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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물 없이 살 수 있는 기간은 4~9일 정도라고 한다. 물의 역할은 세포의 형태를 유지시키고 대사 작용을 촉진한다. 또한 혈액과 조직의 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영양소를 흡수하여 운반하는 그야말로 사람에게 있어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이다.
그러나 물에게도 한계는 존재한다. 물이 신진대사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이지만 결국 자기의 역할이 끝나면 소멸되고 없어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끊임없는 채움을 반복해야 한다. 인간의 삶 역시 이러한 목마름의 삶이다. 끊이지 않는 목마름은 반드시 채움을 동반해야 한다. 계속되는 갈증에 대한 삶의 정답은 어디에서 찾아야 할까?
이 책 <생수를 마셔라>(규장.2010)는 마틴 로이드 존스가 웨스트 민스터 채플에서 한 마지가 설교인 ‘리빙 워터 시리즈’ 중 한권이다. 이 설교는 예수님이 요한 복음 4장에서 생수(Living Water 生水)를 주제로 사마리아 여인에게 전한 복음을 오늘 우리가 마셔야할 생수의 복음으로 재 해석 한 것으로서 저자의 탁월한 복음의 진수를 엿볼 수 있다.
신약 성경 당시의 모습은 메시야를 기다리는 목마른 사람들의 갈증이 있었던 시대 였다. 그들은 육체적인 동시에 영적인 목마름을 동시에 가지고 있었다. 당시의 환경은 영적인 목마름을 채울만한 상황이 아니었다. 바로 그때 예수님이 등장한 것이다.
마침내 그들 앞에 나타나신 예수님은 생수와 같은 분이셨다. 예수님의 채움은 세상의 것과는 분명 달랐다. 그의 채움은 오병이어의 기적처럼 다시 채울 필요가 없었다. 예수님의 복음은 사람들이 진정으로 기다려왔던 채움이었다. 예수님의 채움은 한 낮의 찌는 듯한 더위에도, 오랜 시간이 흘러도 목마름 따위는 생기지 않는 기적이었다. 사람들은 놀랐고, 큰 은혜를 받았다.
인생의 고난과 고통에 대한 그리고 사람이 가야할 삶의 방향에 대한 의문은 끊이지 않는 목마름으로 다가온다. 이 의문에 대한 답은 주님의 명쾌하고 간단한 복음 안에 담겨있다. 오늘 이 책의 저자 마틴 로이드 존스는 이 땅의 많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예수님의 생수를 마신자가 누리는 완전한 만족을 전해주고자 한다.
예수님을 믿는다고 해서 우리가 가진 문제가 한순간에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말씀에는 분명한 답이 있다. 살아있는 물이신 예수님의 메시지를 날카로운 메시지로 전하는 저자의 탁월함을 느낄 수 있는 책이다.
저자는 모두 9장에 걸쳐 성경, 삶의 목적, 해답, 이끄심과 깊은 뜻 그리고 기쁨과 생수 등을 주제로 생수를 주시는 곧 본인이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수이신 예수님의 복음의 진수를 보여준다.
이 땅의 그리스도인은 복음 안의 진정한 평안과 위로에 목말라 하고 있다. 이 책은 그러한 목마름의 해결을 위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 나오리라 하시니 (요 7: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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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황혼을 맞은 한 노인이 이제 막 사회에 발을 들여놓는 젊은이에게 다정스럽고 따뜻한 눈빛으로 이야기하는 그림이 그려진다. 인생을 꿰뚫는 진리,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들을 선별해 골라서 듣는 듯, 로이드존스 목사님의 은퇴전 마지막 설교답게 신앙 생활에서 가장 중요하고도 핵심적인 진리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 특별히 좋았던 부분을 들자면, 양심이 우리를 고발하고 정죄할 때 우리가 어디로 나아가야 하는가에 대해 논했던 3장과 신앙에 있어 균형적인 감정에 대해 고찰한 7장, 8장이었다. 요즈음 여러 가지 죄 의식으로 인해 많이 괴로웠던 차였다. 점점 예배와 기도가 시들어지고, 기도할 때 조차도 온전히 주님 앞에 나아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것은 바로 죄문제가 해결되지 않기 때문이었다. 언제나 주님 앞에 떳떳하지 못했으므로 기도할 때도 믿음으로 드리기보다는 내가 그럴 수 있는 존재인가에 대한 의문으로 가득차게 되었다. 이 때 3장에서 제시한 로이드 존스 목사님의 복음이 내게 많은 도움을 주었다. 양심의 정죄로 인해 불안에 빠지지만 느낌에 의지할 것이 아니라, 우리 죄를 사하신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나아가야 한다는 메시지, 바로 그 분이 목마르지 않는 생수를 주신다는 확신이 내 마음을 채웠다. 역시 로이드 존스 목사님은 가장 올바르고 성경적인 방법으로, 성경과 복음의 중심으로 우리를 이끄시는 분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신앙에 있어 지성과 감성의 문제를 다룬 7,8장이 참 인상적이었다. 성경을 읽고 교리를 공부하지만 그 가운데에서도 감성의 문제에 있어서는 채워지길 원하는 맘이 있었다. 하지만 그런 감정은 더욱 감성적인 것을 찾고자 하는 마음으로 발전하였다. 그러나 역시 로이드존스 목사님의 방법은 옳았다. 감성으로 그냥 달려 갈 것이 아니라 지성을 통해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통한 기쁨에 대해 말씀하셨다. 감성주의는 소모적이며, 통제가 되지 않고, 지성을 멀리 내팽겨친다는 것이다. 결국 중요한 것은 균형인 것이다. 하나님의 인도에 대해 논의되었던 5장도 참 많은 도움이 되었다. 하나님의 이끄심을 분별하는 여러 가지 원칙을 제시해준 점도 좋았다. 다시 말하면, 이 책을 통해 로이드 존스 목사님은 우리 신앙의 여러 가지 중요한 현안들과 복음의 핵심, 위대함을 설명해주고 있다. 책을 읽는 내내 ‘역시 로이드 존스 목사님’이라는 말을 할 수 밖에 없었다. 로이드 존스 목사님의 책은 이 책과 저 책이 비슷한 내용 같으면서도 항상 그 깊이와 교리의 균형에 놀라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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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왜 이것을 허락하시는가? - 우리가 얼마나 어리석은지 스스로 깨닫기 하기 위함. p45 우 리삶에는 큰 목적이 있습니다.우리가 이 땅에 존재하는 목적은 하나님을 찬양하기 위해서입니다. 우리가 이 땅에 존재하며 사는 목적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영광을 드러내도록 온 세상을 지으셨으며, 이제 우리는 이 큰 과업에 동참합니다. p50 (이사야 43 : 21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그들이 내 찬양을 전하리로다.) 세상은 죄와 고통의 땅, 환란과 문제의 땅, 아픔과 고난의 땅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세상에 속하지 않습니다. p53 그렇다고 세상을 조롱하지 맙시다. 안타까움과 동정의 말을 하십시오. 주님은 사람들을 보면서 목자없는 양같다고 하셨습니다. 세상에 있는 동안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p56 우리에게는 가르침이 아니라 능력이 필요합니다. (고린도전서 4 : 20 [하나님]의 왕국은 말에 있지 아니하고 권능에 있느니라.) 세상은 어디서 왔는가? 인간은 어디서 왔는가? 인간이 의식하는 이것은 무엇인가? 하나님입니다. p60 우 리는 율법을 지킬 능력이 없습니다. 우리는 죄를 지었습니다. 우리는 과거에 지은 죄를 없애지 못하고, 대속하지도 못하고, 죄에 대해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그분이 이 부분에서 우리를 어떻게 도우십니까? 그분은 율법을 지키였으니 괜찮겠지만 우리는 어떻습니까? p83 그분은 십자가에서 우리의 궁극적인 문제, 죄문제를 해결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이 우리를 대신해 죄인이 되게하셨습니다. 어떻게 죄인이 되게 하셨습니까? 우리 죄를 그분에게 넘기심으로써 그분이 죄인이 되게 하셨습니다. 왜 그렇게 하셨습니까? 우리가 그 분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이것이 성경의 메시지입니다. 하나님이 여러분과 저의 죄를 그분께 지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여러분과 저의 죄를 그분에게 전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여러분과 저의 죄를 그분에게 옮기셨습니다. p85 필요는 소명이라는것입니다. 그곳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여러분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이들은 즉시 일어나 선교의 소명에 자신을 바치겠다고 하지 않으면 왠지 범죄자라는 느낌을 받습니다. 필요는 소명이 아닙니다. 필요가 소명이라면 모든 그리스도인이 세계 곳곳에서 전임 사역자로 일하고 있어야 합니다. p152 자 신의 일을 계속하십시요. 그 일을 계속하는것이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면 하나님이 막으실겁니다. 하나님을 넘겨짚지 마십시오. 이론적인 질문을 자신에게 던지지 마십시오. 문제를 만들어 내지 마십시오. 자신의 삶을 계속 사십시오. p154 왜 어떤 사람은 구원을 받고 그리스도인이 되는데 어떤 사람은 그러지 못합니까? 사람들은 이 문제로 자주 고민합니다. 어떤 사람은 신자가 되고 어떤 사람은 그러지 못하는데 무엇이 이것을 결정합니까? 그리고 많은 사람이 잃은자의 상태 - 영원한 형벌,지옥 , 죄에 대한 하나님의 징벌 - 때문에 고민합니다. 이 질문들은 궁극적인 영역, 즉 우리를 초월한 영역에 속한다는 것입니다. 세상은 이런 물음에 관심이 없거나 있더라도 어려움을 더하고 과장하며, 문제를 악화시킬뿐입니다. 세상은 이해하지 못합니다. 어느 누구라도 질문은 할 수 있습니다. 세상은 결코 여기서 더 나아가지 못합니다. p166 인간은 타락했고 그 결과 인간이 유한할뿐 아니라 죄악으로 가득하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우리의 원죄가 하나님이 되려는 욕망이었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p173 인간의 가장 큰 문제는 지적교만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거듭나고 새사람이 되었다 해도 지적교만의 죄가 여전히 우리 대부분을 에워싸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p174 하나님의 존재 자체가 어떤 의미에서 나머지 문제의 답입니다.우리가 하나님을 더 안다면 말을 훨씬 적게 하고 문제에 덜 부딧치며 침묵할 것입니다.p176 로마서 9-18~20 그 런즉 그분께서 긍휼을 베풀 자에게 긍휼을 베푸시고 또 강퍅하게 할 자를 친히 강퍅하게 하시느니라. 그러면 네가 내게 말하기를, 어찌하여 그분께서 여전히 허물을 찾으시느냐? 누가 그분의 뜻을 거역하였느냐? 하리니 아니라, 오 사람아, 네가 누구이기에 [하나님]께 대꾸하느냐? 지어진 것이 자기를 지은 이에게 말하기를, 어찌하여 나를 이렇게 만들었소, 하겠느냐? 하 나님의 선택은 우리의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의 문제입니다. 그러므로 중요한 것은 우리의 질문이 아닙니다. 진정으로 중요한 것은 보잘것없고 무지하며 자기 자신도 이해하지 못하는 우리가 "하나님께 직접 들어야겠어!"라고 말할수 있다고 생각한다는것입니다. 이런 우리에게 해줄말은 하나뿐입니다. 계속 이렇게 고집한다면 곧 멸망합니다. 그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감추어진 일을 이해하지 못하는 이유는 하나님이 우리가 이해하지 못하도록 하셨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감추어진 일을 이해하는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면, 하나님은 그 일을 우리에게 계시하셨을 것입니다. p185 우리 모두 알고싶어하는것이 있습니다. "나의 죄는 용서되었는가?" 하 나님은 죄를 용서할 준비가 되셨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며, 우리는 하나님이 하신 일을 압니다. 우리는 이것을 지적으로 알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이 죄를 용서하시며, 그분이 '용서하시는 하나님'이라는 것을 압니다. 그러나 우리 안에서 이런 부르짖음이 여전히 들립니다. "그분이 '나의 죄'를 용서하셨는가?" p199 하나님이 죄를 용서하신다고 믿는것과 하나님이 '나의 죄' 나의 개인적인 죄를 용서하셨음을 아는것은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해리스 형제님, 형제님의 죄가 용서받았다는 것을 아십니까?" 휫필드는 해리스에게 이 사실을 믿는냐고 물은게 아니고 아느냐고 물었습니다. p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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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의 삶은 세상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과 별반 다르지 않게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목마름으로 인해 하나님 나라의 복된 삶을 누리지 못하며
이러한 현실에 대한 뛰어난 안목을 가진 마틴 로이드 존스목사님은 하나님 나라의 복된 삶을 제시하고 있으며 인간의 목마름은
성경말씀을 통하여 분명한 길을 제시함을 통하여 이 땅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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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감추어진 일을 이해하지 못하는 이유는 하나님이 우리를 이해하지 못하도록 하셨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감추어진 일을 이해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면, 하나님은 그 일을 우리에게 계시 하셨을 것입니다.우리가 오직 하나님께 속하는 감추어진 일이 있음을 믿고 이것이 필연임을 받아들이냐의 여부는 최종적으로 그리스도인을 가늠하는 테스트입니다. 우리는 여기까지 나아가야 합니다.- 책의 내용중에서
마틴 로이드 존스 목사님의 책은 늘상 한결 같이 좋다^^ 이책 생수 시리즈도 영이 시원해질만큼 정말로 강추이다!*^^* 책의 내용이 읽기도 쉬울뿐만 아니라,그 내용이 진리의 말씀을 토대로 했기 때문에~ 간단하면서도 강력한 진리를 알기 쉽게 풀어낸 귀한 책이다~
생수를 마시기 원하시는 분들... 삶에서 더이상 어떠한 것들로 채우고 마셔도 마셔도 계속 갈증이 나는 분들이 있다면, 생수를 마시고 그 생수의 근원이 되신 주님으로 채움을 받는 가이드가 되리라고 확신한다.
이 책의 전에 생수 시리즈를 읽었었는데, 요번의 생수를 마셔라를 읽으면서 생수에 대해서 더욱더 깊히 있게 그리고 견고하게 생수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고 요한복음 4장 13,14절에 이렇게 많은 의미가 있다라는 것을 그리고 말씀의 우물을 아무리 파도 파로 끝이 없음을... 그 말씀이신 예수 그리 스도의 그 끝없는 자원들에 대해서 그리고 그 말씀의 우물을 더욱 더 사모하게 된 책 시리즈들이다.
생수를 마셔라...^^ 책 제목만으로 갈증들이 싹 사라지는 시원함이 느껴진다.책 제목과 같이 책의 내용도 시원하다. 진리로 그리고 그 명확하고 확실한 진리의 자유로 말이다.*^^*
이 물을 마시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요4:1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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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보는 예리한 통찰력으로 많은 독자층을 확보한 마틴 로이드 존스 목사님(이하 저자)의 설교는 그만의 확실한 색깔이 있다. 그러나 그것은 억지스러운 것이 절대로 아니다. 철저하게 성경을 분석하고 해석함으로써 읽는 사람들에게 확신감을 심어준다.
규장에서는 저자의 설교를 담은 리빙워터 시리즈를 편찬했다. 이 책은 1966년부터 1968년 질병으로 은퇴하기 직전까지, 런던 웨스트 민스터 채플에서 전한 주일 오전 설교를 묶은 것으로, 육체의 한계를 뚫고 가쁜 숨을 몰아쉬며 피를 토하듯이 선포한 복음 전도 설교라고 한다. 이 책 생수를 마셔라는 요한복음 4장 13절, 14절의 말씀을 가지고 9편의 설교를 만들어낸 책이다. 동일한 본문으로 이렇게 다양하고도 통일된 관점으로 설교를 할 수 있다는 것은 저자만의 특별한 은사임에 틀림없다. 예수님께서 4장 13절과 14절에서 하신 말씀은 이것이다. 사람이 먹는 물은 다시 목마르겠지만 주님께서 주신 물을 마신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않을 것이다. 주님께서 주신 물이 바로 생수이다. 저자는 이 생수를 첫 번째 장에서 성경이라고 말하고 있다. 오직 성경만이 우리의 모든 문제를 답할 수 있다라고 저자는 말한다. 그러기에 이 생수를 마신 자는 분명한 목적과 계획이 2장에서 말하고 있다. 우물가의 여인은 어떤 사람인가? 하루하루를 그냥 목적 없이 살아가는 사람이었다. 저자가 살았던 시대(1,2차 대적을 겪으면서 좌절한 시대)나 지금 우리 시대의 모든 세대도 지금 목적이 없이 살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주님께서 주시는 생수를 마신 자는 분명한 목적이 있다는 것을 저자는 2장에서 밝히고 있다. 3장에서는 우리 죄를 친히 담당하신 주님만이 해법이다라고 말한다. 우리에게는 양심이 있어서 이 양심이 우리의 잘못을 고발할 때가 있다. 이 고발에 지나친 긍정도 또 지나친 부정도 옳지 않다고 저자는 말한다. 여기서 더 나아가서 무자격 의식을 가진 사람도 있다. 우리를 이렇게 만드는 이 의식 앞에 저자는 단호하게 말한다. “그분은 십자가에서 우리의 궁극적인 문제, 죄 문제를 해결하셨습니다.”(p. 84) 우리 힘이 아니기에 우리는 여전히 죄의 유혹가운에 있지만 우리에게는 예수님이 계시다. 우리는 ‘의의 옷’을 입었다.(p. 91) 저자는 계속해서 4장에서 주님이 주시는 물을 마시면 죽음의 문제에서 최종 승리한다라고 말한다. 저자는 죽음에 대해서 신화, 종교, 문학, 철학, 과학, 강신술 그리고 구약의 주장을 펼친다. 하지만 그 죽음은 “불확실성이 있었고, 흐릿한 윤곽밖에 없었습니다. 구약성경도 죽음을 넘어서지 못합니다. 구약 시대에는 죽음까지 이길 분이 오리라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분을 고대할 뿐, 살아 있고 분명한 믿음이 없었습니다.”(p. 107) 죽음의 문제는 오로지 성경에서만 시원하게 풀어 줄 수 있다. 그것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신 사건으로 죄와 죽음의 문제가 해결됐고, 부활함으로 완전한 승리로 이뤄진 것이다. 이 부활은 많은 공격을 받았지만 하지만 부활은 사실이고 추측이 아님을 저자는 말한다. 저자는 5장에서 하나님의 이끄심에 대해서 말한다. 주님의 주신 물을 마시면 우리는 영원한 승리자가 될 수 있다. 그런데 세상의 복잡한 상황 속에서 우리는 이 말씀을 가지고 어떻게 이끄심을 경험할 것인가? 먼저 저자는 일반적인 이끄심과 예외적 이끄심이 있다고 말한다. 이러한 이끄심을 분별할 줄 아는 일반 규칙 5가지를 소개하고 있다. 저자는 6장에서 저자는 하나님이라는 주제를 다루고 있다. 이러한 주제는 우리의 머리로 다 알 수 없다고 저자는 말한다. “어느 문제의 답은 어느 구절에 나오다는 식으로 성경을 대해서는 안됩니다.”(p. 168) 하나님에게는 감추어진 일과 나타난 일이 있다. 이것 둘 다는 하나님께 속한 것이다. 저자는 감추어진 일에 대해서는 이것이 필연임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한다. “우리는 이런 가르침의 필연성을 인정해야 하며, 더 나아가 이 가르침을 기뻐해야 합니다”(p. 186) 인간에게는 지성과 감성이 있다. 그런데 사람들을 보면 지성이 뛰어난 사람은 감성이 좀 부족한 것 같고 감성이 풍부한 사람은 지성이 조금 부족해 보인다. 이 두가지를 같이 가지고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예수님이 주시는 생수에는 이 두가지를 다 만족할 수 있다고 저자는 7장에서 말하고 있다. “복음은 우리의 감성에, 감정에 느낌에 만족을 줍니다....복음의 가장 놀랍고 영광스러운 면은 전인을 다룬다는 사실입니다.”(p. 219)라는 저자의 말처럼 복음은 우리의 전인을 다룬다는 것이 중요하다. 흔히 복음을 받아들인다는 것을 예수 믿고 구원받는다는 것만 강조해 온 것이 한국 교회의 대체적인 분위기였다. 하지만 저자는 복음의 본질에 대해서 8장에서 말하고 있다. 특별히 8장에서는 감성적 만족의 중요성을 소개하고 있다. 저자는 복음은 감성적으로도 만족을 준다고 한다. 그것은 좋은 영화를 보고 느끼는 만족이 아니다. “진정한 감성은 언제나 행동으로 이어집니다.”(p. 229) 성경의 인물들은 감성이 풍부했다. 그리고 그러한 풍부한 감성은 지성과 의지와 더불어서 복음을 전하는 일로 바로 연결되어졌다. 복음이 주는 이러한 감성적 만족은 궁극적으로 기쁨이 충만하게 한다. 마지막으로 저자는 역사속의 위대한 인물들을 비교한다. 루터와 칼빈, 휫필드와 웨슬리 이들은 기질들이 다 달랐지만 그들의 공통점은 바로 복음을 접하고 나서 오는 진정한 기쁨이었다. 이러한 자세가 필요함을 저자는 말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동일한 본문임에도 점진적으로 확장해 나가면서 설교를 하고 있음을 느꼈다. 완벽한 지성과 감성이 동반된 설교이다. 그러기에 시대가 달라도 저자의 설교가 많은 사람들에게 도전을 줄 수 있는 것 같다. 영원한 생수를 목말라하는 분들에게 강력히 추천하는 바이다. |
마틴 로이드 존스의 리빙워터(Living Water, 生水) 시리즈의 세번째 책이다. 그가 요한복음 4장 13-14절을 본문으로 1966년에서 1968년 병환으로 은퇴 할 때까지 웨스트민스트 채플에서 한 마지막 주일 오전의 설교들이다. 앞의 책들과 마찬 가지로 인생의 가장 깊고도 본질적인 문제를 다루고 있다. 수 많은 인생들이 이 땅에 살아가면서 갈급해 하고 목말라하는 그 이유들을 앞의 책들에서 다루어 왔다면 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들은 주님이 사마리아 여인에게 응답하셨던 "생수"인 진리가 제공하는 충족성을 다루고 있다.
현대의 많은 이들이 삶의 목적과 만족을 잃어버린채로 방황하고 있다. 그 모습들이 문화나 삶의 다양한 양태에서 물질주의, 쾌락주의, 성공주의 등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주님이 주신 생수를 마신 자의 삶은 다르다. 인간에게 주신 최고의 권위인 성경에서 삶의 계획과 분명한 목적을 깨달은 이들이다. 그렇기에 그 삶은 단지 도덕적이고 윤리적인 삶을 뛰어 넘는다. 사실 완전한 도덕과 윤리적 삶이란 불가능하다. 사도 바울은 그것을 이렇게 고백한다. "원함은 내게 있으나 선을 행하는 것은 없노라"(롬 7:18) 생수를 마신자에게나 그렇지 않은 모든자들에게 마찬가지로 그리스도가 빠지면 모든 이상주의는 무너진다. 우리의 죄를 친히 담당하신 그리스도가 바로 모든 인간의 답이시다. 그리스도는 우리의 죄의 문제를 해결하실 뿐만 아니라 모든 인간이 부인하지 못하는 죽음의 문제에 대해서도 동일한 해결자이시다. 사마리아 여인에게 주시는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수의 의미는 단지 이 세상에서 보람있는 삶을 사는데 필요한 것 이상이다. 그것은 모든 인류가 두려워하며 무릎 끓을 수 밖에 없는 죽음을 이기신 그리스도의 승리에 기인한다. 이 땅의 모든 문학과 과학, 철학과 예술이 답하지 못했던 문제에 성경은 너무도 분명히 명쾌하게 답을 주며 만족을 준다. 이것이 성경의 충족성이다. 주님은 삶에서 죽음에서 영원에서 완전한 만족을 주신다. 그것이 주님이 주시는 생수이다. 그렇기에 그 물을 마신 자는 이 땅의 환경에 더 이상 끌려다니지 않는다. 그 속에서 솟아나는 평강이 항상 흘러 넘친다. 때로는 인간의 지식과 상식과 경험으로 도무지 이해하지 못하는 사건과 일이라도 결코 하나님께 반문하지 않는다. 인간의 불완점함과 하나님의 온전하심을 알기 때문이다. 이처럼 생수에서 지성 뿐만 아니라 감성에서 완전한 만족을 얻는다. 현대는 반지성주의, 금욕주의, 쾌락주의, 감성주의 등의 균형을 잃어버린 채로 극단을 달린다. 하지만 생수를 마신자는 균형잡힌 순전한 기쁨을 소유한다. 성경은 감성주의가 아닌 "진정한 감성"을 수 없이 많이 기록하고 있다. 시편의 기자들이나 초대교회 그리스도인들이 경험하고 고백한 순전한 감성이야말로 참된 그리스도인의 표지이다. 물론 우리의 지성과 의지와 함께 말이다.
이 책에서 나타난 로이드 존스의 설교는 오늘 수 많은 갈급한 자들에게 참된 만족 이 어디에 있는지를 가르쳐 주는 위대한 메세지이다. 항상 그의 설교는 인간의 수 많은 문제와 다양한 현상들의 핵심을 그 본질적이고 근원적인 "인간의 죄와 하나님의 구원"에서 길러낸다. 그리고 날카로운 논리와 뜨거움으로 넘치는 열정으로 그의 메세지를 듣는 이에게 목마름을 해결하는 시원함과 분별의 능력을 더해준다. 이와 같은 설교자의 메세지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오늘 여기 한 낯의 뜨거운 햇볕 아래 물을 찾아 우물가로 나아오는 인생의 수고와 죄로 인해 지치고 상한 심령과 육신을 만족시키기 위해 지고 온 물항아리 같은 무거운 죄짐을 모두 내려 놓고 마음껏 먹고 마실 생명수가 있다. 그 물을 마시는 자 마다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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