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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자는 중국의 춘추전국시대의 혼란기에 활약한 법가 사상가이다. 본래 중국역사에 대한 관심이 많았고, 특히 난세를 해결할 수 있는 현실적이고 실현적인 사상에 관심이 많았기에 자연히 한비자라는 책을 읽고 싶었다.
특히, 이 책은 한비자의 핵심내용을 뽑아내어 역은 책으로서, 한비자를 처음 입문하는 사람에게 보다 쉽게 그의 사상을 접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논어, 맹자같은 유교적인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도 분명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인의예지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현실세계의 냉혹하면서도 실리적인면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한비자를 한번쯤 읽어보는 것을 강력히 추천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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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학으로만 따져도 최고의 인물이라고 평가할 만한 한비자. 동양의 마키아벨리라고 하지만 비교할 필요조차 없이 훨씬 뛰어나 보이는 인물이다. 유학자들의 공공의 적인지라 엄청나게 저평가 되었지만 그의 글은 재치가 넘치고 읽기도 쉽다. 스스로 법치를 실행하기가 어려움을 토로하며 세난 편을 짓기도 했지만 결국 그 글에서 얘기한데로 비명횡사한 불우한 인물. 몇번을 다시 읽어도 지루하지 않은 책이다. ============================================================ 위(衛)나라에 어느 부부가 하늘에 기도를 올리고 있었는데, 아내가 이렇게 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