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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가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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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하 작가님의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와 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를 읽고서 이런 작품들을 써낼 수 있는 역량을 가진 작가의 작품이라면 앞으로 계속 챙겨 보아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런 이유로 구매하게 된 작품이 바로 이 오빠가 돌아왔다입니다. 참고로 이 책에는 이사, 보물선, 그림자를 판 사나이, 너를 사랑하고도, 너의 의미, 마지막 손님,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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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하 작가님의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와 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를 읽고서 이런 작품들을 써낼 수 있는 역량을 가진 작가의 작품이라면 앞으로 계속 챙겨 보아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런 이유로 구매하게 된 작품이 바로 이 오빠가 돌아왔다입니다. 참고로 이 책에는 이사, 보물선, 그림자를 판 사나이, 너를 사랑하고도, 너의 의미, 마지막 손님, 크리스마스 캐럴과 같은 여러 단편들이 실려 있어 김영하 작가님의 다양한 매력을 모두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보니 많은 분들께 한 번쯤 읽어보셔도 괜찮겠다고 권해드리고 싶은 마음이 절로 생겼던 것 같습니다.

y******3 2020.10.08.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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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가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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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소설집인줄 모르고 선택한 김영하작가 가 쓴 첫 단편작을 읽었다. 오빠가 돌아왔다를 포함한 총 8작품의 각각의 단편마다 한국사회에 일어날수있는 일들을 열네살의 여동생의 시점으로 그려내며 불운한 인생을 살아가는 주인공의 스토리가 다소 어두워질수 있는 소설들의 주제를 김영하 작가의 유머러스함으로 나름 대로의 밝음을 유지하며 그려냈다. 재미있게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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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소설집인줄 모르고 선택한 김영하작가 가 쓴 첫 단편작을 읽었다. 오빠가 돌아왔다를 포함한 총 8작품의 각각의 단편마다 한국사회에 일어날수있는 일들을 열네살의 여동생의 시점으로 그려내며 불운한 인생을 살아가는 주인공의 스토리가 다소 어두워질수 있는 소설들의 주제를 김영하 작가의 유머러스함으로 나름 대로의 밝음을 유지하며 그려냈다. 재미있게 봤다.

g****0 2019.12.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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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가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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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집인줄 모르고 샀는데 한편한편 다 맛깔스럽게 재미있다. 대표적으로 오빠가 돌아왔다는 14살의 여자 아이의 시선으로 가족을 시니컬하게 묘사하는데 왠지 웃기고 귀엽다. 고소고발 전문인 답 없는 아빠와 아빠와 이혼한 함바집 일을 하는 엄마, 택배일을 하는 오빠. 그리고 오빠의 17살 여자친구와 함께 어울릴것 같지 않은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 있는 사람들이 어떻게 어우러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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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집인줄 모르고 샀는데 한편한편 다 맛깔스럽게 재미있다. 대표적으로 오빠가 돌아왔다는 14살의 여자 아이의 시선으로 가족을 시니컬하게 묘사하는데 왠지 웃기고 귀엽다. 고소고발 전문인 답 없는 아빠와 아빠와 이혼한 함바집 일을 하는 엄마, 택배일을 하는 오빠. 그리고 오빠의 17살 여자친구와 함께 어울릴것 같지 않은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 있는 사람들이 어떻게 어우러지는지 14살이라고 볼 수 없는 사고로 묘사하는게 웃겼다. 

s*******k 2019.10.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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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가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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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소설집인지 모르고 선택했습니다.요새 김영하작가님의 책 읽고 너무 꽂혀서 도장깨기하듯 하나하나 사서 읽고있었습니다.단편소설의 매력을 확~~ 느끼게 해주었네요.  역시 김영하작가님 책은 술술 읽힙니다. 그렇다고 가벼운건 아니고, 내용 또한 약간의 무거움이 느껴지지만.정말 재미나게 읽혀집니다. 총 8편의 작품들 중오빠가 돌아왔다그림자를 판 사나이크리스마스 캐럴 이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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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소설집인지 모르고 선택했습니다.

요새 김영하작가님의 책 읽고 너무 꽂혀서 도장깨기하듯 하나하나 사서 읽고있었습니다.

단편소설의 매력을 확~~ 느끼게 해주었네요.

 

역시 김영하작가님 책은 술술 읽힙니다.

그렇다고 가벼운건 아니고, 내용 또한 약간의 무거움이 느껴지지만.

정말 재미나게 읽혀집니다.

 

총 8편의 작품들 중

오빠가 돌아왔다

그림자를 판 사나이

크리스마스 캐럴

이 세 가지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새로운 책들 읽느라 기존것들 다시 읽을 시간의 여유는 없지만

틈내서 다시 읽어보고 싶습니다.

YES마니아 : 골드 l*****g 2019.07.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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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가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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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는 8개의 작품이 실려있어요 오빠가 돌아왔다이사보물선그림자를 판 사나이너를 사랑하고도너의 의미마지막 손님크리스마스 캐럴역시 표제작인 오빠가 돌아왔다가 제일 기억에 많이 남네요.불우한 가정에서 가정폭력범 아빠와 집을 나간 오빠가 동거녀를 데리고 오면서 들어온 이야기.열네살의 소녀의 삐딱한 시선으로 그려진 이야기입니다 처음엔 제목만 읽고 금의환향하는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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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는 8개의 작품이 실려있어요 


오빠가 돌아왔다
이사
보물선
그림자를 판 사나이
너를 사랑하고도
너의 의미
마지막 손님
크리스마스 캐럴


역시 표제작인 오빠가 돌아왔다가 제일 기억에 많이 남네요.

불우한 가정에서 가정폭력범 아빠와 집을 나간 오빠가 동거녀를 데리고 오면서 들어온 이야기.

열네살의 소녀의 삐딱한 시선으로 그려진 이야기입니다 

처음엔 제목만 읽고 금의환향하는 그런 이야기인줄 알았죠.. ㅎ

k******0 2018.01.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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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하 [오빠가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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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가 돌아왔다>의 첫 장을 펼치면 이 책의 표제작인 ‘오빠가 돌아왔다’의 첫 문장이 눈에 띈다.“오빠가 돌아왔다. 못생긴 여자애 하나를 달고서였다.” 나는 이 문장 하나에 빠져 순식간에 책 한 권을 또 해치워 버렸다. 이 얼마나 대단한 문장인가. ‘여자애 한 명’ 도 아니고 ‘여자애 하나’를 그것도 ‘달고’ 왔단다. 그 잘난 오빠가 말이다.첫문장만으로 다자이 오사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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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가 돌아왔다 장을 펼치면 책의 표제작인오빠가 돌아왔다 문장이 눈에 띈다.

오빠가 돌아왔다. 못생긴 여자애 하나를 달고서였다.” 나는 문장 하나에 빠져 순식간에 권을 해치워 버렸다. 얼마나 대단한 문장인가. ‘여자애 아니고여자애 하나 그것도달고왔단다. 잘난 오빠가 말이다.

첫문장만으로 다자이 오사무의인간실격 떠오르게 했다. 위대한 고전에서 역시 문장 하나로 권을 모두 끝내버렸다. 첫문장이 책의 모든 것을 담고 있었다. 이후의 이야기들은 그저 작가의 지적 허영일 뿐이다. 어마어마한 문체로 독자를 녹이며 하고픈 말들을 쏟아낼 뿐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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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오빠가 돌아왔다역시 문장에서 이미 단편에 대한 모든 것들을 담아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오빠가 돌아왔다. 못생긴 여자애 하나를 달고서였다.” 문장에는 누이 동생의 독백을 말함과 동시에 찌질한 새언니의 모습을 상상케 했고 그로 인해 어딘가 모를 꼬인 가족 관계에 대한 표현이 들어있다. 또한 조금 상상을 해보자면 결혼 하지 않은, 게다가 어릴 것만 같은 오빠이며 왠지 가족 관계가 몹시 엉켜버린 가정을 상상하게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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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시작된 김영하의 단편 소설집오빠가 돌아왔다에는 표제작을 비롯하여이사>, <보물선>, <그림자를 사나이>, <너를 사랑하고도>, <너의 의미>, <마지막 손님>, <크리스마스 캐럴 여덟 편의 단편 소설이 모여있다. 여전히 묵직하면서도 멈출줄 모르는 쾌속 질주의 경쾌함을 갖은 김영하 작가의 문체는 쉬지 말고 달리라며 채찍질을 해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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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오빠가 돌아왔다에서 김영하 작가가 우리에게 던졌던 질문과 하고 싶던 이야기는 무엇일까. 도시의 냉소함을 간직한 그는 이번 단편들에서 냉정을 넘어 냉소했던 비정한 사회를 알집(압축 프로그램)으로 차게 압축하여 가정이란 작은 무대로 렌즈를 옮겼다. 위의 단편들은 모두가 같으면서도 서로 다른 의미와 모습의 가족들을 일종의 블랙 코미디 속에 녹이고 있다. 풍자와 해학이란 말은 어쩌면 이럴 써도 충분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그가 꼬집은 현사회의 둔부는소리가 절로 날만큼 아프고 슬펐으며 비참하고 애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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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하 작가의 글은 극도의 양면성을 가지고 있다. 비유하자면 새로 꺼낸 면도칼처럼 서슬 퍼렇게 날이 서있다. 아주 얇고 작지만 날카로움이란 과연 견줄 곳이 없다. 반대로 그가 써내려간 글에 녹아있는 대상들은 유약하며 찌질하기 짝이 없다. 아주 부드럽다. 너무 부드러워 스치면 뭉개질 같은 순두부를 닮았다. 김영하 작가는 새로 꺼낸 날이 면도칼로 부드러운 순두부를 잘라 내고 있다. 수두부를 자르다 자칫 못하여 손을 벤다해도 우리는 우리의 손이 베었음을 길이 없다. 손가락 위로 흐르는 핏방울을 보고서야 베인 것을 깨닫는 것이다. 그는 냉소의 칼로 우리를 찌른다. 찌르고 묻는다. 당신에게 가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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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는 가족의 구성원이며 자체로 가족이기도 하고 가족과 함께 하며, 떨어진 가족을 그리워 하기도, 또는 그들의 실수로 말미암아 증오하기도 한다. 허나 그럼에도 우리는 가족 자체이다. 김영하 작가는 표제작오빠가 돌아왔다 통해 우리에게 이렇게 말한다.

재결합은 한다. 왜냐? 내가 함바집 해서 금쪽 같은 돈을 거져 느이 아버지한테 갖다바칠 수는 없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살기는 같이 산다. 왜냐?”

왜긴 왜야. 니들 불쌍해서지. 어이구, 내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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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잊혀질 없는오빠가 돌아왔다 마지막 씬이다. 책을 읽던 , 나는 간만에 수화기를 들어 엄마에게 전화를 했다

엄마 지내? !? ~ 그냥... 건강하라고.” 라고 나는 말했다. 말에 엄마는무슨 있니?” 라는 말로 답하였다. 그래 이게 가족이지. 나는 그저 원래 살던대로 살아야겠다. 우리 엄니가 놀라시기 전에.

e******t 2018.11.2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