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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물의 순환을 다룬 그림책은 굉장히 많습니다. 빗방울의 여행, 이란 제목도 낯설지 않고 대충 무슨 스토리인지 딱 감이 올 정도지요.
그냥 무심하게 읽어보다가 조금 다른 분위기에 당황하고 꼼꼼히 살펴보니 서울대학교 빗물연구센터 소장이자 건설환경공학부 교수이신 한무영 "빗물박사"님이 감수하셨더군요!
[빗물을 모아쓰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지구를 살리는 빗물의 비밀] 등의 저서로 물부족 국가인 우리나라에서 빗물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개진하고 계신 분입니다. 블로그: http://blog.daum.net/drrainwater
단순한 물의 순환만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그 과정에서 빗물을 효과적으로 모아 사용함으로서 도시화로 고갈된 지하수를 아끼고, 빗물에 대한 오해를 풀고, 자연과 더불어 건강한 물 순환으로 지역 생태를 가꾸자는 것이지요.
아동 도서로는 보기 드물게 환경친화적이고 선진적이어서 놀랐습니다. 내용 또한 그리 어렵지 않고 기본적인 물의 순환 속에서 빗물 활용을 자연스럽게 일러스트로 나타내고 있어 긍정적이고 환경친화적인 시각을 갖게 해줄 수 있을 듯 합니다.
글밥 또한 6~9세 어린이들에게 적당하거나 쉬운 수준이고 적절한 의성어와 의인화로(빗방울이니까 활유... 인가요?) 재미를 더했습니다.
일러스트는 단순하지만 자잘한 배경에도 신경 써서 대상 연령보다 어린 아이들의 시선을 잡아끌만큼 표정이나 행동이 유머스럽고 귀엽습니다.
주인공인 빗방울이 다분히 만화적입니다.
빗물 저장 통에 모인 빗물들이 분수대, 화장실, 청소용 등으로 쓰입니다. 화장실에서의 리얼한 묘사가 이채롭네요.ㅎㅎ
매우 알기 쉽게 잘 설명해 주었어요.
책의 마지막엔 3장에 걸쳐 빗물에 대한 오해와 활용에 대해 짚어주고 있습니다. 어른인 저도 미처 알지 못했던 내용들이었답니다.
다른 나라에서 빗물을 모아 생태적으로 활용하는 사진과 우리나라의 사례를 들어주며 환경을 지키는 쉬운 방법을 말해줍니다.
빗물을 이용해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을 가르쳐주는 [빗방울의 여행], 참 특별한 책이지요?
3살인 찬이가 이해할만한 책은 아닌 듯한데, 잘 봅니다. 아마도 그림이 쉽고 아기자기해서 그런 것 같아요. 빗방울마다 손가락으로 짚어가며 인사해줍니다.ㅎㅎㅎ
빗물 이용에 대한 사진 설명에도 관심을 보이네요.
저도 읽고 나서 좀 더 생각하게 되었던 책입니다. 비가 올 때 물을 받아 그 물로 화분에 물을 주고 청소를 하면서 우리집 수도 요금도 줄이고 환경적인 면에서도 아이에게 산교육이 될 것 같습니다. 아주 작은 실천이지만 매우 큰 힘을 발휘할 수도 있겠지요.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본 물의 순환 그림책 [빗방울의 여행], 빗방울들이 더욱 깨끗하고 건강하게 순환할 수 있도록 함께 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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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방울의여행] 빗방울을 따라 세상을 구경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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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궁금한것들이 많아지는 시기가 되면 아이들은 쉴사이 없이 질문을 하는 것 같아요. 가끔은 아이가 하는 질문에 어떻게 대답을 해줘야하나~ 또는 이렇게 대답하는게 맞는 걸까? 좀 더 재미있고 기억에 남게 대답해 줄 수는 없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 그럴때 읽어주면 궁금해하는 아이도, 이야기해주는 엄마도 재미있고 즐거워지는 '빗방울의 여행'이랍니다.
' 빗방울의 여행 ' 구름 속의 빗방울들은 하루 빨리 땅에 내려가 하고 싶은 일들이 많습니다. 구름속의 빗방울들이 서로 다른 세상에 떨어지면서 벌어지는 모습을 재미있게 이야기해줍니다. - 숲 속에 떨어진 빗방울 - 개울에 떨어진 빗방울 - 찻길에 떨어진 빗방울 - 땅에 떨어진 빗방울 등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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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는 빗방울~ 물~ 우리에게 꼭 필요한 물에 대한 이야기와 빗물을 어떻게 이용하는지에 대해서 알려줍니다. 우리 아이들의 궁금해 하는 것을 한단계 업!!! 시켜주는 보너스 같은 부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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