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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iroquai Rock Dust Light Star (2010 Live)
심지어 홍대 거리엔 그의 신보가 나온다고 포스터를 거는 대대적인(?) 홍보도 있었고 (트윗의 어느분께서는 그냥 자미로콰이 포스터만 보시고 내한공연 오시는줄 알았다고 착각을 ㅎㅎㅎ) 화이트 너클 라이드는 앨범 발매도 한참전(?)에 싱글로 먼저 나왔고 앨범이 나온지도 좀 되었으나 이제사 신보 리뷰를 올리는 것은 단순히 귀차니즘에서만은 결코 아니다. 그의 신보를 몇 번에 걸쳐 정독;; 아니 정청하고 결론을 내리기 위한 시간이었다.
그래서 제 점수는요? 6줄 내려가서 공개 합니다! 1 2 3 4 5 6 ★★★☆
(원래 4개인데 주관적인 기대치를 충족시키지 못해서 반개 하락...입니다)
글쎄요 보통의 리뷰어들 점수대로 저도 실은 4개를 줍니다. 그런데 주관적으로 정말 솔직한 심정으론 3개반입니다. 왜냐면 일단 역시 자미로콰이 답게 Funky Groovy Rock 'N Roll 입니다. Acid Jazz라고 장르를 구별 지을수 있는 그의 음악을 여전히 잘 보여주고 있으며 깔끔하고 매끄럽고 씐나고 흥겹고 좋습니다. 역시 이번에도 자미로야!라고 할만 합니다.
그럼에도 반개를 깎아 먹은건 순전히 개인적인 실망감(?)에 기인했다고 봅니다. 1969년생 딱 40의 나이에 30대를 마감하고 40대를 여는 첫 앨범입니다. 그에게는 나름 각오가 들어갔을수도 있는 앨범이겠지요 (그냥 개인적인 추측이에요) 그리고 이번 앨범은 보다 본격적인 밴드 지향적인 (그간의 원맨밴드+세션 성격이 아닌) 앨범이고 다른 사람들과 콜라보레이션(협업)을 해서 만들은 그러니깐 Jay Kay의 자아를 다소간 줄이려는 노력이 들어간 앨범이라는 이야긴데, 정말 나름 노력을 많이 들인 느낌이 듭니다.
White Knucle Ride
이제 여기서부터 개인적인 이라는 단서를 붙여야 합니다. 왜냐면 객관적으론 정말 잘 만든 여전한 자미로콰이 음악 그대로 입니다. 음악적인 완성도가 훌륭합니다. 여전한 그의 개성도 그대로 느껴집니다. 그러나 주관적으론 2% 아쉬웁다는 것이지요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그에대한 기대,욕심이 있어서지요) 그것은 그에게 보다 참신한 사운드 좀 더 진보된 느낌을 너무 크게 기대한 탓입니다. 라이브에서도 잘하고 스튜디오에서도 음악을 잘만드는 다재다능한 뮤지션인데 이번에는 곡들이 다 좋은데 (심지어 40곡을 만들어 놓고 15곡만 골라서 수록했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보았을때 그의 이전 앨범들과 큰 음악적인 변화가 느껴지질 않기 때문입니다.
글쎄요 요즘 팝 음악 자체가 전반적으로 식상한 느낌이 들어서 그런지 자미로콰이한테만 유독 너무 큰 짐을 올려놓은 꼴이 들지만 그만큼 신선한 음악에 대한 갈망 그것이 개인적으로 컷던 탓 같군요. 그래서 어디까지나 지극히 주관적인 것일 뿐입니다. 솔까말 이정도 수준의 앨범을 그것도 꾸준하게 (그것도 나이 먹을수록 부담감 만빵인!!) 만들어 내는것이 보통 능력으로 되는건가요? 아니잖아욤? ㅎㅎ
아무튼 앨범은 전체적으로 완성도 있고 여전히 흥겨우며 여전히 들썩 거리게 하는 그런 추천작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조금 특이하달까? 재밌게 느껴진건 트랙리스트가 후반으로 갈수록 차분하게 간다는 것? 그런 느낌이 들더군요.
암튼 우리는 돌, 먼지, 빛, 별로 만들어 졌다고 노래하는 본 앨범은 일청할만한 앨범입니다.
객관적 : ★★★★ 주관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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