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렇게 책을 소개해도 되려는가 모르겠다. '공격적이지 않으면서 단호하게 나를 표현하는'이라는 부제가 붙은 또 다른 ' 대화의 기술'을 읽고 참 도움이 되어서 비슷한 종류의 책들을 보면서 더 깊게 공부하려고 이 책을 사게 되었다. 그런데 상식적인 내용이 지배적이어서 크게 도움이 되지 못했다. 그 전에 읽었던 '대화의 기술'의 영향이 커서 그랬는지도 모른다. 글쓴이는 오직 말하는 기술에만 신경을 쓸 뿐 따뜻함과 진실은 느껴지지 않는다. 이 서평을 읽는 당신이 여성이라면 한국형 대화의 기술이 아니라 번역서인 '대화의 기술'을 읽는 것이 훨씬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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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평소에 말을 왠만하게는 잘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었습니다. 항상 모임에 리더로 활동했고 낯선 모임이나 자리에서도 결코 기죽는 스타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나오는 책들중 대화에 관련된 책들이 많아 우연히 몇 권의 도서를 구입하여 읽어보았습니다. 참 낯 뜨거워지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다른 책들도 분명 저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조금 어렵거나 이해가 안가는 부분들이 있었는데 '한국형 대화의 기술'은 쉬운 예문이나 풀이로 저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단 하루만에 책을 다 읽고나니 자신감은 앞서는데 행동으로 옮겨지지 않더라구요,,필요한 부분은 메모해 놓고 행동으로 옮겨볼 생각입니다. 제가 제일 반성하게 된 부분은요,,전 친하면 그정도는 이해하겠지란 부분이었습니다. 근데 다른사람이 저에게 그런 맘으로 행동한다면 아마 이해를 못했을거 같습니다. 앞으로는 주위에 친한 사람들에게 더욱 말 조심하고 대화하는 부분에 신경을 써야할 듯 합니다. 할튼 좋은 책 감사드립니다. [인상깊은구절] 정 하나로 모든 것이 용납된다고 믿는 우리는 예의없이 말해놓고도 상대방이 내 말을 무조건 이해할 거라고 착각하곤 한다. 상대방이 들으면 기분 상할 말을 서슴치 않고 하고도 "농담이었어"라는 한마디로 자신의 무례한을 정당화한다. 심지어 "너는 농담도 못 받아들일 정도록 속 좁은 사람이었니?"라며 적반하장으로 나오기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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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대화를 할 때 '내가 이런 말을 하면 상대방이 상처를 받지는 않을까' 혹은 '지금 하는 말을 저 사람은 어떻게 받아들일까' 하는 생각으로 말을 꺼내기가 조심스러워지다보니 어느 순간부터 대화 자체가 조금씩 꺼려졌습니다. 물론 그렇게 되기까지 말로 인해서 가까웠던 사람과 멀어진 경우도 있었고, 상사나 동료들과의 마찰로 스트레스를 받았던 경험이 있었기 때문이기도 했습니다.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어떤 부분으로 인해 대화의 흐름이 깨졌는지, 상황에 따라 어떤 말을 구사해야하는지 등에 대해 많이 깨달았습니다. 시간을 두고 작은 노력이나마 말을 성형한다면 앞으로 살아가는데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인상깊은구절] 사전에 타인 역할을 수행해본 후 말고 행동에 옮기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다음에 일어날 일에 대해 자신에게 질문하고 대답하는 시간을 2분만 가져라. 그러면 타인과의 갈들을 최소화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