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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옆엔 매일 퇴근하는 남편이 있고 매일 달라붙는 아이가 있다 일상의 고마움을 모르고 더 큰 욕심에 우울했다 그래서 아침마다 이 그림책을 본다 소중한 사람과 일상을 보낼 수 있는 것 자체가 감사한 일이라고. 얇고 짧은 그림책을 들여다보면 눈물이 흐른다 |
![]() 책의 내용이 처음에는 좀 우울하지 않을까 해서 걱정했었어요. 부모 잃은 아이의 아픔을 어떻게 묘사했을까~ 그림을 어떻게 그렸을까.. 확실히 그림책이라서 그런지 아이가 읽었을때 감정을 느낄 수 있도록 표현을 해놓으려고 한거 같긴 한데.. 그림색이나 글씨들을 보면 어른들은 참 외롭구나.. 가슴아프구나.. 하고 느낄 수 있을꺼 같아요. 아직 우리 아이가 읽기엔 어렵지만, 나중에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을때의 아픔을 설명해주고 얘기해주기엔 참 도움이 될꺼 같은 그림책이에요. 마지막에 가득 채워진 풍선이 참 인상깊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