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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연 작가님의 메두사 - 下권 리뷰입니다. 작가님 작품 동양물만 읽어보고 현대물은 처음인데 현대물도 너무 재밌습니다. 초기 작품인것 같은데 기대이상으로 재밌게 읽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남주 류신의 여주 유채에 대한 집착이 정말 엄청 납니다. 그런데 유채 성격이 마냥 유약하지만은 않아서 생각보다 피폐하진 않았습니다. 재밌게 읽었습니다. 다음 작품도 기대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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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메두사를 읽어 봤던 기억이 나서 이북으로 다시 봤어요.... 도무지 결말이 기억이 안났는데 다시 보니 기억이 나네요. 나이가 좀 어릴때 읽었을 때와 지금 읽으니 느낌이나 생각이 많이 다르네요... 그냥 저냥 사랑에 대해서 이런 저런 생각을 하게 되는 책이었습니다. 주인공보다 히로미 검사가 더 짠하고 기억에 남네요. 시간날때 재미삼아 읽기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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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신.” 그러니까 다음 생은 따라오지 마.” 그 다음 생에서 네가 죽으면 또다시 쫓아간다. 나를 떨쳐 버릴 생각은 하지 마.” 처음 시작은 엉망이었으나 점점 유채에게 진심이 되어가는 그를 보는게 좋았다. 인과응보라고 유채에게 저지른 짓이 있으니 그녀에게 미움받으면서도 결국 유채의 사랑을 갈구할 수 밖에 없는 그의 모습이 통쾌하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참 절절하다 싶었다. 류신을 미워하면서도 그만큼 사랑해버리게 된 유채의 마음 역시 글에 잘 녹아 있다. 이 둘의 사랑이 다음 생에서는 조금 더 평온하고 따뜻하길 바라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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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 리뷰를 썼었는데, 그땐 1권만 읽은 상태여서 여주인공인 유채가 매력이 없다고 썼었다. 1권에선 쎈케인 유채를 류신도 감당 못하는것같고, 화만내고 독한 말만 뱉어내는 유채가 매력이 없게 느껴졌었다. 그런데 2권에서는 사건이 크게 일어나는데 그 일을 해결하려고 애쓰는 유채가 1권에서의 매력없음이 상쇄시켰다고 해야하나? 연약하고 누군가한테 기대며, 길들여지는 모습이 아니라 강한 케릭터이다. 2권은 류신에 대한 사랑을 깨닫고 여러모로 강해져 있는 유채와 류신 역시 자신이 처음을 잘못 시작했다는거에 대한 후회로 진정한 사랑을 깨닫는 모습이 나온다. 작가님이 글을 잘 썼기때문에 둘의 시작이 매우 안좋았지만 결과적으로 해피앤딩으로 끝날 수 있는 상황이 이해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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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두사 하 편입니다.남자주인공 류신이 여자주인공 유채한테 반해서 납치하고 자기옆에 묶어 두려고 하고 여주인 유채는 그런 남주를 증오한다.여주한테는 이미 약혼자도 있고요.그런 상황인데 남주 류신한테 납치되어서 가족과 약혼자와 생이별을 하게되고 많이 힘들어합니다.상 편에서 남주를 미워만 했던게 하 편에선 애증으로 바뀝니다.약혼자 준호는 여주 유채를 찾아 나서고 나중엔 결국 만나지만 남주 류신의 끝없는 구애에 여주 유채는 류신한테로 마음이 흔들리고 돌아선 상태..집착남 남주의 야쿠자 이야기니까 그런거 싫어하는 사람은 피해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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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는 강압적이고 끝없는 집착을 보이는 남주, 류신을 잘 그렸다고 봅니다. 여주도 사실 막 마음에 드는 성격은 아니나, 현실적으로 납치당하고 저리 있으면 여주같이 약한 성격이 될것 같아서 이해가 됐습니다. 전체적으로 사건을 풀어나가는 방향이 좀 중구난방이었고, 약간은 개연성도 부족해 보였습니다. 스토리는 덜 매끄러웠지만, 남주 캐릭터 하나는 잘 잡은 메두사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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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독한 소유욕, 그보다 더 진한 향기가 난다. 이런 작품을 읽고 나면 정말 기가 빨리는 듯한 착각에 사로잡히고 만다. 이런 남자는 소설에서 보면 개인적으로 아 이런 집착남의 절절한 사랑을 받아보고 싶다가도 현실에서 이러면 범죄인데 무섭다라며 혼자 소설을 쓰고 있는데, 그래도 소설은 소설이니깐 나는 그냥 이 남자의 사랑을 받는 여자가 부러운 걸로 하자. 소설에서는 해피엔딩이니까 말이다. 게다가 그의 마음자체는 진실이니까 행복으로 가는 길이 누구에게나 쉽고 행복한것만은 아닌것 같다. 집착남은 그래도 완소남인걸로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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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사랑이 모든 걸 해결해주는 훈훈한 마무리.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류신도 자신의 죄를 후회하고, 유채도 결국 류신에 대한 사랑을 인정하고 단단해지는 모습.. 어떻게 보면 현실적이지 않을 수 있는 이야기지만 또 현실적이기도 한 사랑이었어요. 유채가 겪은 그 모든 고통을 (특히 애완견ㅠㅠ..) 다 잊을 수 있을지는 의문이지만 그래도 둘이 사랑으로 이뤄지고, 제이드가 있어 정말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감동적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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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마음을 주면서 사랑하는데 상대가 그것을 받아주지 못하니 더욱더 집착하고 조르고 압박하게 되는 악순환의 반복이네요 그리고 유채도 류신의 마음을 끝끝내 외면할수 없으니 자기도 모르게 약해지는 구석이 있고 집착남의 최고봉 류신을 만나게 되어서 좋았네요 현실이라면 무섭지만 소설이니까 다 이해할수 있어요 다크한 소설이 땡기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려요 왜 메두사를 추천하는지 확실히 느낄수 있었던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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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도 역시 길들여지는 동물인가 보다. 류신의 지독한 집착과 사랑에게서 벗어나지 못해 안달이었던 유채가 자신도 모르게 그를 사랑하게 되고 그가 위기에 처해 있을 때 진정한 야쿠자의 여인이 되어 류신을 구하는 장면이 인상적이었다. 2권에서는 오히려 유채의 신비스런 카리스마가 돋보였다. 그녀의 첫사랑과 이별할 수 있게 도와 주는 등 사랑하는 또 다른 방법들을 배워나가는 류신의 모습도 좋았다. 강압적이고 일방적인 관계였지만 결국 그들이 운명이기 때문에 만나지 않았을까 생각해 본다. 여운이 길어 다시 한 번 찾게 될 작품인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