있고 궁금한 것을 참지 못하는 성격의 나로서는 조금 걱정도 되고 절제가 필요할것도 같다. 이 책에선 메신저의 중독성을 예를들어 설명하였는데 단점보다는 유익한 점이 더 많다는 의견으로 시간이 지나면 트위터의 중독 또한 무시할 만한 부작용 정도에 그칠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이책에 첫머리를 보다가 '군중 속의 고독'이란 말을 보고 확 와닿았다. 매일 정신없이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는 집단에 속해 있지만 남모를 외로움들을 많이 떠안고 살고 있다고 말한다. 트위터는 이러한 외로움을 달래주고 군중 속의 고독이 아닌 군중 속의 기쁨을 느낄수 있다고 생각한다. 트위터는 140자의 글자수로 제한되어 있지만 140자안에서 모든것이 표현되는 위대함이라고 말 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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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트위터가 뭐길래?
전화하는 용도 이외에는 핸드폰을 써 본 적 없는 나로서는 궁금하지만 딱히 어디에 물어보기도 뭣하다.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 어느 순간 트위터를 모른다는 게 시대 뒤떨어진 사람이 된 것 같다. 요즘 줄 서서 구입할 정도로 인기절정인 스마트폰 때문인지 트위터 인구도 점점 늘고 있다고 한다. 이제라도 문명의 발전을 몸소 체험해봐야겠다는 생각에 이 책을 읽게 됐다. 이 책은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트위터 입문기라 할 수 있다. 저자 자신이 어떻게 트위터를 접하게 되었고 활용하는지를 알려주고 있어 아직 트위터를 사용한 적 없는 이들에게 딱 알맞는 내용이다. 이미 트위터를 가입한 초보라면 조금 시시할 수도 있겠지만 말이다. 트위터가 뭔지 모르지만 궁금한 사람은 이 책을 읽어보시라!!! 트위터는 2006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비즈 스톤, 에번 윌리엄스, 잭 도시에 의해 탄생되었다. 누구나 짧은 글로 주변 사람들에게 자신을 알릴 수 있는 새로운 SMS를 해보자는 아이디어로 시작되어 메시지 문자 수를 최대 140자 이내로 제한하는 지금의 트위터가 만들어진 것이다. 그러니까 트위터를 하고 싶다면 미국에서 시작된 원조 사이트 www.twitter.com을 방문해야 한다. 이 사이트에 회원가입을 하고 계정을 열면 된다. 트위터는 사람들이 글을 올리는 공간, 트윗은 유저들이 올리는 글을 말한다. 초창기에는 한국인 이용자가 많지 않아서 영어로 트위터를 이용했지만 지금은 한국인 트위터 이용자가 많아져서 여론 형성의 새로운 장을 열고 있다고 한다. 정치인, 유명 연예인, 작가부터 일반인까지 누구나 트위터 세상 속에서는 평등하게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이 매력인 것 같다. 물론 저자가 알려준 초보자 주의사항을 보면 처음은 외로운 법이다. 어딜가나 낯선 세상과 만나려면 어색함과 외로움을 각오해야 한다. 어떤 사람은 혼자 떠들다가 지쳐 트위터를 포기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그러고 보니 십 여년 전 인터넷 채팅을 처음 하던 때가 생각난다. 낯선 사람과 글로 대화를 나눈다는 게 처음에는 신선하지만 깊이 있는 관계를 맺기도 어렵고 자칫 안 좋은 상황도 벌어져서 흥미를 잃었다. 그런데 트위터는 글로 소통한다는 점은 동일하지만 서로 친구를 맺거나 거부할 수도 있고 둘 만의 귓속말을 나눌 수도 있어서 한층 발전된 실시간 채팅이라 할 수 있다. 트위터 덕분에 새로운 미디어 세상이 열린 것 같다. 트위터가 올리는 글, 트윗은 서로 팔로잉 되어 있으면 엄청난 속도로 전달된다는 장점이 있다. 이것은 이미 인터넷 속에서 벌어지고 있는 네티즌 세상이 고정된 컴퓨터의 제약을 넘어서 핸드폰으로 옮겨가는 과정인 것 같다. 근래에는 인터넷이 가져온 놀라운 세상에 감탄했는데 이제는 트위터를 통해서 또 한 번 놀라게 된 것 같다. 중요한 것은 트위터 세상도 엄연한 사회란 점에서 서로 간의 에티켓이 지켜져야 올바로 발전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아직 트위터를 접해보진 못했지만 그 곳에서도 함부로 막말을 하여 물을 흐리는 이들이 있다고 하니 조심해야겠다. 얼굴을 마주 보지는 않아도 글로써 소통하는 트위터 세상이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각자 제대로 알고 상대를 배려하는 노력이 필요한 것 같다. 세계적으로 트위터 이용자 수는 1억 600만 명이고, 매일 30만 명씩 늘고 있다고 한다. 이제 곧 트위터러(트위터 하는 사람)가 한 명 더 추가 될 것이다. 트위터는 '세계는 하나, 지구촌 친구'라는 말을 현실로 만들어준 놀라운 발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