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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가장 즐겁고 활기찬 곳,급식실~~ 이곳에 이유도 많고,사연도 많은 식사 문제아들이 있어요. 비위가 약한 미르는 잘 먹지도 않고,인도 엄마와 한국 아빠 사이에서 태어난 앗뜨는 만날 카레만 먹어요. 고도 비만인 예진이는 먹어도 너무 먹고요. 소아 당뇨인 길순이는 한꺼번에 너무 많이 먹어 탈이지요. 이유도 많고 사연도 많은 아이들위 식사 문제 극복기 울 아이들의 실제 상황과 다를게 없는 이야기입니다. 학교 급식실에서 보면 아이들과 다양각기 다르듯이~~ 좋아 하는 음식도 틀리고~~ 울아이들도 이 책과 함께라면 조금이나마 편식을 이겨 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해 봅니다. 그때마다 이 책과 함께 생각날 때마다 꺼내 읽어 튼튼하고 건강한 아이로 키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기대도 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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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실에 웬 돼지 한 마리
학교에서 나눠주는 가정통신문 중 식단표는 아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어서 매달 받아오면 제 책상에 떡하니 붙여놓는다. 아이에게 골고루 먹느냐고 물어보면 저만 그런 게 아니라 반 아이들 대부분이 그렇다는 변명 아닌 변명부터 둘러대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고기 반찬이나 아이들 입맛에 맞는 반찬들은 인기가 많고 김치나 나물, 국 등은 잘 안 먹는다고 한다. 실제로 급식 도우미로 가 보아도 초록 줄기들은 그나마 준 양도 적은데 식판에 올려놓는 건 어쩌다 한 젓가락, 아예 받아가지 않는 아이들도 많다. 그래도 점심 시간이 가장 좋고 행복하다는 아이들. 집에 돌아오면 먹을 것부터 찾는 아이, 점심 시간 끝난 뒤 곧 돌아서면 배가 고프다는데 먹을 때 잘 먹고 골고루 챙겨 먹으라는 소리가 절로 나온다. 비위가 약한 비위가 약한 미르는 잘 먹지 않고, 인도 엄마와 한국 아빠 사이에서 태어난 앗뜨는 매일 카레만 먹고, 고도 비만인 예진이는 너무 많이 먹고, 집 나간 엄마와 일주일씩 집을 비우는 아빠를 둔 길순이는 소아 당뇨로 한 번 먹을 때 몇 끼 식사를 쟁여놓는 듯 과식을 한다. 거기다 뱃속 아기가 좋아하고 찾는다며 인스턴트 음식만 찾는 오혜경 선생님까지. 여러 가족의 모습과 아이들의 모습이 급식실의 한판 풍경으로 그려지는데 단순한 아이들의 편식 문제로만 그치지 않고 가정 문제, 사회 문제로 펼쳐 보여준다. 가정의 문제에서 기인한 소아 당뇨, 저체중, 편식 등의 급식하는 아이들의 모습은 단지 아이들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어른들과 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필요함을 이야기한다. 그럼에도 책 속 아이들의 모습은 어둡지만도 않다. 아이들 특유의 순수함과 밝음으로 또래 아이들과 어울려 지내면서 얻을 수 있는 기쁨과 설레임, 행복들을 나눈다. 그래서 더 마음에 들었던 책. 거기다 아이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어른들도 편식한다는 점을 한 선생님을 들어 보여주는데 편식의 문제와 건강의 문제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에게 중요한 문제라는 사실도 깨우쳐준다. 학교 다녀오면 바로 먹을 것부터 찾는 우리 아이들에게도 지금의 급식 문화는 아이들에 중요한 하나의 문화 코드이며 소중한 추억이다. 그 추억 속에 즐거움과 기쁨과 그 시기이기에 누릴 수 있는 행복과 우정을 키워갔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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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3인 딸아이가 학교에 다니는 가장 큰 이유는 급식이 너무 맛있기 때문이라네요... 엄마인 저에게는 완전 굴욕이죠. 그래도 학교에서라도 잘먹으니 얼마나 좋겠냐 싶지요!! 하지만 집에오면 편식의 여왕이랍니다. 자기는 그렇게 편식을 하면서 학교만 다녀오면 점심시간의 일을 구구절절하게 얘기해주곤 하지요.
"엄마, 재우는요 오늘 점심에 시금치 먹다가 토했어요" "엄마, 오늘 윤서는요 점심에 밥 두그릇을 먹더라구요" "엄마, 오늘 주영이가 배급을 했는데요 저한테 동그랑땡 한개를 더 줬어요" 등등등...
어쩌다 자기가 배식을 해주는 날이라도 되면 아주 환호성을 지른답니다. 맛있는 반찬은 자기 급식판에 많이 담을 수 있으니 좋다나요~~~
7살짜리 아들녀석도 마찬가지랍니다. 엄마가 해준게 맛있냐 어린이집에서 나오는 급식이 맛있냐 물어보면 늘 어린이집에서 나오는 급식이 맛있다고 하네요. 엄마가 해주는건 맛이 없다나요?? ㅠ.ㅠ 뭐 맘같아선 둘다 싹 굶기고 싶지만 어쩔 수 없죠...
저희집 아이들도 이러하듯 책속의 주인공들도 아주 사연이 많더라구요... 미르는 딱딱한 멸치볶음과 미끄덩한 미역줄기가 나오는걸 곤혹스러워 하고요, 한국 아빠와 인도 엄마 사이에서 태어난 미르는 카레만 먹어대구요, 예진이는 너무 많이 먹어서 친구들한테 놀림을 당하고요, 길순이는 소아당뇨인데 너무 많이 먹어서 탈이고요, 4학년 5반 선생님은 뱃속의 아이가 원한다며 햄버거같은 인스턴트 음식만 드시네요.. 결국 4학년 부장선생님의 아이디어로 어린이 요리캠프를 열게 되는데요 성공의 여부는 안나와있네요^^ 아이들 생각에 맡긴다는 거겠죠??
급식은 어는 한사람에게만 문제가 있는게 아니라 학교에서 있는 사람은 학생이든 선생님이든 다 겪어야 하는 상황으로써 이에 따른 여러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 놓은 것 같아요. 보는 내내 아~~맞다, 이런 아이들도 있을거야라면서 고개를 끄덕이게 되더라구요.
저도 저희집 편식왕인 두 남매를 위해서 요리캠프라도 보내야할까요??
너무너무 재미있는 책이었습니다. 학교에서 급식을 먹는 아이들에겐 저 재미있게 느껴질 책인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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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들은 4,6학년이다. 학교밥을 꽤나 먹은 셈이다. 그동안 이야기를 들어보면 선생님마다 급식실에서의 행동 또한 모두 달랐다 억지로 먹기를 강요하는 선생님, 급식실 가는길이나 급식실에서 떠드는것을 질색하는 선생님, 남기는 것에대해 조금은 관대했던 선생님.... 하지만 아이들또한 선생님에 맞춰 나름대로 융통성을 발휘한다. 선생님이 가고 나면 남긴밥을 들고 나가기도 하고 자신이 싫어하는 반찬인데 친구가 좋아하면 몰아주기도 한다고 한다.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한 번도 가본적 없는 급식실풍경을 어느정도 그려볼 수 있었다. 이 책은 내가 알고 있는 그런 풍경을 좀 더 사실적으로 잘 묘사한 책이다. 작가분께서 급식실에서 한동안 사셨나 보다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요즘 아이들의 대표적인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비만한 아이,얄미운말을 하는 아이, 비위가 약한 아이... 우리아이는 비위가 약한 쪽에 속한다. 좋아하는 것은 잘 먹고 싫어하는건 손도 안댄다. 급식실에서 벌어지는 생생하고 소소한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주인공들이 급식창고에 갇혀서 벌어지는 헤프닝. 결국 선생님은 아이들을 위해 2박3일 요리캠프를 열게되는데... 아이들의 식습관을 바로 잡고자 하는 캠프이다. 끝부분은 독자를 위해 남겨놓았다. 아이들의 일상이 눈에 보이듯 재미있게 읽혀지는 책이다. 급식이 사소한 부분인것 같지만 초등입학부터 10년 넘게 먹는 것이기에 식습관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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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들은 둘다 초등학교에서 급식을 먹고 있어요. 첫째는 2학년이고 둘째는 예비초등인데요. 병설유치원이라 같은 학교에서 급식을 한답니다. 그래서 둘이 급식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하면서 오늘은 뭐먹었는지 서로 이야기도 하지요. 그런데 매운것이 나오면 잘 안먹는데요. 우리큰 아이가 유치원때에는 그렇게 잘 먹지 않고 편식이 심해서 저도 걱정하고 선생님도 걱정하고 그랬거든요. 그래서 많이 혼내기도 했는데 지금은 급식을 너무나 좋아해서 다행이라 생각해요. 약간의 편식은 아직도 남아있지만요. 급식을 하기 위해 줄을 서면 세치기하려고 하는 친구들도 종종 있대요. 그런친구들을 보면 굉장히 얇밉다고 하면서 이야기하는데 급식실에서도 많은 일들이 일어나나봐요.
<급식실에 웬 돼지 한마리> 책을 통해서 우리아이들이 어떤 모습으로 급식을 하는지 알수 있어서 좋네요. 저는 급식을 안해봐서 요즘처럼 급식을 하는 아이들이 어떻게 하는지 잘 모르거든요. 이 책을 보면서 우리애도 급식실에서 그렇겠구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 책에 나오는 미르는 점심시간이 힘든시간이예요. 남들은 급식시간을 제일 즐거운시간으로 생각하는데 말이죠. 한국 아빠와 인도 엄마 사이에서 태어난 앗뜨는 항상 카레를 집에서 가져와서 먹지요. 고도비만인 예진이는 너무나 많이 먹고요. 소아 당뇨인 길순이는 한꺼번에 너무 많이 먹어서 탈이구요. 우리 주변에서 모두가 볼수 있는 친구들의 모습들이네요. 정말 아이들마다 식습관이 다름을 알수 있어요. 한번 식습관을 잘 못 들이게 되면 그것을 바꾸기는 정말 힘이 들지요. 이 친구들은 학교급식실에서 실시하는 어린이 요리캠프에 참석하게 되요. 2박3일동안 선생님들과 함께 자고, 운동하고, 공부하고, 자기가 먹을 음식을 자기가 요리하는 프로그램이예요. 이들은 잘못된 식습관을 고칠수 있을까요? 그 다음이야기는 어린이독자에게 남겨두었네요. 우리아이는 읽어보더니 다 잘 고쳤을것 같다고 하더군요. 학교급식은 아이들의 영향을 고려해서 5대영양소가 골고루 들어가도록 영양사 선생님이 식단을 짜시고 정성으로 조리하시고 신선하고 깨끗한 재료를 사용해서 믿고 먹일수 있는것을 기억하고 우리아이들이 초등학교 생활동안 즐거운 급식문화를 즐겼으면 좋겠어요. 아마 많은 추억들이 생기겠죠. 올바른 식사습관도 쌓고요. 어릴때 쌓는 습관이 평생을 가기때문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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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가 입학을 앞둔 7살때만해도 학교가면 어떻게 급식을 먹을지 가장 큰 걱정이었어요. 유치원을 다니면서도 늘 밥 때문에 문제였거든요. 선생님이 혼내도 보고. 벌을 세워도 보고 타일러도 보았지만 아이는 배는 고픈데 먹지 못하겠다고 했으니까요. 다른 아이의 절반정도 주는 양도 먹지 못해 벌을 서는 아이를 생각하면 가슴이 아팠어요. 그래서 선생님께 벌을 주지 말아달라고 부탁드린 적이 있네요. 그랬던 아이가 차츰 차츰 좋아지기 시작해서 지금은 3학년이 되었네요. 지금은 집에서든 학교에서는 잘 먹어서 걱정은 사라졌답니다. 급식실에 웬 돼지 한 마리는 우리 아이들의 학교 급식실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 같아 재미있기도 하고 궁금증이 풀린것 같은 느낌도 드네요. 집이 아닌 학교에서 아이는 어떻게 식사를 할까? 다른 아이들은 어떨까? 궁금했었거든요. 미르에게는 점심시간이 가장 힘든 시간이에요. 한국 아빠와 인도 엄마 사이에서 태어난 앗뜨는 늘 카레를 보온병에 담아와서 먹구요. 예진이는 얼굴도 예쁘고 공부도 잘하고 밥도 너무나 잘먹지요. 엄마가 안계신 길순이는 학교에 밥을 먹으로 오구요. 우리 주변에 흔히 있을법한 캐릭터의 아이들이 펼치는 이야기를 읽다보니 아이들에게 식습관이 얼마나 중요한지 생각해 보게 되는거 같아요. 한참 잘 먹고 자라야할 시기에 편식을 하거나. 또는 과식을 하는것은 좋지 않으니까요. 저마다의 잘못된 식습관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이 어린이 요리 캠프에 참가하게 되는데요. 미르.앗뜨.예진.재우,길순이는 잘못된 식습관을 고칠수 있을까요? 요즘은 먹을거리가 정말 풍부한것 같아요. 수많은 먹을거리 중에서 우리 몸에 이로운 음식을 골라서 골고루 잘 먹는 것이야 말로 바람직한 식습관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보네요. 학교에선 영양사 선생님이 관리를 해주시니 집에서도 더욱 신경을 써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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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는 학교에서 급식할때마다 조금씩 괴로워합니다. 좋아하는 반찬이 나올때는 밥한그릇이 금방 뚝딱이지만, 멸치나 채소, 콩이 나올때는 평상시 식사할때보다 시간이 배로 걸린답니다. 어릴때부터 집에서 김치도 잘 먹고, 매운것도 곧잘 먹고 채소도 조금씩 먹기에 편식없이 아무음식이나 다 잘먹나보다 생각했었는데 학교를 다니고 급식이 시작되면서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식습관을 바꿔주려고 노력하는데 아이의 식습관이 쉽게 바뀌지 않아 걱정하고 있어요. 이 책속의 4학년 아이들몇명과 5반 선생님은 잘못된 식습관을 가지고 있어요. 큰키에 뚱뚱한 예진은 너무 많이 먹어 비만이구요, 몸이 약한 미르는 비위가 약해 잘 먹지를 못해요. 인도엄마와 한국아빠사이에서 태어난 앗뜨는 매일 카레를 보온병에 담아와 먹지요. 그리고 소아 당뇨인 길순이는 엄마는 집나가 안계시고 아빠는 일나가면 일주일씩 집에 못 오는 바람에 항상 급식시간에 과식을 하게 됩니다. 재우는 반찬은 잘 먹는데 밥을 잘 먹지 않아 키도 작고 말랐어요. 그리고 5반 선생님은 임신해 입덧으로 인해 피자와 햄버거만 먹고, 급식시간에 급식지도를 못학 교실에서 혼자 식사를 해요. 급식시간만 되면 시끌법적 여기저기서 아이들이 장난치며 식사하는 통에 급식실은 언제나 어수선하고 복잡하지요. 식습관에 문제가 있는 선생님과 아이들은 어린이 요리캠프에 참가해요. 학교급식실에서 2박3일간 함께 자고, 운동하고, 공부하고, 자기가 먹을 음식을 자기가 요리하는 프로그램에 재우, 미르, 앗뜨, 길순이와 동생들이 참가합니다. 더 나아진 자신의 미래를 위해 모두들 기대하며 요리캠프는 시작되지요. 우리아이도 식습관을 고쳐야겠지만 저역시 우리아이를 위해 좀더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야겠어요. 못먹는 음식을 함께 요리하며 관심을 가지게 하고 몸에 좋은 영양가있는 반찬들을 골고루 섭취할수 있도록 요리에 더 신경써야 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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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아이 학교에서 처음으로 급식을 먹었어요. 아이 도서관에 책이 들어와 책정리를 하다가 점심 시간이 되어 명예 사서 엄마들과 급식을 먹었는데 좋았어요. 아이들이 급식을 먹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 아이는 어떨까? 하는 생각도 해봤어요. 우리 아이 학교에도 잔반 없는 날이 있어요. 그래서 그날은 잔반을 남기지 않는다고 해요. 학교에서 우리 지원이 반이 모범적이어서 영양사 선생님께서 여름방학 하기 전에 상품으로 형광펜을 주셨답니다. 그래서 아이가 엄청 좋아했답니다. 하지만, 울 아들은 편식이 심한 편이에요. 그래서 시력도 안좋고, 좀 마른 편이에요. 이 책의 이야기가 우리 아이 이야기 같아요. 주인공 미르는 비위가 약해서 매운 음식을 못 먹고, 김치는 싫어하죠. 우리 지원이처럼. 앗뜨는 매일 카레를 들고와서 먹고요, 예진이는 고도비만, 길순이는 소아당뇨. 이 책에서는 잔반 남기지 않는날을 수다 날이라고 하네요. ’수요일은 다 먹는 날’을 줄여서 그렇게 부르나 봐요. 누군가의 식판이 미르의 머리 위로 으악.... 요즘 흔히들 하는 말 날씬하고 예쁜 아이가 공부잘하면 예쁜 게 공부도 잘한다고 하지만, 뚱뚱한 아이가 공부를 못하면 뚱뚱한 게 공부도 못한다고들 하죠. 예진이는 이쁘고 공부는 잘하지만 고도비만이라 아이들이 자신을 흉본다고 했어요. 아이들은 왕따에 비만이나 편식 등 음식과 관련해서 문제가 있는 경우에도 왕따의 대상으로 생각하나 봐요. 요즘은 학교에서 비만을 위한 식단이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해요. 김치와 야채를 싫어하는 우리 지원이도 요리 캠프에 보내고 싶다고 했더니 요리도 못하는데 어떻게 가느냐고 해요. 요리 캠프에 다녀오면 김치와 야채도 잘 먹을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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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초등학교 시절에는 도시락을 싸와서 책상 위에서 급우들과 오손도손 점심을 먹으면서 급우의 맛있는 반찬이 눈에 들어 오면 얻어 먹기도 하고 내 것을 급우에게 주기도 하면서 한낮의 꿀맛 같은 점심의 추억이 있는데,요즘은 초등학교가 거의 급식으로 점심을 해결하다 보니 주부님들은 도시락 쌀 걱정없고 아이들은 영양사가 꼼꼼하게 준비한 식단에 맞춰 점심을 먹게 되니 엄마의 따뜻한 손 맛보다는 단체라는 생활에 더 길들여 있지는 않나 생각을 해 봤다. 초등학교든 중학교든 급식실에 가본 적이 없었는데,학생수가 많은 곳은 학년별로 급식을 하게 되고,식사 시간이 되면 담임 선생님의 인솔하에 급식실에 나란히 자기 차례를 기다리는 광경이 선연하게 보이는듯 했다.게중에는 장난 꾸러기,말썽쟁이,차분히 기다리는 아이,외톨이등으로 차례가 되기도 전에 식당 안은 몇몇의 장난과 소란으로 식당은 일순 아수라장이 될법도 하다. 이 글에 나오는 주인공들을 보면 일본인 엄마를 둔 미르,인도인 엄마를 둔 앗뜨,고도비만아 예진이,밥은 먹지 않고 반찬만 골라 먹는 재우등이 재미있게 이야기를 이끌어 간다.아이들은 뭐 한가지라도 새로운 것을 발견하면 못참는 것같다.무심결에 장애자용 엘리베이터에 타고 내려간 지하실의 음습한 곳에서 아이들의 좌충우돌하는 모습이 무척이나 인상적이었다. 또한 배식 시간에 이리 저리 뛰어 다니다 음식과 잔반이 다른 아이들 몸에 흘리고 아수라장이 되어 교장 선생님 앞에 호출되어 간 주임선생님,영양사 선생님등이 급식 지도 소홀로 혼이 나는 장면도 이색적이었는데,점심 시간의 식당은 편안한 인상보다는 시끌벅적한 곳이고 생동감이 넘치는 장소이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아이들은 식판을 눈 앞에 두고 밥을 먹으며 무슨 생각을 할까,밥이며 반찬,국등을 보면서 자신의 입맛에 맞는 음식만 골라 먹고 먹기 싫은 음식은 그대로 잔반통에 버려지는 상황이 참으로 비경제적이며, 평소 아이들에게 식습관 교육을 단단하게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인스턴트 식품이나 알러지 체질이 있는 아이들에겐 가급적 기름진 음식을 피하도록 교육을 또한 철저하게 하고,급식실에서 먹었던 음식에 이상이 있을시에는 언제든지 담임 선생님과 영양사에게 알려서 음식으로 인한 신체부작용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