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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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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더릭 고든·브라이언 윌리엄스 저서의 터널 시리즈. 터널시리즈의 1부인 [터널] 1,2권에서 어느날 갑자기 사라진 로저 버로스 박사를 찾아 아들 윌과 친구 체스터가 로저스 박사가 발굴하던 장소를 뒤지다 지하동굴을 발견하고 지하세계(콜로니)로 잠입했다 콜로니의 지배자에 해당하는 스틱스의 경찰 리미터에게 붙잡혀 감옥에 갇혀버렸다. 그렇게 지상세계(표토)에서 사라진 윌과 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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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더릭 고든·브라이언 윌리엄스 저서의 터널 시리즈. 터널시리즈의 1부인 [터널] 1,2권에서 어느날 갑자기 사라진 로저 버로스 박사를 찾아 아들 윌과 친구 체스터가 로저스 박사가 발굴하던 장소를 뒤지다 지하동굴을 발견하고 지하세계(콜로니)로 잠입했다 콜로니의 지배자에 해당하는 스틱스의 경찰 리미터에게 붙잡혀 감옥에 갇혀버렸다. 그렇게 지상세계(표토)에서 사라진 윌과 체스터, 콜로니에서 윌은 진짜 가족을 찾게 되면서 자신이 로저 버로스의 피를 이은 진짜 아들이 아니며 입양된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된다. 그럼 여동생 레베카는 그들 부부의 진짜 자녀일까? 그들의 자식이라 여겼던 레베카의 밝혀진 신분도 콜로니인이라는 윌의 신분만큼이나 놀라웠다. 처음 책을 읽어가면서 앞 내용이 떠오르지않아 헤메다 어느정도 읽으면서 앞시리즈가 머리속에 떠오르면서 읽어가는 속도가 빨라졌다.

 

터널 시리즈의 2부인 [디터]1,2,3 내가 살아가는 지구의 땅속에는 어떤 것들이 숨어있을까? 머릿속에 떠오르는 수많은 생각들, 정말로 지구의 중심부는 거대한 공동으로 되어있을까? 그리고 그속엔 공기가 없는 무중력 상태일까? 만약 그곳에 과거 지상에서 멸종되었다 믿어지는 사라진 또 다른 생명체들이 자리를 잡고 살아가고 있다면? 과거 지상세계의 광기(?)가 싫어 땅을 파 지하세계를 건설했고 그안으로 사라져 간 18세기 유복한 사업가 가브리엘 마르티노 경, 하이필드 하이스트리트에  살아가던 로저 버로스 박사는 과거의 유산을 발견하고 그것을 조사하던 중 사라져 버렸다. 지하세계를 발견하곤 그곳으로 들어갔던 것이다. 아들 윌과 친구 체스터 롤스도 뒤를 이어 부친을 찾아 콜로니로 내려갔고, 남편과 아들이 사라진 집을 딸 레베카와 지키던 셀리아 버로스는 딸을 언니에게 맡기고 병원에 요양차 들어가 버렸다.

 

"경찰에서는 로저 버로스 박사와 윌, 레베카, 윌의 학교 친구 체스터 롤스의 실종을 몹시 수상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p.161)  경찰은 실종된 버로스 박사와 윌 그리고 친구 체스터의 사건에 대한 범인으로 셀비아 버로스를 의심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셀비아 로저스가 아들과 남편을 찾는 방송에 나오게 된 이유는 무엇때문일까? 지하세계인인 스틱스들이 표토인이라고 부르는 지상에 살아가는 사람들, 그들의 탐욕이 지상세계를 오염시키고 망가트려간다는 사실에는 공감한다. 자신들의 편리함을 위해 지구의 허파에 해당하는 숲(밀림)을 마구잡이로 개발하는 등 만약 내가 사람이 아닌 다른 생명체였다면 그런 사람에게 인정을 베풀수있을까 생각하니 과연 사람은 다른 생명들과 함께 살아가려는 생각이 있기는 할까 의심이 들었다. 소설은 소설일뿐이니 심각해지지 말자는 생각과 달리 나는 또 다시 심각한 갈등을 겪어가며 책속으로 빠져든다. 스틱스의 목적은 지상세계에 사는 표토인들을 멸종시키는 것이란다. 과연 윌과 체스터는 그것을 막아내고 표토를 구해낼수 있을까?

 

"우린 지구를 바로잡길 원해. 생쥐와 바퀴벌레만 살 수 있는 황무지로 바꾸려는 게 아냐. 하지만 너희 표토인들은 그렇게 만들려고 발악하는 것처럼 보여. 너희는 날마다 조금씩 지구를 오염시키고 황폐화하는 것을 전혀 개의치 않아. 하루 세끼 배불리 먹을 음식과 텔레비전, 따뜻한 잠자리만 있으면 되잖아." (p.391)

 

표토(지상)에서 시작된 윌과 체스터의 고된 여정은 콜로니와 딥스로 이어졌고, 이제 딥스보다 더 지하세계를 방항하는 것이 [터널]3부작인 [프리폴] 1,2의 주된 줄거리다. 아무도 살아남지 못한다는 구멍에 빠진 윌 일행등, 윌, 체스터, 칼, 엘리엇 등 4명은 밧줄에 묶인채 포어로 떨어져 내렸고, (아니 그전에 칼이 리미터(군인)들이 쏘는 총에 맞아 이미 죽었다는 사실을 말해야 하겠다. 칼은 윌의 친동생으로서 둘의 생모인 세라 제롬이 윌을 데리고 사라지기 전에는 함께 커왔다는 사실을 가족들이 확인해 주었다) 칼을 제외한 세명은 다행으로 부상을 입었을지언정 살아남았다. 15살의 윌이나 친구 체스터 그리고 한때 친동생으로 알아왔지만 스토리상 적이 될수밖에 없는 12살의 레베카들이 주인공이라면 주인공이다. 레베카는 스틱스로서 지상세계에는 윌을 감시하고자 파견되어져 함께 입양되었고 자라나게 된 것이란다. 윌의 생모인 세라 제롬을 잡기위한 스틱스들의 용의주도함이 느껴지는 순간이었다.

 

1부에 잠시 등장했다 실종된후 오랫동안 나타나지않던 로저 버로스 박사가 지하세계인 프리폴에서 그 모습을 드러내었고 가족들과 상면하게 되었다. 사람이 오랫동안 햇볓을 보지않고 살아갈수 있을까? 지하세계에서 발견되는 사람이 만들어낸 유물들을 보면서 우리가 알던 모르던 지하세계를 찾아 땅을 파고들어갈 특이한 사람들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사람들만이 먹지도 못할 돈이라는 것에 탐욕을 부리며 커다란 집을 짓고 누구나 밟아도 될 땅에 주인을 정해 금을 그어놓는다고 한다.  과연 내가 위기에 처했을때 윌이나 체스터처럼 과감하게 결단을 내리고 현명하게 행동할수 있을까? 어쩌면 나는 둘과 동행을 한다면 로저스 박사라 그러하듯 둘에게 짐이 되는 존재 그 이상을 되지 못할 것이다. 윌과 체스터는 사고가 생겨 헤어지게 되었다. 과연 그들은 다시 만나 그토록 원하던 지상세계로 돌아갈수 있게될까?



s*******1 2011.11.2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