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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와 노무현전대통령이 존경했던 인물 에이브러햄 링컨, 그럼 이 세사람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제일 먼저 뇌리속에 떠오르는 것은 교육 받은 엘리트집안의 출신이 아니라는 점일 것이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이 세사람이 가지고 있는 공통점은 한 시대의 획을 긋는 패러다임을 창출했다는 것이다. 노무현전대통령은 그동안 대한민국에서 정해진 엘리트(학연이나 정치적 끈등의 거의 입법화된 경로)코스를 벗어나 이런 인물도 대통령이 될 수 있구나라는 그동안 내제되었던 희망을 현실로 실현시키면서 대한민국 정치판에 일대 혁명을 가져왔던 인물이다. 또한 미국의 오바마 역시 최초의 흑인대통령으로써 자유민주주의 성역이라는 미국땅에 진정한 자유와 민주가 무엇인가를 보여준 인물이다. 그래서 이 두사람의 당선은 그 자체만으로도 새로운 패러다임을 불러 일으켰던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패러다임의 원조에는 다름아닌 에이브러햄 링컨이 있었다.
그동안 각종 자료와 위인전등을 통해서 미국 16대 대통령 링컨에 대해서 왠만치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링컨은 세계적인 위인으로 추앙받고 있다. 미국 본토에서만 건국의 아버지 워싱턴, 재퍼슨과 더불어 가장 존경받고 닮고 싶은 대통령중에 한명으로 당당하게 이름을 올리고 있는 인물이다. 하지만 막상 우리가 알고 있는 링컨은 그리 많지 않다. 고작해야 최초로 노예해방을 시킨 대통령 그리고 남북전쟁을 승리로 이끈 대통령 정도로 밖에 우리에게 알려진게 별로 없는것도 사실이다. 그러면에서 우리는 제대로된 링컨을 접할 기회가 없었다. 이번 <링컨>은 이러면에서 링컨에 대한 거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다가온다. 출생에서부터 유년시절과 청장년시절 그리고 정계에 입문에서 대통령에 취임하여 생을 마감하기 직전까지 링컨에 대한 모든 것을 극히 사적인 연애편지에서 부터 자작시와 직접 작성한 연설문등을 통해서 그의 사유를 접할 수 있는 흔치 않는 기회를 제공해 준다.
미국 대통령중에서 글을 잘쓰는 대통령으로는 율리시스 그랜트, 시어도어 루스벨트, 우드로 윌슨과 더불어 링컨을 꼽고 있다. 이 중에 링컨을 제외한 세명은 교육 받은 엘리트 출신이나 타고난 문장가이지만 유독 링컨만은 제대로 교육을 받지 못한 인물이다. 링컨은 출생에서 부터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교육받을 기회조차 제공받지 못했지만 접할 수 있는 책(책이라고 해야 구하기도 힘들었지만)이란 책은 거의 암기할 정도의 독서광이었고 주어진 책을 통해서 항상 정직하고 진실하며 규칙적인 삶을 스스로 배웠고 이러한 유년시절의 사유는 그의 일생을 통해서 사적인 삶이나 공적인 삶에 일맥상통하게 흐리고 있었다. 특히 스코틀랜드 출신의 로버트 번스의 시와 세익스피어의 작품을 유독 좋아했던 그는 후에 그의 공적인 연설문에서 인용함으로써 주옥같은 연설문을 탄생시켰다. 무엇보다 링컨의 연설의 힘은 기존 정치인들의 입발린 소리가 아닌 일반 대중들의 가슴에 울림을 주는 간결하고도 정확한 메세지였고, 이러한 메세지는 남과 북으로 갈린 상황의 화합과 소통을 담고 있다. 특히 미국 역사상 가장 유명한 연설문인 게티즈버그 연설문을 통해서 그동안 남과 북으로 나뉘였던 갈등과 반목을 해소하기 위한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는 18세기 건국자들이 만들었던 태생적 한계를 넘어서 더욱 개방적이고 포괄적인 민주주의적 평등을 확립하고자 하는 그의 강력한 메세지였고 이는 지금까지 미국이라는 나라가 건재하고 있는 버팀목과 같은 헌법을 초월하는 절대정신으로 추앙받고 있다.
또하나 이번 책을 통해 링컨의 종교에 대한 사유와 종교적 믿음으로 인한 공세에 대한 그의 반론을 접할 수 있다. 링컨은 엘리트주의와 기독교(링컨의 집안 자체는 남부 침례교의 독실한 가정이었다)를 믿지 않는다는 점 때문에 정치적으로 코너에 몰린적이 한 두번이 아니였다. 하지만 링컨의 다음 연설문을 통해서 보기 좋게 피해간다. "저 역시도 종교를 조롱하는 사람, 종교의 공공연한 적을 공직자로 지지하지는 못할 것입니다. 영원한 생명이나 죽음이라는 고차적인 문제는 인간과 창조주 사이의 일로 남겨두어야 합니다. 그러나 저는 그 누구도 자신이 살고 있는 공동체의 도덕을 해치고 감정을 모욕할 권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라는 연설을 통해서 종교적 믿음과 공론의 장이 반드시 연결되어야 하는 것이 아니며 그것은 바람직하지도 않다는 점을 피력하고 있다. 공론의 장은 공적인 문제를 토론하는 것이고 종교적 믿음은 사적인 일이라고 애둘러 표현했다. 기독교국가에서 이러한 발상자체가 다소 위험해 보이지만 연설문을 유심히 읽어보면 교묘하게 자신의 약점을 피해가는 링컨만의 뛰어난 언어 구사력을 볼 수 있다. 아마도 링컨 만큼 책과 독서를 통해 자신만의 신념과 목표를 달성한 정치인도 없을 것이다. 링컨은 유년시절부터 체계적이지는 못했지만 나름대로 책과 독서에서 자신의 미래를 찾았고 그 미래를 향해서 열심히 책속에서 해답을 찾을려고 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링컨이 위대한 인물로 남는 것은 책속에 찾은 해답을 자신만의 해답으로 설정했던 것이 아니라 타인과의 화합과 소통에 적절하게 실천했다는 점일 것이다. 우리는 과연 링컨이 말한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를 제대로 인지하고 살고 있는 것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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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대통령의 외모는 마치 케릭터화 되어 있는 것 같다.
우연히 지나던 가게 옆 벽에 그려진 키 크고, 수염을 수북이 기른 얼굴에 모자와 턱시도를 입은 모습이 그려져 있었는데, 한 눈에 봐도 ‘링컨’대통령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링컨’ 대통령은 역사 속의 미국 대통령으로, 학창시절 세계사 시간이나 사회 시간에 미국 역사와 노예해방 운동 등 그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시간이 있었기에 유명한 정치인으로 기억하고 있다. 그가 어떤 대통령이었는지는 자세히 잘 알지 못했지만, <링컨>을 읽으며 그의 정치적이고 우리에게 보여준 부분들 그리고 그의 아주 사적인 부분들까지도 살펴볼 수 있었다. <링컨>을 읽다보면 문학과 언어적 기술이 뛰어났고 성실한 사람이었음에 분명하다. 그러나 보통 우리가 생각하기에 유명한 가문의 자식도 아니고, 아주 뛰어난 능력을 가진 사람도 아니었음에도 공화당의 대통령 후보가 되었고, 2번이나 대통령에 올랐다는 것은 매우 놀라운 일이다. ‘링컨’대통령과 ‘케네디’대통령과의 공통점 등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링컨’대통령이 선거 등에서의 많은 실패에 관한 이야기들을 예전에 읽은 기억이 있었다. 그만큼 ‘링컨’대통령은 보통 사람들과 비슷한 부류라는 생각을 갖게 만들고, 많은 실패를 딛고 목표를 이룬 성공한 사람의 표본을 그리고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링컨>은 두께에 있어서나 제목으로 보면 미국 제16대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의 자서전으로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두꺼운 이 책을 읽어나가면서 그가 잡화점 관리인으로서 출발하여 변호사와 주, 하원, 상원 의원을 거쳐 공화당의 대선 후보가 되기까지 무언가 다른 사람들과 다른 점이 분명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지만, 이 책이 그런 기회까지 제공하지 않는다는 점이 조금은 아쉽다. 하지만 이 책의 마무리 부분에 있는 저자의 ‘감사의 말’을 살펴보면 그 이유를 금방 알 수 있다. <링컨>은 저자가 교수로서 대학원의 영문학과 박사과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남북전쟁 문학 과목을 가르치기 위해 기술한 책이기에 그의 문학적 관련 모습이 많다. 내용을 보면 ‘링컨’의 문학적 관련 특히 ‘셰익스피어’, ‘바이런’, ‘번스‘ 등 좋아했던 작가들 관련 이야기에 많은 부분을 할애한 것을 보면 알 수 있으며, ’링컨‘이 글쓰기나 연설 관련 이야기들이 거의 대부분이다. ‘링컨’대통령에 대해 잘 몰랐던 모습들과 미국 그 당시의 정치, 사회 등을 살펴볼 수 있었고 이해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링컨 본인의 서명이 된 글은 본인이 직접 쓴 글이라고 하니 연설문을 작성해주는 작가나 위원회가 있는 요즘의 대통령들과 비교해 보는 것도 흥미롭다. 보통사람에서 국민들이 우러러 보는 대통령으로, 그리고 휘그당원에서 공화당원으로 바뀌어 가는 과정들을 담고 있기에 ‘링컨’의 품고 있었지만, 잘 보여주지 않았던 정치적인 야망을 살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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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1809-1865)
미국의 제16대 대통령이며 미국의 제44대 대통령 버락 오바마도 감동시켰다는 에이브러햄 링컨. 그의 대한 전기문이다. 보통 전기문이라고 하기에는 좀 버거운, 500페이지에 달하는 방대한 양의 기록이다. 대통령 한 사람의 일대기를 이렇게도 쓸 수 있구나 경이로웠는데, 이는 프레드 캐플런이 뉴욕시립대학교 대학원의 영문과 박사과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남북전쟁 문학 과목을 가르치면서 10년 동안 준비한 책이라고 한다.
현재로부터 가깝지 않은 그것도 남의 나라 대통령여서 그랬을까. 링컨에 대해서는 아는 것이 별로 없었다. 노예제 금지와 노예해방을 선언한 대통령으로 기억되며 가끔 어디선가 귀감할 수 있는 그의 명언 몇 마디를 읽은 정도? 하긴 노예제 금지라는 이 선언 공표는 그를 꼭 기억할 수 밖에 없는 역사에 길이길이 남을 큰 사건이기도 하다.
방대한 양이 말해주듯 기록이 꼼꼼하다. 링컨의 출생부터 죽음에 이르기까지, 이보다 더 이상 자세할 수는 없을 것 같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그의 일생 중에서 가장 각인되는 시기가 바로 어린시절이다. 빛나는 업적을 남긴 대통령 임기가 아닌 어린 시절의 링컨에게 관심이 쏠리는 것은 그의 독서과 글쓰기에 대한 열정 때문이었다.
링컨은 요즘 유행하는 말로 하자면 자기주도적 학습자임이 분명하다. 어린시절 학교와 교육에 무관심했던 아버지 슬하에서 자라면서도 링컨은 어렵게 책을 구하면 같은 책을 닳도록 정독하는데서 즐거움을 만끽하며 거의 독학을 했다. 그렇게 다져진 그의 독서력과 습작은 훗날 두고두고 그의 정치 인생에서 빛을 발한다.
일리노이 주의원에 당선과 재선 그리고 변호사 생활, 일리노이 3선과 4선. 연방 하원의원에 당선, 대통령후보 지지연설, 1860년 시카고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대통령 후보로 선출되어 당선되는 등 이러한 이력에서 그의 연설문은 티하나 없는 옥에 견줄만 했으며 누구의 도움없이 그가 직접 작성한 것이기도 했다.
어머니의 죽음 후 새어머니의 가족이 들어왔을 때도 그가 반가웠던 것은 새어머니가 가지고 있던 책에 대한 애정이었다. 그리고 바이런의 서정적인 아름다움, 이야기의 진행속도, 생생한 묘사, 희극적인 사실주의는 링컨으로 하여금 바이런에 매료되기에 충분했고 많은 영향을 미쳤다.
한 때 작가를 꿈꾸기도 했으며 낭만과 유머를 중요하게 여겼던 링컨은 그러나 결혼생활은 그리 낭만적이며 행복하지는 못한 모양이다. 아내와의 성격차이로 많은 갈등이 끊이지 않았으며 가족과 떨어져 지내기를 오히려 반겼던 그의 젊은 날은 어쩌면 인간으로서 가장 외로웠던 시기가 아니었을까 싶기도 하다.
1864년 대통령에 재선되어 그 다음해 취임하였으나 워싱턴의 포드극장에서 피격당해 다음날 사망하기까지 그의 인생은 파란만장하면서도 목표를 향해 매진하였으며 일관된 삶을 열정적으로 살았다고 후손들은 기억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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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를 감동시킨 책, 그의 리더십에 영감을 주다!
이책이 링컨을 다룬 여타의 책들과 다른 점은 링컨이 이룬 위대한 정치적, 사회적 업적에서 한 발짝 나아가 자유를 수호하고 나라를 사랑한 그의 이념이나 국가관에 영향을 미친 요인이 무엇인지 살펴 보았으며 그것을 감정과 생각을 형성하는 말과 글에서 찾고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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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프레드 캐플런 / 열림원 저는 언제 돌아올지, 돌아올 수 있을지도 알지 못한 채 워싱턴 대통령에게 지워졌던 것보다 더 막중한 임무를 안고 떠납니다. 저는 일찍이 워싱턴을 돌아보셨던 신의 도움이 없다면 성공하지 못할 것입니다. ......... 제가 신께서 여러분을 보살펴주시길 기원하듯이, 여러분도 신께서 저를 보살펴주시기를 기도해주십시오. 저는 진심으로 이별을 아쉬워하며 이렇게 마지막 인사를 드립니다. --링컨, 스프링필드 고별사 중 이 글은 1861년 2월 대통령에 당선된 링컨이 워싱턴을 향해서 스프링필드를 떠나는 기차역에서 한 고별연설문이다. 이 연설문처럼 그는 4년간의 대통령의 임기를 마치고, 다시 재임 후 몇 개월 만에 총격으로 세상을 떠났다. 영국으로부터 미국의 독립을 이루어낸 초대 대통령 워싱턴 이후 미국인이 가장 존경하고 사랑한 대통령 링컨은 그가 대통령으로 당선되어 그 직무를 수행하러 떠나며 했던 이 고별사가 그의 마지막 인사가 되고 말았다. 앞에도 이야기 했든 지금까지 미국 사람들이 가장 존경하고 사랑하는 두 명의 대통령이 있다면 워싱턴과 링컨이다. 워싱턴은 영국의 식민지에서 독립을 쟁취해 미국이란 국가의 기틀을 마련한 건국의 아버지이며, 링컨은 ‘노예 해방’을 통해 자유와 평등, 민주주의의 이상을 실천한 인권의 아버지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미국에서는 ‘대통령의 날’을 국경일로 지키고 있는데 원래 초대 대통령인 워싱턴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되었으나 이 후 링컨의 생일로 변경되었다가 현재는 이 두 날을 합쳐 2월 셋째 주, 월요일로 지킨다고 한다. 이 날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미국의 역사와 중요한 대통령들에 대해 배우며 그들의 업적을 기린다.
저자 ‘프레드 캐플런’은 뉴욕시립대학 대학원의 명예교수로 마크 트웨인, 찰스 디킨스, 토머스 칼라일 등의 전기를 써온 저명한 학자이다. 이 책은 뉴욕 시립대학교 대학원의 영문과 박사과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남북전쟁 문학 과목을 가르치면서 10년 동안 집필한 책이라고 한다. 각 장은 링컨의 출생에서 사망까지 연대별, 주제별로 서술하며 또한 함께 수록한 링컨의 에세이, 편지글, 연설문, 강연문 등은 링컨의 육성을 직접 만난 듯 또 다른 감동을 준다. 이 책의 헌사와 서문을 읽어보면 저자의 집필 의도를 알 수 있다. 저자는 정치인 링컨을 존경하지만 세익스피어와 바이런을 즐겨 읽고 ‘정치계의 마크 트웨인’이라고 부를 수 있는 열렬한 독서가이자 시인, 에세이스트였던 지성인 링컨을 사랑하는 것이다. 글쓰기를 어떤 다른 일보다 중요하게 여겼기 때문에 링컨의 글은 다른 어떤 대통령의 글보다 많이 남아있다. 책의 중간 중간에 수록된 그의 글은 저자의 말처럼 학문이 높지 않은 평범한 사람들도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다. 평이한 문장과 적절한 비유, 링컨 특유의 유머와 정직함은 그의 말을 신뢰할 수 있게 하며 강한 울림을 준다. 켄터키의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독학으로 공부하고, 변호사로, 정치인으로, 남북전쟁을 치루며 대통령이란 직책을 감당하기까지 그가 겪어야 했을 고충 등이 선명하게 드러난다. 그의 글은 그의 삶과 닮아 있다. 그는 스스로를 보잘 것 없는 사람이라고 수많은 연설에서 유머의 대상으로 삼았으나 그의 말은 듣는 사람들을 매료시켰다. 열등한 흑인이 평생 백인을 위한 노동력을 제공하는 것이 법적으로 정당한 일이라는 ‘노예제’를 막기 위해 싸운 누군가가 있었기에 지금 미국은 보다 떳떳한 역사를 자랑할 수 있게 되었다. 남북전쟁이라는 동족 간 피 흘리는 거대한 혈투를 치룬 사람들이 있었기에 미국은 ‘버락 오바마’라는 흑인 대통령을 세울 수 있었다. 지금도 세상에는 부당하고 어려운 문제들이 많이 있지만 이렇게 보다 나은 세상을 향해 나아가려는 노력은 조금씩 살만한 곳으로 이 땅을 바꾸어 놓을 수 있을 것이다. 링컨이라는 위대한 인물을 몇 백 권의 책으로 담는다 해도 모자라겠지만 무려 500페이지 분량에 달하는 이 책의 존재는 링컨을 알고 싶고, 닮고 싶은 독자들에게 아주 귀한 선물이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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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해방의 아버지, 미국 대통령중에서 가장 먼저 생각나는 링컨 대통령의 위대한 업적이자 가장 간단하게 그들 표현하는 말이다. 그런 그에게 우울증을 앓고 있었고 그런 자신을 숨기려고 유머러스한 분이였음을 어떤 심리학 책에서 본 적이 있다. 가난한 집안의 아들에서 대통령 당선 그리고 암살을 당하기까지 그의 일생을 다룬 전기는 많지만 비교적 객관적으로 쓰여진 <링컨>(2010.8 열림원)이다. 어려서 처음 글을 알게 된 뒤 책을 놓지 않았던 독서광이었던 링컨은 육체적인 노동보다는 글을 읽고 쓰는 것을 좋아하던 소년시절, 어머니를 여의고 재혼한 새어머니와 이복 형제 하나뿐인 누이 세라 링컨이 출산하면서 죽는 것을 겪은 청소년기를 지나 20대의 청년기에 접어 들어 너벅선을 이용해 장사를 하기도 했었다. 순탄치 만은 않았던 시기를 거쳐 독학으로 변호사가 된 그는 여러 사건을 맡으면서 변론을 하게 되지만 자신의 원래 꿈이었던 정치가를 향한 한걸음 한걸음을 내딛게 된다. 그가 존경하던 정치인 노예제도를 반대했던 헨리 클레이의 영향을 많이 받은 링컨은 그와 거의 같은 생각을 했다. 시를 쓰기도 했던 링컨은 자신의 연설문을 직접 썼음을 알게 해 준 이 책을 읽으면서 대체 링컨이 주목받을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알게 된다. 사실 링컨이 생각한 노예해방은 단순히 그들의 자유만을 주어지는 데 그치지 않고 노예 말고 흑인 자유시민이 공존하므로 해방 노예에게 그들만을 위한 국가를 건설을 가장 가능성 있는 해결책으로 제시했던 일은 처음 알게 되었다. p339 A가 백인이고 B가 흑인이라고 합시다. 그렇다면 한 사람이 다른 사람을 노예로 삼을 권리를 주는 것은 피부색입니까? 잘 생각해 봅시다. 이 법칙에 따르면 여러분은 자신보다 피부가 더 흰 사람을 만나자마자 그의 노예가 될 것입니다. 정확히 피부색은 아니라고요? 백인은 지적으로 흑인보다 우월하며, 그렇기 때문에 그들을 노예로 삼을 권리가 있다고요? 다시 한 번 잘 생각해봅시다. 그런 법칙에 따르면 당신이 지적으로 더 우월한 사람을 만나면 그는 곧장 당신을 노예로 삼을 수 있습니다. 노예제도의 부당함을 연설한 이 글을 읽고 있으니 저절로 박수를 치고 싶어졌다. 쉬운 단어와 다수의 사람들의 영혼을 사로잡는 특유의 부드러움이 느껴졌다. 남북전쟁을 종식시키고 노예해방을 선언, 그가운데 인디언 부족의 전쟁까지 수면부족과 악몽에 시달리면서도 오랜 시간 업부를 돌보고 전쟁을 총괄하고 공화당의 국내 정책을 처리까지 이 와중에도 시를 쓰고 언제나 신중하게 준비한 원고를 읽었던 링컨 대통령의 또다른 모습을 발견한 기회가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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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의 책은 많이 봤는데 솔직히 처음 읽어보았다. 그리고 또한 링컨에 대해서 알고 있는 것도 없기 때문에 기회가 돼서 너무 기쁜마음이 든다. 솔직히 난 어릴때 위인전을 읽어보게 다였다. 그래서 그런지 링컨에 대해서 자세히는 잘 모르지만, 대충 알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링컨이 정말 훌륭한 대통령이라는 사실만 알고 있었던 것 같다. 자란 환경, 부모님에 대해서 그리고 링컨은 옛날부터 어떤 것들을 좋아했는지 너무 궁금했다. 그런데 책을 읽지 않아서 그런지 링컨에 대해서 잘 모른다. 그리고 또한 링컨은 기독교인으로써 배울점들이 많이 있다는 사실도 알고 있다. 주변 사람들에게 들어서 그런지 꼭 한번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지 이번 기회에 잘되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받자마자 처음에는 너무 놀랬다. 책의 두께가 정말 두껍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과연 이 책에서 알고 있는 부분이 얼마나 될까 라는 의문이 들었다. 사실 읽으면 읽을수록 알고 있는 사실보다는 모르는 것들이 많이 있어서 그런지 새로운것들을 많이 알게 되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솔직히 훌륭한 부모님 밑에서 자란 아이들은 거의 대부분이 훌륭한 사람이 되는것 같다. 하지만 링컨은 그렇지 않다. 부모님 또한 세상에서 훌륭한 부모님은 아니였던 것 같다. 하지만 자기일에 최선을 다하고 또한 욕심없는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면 본받을 점 있지만 어떻게 생각하면 부모님을 닮아가지 않으려고 노력을 많이 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 또한 부모님의 나쁜 점들은 닮기 싫은데 하면서 나도 모르는 사이에 닮아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특히 우리 아이들을 보게 되면 많은 것들을 느끼게 된다. 아이들 앞에서 나쁜 말이나 행동을 보여주고 싶지 않는데, 나 또한 사람이라서 그런지 나쁜 행동을 보이면 그대로 따라하는 모습을 볼때 많은 것들을 느끼고 내가 고쳐야겠다는 생각으로 하지 말아야지 노력하는 가운데 있다.
하지만 링컨은 자기 자신을 자책하지 않고 부모님이 글씨를 읽지 못하고 쓰지 못해도 자기는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글을 읽고 쓰고 했던 것 같다. 또한 책을 무지 좋아하는 사람중에 한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솔직히 대통령이 되면 거의 대부분이 모든 일들을 다 해주는 걸로 알고 있다. 그런데 연설문은 직접 작성해서 읽고 했다고 한다. 이처럼 그만큼 책을 통해서 많은 것들을 간접적인 체험으로 인해 글도 말도 잘 했던 것 같다. 또한 링컨은 자라면서 좋은 환경이 아닌 좋지 못하는 환경 속에서도 책을 읽으려고 많은 노력을 했던 것 같다. 솔직히 그 당시에는 책이 없었다. 하지만 단 한가지 성경책을 읽고 또 읽었다고 한다. 그것 또한 어머님에게 배운 것이였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병으로 인해 어머님은 돌아가시고 새어머님을 통해서 책을 볼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책을 통해서 더욱더 많은 경험을 쌓고 또한 상상력도 풍부해 지면서 말도 글도 잘 쓰게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본다. 그만큼 우리에게 책은 많은 유익이 되는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옛날부터 책을 통해서 많은 것들을 보고 느끼라고 했던 것 같은데, 왜 어린 나이에는 책을 보기 싫어했는지 내가 다시 타임머신을 타고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 만약에 그 시절로 돌아간다면 책만 보고 지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어린 나이에 읽지 못해서 그런지 지금은 책을 어디에 가든지 가지고 쌓가지고 다니는 것 같다.
또한 링컨은 어른이 되어서 정치에도 관심이 많았던 것 같다. 정치에서는 많은 실패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일어나서 다시 도전하는 정신을 읽어볼때마다 좌절하지 않고 일어나기 때문에 큰 인물의 훌륭한 사람이 될수 있지 않나냐 하는 생각이 든다. 이처럼 생각 또한 남들과 다른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아무 직업이나 상관이 없고 게으름만 빼면 모두가 다 부자가 될수 있다고 링컨은 이야기 했던 것 같다. 요즘 솔직히 너도 나도 힘든 일 그리고 지져분한 일은 어느 누구도 싫어한다. 하지만 링컨은 많은 일들을 하면서 빛을 갚으면 살았다는 이야기를 읽어볼때 내 자신이 너무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 또한 취업을 하기 위해서 노력한다고 했지만 힘든 일은 솔직히 하기 싫어서 거절했던 일도 있었다. 하지만 링컨의 정신을 닮아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 일이든지 내가 좋아서 열심히 하면 상관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링컨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보는 것 또한 좋은 것 같다. 링컨 대통령에 대해서 많은 것들을 알게 되었고 또한 오바마가 이 책을 읽었다고 하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현재 대통령이 읽어볼수 있는 내용들이 들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링컨 또한 훌륭한 대통령이 였기 때문에 그런지 오바마가 한편으로는 닮아가려고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우리나라에서 또한 링컨과 같은 훌륭한 대통령이 나왔으면 좋겠다. 그래서 살기 좋은 나라 살기 좋은 국민이 되어서 모두가 다 잘 살았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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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브러햄 링컨, 미국 역사상 가장 훌튱한 대통령으로 기억하고 있는 이 인물에 대해 진지하게 시간을 펼쳐놓고 한 걸음씩 살펴보는 소중한 기회의 장이 내 앞에 놓이게 되었다. 이 책을 읽어내려가면서 링컨의 살아온 생애의 시간을 차례대로 따라가보게 되었고 무엇보다 대통령으로서의 위대함보다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그가 우리에게 들려주고 싶었던 수많은 글과 생각이 담겨있는 연설, 대중에게 좀 더 쉽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언어를 사용한 그만의 소통법 등을 다시 한 번 머릿속에 떠올려보면서 이전에 느껴보지 못한 링컨 대한 새로운 면모를 발견할 수 있게 된거 같다. 그 중 그가 성장하고 수많은 업적을 쌓게 해준 가장 중요한 근본이 된 어린 시절 성장 이야기들이 가장 기억에 남게되는거 같다.
어린 시절 에이브는 분명 누가봐도 척박하고 정말로 보잘 것 없는 성장배경 속에 서 있는 인물이었지만 이 어린 소년의 생각에는 분명 자신의 아버지와는 또 다른 새로운 운명의 길을 개척하려고 하는 강한 의지와 신념이 커다랗게 자라나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 성경을 통해 읽는 법을 배우기 시작했고 이상하리만큼 언어의 힘에 사로잡히게 되면서 새로운 글을 배우고 언어를 읽히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이를 통해 자신의 기억력을 강화시키면서 목적의식이 없는 공부에서 새롭게 언어가 주는 즐거움과 글을 읽어나가는 것에 대한 자부심이 커져 나갈때마다 그가 앞으로 펼치려고 하는 인생의 목표와 꿈은 더욱 무럭무럭 뻗어나가는 기분을 공감할 수 있었다.
특히 <딜워스 철자법>은 그에게 중요한 도움처이자 도전의 대상이었다. 바로 이 책에 담겨있는 메시지를 통해 바로 링컨이라는 사람을 형성하는에 일정한 부분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그의 아버지와는 다른 운명을 살겠다는 굳건히 결심을 지켜나갈 수 있었고 그 시절 그의 성격이 형성되어가는 과정속에 좋은 삶의 지침서가 되어 주었으니 바로 주어진 운명의 한계에서 타협하는 것이 아닌 새로운 가능성의 길을 분명히 발견해 나가고 있음을 깨닫게 해준다. 또한 자신이 배운 독서와 가치에 대한 조언과 격언을 책속의 이야기를 통해 듣게되면서 심오한 지헤의 가르침을 자신의 본보기로 삼게 된다.
항상 새로운 이야기로 가득했던 에이브는 가족과 주변 다른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고 그만의 언어로 바뀌어진 이야기에 깊은 공감을 이끌어 내는 모습도 보였고 한 차원 높아진 글쓰기를 접하게 된다. 손에 들어오는 책이나 가질 수 있는 책은 전부 섭렵하면서 어딜 가든 책을 지니고 다니며 읽어내려가는 그의 습과은 지식에 대한 부지런한 배움에 대한 열정을 느껴볼 수 있게된다.
또 프랭클린과 워싱턴의 전기를 만나면서 이 두 인물은 에이브에게 커다란 영웅이 되어주고 있었다. 그들의 일생이 담긴 이야기를 통해 영향을 받게된 링컨은 사회적 신분 상승에 대한 꿈을 더욱 키워나갔고 특히 프랭클린이 언급한 "가난하더라도 근면하고 정직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바로 링컨이 품은 야망을 더욱 가치있게 만들면서 야망과 노력이 후에 승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어넣어준 거 같다.
그의 일생의 일련의 과정속에 중요한 자리매김을 한 존재는 바로 언어였다. 그가 태어난 시대와 문화속의 충돌 속에서도 사람들을 이끌어낼 수 있고 공감하며 자신을 가장 널리 대변하며 이용할 수 있는 중요한 소통과 화합의 창구가 되었던 것이다. 에이브러햄도 그런 언어를 통해 스스로의 생각을 끊임없이 새로운 탐구로 이끌어나갔고 자신을 형성하게한 말과 글을 통해 한 사람의 인격과 자아를 찾을 수 있게 된 것이 아닌가 생각해보게 된다. 리더십의 바탕이 무엇을 만날 때 진정한 힘을 발휘하며 많은 사람들을 함께 이끌어나가게 하는지 알고 싶어진다면 바로 링컨을 말하게 해주는 그의 성격과 언어 사용의 흔들리지 않는 원칙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하고 싶다.
그리고 현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겪고 있는 소통의 부재와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리더십이 사라진 억류된 민주주의 대한민국에서 어떤 현명한 대답과 깨달음을 구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을 때 링컨이 말하는 정직하고 일관된 솔직한 언어가 과연 이 시대에 무엇을 우리에게 전하려고 하는지 먼저 들여다볼 수 있으면 좋겠다.
더불어 겉으로의 형식적으로 짜여진 말을 내뱉으며 잃어버린 신뢰와 오만으로 얼룩진 권력과 정치의 이기적인 단면만을 탓할 것이 아니라 먼저 우리의 생각과 의식속에 무엇이 자리잡고 있는지 살펴보고 이 시대를 올바르게 생각하게 하고 바라볼 수 있게 해주는 새로운 이념과 시각의 틀을 깨우칠 수 잇는 배움의 시간이 더욱 필요해지는 기분이다.
나는 분명 이 책을 통해 한 사람의 인간, 링컨을 만나볼 수 있었다. 그리고 제일 마음에 와닿았던 점은 바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따뜻하게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소통의 길을 열어둔 감성의 리더십이었다. 그래서 이전의 그 어떤 책보다 그를 가까이 들여다보고 살펴보며 진솔하게 알아갈 수 있는 기회의 시간이 더 마음에 와닿을 수 있었던 거 같다. 오늘날까지 오랜 시간속에 우리에게 회자되고 영향을 미치고 있는 이유라는 것도 바로 인간 링컨을 만날 때 더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이 책을 통해 거꾸로 돌아가고 있다는 민주주의 시대에 살고있는 대한민국의 지도자와 국민들이 함께 이 시대에 가장 필요한 새로운 소통과 화합의 리더십의 의미를 발견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