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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디가 안겨주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그림책이다. 물론 그 즐거움을 제대로 느끼려면 이 책을 읽기 전에 본문에서 다루고 있는 동화 원전을 우리아이들이 미리 알고 있으면 더욱 좋다.
본문에서 다루고 있는 동화들은~ 모두 명작 동화라 불리우며 우리아이들에게 평소에도 많이 읽히는 동화들이기 때문에 이 책을 읽다보면, '아! 그 책이구나~!'라고 금방 알 수 있게 해주는 동화들로 구성되어 있다. 우선, 이 책 본문에서 패러디한 원작 동화들을 살펴보면, <작고 빨간 암탉>, <Henny Penny>, <공주와 완두콩>, <미운 오리 새끼>, <개구리 왕자>, <빨간 모자>, <잭과 콩나무>, <신데렐라>, <럼펠스틸트스킨>, <토끼와 거북>, <진저브레드 맨>이다. 우리아이들이 한번쯤은 읽거나 들어서 알고 있는 동화가 대부분이라고 해야겠다. 익숙하게 알고 있는 명작 동화(전래되어 내려오는 옛이야기)의 스토리들이 그렇듯이, 일정한 틀에서 벗어나지 못해 결말부분이 미리 그려지는 동화들이 많다. 명작동화가 나쁘다고 얘기하려는 것은 물론 아니다. 구전되어 내려오는 이야기들이니만큼 전래 동화들이 전하는 교훈과 당시의 생활상, 풍속 등을 살펴 알 수 있으며 아이들 마음에 울림을 주는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많기 때문이다. 그럼 패러디 그림책은 어떨까? 그렇게 알고 있던 동화의 비틀기(?)라고 해야할까? 작고 빨간 암탉은 본문 이야기에 자신이 포함되지도 못해 투덜투덜하고, 공주들이 완두콩이 요 밑에 깔려 있는걸 알아채지 못하자 결혼하고픈 왕자가 부모 몰래 완두콩을 볼링공으로 바꿔 넣는다거나, 미운 오리새끼가 끝내 커서도 못생긴 오리가 되었다거나, 신데렐라와 럼펠스틸트스킨 이야기가 섞여 있기도 하고, 고소한 진저브레드 맨 대신 끔찍한 냄새를 피우는 치즈맨 이야기 등등...... 색다른 시각으로 혹은 전혀 다른 환경, 조금 달라진 등장인물의 성격 등 원전 동화의 새로운 버전으로 탄생한 그림책은, 그야말로 예측할 수 없는 결말에 대한 기발함으로 눈이 번쩍, 이미 알고 있던 내용을 뒤집거나 비틀어대는 유쾌함으로~, 읽는 즐거움이 한층 커져 흥미진진해지는 그림책이다. 이 책 <냄새 고약한 치즈맨과 멍청한 이야기들>은, 편집디자인에서 더욱 더 보는 즐거움을 배가 시켜준다. 각각의 이야기마다 폰트의 크기가 일률적이지도 않거니와 같은 이야기라고 해도 스토리를 더욱 흥미롭게 부각시키기 위해~ 여러가지 색깔과 다양한 폰트를 사용하고 있다. 또, 앞면지에서부터 정신없이 소리치는 작고 빨간 암탉은 뒤표지까지도 투덜대고 있고, 헌사는 뒤집혀져 쓰여 있으며, 차례는 이야기 중간에 나오고, 텅 빈 페이지가 있는가 하면 뒤면지는 뒷이야기 중간 쯤에 들어가 있는 등 기존 그림책에서는 볼 수 없는, 아니~ 그림책을 읽으면서 생각조차 하지 않았던 희한(?)한 편집디자인에 웃음이 터져 나올 수 밖에 없게 만드는 책이다. 이 책을 읽기만 해도~ 우리아이들의 사고 유연성이 쭈욱 쭉 길러 질것 같은데, 아마도 이 책이 계기가 되어 다른 동화들을 읽을때마다~ 무한한 상상력을 발휘하며 자신만의 색다른 이야기들을 만들어내는 재미에 폭~ 빠지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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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한 유머와 독창적인 상상력으로 기상천외의 놀라움과 유쾌함을 선사하는 작가, 존 세스카의 명작 패러디 모음집 <냄새 고약한 치즈맨과 멍청한 이야기들> 입니다. 1993년 칼데콧 아너상 수상작이라는 타이틀만으로도 이 책의 특별한 가치와 즐거움을 알 수 있지요. 칼데콧 수상 경력 외에도 ABBY 명예상, 미국도서관협회 추천도서, 뉴욕타임스 올해의 주목할 책, 뉴욕타임스 올해의 Best Illustrated Book 등 화려한 경력이 줄줄이 뒤를 잇습니다.
오리지날 명작의 기존 이야기를 알고 있는 아이들은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고 기존 이야기를 모르는 아이들도 이야기의 재미에 마음껏 빠져들 수 있어요.
하드커버를 싸고 있는 책 날개에서도 작가의 유쾌함은 빛을 발합니다. '세계적인 그림책 이론가들이 뽑은 포스트모던 그림책의 대표작! ' 이라는 문구에 눈길이 가다가 '신상품! 재미 보장! 정말 멋짐! 상도 받음! 사세요! 얼른!' 에 뒤로 넘어집니다.ㅎㅎ
뒤표지에서도 끝없이 계속되는 유머를 보세요. 밀을 심고 가꾸어 빵을 만든 암탉과 잭과 콩나무에 나오는 잭은 책 속에 계속 등장하면서 이야기를 더욱 유머러스하게 만들어 줍니다.
잘 알려진 명작 동화들이 작가 특유의 재치와 만나 상상불허의 기발한 패러디로 재탄생되었답니다. 첫번째 이야기 <병아리 리켄>이 끝나고 차례가 나오는 것도 재미있는데 등장 동물들이 죄다 차례에 깔려 버린 장면도 넘 재미있네요.
<완두콩 공주>라는 이야기로 유명한 동화를 <공주와 볼링공>으로 바꾸어 놓았어요. 작은 완두콩이 아니라 커다란 볼링공을 넣어놓았으니 아무리 둔한 사람도 금방 알아차릴 수 밖에 없겠지요? ㅎㅎ
<미운 아기 오리> 이야기 역시 다른 관점에서 풀어가나 싶더니
다 자라서도 역시 못생긴 오리였을 뿐이라는 황당하지만 넘 웃긴 결말이 아이들을 배를 잡게 만들어요^^
예전부터 원서로 재미있게 봐왔던 그림책이라 원서와 함께 제대로 즐길 수 있었어요. 사소한 부분에도 숨어있는 작가의 유머와 재치를 찾고 즐기며 정형화된 줄거리 전개, 획일적인 주제에 안주할 게 아니라 새로운 관점에서 다양한 시선으로 이야기를 바라보고 생각하게 하는 유쾌하고 즐거운 계기가 되어 주기에 충분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재미만을 위한 패러디 즐기기에서 나아가 고정관념을 깬 자유로움을 마음껏 즐기게 하면 우리 아이들의 창의력도 존 세스카 못지 않게 발휘될 수 있으리라 믿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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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가 잘된~ 그림책을 원한다면.. 이 책은 그것과는 거리가 있다.. 명작동화에 익숙하다면, 이 책을 읽으면서 "어라!" 하면서 고개를 갸웃거리게 된다.. 아이들의 반응?........ 좋다!! 나의 반응?......... 살짝 어리둥절~~>0<
책을 펼치면 이 책에 대해 부지런히 선전하는 '잭'을 만난다.. '재미보장'.. '상 받음'... 단돈 10000원'... 등~~^0^
작고 빨간 암탉이 나와서 자기 얘기를 마구마구 떠들고~~ 잭은 이 책의 이야기를 하려고하고~~ 그렇게 정신없는 앞장이 지나고나면, 드디어 이야기가 시작된다~
병아리 리켄.. 원작의 이름은 기억나지않지만, 내용은 기억한다.. 여우가 모두 잡아먹어버렸든가? 이 책의 결말? 읽어보시라~!!*^^*
공주와 볼링공.. 원작은 공주와 완두콩이었고~ 그 내용에 불만스러워했었다.. 작은불편도 감지하는 민감함을 가지란 얘긴가? 하고.. 세상을 두루뭉술하게 살아가길 바라는 내게는 "이게 무슨 명작?!" 이란 생각이 들게했던 이야기였다.. 물론, 이 책에선 완두콩 대신 볼링공이고.. 원작과는 다른 전개에 만족스러웠다~~^^
아주 못생긴 아기오리.. 원작에서는 백조새끼였던 미운오리.. 이 책은...역시 백조새끼?? 쉿!!*^^*
이외에도 또 다른 개구리왕자, 아주 빨리 달리는 빨간 반바지 꼬마,잭의 콩문제.. 신데럼펠 스틸트스킨, 거북과 머리카락, 냄새 고약한 치즈맨.. 모두 10개의 원작과는 다른 이야기들이 가득 담긴 이 책은 읽으면서 허탈해지기도하고, 작가의 엉뚱함에 웃음짓기도 하는 그런 책이다~~
결론은 한 번 읽어보시란것!! 반전동화란게 나와있기도하지만.. 반전도 아닌것이~ 정말 엉뚱한 이야기를 늘어놓는.. 제목처럼 멍청한 이야기로 가득한 책~ 다르게 변화한 다양한 명작이야기를 읽는 재미가 쏠쏠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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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냄새 고약한 치즈맨과 멍청한 이야기들 >
첫 책장을 열고 부터 휘둘그레지는 두 눈에 ' 도대체 뭐야~ 이건?' 하는 의문과 함께 반전에 반전, 새로운 이야기 시작에 또 다시 연결되는 스토리라니 ㅎㅎ 독특한 이야기란 이런 것이라는 진수를 보여주는 데.. 끝까지 책장을 넘기게 만드는 거 있죠^^
이야기 중간에 자꾸 끼어드는 다른 이야기의 주인공이라니 ㅋㅋ
맨 뒷장 겉표지까지 읽고 나서 나오는 웃음에 한 참을 웃었습니다 ㅎㅎ
책 한 권 읽었을 뿐인데 정말 특이한 경험을 한 듯 발상의 전환이 가져오는 특이한 이야기로 만드는 재주~ 색다른 발상이 < 냄새 고약한 치즈맨과 멍청한 이야기들 >란 제목과 달리 아주 신선합니다~ 칼데콧 아너 상 수상작이라더니 아~ 정말 재밌었어요^^ 얼토당토 안은 웃기는 이야기에 디자인 감각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그림과 글 편집이 한 층 더 재미를 업그레이드 시켜 주었습니다..
남들과 다르게 뒤집어서 생각해 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발상이 남 다른 재미있는 책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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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내용이 매우 독특하여 원작을 미리 생각하며 집중해서 봐야한다. 원작의 내용을 충분히 알고 있으면 매우 재미있고 약간의 비틀기가 매우 독특하고 톡톡 튀는 창의력 살아있게 느껴진다. 그러나 원작을 모르면 명작동화 패러디의 독특함이 다소 떨어지게 느껴질 것 같다. 비틀기 명작 냄새고약한 치즈맨과 멍청한 이야기들과 그에 맞는 원작 명작을 꼭 같이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병아리 리켄 vs 원작제목이 생각이 안나네요 공주와 볼링공 vs 공주와 완두콩 아주 못생긴 아기 오리 vs 미운 아기 오리 또 다른 개구리 왕자 vs 개구리 왕자 아주 빨리 달리는 빨간 반바지 꼬마 vs 빨간 모자 잭의 콩문제 vs 잭과 콩나무 신데럼펠스틸트스킨 vs 신데렐라 거북과 머리카락 vs 토끼와 거북이 냄새 고양한 치즈 맨 vs 생강과자 아기
페이지가 뒤집히기도 하고 갑자기 아무 글도 없는 황당한 여백을 만나게 되고
제일 앞페이지에 있어야할 차례가 동화 중간에 등장하기도 하고
자꾸만 작아지는 글씨를 끝까지 읽어보게 만들고
큰 글자로 몇글자 채워지지 않은 페이지도 보게되고
만화같은 그림에 웃기도 하고 곤충백과사전이 등장하기도 하고(개구리 왕자가 먹을 수 있는 다양한 먹이들)...
기존에 아이들 그림책에 시도하지 않았던 다양한 시도들을 통해서 즐겁게 새롭게 비틀기 동화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된다.
'거꾸로 뒤집힌 페이지를 꼭 읽고 싶다면 물구나무를 서서 보라'는 글을 보더니 아들이 기여코 물구나무를 서서 보려다 실패하고 말았다.
아직 유연하지 않은 탓에 엄마가 대신 거꾸로 들어서 보여주었다. 보건복지부 장관의 경고에 (이책에 나오는 이야기들은 아주 멍청하며, 여러분의 건강을 해칠 위험이 있습니다.)
놀라 이책을 읽어도 되냐며 새삼 물어보며 읽기도 했다. 아이들도 미션에 도전하듯 신바람나서 저절로 보게 되는 신기하며 재밌는 책이다. 틀에 박힌 뻔한 이야기보다 패러디를 통해 다른 사고의 전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된 책이기도 하다. 하나의 이야기로 두가지의 동화를 볼 수 있는 옵션을 주는 책이기도 하다. 앞으로도 이런 신선한 시도가 가미된 동화책들이 많이 출판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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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셰스카란 작가를 "개구리 왕자 그 뒷이야기"와 "늑대가 들려주는 아기돼지 삼형제 이야기"란 책을 통해 알았다. 패러디 동화의 재미를 듬뿍 선사해준 책이라 우리집의 베스트 목록 중 하나인 작품들이다. 이 작가의 새로운 책을 소개받고 너무 기뻤다. 또 한바탕 웃을 수 있는 이야기들이 실려있을 테니까. 즐거운 마음으로 제목부터 살폈다. 치즈맨은 아마도 아래에 있는 사람모양의 둥근 치즈얼굴이 치즈맨인 듯 싶다. 그런데, 멍청한 이야기들이란 무엇일까 궁금했다. 면지를 지나 첫장이 나오는데, 온통 어수선, 그러나 그것은 새로운 구성방식이였다. 처음부터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아주 색다르고 재미나게. 구성에서도 재치가 넘치는 책이었다. 내용은 9가지나 되었는데, 우리가 아는 이야기들을 재구성해 놓거나, 평가하거나, 새롭게 바라보는 시각으로 다시 소개하고 있었다. 유쾌하고, 신선하고, 재미와 위트가 넘치는 각각의 이야기들은 존 세스카의 이름에 걸맞는 작품들이었다. 하나의 작품을 이렇게도 바라볼 수 있다니 놀라웠다. 흔한, 일반적인 이야기와는 차원이 다른 색다른 이야기를 기대하신다면 이 책을 들여다보라고 말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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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 책을 처음 보는 순간~~ 정말 특이하고 기발하다는 생각~!!! 정말 그랬다... 기발한 생각이나 말들을 곧잘하는 아들 녀석 이 책을 보자마자~ 와~! 딱 내가 좋아하는 책인데~ 하며 씩 웃더니~ 책을 받자마자 읽기 시작~ 뭐가 그렇게 재미있는지 깔깔깔 쓰러질 듯 웃는다.
정말 이책은 여러 상을 받은 만큼 정말 창의적이고 독특하다. 글자 자체도 거꾸로 된 글자들, 이야기의 소리에 따라 크거나 작아지는 글자들, 한 페이지에도 글자가 제각각인 것들이 있다. 색깔도 제각각~ 하지만 아들 녀석은 내가 정말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에 대해 오히려 이상하지 않다고 한다. 오히려 왜 글자가 다 똑같은 크기 똑같은 모양이어야하냐고? 자기가 생각하기엔 소리가 크지거나 강조되는 부분은 글자가 클 수 밖에 없다고... 워낙 이야기 지어내기 좋아하는 녀석이라 정말 물 만난 고기마냥~ 신나서 이 책에 대해 열변을 해 댄다.
여러 이야기의 패러디인 이 책은 그냥 패러디라고 볼 수 없는 생각해 보지 못한 패러디다. 병아리 리켄, 공주와 볼링공, 아주 못생긴 아기 오리, 또 다른 개구리 왕자, 아주 빨리 달리는 빨간 반바지 꼬마, 잭의 콩 문제, 거인의 이야기, 잭의 이야기, 신데럼펠스틸트스킨, 거북과 머리카락, 냄새 고약한 치즈맨의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다. 기발한 상상력과 배꼽 잡는 유머로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이야기임에 틀림 없다.
아들 녀석은 친구들에게 책 이야기를 꼭 해 주고 싶다고~ 재미있는 부분만 나오면 엄마~! 이것 좀 봐~!! 하며 신나서~~ 창의력을 키우고 싶은 아이에게 선물하면 좋은 책~!!
마지막의 정말 끝. 이 자체도 정말.... 신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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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아이와 책을 읽어주면서 이런 책은 처음 읽어보는 것 같다 드라마에서 패러디를 해서 보는 것처럼 이 책역시도 꼭 그런 패러디를 보는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책표지를 넘기면서 혹시 잘못 나온책인건가? 글씨도 거꾸로이고 첫 페이지를 넘기면서 다른책과 다른 느낌의 책... 보건복지부의 경고장부터 중간 중간내용들이 이건 뭐야 그 다음페이의 내용은 뭘까? 뭔가 혼란스러워하면서 정신없이 읽어주었지요 총 10편의 내용이 담겨 있는데 글씨도 커졌다가 책 내용에 맞게 그림으로 표현도 되어있고 그림의 표현기법조차 다른 책에서 볼수 없었던 것들이 담겨 있답니다 웃음이 나오면서도 이 책을 읽어주면서 그 내용을 이해하기까지... 정말 정신없이 읽었답니다 특히나 큰 글씨가 나올때는 5살 아들녀석이 읽었지요 큰 글씨이다보니 하나씩 하나씩.. 또박또박 읽었지요 이렇게 큰 글씨가 있는 책은 처음인듯.. 한글 읽기에 딱 좋은 책이네요 지금까지 읽어줬던 책 내용과는 달리 그 다음 내용은 뭘까? 궁금해하기도 하고 아이와 함께 책 읽어보는 기회도 생겼고 지금까지 읽었던 내용의 패러디한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다른 내용으로 적혀 있는 글을 보면서 나만의 창작 글을 만들어보기도 했답니다
어른이 되어서 이런 재미난 책 간만에 읽어보고 엉뚱한 생각도 해보고 상상도 해보고.. 아이보다 제가 더 재미있게 본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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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 상상력과 생각의 나래를 엉뚱하게 펼쳐보는 재미난 책이라 하면 될까요? 이 책에서 무엇을 찾으려 한다고 하면 힘이 빠질 것만 같은데요. 내용에 어울리는 그림은 포스트 모더니즘 그 자체 였구요. 제목도 내용도 차례도 엉망 뒤죽박죽인 이책은 우리가 일명 명작이라고 알고 있는 내용을 재 분석하고 해석해서 어쩌구 저쩌구.. (이 책스러운 표현을 좀 넣어 보았네요..^^)
일단 내용은 이래요.
아주 못생긴 아기 오리 옛날 옛적에 아주 미운 아기오리 한마리가 있었어. 이 오리는 다른오리와 달리 너무 못 생겼었데. 하지만 이 오리는 신경쓰지 않았어. 언젠가 나는 멋진 고니가 될테고 누구보다 멋진 모습으로 변할 테니까. . . . . 그런데 그 오리는 다 자라서도 아주 못생긴 오리가 되었단다...
다른 이야기들도 어떨지 상상이 가시죠? 작가가 머리말에서 말해요. 이 책 마지막 문장까지 읽더라도 너희에게 말 해 줄 건 하나도 없어..
아이가 커 가면서 언제부턴가 무엇이든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 지식책을 보여주려했던것 같아요. 반면 아이에게 상상의 나래를 펼쳐 보일 수 있는 책을 건네주기엔 소홀했었죠. 살짝 반성해 보게 되네요. 아이의 무궁무진 상상 그 이상의 것을 펼칠 수 있게 하는 책이 바로 이책 아닌가 싶어요. 재미있기도 하지만 아직은 이해하기가 어려운지 갸우뚱 하는 아이를 보며 "이렇게도 이야기를 꾸밀 수 있네" 하며 다시한번 읽어 보렵니다. 색다른 경험이 너무 좋았던 책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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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내용도 책의 구성도 참 독특하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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