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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두발자전거는 어떤 의미일까? 자전거의 보조바퀴를 떼고 네발자전거에서 두 발 자전거를 타기까지 넘어지고 부딪히고 실패를 반복하며 아이들은 성장하고 또 두발 자전거 타기에 성공하게 된다.
이 책에 나오는 톰은 네발자전거를 타는 평범한 꼬마아이다. 그러던 어느 날 친구인 위고가 함께 자전거를 타자며 찾아오고 톰은 어른자전거처럼 보조바퀴가 없는 두발자전거를 보고 배가 아프다는 핑계로 친구를 돌려보낸다.
톰이 배가 아픈 것은 어니였지만 아마도 위고의 새 자전거가 부럽기도 하고 무엇보다 보조바퀴가 없는 두발자전거를 멋지게 타고 나타난 위고를 보니 아직 네발 자전거를 타고 있는 자신이 부끄러워서 거짓말을 하고 친구를 돌려보낸 것일 거다.
톰의 마음을 눈치 챈 아빠가 톰의 자전거를 꺼내 보조바퀴를 분리하고 톰에게 두발자전거 타는 방법을 가르치기 시작하며 톰의 두발자전거 도전기는 시작된다.
처음에는 균형을 잘 잡지 못해 넘어지기를 수없이 반복하고 브레이크를 잘 잡지 못해 부딪히기도 하지만 일주일간의 연습 끝에 톰은 두발자전거 타기에 성공한다.
아직 세발자전거 페달도 잘 밟지 못하는 큰아들은 책에 나오는 톰의 모습을 보면서 조금 놀란 눈치였다. 자전거가 없던 큰아이에게 지방으로 이사를 오면서 첫 자전거로 보조바퀴가 달린 자전거를 사주었는데 세발자전거를 타본 경험이 없어서인지 큰아이는 늘 자전거 배우기를 겁내고 동생의 세발자전거 페달을 손으로 돌려보는 정도만 했던 터라 보조바퀴를 떼고 넘어지면서도 끝까지 노력해서 두발자전거 타는데 성공한 톰의 모습이 놀라워보였는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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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바빠서 자전거를 사고도 함께 타러 나간 적이 두어 번 밖에 없었는데 톰이 아빠에게 자전거를 배우는 모습을 보고는 부러웠나보다. 아이에게 톰이 부럽냐고 물으니 고개를 끄덕인다. 자전거 타는 것 자체를 겁내서 밖에 자전거를 가지고 나가는 것조차 싫어하던 큰아이가 그래도 아빠가 오면 자전거를 타겠다고 하는걸 보니 이 책이 확실히 큰 아이에게 용기를 준 것 같다.
아직 네발자전거 타기에 성공하지 못한 큰아이와, 기저귀를 벗고 용변을 보는게 겁나서 좀처럼 기저귀를 때지 못하는 둘째아이 모두에게 의미 있는 내용이었음은 물론 그동안 소소하게 생각했던 아이들의 자전거타기가 이 책을 읽고 보니 아이들의 성장에 있어서 얼마나 큰 도전이고 모험인지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생각하게 해준 <혼자 탈 수 있어요> 책.. 아이와 함께 읽으면 부모에게도, 아이에게도 정말 좋은 책이 될 것 같아 주변의 지인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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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시작하고 나서 제일 먼저 한 말이 " 나 혼자 할거야"였어요. 아직은 모든게 서툰데도, 항상 혼자 하겠다고 우기는 우리 아이 지나가다가 자전거만 보면 걷지도 않고 타겠다고 움직이질 않아요. 그런 우리아이에게 자전거를 알려주고,
새로운 자전거를 산 위고가 톰에게 같이 타자고 놀러와요. 그러나 톰은 타고 싶지 않았어요. 위고는 두발자전거이지만, 톰은 아직 보조바퀴가 달린 네발 자전거를 타고 있었거든요.
아빠는 톰의 자전거 보조바퀴를 떼어 주고 두발 자전거 타기 연습을 도와줘요.
톰은 아빠와 연습을 하고, 마침내 혼자서 자전거를 탈 수 있게 되어요. 월요일부터 목요일, 하루 하루 아빠는 톰이 혼자 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지켜봐 주었어요. 아빠가 잡아주어도 다리가 덜덜 떨리던 톰이 혼자서 두발자전거를 타게 되죠 열심히 연습하고 마침내 혼자 탈 수 있게 되는 톰의 모습은우리 아이들의 모습이었어요.
아이들이 못하던 것을 혼자해 가는 모습을 보면 엄마의 마음은 더욱 행복해져 가요~ 자전거는 중심을 잡지 않으면 금방 넘어져 버리고, 어른이 되어서도 못타는 경우가 많아요. 우리 아이는 자전거 타기에 성공한 톰의 모습에 기분이 좋은가봐요. 혼자 탈 수 있어요! 를 외치며 "엄마 자전거가 타고 싶어요" 라고 해요.
톰은 이제 위고와 두발자전거를 함께 탈 수 있게 되었어요~ 아이들은 하루하루 성장해 갑니다. 때로는 톰처럼 다른 아이들보다 못하는 것들도 생기구요. 친구처럼 하지 못하는 것을 속상해 하는 아이가 있지만 아이 옆에는 내 아이가 다른 아이보다 떨어지는 것은 아닐까 노심초사하는 부모님이 있어요.
그럴때마다 톰의 부모님처럼 아이에게 용기를 주고, 아이가 말을 시작할때 많이 기다리고 걱정을 했던 생각이 납니다. 다른 아이보다 빠를 수도 있지만, 늦을 수 있다는 것을 받아들이고,
책을 읽고 아이와 한 독후활동 1 자전거를 타는 톰의 모습을 표현해봐요~
기름종이에 그림을 그려서 자전거를 타는 톰의 모습을 그렸어요.
기름종이의 번짐을 이용해서 물감으로 그림을 그렸어요.
자전거를 타고 있는 톰의 모습이에요. 톰처럼 우리아이도 자전거를 타겠다고 하네요. 엄마가 같이 도와달라구요...
책을 읽고 아이와 한 독후활동 2 자전거를 만들어 보고, 글자를 알아요~
자전거 모양에 색연필로 칠해서 자전거를 만들어 보았어요.
다른 탈것처럼 종이자전거를 세우고 글자를 알려주었어요. 자전거는 톰처럼 연습하면 혼자탈 수 있다고 설명해 주고,
우리아이가 "엄마 혼자 할 수 있어요" 하며 다시 외쳐요. "나도 톰처럼 자전거 탈 수 있어요" "양치질도 혼자 할 수 있어요" "세수도 혼자 할 수 있어요" 아직 잘 못하는 "가위질도 혼자 할 수 있어요" 외칩니다. 저는 "우리 아이 참 잘했어요" 칭찬해 주며 아직 서툰 아이의 행동을 계속 지켜봐 주고, 도와주고, 기다려 주려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