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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김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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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꾼 김영하의 2010년 작품집.이 소설집은 제목인 단편 '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를 비롯해서 사진관 살인사건, 흡혈귀, 피뢰침, 비상구, 고압선, 당신의 나무, 바람이 분다, 어디에도 있고 어디에도 없는 등 총 9개의 작품으로 이루어져 있다. 김영하의 소설에 끌리는 이유중의 하나가 여타 소설가의 작품도 그렇듯이 반전과 비틀기, 그리고 삶을 바라보는 자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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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꾼 김영하의 2010년 작품집.

이 소설집은 제목인 단편 '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를 비롯해서 사진관 살인사건, 흡혈귀, 피뢰침, 비상구, 고압선, 당신의 나무, 바람이 분다, 어디에도 있고 어디에도 없는 등 총 9개의 작품으로 이루어져 있다.

 

김영하의 소설에 끌리는 이유중의 하나가 여타 소설가의 작품도 그렇듯이 반전과 비틀기, 그리고 삶을 바라보는 자세가 아닌가 싶다.

이 작품집에서도 김영하의 능력과 해학과 특유의 단어선정이 잘 나타났다고 생각한다.

 

허탈하기도 하지만 혼자 ㅋㅋ 거리기도 하고, 아! 하는 생각도 드는 김영하 특유의 이야기 전개가 이곳에서도 여전히 빛나고 있다.

 

김영하라는 작가를 늦게 알았다는게....  좀 아쉽다.

m******1 2019.08.23. 신고 공감 6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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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되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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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의 학교 독서과제로 주문한 책입니다.  학교 추천 도서 리스트에 있던  여러 책 중에서 제목이 눈에 띄고, 내용이 궁금해서 딸과 같이 선택하게 되었고 또 작가님도 TV에서도 많이 보아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정작 김영하 작가님의 책을 읽어본 건 이 책이 처음인거 같네요. 본래 독서 습관이 소설은 거의 잘 읽지 않는 편이기도 합니다. 단편 소설 9편이 실려있습니다.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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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의 학교 독서과제로 주문한 책입니다.  학교 추천 도서 리스트에 있던  여러 책 중에서 제목이 눈에 띄고, 내용이 궁금해서 딸과 같이 선택하게 되었고 또 작가님도 TV에서도 많이 보아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정작 김영하 작가님의 책을 읽어본 건 이 책이 처음인거 같네요. 본래 독서 습관이 소설은 거의 잘 읽지 않는 편이기도 합니다. 단편 소설 9편이 실려있습니다. 소설이 가지는 특징이랄까 아니면 매력이라고 해야하나요? 아무튼 소설만이 줄 수 재미를 충분히 가지고 있는 소설집인거 같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k*******u 2020.08.2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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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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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하 작가의 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는 단편집으로서 나에게는 김영하 작가의 두번째 단편집이였다. 내가 읽은 첫번째 단편집인 오빠가 돌아왔다. 와 비슷한 느낌의 다소 어두운 장르의 단편집으로서 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를 포함한 9가지의 단편들이 실려있다.전체적으로는 다들 삶에 기초하여있는 내용이다. 이야기의 흐름이 흥미진진해서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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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하 작가의 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는 단편집으로서 나에게는 김영하 작가의 두번째 단편집이였다. 내가 읽은 첫번째 단편집인 오빠가 돌아왔다. 와 비슷한 느낌의 다소 어두운 장르의 단편집으로서 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를 포함한 9가지의 단편들이 실려있다.전체적으로는 다들 삶에 기초하여있는 내용이다. 이야기의 흐름이 흥미진진해서 재미있게 읽었다.


g****0 2019.12.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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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하 [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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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1. 김영하 『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 [8.5/10] 작가 김영하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첫 번째는 언제나 ‘독보적 스타일’이다. 간결하고 속도감 넘치는 그의 문체와 독특한 소재를 편안하게 풀어내는 스토리텔러로서의 감각은 그의 팬층을 공고히 함은 물론, 한국 현대 문단을 굳게 지탱하고 있다. 이제 내게 남은 ? 아직 읽지 못한 ? 그의 소설집이 세 권뿐이니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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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1. 김영하 『엘리베이터에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 [8.5/10]


작가 김영하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번째는 언제나독보적 스타일이다. 간결하고 속도감 넘치는 그의 문체와 독특한 소재를 편안하게 풀어내는 스토리텔러로서의 감각은 그의 팬층을 공고히 함은 물론, 한국 현대 문단을 굳게 지탱하고 있다.

이제 내게 남은 ? 아직 읽지 못한 ? 그의 소설집이 권뿐이니 아끼고 아껴서 읽지 않을 수가 없다.


앞서 말한 독보적 스타일이란 결국 문학적 주제의 현대적 풀이 정도로 해석할 있겠고, 역시나 그의 무장은 서사적 감각에 있다. 그는 플롯을 마음대로 주무르는 탁월한 재능의 소유자다. 이야기의 주체를 배치함에 있어 그만큼이나 과감한 작가는 감히 만나본 적이 없다. 이는 특히 김영하 작가의 2001 『아랑은 왜』를 읽어보면 단번에 이해할 있다.


오늘 소개할 1999 『엘리베이터에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는 김영하 작가의 단편 소설집으로 앞서 설명한 문학적 주제의 현대적 풀이라던가, 서사적 감각, 플롯과 배치의 감각들이 고루 보이는 아홉 편의 단편 소설이 실린 소설집이다.


현대인들은 타인에 무관심하다. 물론 도시에 한정적인 이야기일 수도 있으나 시간이 흐를수록 사람들의 마음은 점점 도시화가 진행되어 간다. 그런 우리에게 이웃이란 어떤 의미일까. 나에게 역시 이웃이란 그저 앞집, 옆집에 사는 타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이번 작품의 표제작인엘리베이터에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 주인공이 출근길에 엘리베이터에 이웃을 발견하며 시작된다. 사건을 목격한 주인공의 하루는 연속된 사건으로 이루어진다. 출근길에 버스가 교통사고가 나며 사건에 휘말린 주인공은 이리저리 없이 시달린다. 결국 회사에 도착한 그가 헐레벌떡 올라탄 엘리베이터가 고장 나며 소재의 밖으로 향하던 글의 줄기는 다시 소재의 안으로 침범한다. 과연 엘리베이터에 남자는 구조가 되었을까. 과연 엘리베이터에 갇힌 주인공은 구조가 되었을까. 그러나 우리는 사건에서 구조된 것이 과연 인간일까, 아니면 엘리베이터 자체일까에 대해 다시 생각해 필요가 있다. 김영하 작가는 특유의 예리한 렌즈로 씁쓸한 문제에 위트를 더했다.


소개하고 싶은 소설은 앞서 소개한 표제작의 바로 다음 단편 소설인피뢰침이다. 소재부터 독특한 소설은 번개를 맞고 살아난 사람들의 모임을 다룬 이야기다. 모임 주인공들은 저마다의 번개에 대한 사연을 간직하고 있다. 그것은 기억이나 추억만으로 기억된 것이 아닌 온몸으로 간직한 것이다. 모임 사람들은 모두가 속옷에 방뇨를 하면서까지 다시금 번개 앞에 서기를 원한다. 작품이 주는 메시지가 무엇인지는 솔직히 모르겠다. 다만 읽는 순간에도, 모두 읽은 후에도 여운이 길게 남는 소설이다. 도대체 이런 소재는 어디서 얻을까 하는 궁금증 역시 길은 없지만 계속되는 질문으로 남아있다.


독특한 소재의 소설 편을 마지막으로 소개하고자 한다. 아마도 이번 소설집에서 가장 독특한 소재로 손에 꼽을만한 소설은 사랑에 빠지면 점점 몸이 사라지는 남자의 이야기다. 은행원인 중인공이 우연히 대학시절 짝사랑하던 여인을 만나며 서서히 사라져가는 자신의 몸이 소멸될 것을 알면서도 사랑을 멈추지 못한 점점 세상으로부터 소멸된다


김영하 작가는 『엘리베이터에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를 통해 자발적 소외에 대해 말한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편안한 단절을 위해 스스로가 자발적으로 소외당하고 있다. 반대로 말하면 스스로가 모두를 소외시키는 것과도 같다. <사진관 살인 사건으로 시작한 소설집은흡혈귀>, <바람이 분다 거치며 현대인들의 소외감을 키워갔다. 끝내 앞서 소개한고압선 이르러 스스로를 소외시킨 우리는 소실되고 만다. 세상으로부터 완전히 사라진 것이다. 불편한 관심으로부터 멀어지기 위해 스스로가 자발적으로 소외당하던 우리의 결과를 결국 소실로 표현한 김영하 작가는 씁쓸한 웃음을 선사함과 동시에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현대인들의 고독에 대해 경쾌하게 서술한다.

e******t 2019.05.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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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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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김영하의 단편들이 9편이 실려 있는 단편소설집입니다. 책 제목부터 흥미를 불러일으키는지라 첫 장부터 마지막 장까지 술술 읽히네요. 김영하만의 매력적인 문체와 김영하만의 개성넘치는 상상력이 만났기 때문일 것입니다. 책을 덮고서도 제목 그대로 저도 아직도 궁금합니다.. '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도대체 어떻게 되었을까......... 아니, 엘리베이터에 낀 사람이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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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김영하의 단편들이 9편이 실려 있는 단편소설집입니다. 책 제목부터 흥미를 불러일으키는지라 첫 장부터 마지막 장까지 술술 읽히네요. 김영하만의 매력적인 문체와 김영하만의 개성넘치는 상상력이 만났기 때문일 것입니다. 책을 덮고서도 제목 그대로 저도 아직도 궁금합니다.. 


'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도대체 어떻게 되었을까......... 아니, 엘리베이터에 낀 사람이 남자가 맞기는 한가?.......'

h****3 2018.09.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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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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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의 기억법으로 김영하 작가의 책을 접했고 그 뒤로 여러권의 책을 읽었어요.이 책은 제목이 특이해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엘레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결국 끝까지 전 그 남자가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겠어요ㅎㅎ처음 읽을 때는 이번 책은 나랑 좀 안맞나? 싶었는데.. 역시 이 책도 괜찮은 것 같아요 ㅎㅎ작가님의 다른 작품도 더 많이 읽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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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의 기억법으로 김영하 작가의 책을 접했고 그 뒤로 여러권의 책을 읽었어요.

이 책은 제목이 특이해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엘레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


결국 끝까지 전 그 남자가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겠어요ㅎㅎ

처음 읽을 때는 이번 책은 나랑 좀 안맞나? 싶었는데.. 역시 이 책도 괜찮은 것 같아요 ㅎㅎ

작가님의 다른 작품도 더 많이 읽어봐야겠어요 

k******0 2018.01.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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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하 특유의 시니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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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글을 참 시니컬하게 잘 쓴다 그러면서도 유쾌하다 초기 작품과는 달리 그의 필력이 최근 작품부터 덜 날카로워진 것 같아 섭섭하기도 하지만 옛 작품을 보면서 그런 서운함을 달래게 된다 그는 현실을 잘 비틀어서 글로 담는 진짜 글쟁이다 등장인물들의 툭툭 던지는 말투와 예측하기 힘든 글의 전개는 김영하만의 독보적인 스타일이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었다 풍자가 독보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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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글을 참 시니컬하게 잘 쓴다 그러면서도 유쾌하다 초기 작품과는 달리 그의 필력이 최근 작품부터 덜 날카로워진 것 같아 섭섭하기도 하지만 옛 작품을 보면서 그런 서운함을 달래게 된다 그는 현실을 잘 비틀어서 글로 담는 진짜 글쟁이다 등장인물들의 툭툭 던지는 말투와 예측하기 힘든 글의 전개는 김영하만의 독보적인 스타일이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었다 풍자가 독보적인 수준이며 자칫하면 끔찍하고 야하게 보일 수 있는 내용을 문학적인 기법으로 풀어냈다
j*****9 2017.12.0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