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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세움그림책]형에 대한 동생의 정감어린 마음
"[아이세움그림책]형에 대한 동생의 정감어린 마음" 내용보기
이 그림책의 작가는 후쿠다 이와오로 일본 아동출판미술가연맹 회원이며 《덜커덩 덜커덩》이란 책으로 일본에서 가장 권위있는 그림책 상인 일본그림책상을 받았다고 한다.  《우리 형이니까》를  읽기 전에 그분의 작품인 아이세움 그림책 저학년 5권 《난 형이니까》를 먼저 읽어보았다. 형의 입장에서 동생을 바라보며  느끼는 감정을 솔직하고 재미있게 풀어낸 그림책이다.
"[아이세움그림책]형에 대한 동생의 정감어린 마음" 내용보기

이 그림책의 작가는 후쿠다 이와오로 일본 아동출판미술가연맹 회원이며 《덜커덩 덜커덩》이란 책으로 일본에서 가장 권위있는 그림책 상인 일본그림책상을 받았다고 한다.  《우리 형이니까》를  읽기 전에 그분의 작품인 아이세움 그림책 저학년 5권 《난 형이니까》를 먼저 읽어보았다. 형의 입장에서 동생을 바라보며  느끼는 감정을 솔직하고 재미있게 풀어낸 그림책이다.

 

 

 

하지만 《우리 형이니까》는 동생의 입장에서 형을 바라보며 느끼는 마음을 아주 세세하게 그려낸 예쁜 그림책이다. 표지 그림에서 두 형제가 벽에 기대어 똑같은 포즈를 취하며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는 모습이 정말 귀엽다.  형을 따라하는 동생의 모습에 더 웃음이 나오는 표지 그림이다. 9살과 6살 두 딸을 키우고 있는데 둘째 아이가 항상 언니와 똑같이 행동하려고 하는 경우가 많아 더욱 공감이 간다.

 

 

 

 

앞, 뒤표지를 넘기면 두 형제가 살고 있는 동네의 지도가 그려져 있는데 그 지도를 보면서 동생이 다니는 유치원에서 집까지의 거리가 꽤 멀다는 것을 알 수도 있었다. 딸아이가  집, 유치원, 공원, 놀이터 등 장소를 둘러본 후에 책을 읽기 시작했다. 아무래도 아이들이 공간적 배경을 생각하며 읽다보니 더 흥미로와하는 것 같았다.

 

 

 

 

동생은 자기랑 잘 놀아주는 형이 좋지만 엄마, 아빠보다도 큰소리치고 레슬링 놀이를 하다가 형한테 졌다고 울면 '겁쟁이 울보'라고 놀리는 형이 얄밉기도 하다. 그런데 텔레비젼에 귀신 영화가 나오면 형이 무서워서 같이 목욕하고 같이 자자고 할 때 형이랑 같이 있고 싶어서 흔쾌히 좋다는 대답을 한다.

형은 빙글빙글 철봉도 잘하고 자기가 아빠 카메라를 망가뜨려 울고 있을 때 살짝 화장지를 건네 주기도 하는 형이 좋기만 하다. 형이 있어 좋은 동생의 마음이 잘 드러나 있다. 


 

 

 

어느 날, 형이 유치원에 동생을  데리러 왔는데  가방도 들어주지 않고 쏜쌀같이 골목길을 돌아가버린다. 동생은 형을 부르지만 갑자기 큰 개가 짖어 놀라 도망쳤더니 처음 와보는 잡목길에 서 있게 된다.

동생은 형이 보고 싶어 그동안 형이 자기에게 큰소리치고 '겁쟁이 울보'라고 했던 일을 떠올리며 그렇게 해도 좋다며 형을 애타게 찾는다. 그 순간 '와악!'하는 소리에 돌아보았더니 형이 서 있는 것이다.

울면서 형에게 와락 안기는 동생 모습이 넘 이뻤다.  얼마나 무서웠을까? 어린 마음에 낯선 곳에서 더 무서웠을 것이다.

 

 

 

 

동생은  이제는 숨바꼭질 안 해 준다며 으스대는 형을 졸졸 따라가며 '겁쟁이', '울보'라고 하지 않아서 형이 좋은가보다. 그리고 자기 형이라서  참 좋다고 동생은 말한다. 마지막에 동생이  '우리 형이니까  참 좋다'는 그 말이  형제가 있는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고, 동생의 입장에서 형이나 언니를 소중하게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리뷰 총점 종이책
형이 너무너무너무너무 좋다.
"형이 너무너무너무너무 좋다." 내용보기
후쿠다 이와오의 책은 언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우선 커다란 얼굴과 눈망울을 한 아이들 그림에서부터 주변 사물과 갖가지 표정과 생생한 이야기가 책읽는 재미가 더해진다.   책제목을 통해서도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빤히 알지만 그의 그림을 보며 동생이 형을 대하는 태도의 변화를 보고 왠지 흐뭇함을 느끼게 되는 정이 가득한 그림 동화!       동생은 형이
"형이 너무너무너무너무 좋다." 내용보기
후쿠다 이와오의 책은 언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우선 커다란 얼굴과 눈망울을 한 아이들 그림에서부터
주변 사물과 갖가지 표정과 생생한 이야기가 책읽는 재미가 더해진다.
 
책제목을 통해서도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빤히 알지만
그의 그림을 보며 동생이 형을 대하는 태도의 변화를 보고
왠지 흐뭇함을 느끼게 되는 정이 가득한 그림 동화!
 
 
 
동생은 형이 무조건 좋다.
가끔 엄마 아빠보다 더 큰소리를 치지만 그래도 좋다.
 
 
 
무서운 영화를 볼때면 그렇게 큰소리 치던 형도 화장실에 같이 가자고 하니 좋다.
 
 
 
가끔 놀이를 하다 형한테 져서 울면 울보라고 놀리지만
아빠한테 혼이나서 올고 있는 동생에게 슬그머니 휴지를 가져다 주는 형이 좋다.
 
 
 
어느날 유치원으로 동생을 데릴러 온 형은 가방도 들어주지 않고
혼자서 후다닥 빨리 앞장서 가버리지만 그래도 동생은 형이 좋다.
 
 
 
형을 놓쳐 한참을 모르는 길을 헤메이다 그만 형도 길도 잃어버린 동생!
 
 
 
그동안 형이 큰소리 치고 겁쟁이 울보라고 놀려 대서 얄밉기도 했지만
너무 너무 무서운 지금은 무조건 빨리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는 동생!
 
 
 
그순간 나타난 형은 정말이지 이세상 그 어느 누구보다도 너무너무너무너무 좋다.
 
 
 
'나는 형이 참 좋다. 우리 형이니까'   ---30
 
 
 
후쿠다 이와오의 그림책 앞뒤를 보면 형제가 지나온 길을 그려 놓은 마을지도가 있다.
이 지도를 보며 동생이 형을 놓쳐 쫓아갔던 그 길을 다시 되짚어 보며
형제의 우애를 떠올려 볼 수 있어 참 멋진 그림책이다.
게다가 그림을 가만 들여다 보면 일본의 집들이 가진 독특한 구조를 볼 수 있으며
나의 어린시절을 떠올릴 수 있는 시간이 되기도 한다.
 
사형제였던 우리집은 맏인 나를 졸 졸 따라다녔던 동생만 셋이었다.
화장실이고 방이고 마당이고 바깥이고 어디고 따라다니던 동생들 덕분에
친구집에도 맘놓고 놀러 갈 수 없었던 그 동생들에게 나는 매번 큰소리를 치고
놀리고 장난치고 그랬지만 어느 순간엔 정말 더없이 돈독한 형제애를 발휘하기도 했던 그때가 생각난다.
형제는 싸우면서 우애도 돈독해지고 커가는 거라지만 그 가운데 자리한 사랑은
마음한구석에 그 무엇으로도 채울 수 없는 커다란 자리를 차지해 버려
나는 지금 동생들이 참 그립다.
 
우리 아이들도 이 그림책을 통해 자신들의 모습과 닮아 있는 형제를 보며
흐뭇하게 미소지을거 같은 그림동화다.
 
 


k*******7 2011.01.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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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형이니까
"우리형이니까" 내용보기
저자의 이름은  익숙지 않은데  앞표지의 그림이 너무 익숙하다 뭘까? 혹시나 해서 아이에게 물어보니 "엄마  빨간 매미" "어머 그러네" 한달전에 방귀만세를 7살 딸아이를 읽어 주었는데...... 아주 가끔은 유명한  저자의 이름을 외워봐야지 하는 생각을 했는데  외국인의 이름은 익숙해 지지않는다   그외의 작품 으로는 <나는 1학년> <방귀만세> <아빠의 고향>  ... 작
"우리형이니까" 내용보기

저자의 이름은  익숙지 않은데  앞표지의 그림이 너무 익숙하다

뭘까? 혹시나 해서 아이에게 물어보니 "엄마  빨간 매미"

"어머 그러네"

한달전에 방귀만세를 7살 딸아이를 읽어 주었는데......

아주 가끔은 유명한  저자의 이름을 외워봐야지 하는 생각을 했는데  외국인의 이름은 익숙해 지지않는다

 

그외의 작품 으로는 <나는 1학년> <방귀만세> <아빠의 고향>  ...

작가의 책은 아이들의의 기준에 맞게 정겨운 사랑이야기가 많은것 같다

아이들을 사랑하는 사람이 아니면 이런 자연스러운 글이 나오지 않을 것 같은 느낌

 

아이의 책을 접하다 보니 엄마가 더 재미 있어 한다는 아빠의 웃음섞인 말이 맞는듯하다 ㅎㅎ

 

<우리 형이니까> <난 형이니까>의 시리즈는 동생과 형의  시각으로 그려지는 재미난 이야기가

연령대가 맞는 우리 아이들과 맞아 들어가  더 잔잔한 재미를 더하는 듯 하다

읽는 내내 정서적으로 아이들에게 포근하고 행복한 웃음을 준다

 

 페이지마다  동생 앞에서 으쓱해 하는 형과 형을 우러러 보는 동생의 표정이

재미있게 표현되어 있어서 보는 이 또한 유쾌해 지는 그림책이다

아이들에게 가장  재미있게 그려진 장면을 물어보니  동생 앞에서는 으쓰대는 형이 무섭다고

"같이 목욕하자"

"같이 자자". 하는 장면이란다

                               

서로 싸우면서도  엄마에게 혼날때는 한편이 되어  눈물도 닦아주고

책도 읽어주고 강력한 지지자가 되어준다 

 

가끔 아이들이 서로  싸우고 어느 정도 정리된 다음 이 책을 잠자기 전에 읽어주곤 하는데

항상 언제 싸웠냐는 식으로 오리발을 내빈다

 요즘 아이들은 폭력적인 언어와 폭력적인 미디어에 많이 노출되어 있어서

무엇을 하든 걱정이 앞선다

개인적으로 아직까지는 게임과 텔레비젼을 접하지 않게 노력하고 있지만

아이들이 커가면서는 통제가 불가능하다는 점도 있지만 어릴때 정서적으로 이런 정감있는

이야기와 사랑과 모험심이 담겨있는 책을 많이 본다면 조금은 덜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k********8 2010.10.1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우리 형이니까
"우리 형이니까" 내용보기
나도 어렸을때는 언니이자 누나였다. 지금도 그렇다. 그렇다고 뭐 그렇게 잘 하는 것은 없어도 언니이기에 동생에게 뭔가 해주고 싶고 해줄때 기쁘고 즐겁다. 지금은 가까이서 니캉내캉 싸울수 없는.. 각자의 가정을 꾸리며 살아가는 사랑스러운 모든 형과 동생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책인 것 같다. 형이 없는 모든 맏이에게 이 귀엽고 예쁜 동화를 선물하고 싶다.     형은 언
"우리 형이니까" 내용보기

나도 어렸을때는 언니이자 누나였다. 지금도 그렇다.

그렇다고 뭐 그렇게 잘 하는 것은 없어도 언니이기에

동생에게 뭔가 해주고 싶고 해줄때 기쁘고 즐겁다.

지금은 가까이서 니캉내캉 싸울수 없는..

각자의 가정을 꾸리며 살아가는 사랑스러운 모든 형과 동생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책인 것 같다.

형이 없는 모든 맏이에게 이 귀엽고 예쁜 동화를 선물하고 싶다.

   

형은 언제나 엄마 아빠보다도 더 큰소리 친다. 레슬링에서 힘센 형한테 져서 우는 나를 "겁쟁이 울보!"하고 놀리곤 하지만 하지만 동생이 나는 형이 좋습니다. 나랑 놀아주는 형이 좋단다. 나와 목욕도 하고, 같이 자고, 철봉도 빙빙 빨리 도는 형이 좋다. 아무튼 우리 형이니까 좋은데..

학교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휘리리~ 하며 앞서가던 형이 없어졌다.

으아악~ 한번도 혼자 집으로 가본 적 없는 나는 미아가 되려나?

아님 갑자기 나타난 개를 보고 눈이 왕방울만 해진 나는.. 어떡하지??

형! 도와줘~    

하며 이야기는 전개된다....

동생의 들려주는 형의 이야기인 『우리 형이니까』는 저자 후쿠다 이와오의 전작 『난 형이니까』의 연작이다. 놀리고 무뚝뚝하게 굴어도 사실은 듬직하고 다정한 형을 '형이니까 좋아'라는 동생의 순수한 마음으로 표현해 독자들에게 형제의 일상을 대문짝만한 그림과 짧은 이야기로 즐거움을 배가 시키는 것 같다. 특히 작가가 그린 익살스러운 그림과 어울리는 따뜻한 형제의 이야기를 누가 이렇게 재미있게 풀어놓을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조카들이 꼭 이맘한데.. 이 책을 선물해야 겠다. 


 

 

이게 바로 주인공인 동생이 집찾아가야할  그림지도이다.

다음 지도 검색한 것보다 사실적이지 않나 싶다.

 

 

 

c****1 2010.10.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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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동생이 바라본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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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다 이와오의 <난 형이니까>를 읽으며 무척 공감했던 기억이 난다. 동생만 예뻐하는 엄마 때문에 동생이 더 미운 형의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졌던 책이다. 그러면서도 동생을 미워할 수 없는 형의 마음이 잘 드러났던 책이기도 하다. 즉 <난 형이니까>는 형의 입장에서 동생을 바라보는 이야기였다면 이번에 나온 이 책 <우리 형이니까>는 동생의 입장에서 형을 바라보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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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다 이와오의 <난 형이니까>를 읽으며 무척 공감했던 기억이 난다. 동생만 예뻐하는 엄마 때문에 동생이 더 미운 형의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졌던 책이다. 그러면서도 동생을 미워할 수 없는 형의 마음이 잘 드러났던 책이기도 하다. 즉 <난 형이니까>는 형의 입장에서 동생을 바라보는 이야기였다면 이번에 나온 이 책 <우리 형이니까>는 동생의 입장에서 형을 바라보는 이야기다.

 

똑같은 옷을 입고 똑같은 모습으로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는 표지 그림에서도 알 수 있듯이 동생은 무조건 형을 따라한다. 그만큼 동생에게 있어 형은 경외의 대상이다. 잘 놀아주고 힘도 세고 철봉도 잘한다. 레슬링 놀이를 하다가 형에게 져서 약올라 우는 동생에게 겁쟁이 울보라고 놀리지만 정작 겁은 형이 더 많아서 텔레비전에서 귀신 영화가 나오면 목욕도 같이 하자고 하고 잠도 함께 자자고 한다. 물론 무서워서 그렇다는 말은 절대 하지 않는다. 아빠에게 혼나서 울고 있으면 슬그머니 화장지를 갖다 주는 형이 그냥 좋단다.

 

하루는 유치원에 엄마 대신 형이 데리러 왔다. 엄마는 가방도 들어 주지만 형은 으스대며 따라오라고만 말하고 성큼성큼 앞장서 걷는다. 게다가 동생이 항상 다니던 길로 가지 않고 구불구불한 골목만 찾아다닌다. 겉표지를 만나면 나오는 약도를 보면 형이 가는 길을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지만 동생은 처음 가는 길이니 형을 놓치지 않기 위해 허겁지겁 쫓아가야만 한다. 그러다 어느 순간 형이 사라진다. 개는 짖고 갈림길에서 어느 쪽으로 가야할지 망설이는 동생을 먼 발치에서 보여주고 있어 당황한 느낌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갑자기 뒤에서 나는 소리에 놀란 동생의 모습이 큰 그림으로 보여지고 반대쪽은 검은 형체만 있어 더욱 긴장하지만 다행히 형이다. 반가운 마음에 형에게 와락 안기지만 형은 무뚝뚝하기만 하다. 두 손을 주머니에 푹 찔러 넣고 앞장서 걸어가는 모습은 으스대는 형의 마음이 그대로 묻어난다. 그러나 동생은 여전히 형이 좋단다. 겁쟁이라고 하지 않았고 울보라고도 하지 않았으니까. 아니, 그 보다는 그냥 우리 형이니까 좋단다. 형제란 바로 이런 것이다. 때로는 미울 때도 있지만 결정적인 순간에는 서로에게 의지하고 서로의 마음을 알아주는 것. 별다른 사건 없이 흘러가는 듯하지만 형제간의 사랑이 오롯이 전해지는 그림책이다.



l*****8 2010.10.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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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적인 그림이 정겨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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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저학년용으로 만들어진 이 그림책은 우리의 정서와도 똑같이 들어맞아 편안하고 정감 있게 읽었답니다.  사랑스럽고 사실적인 그림은 마치 형과 동생의 옥신각신하는 모습이 눈에 보이듯 생동감이 느껴진답니다  동생의 입장에서 형을 바라보는 시각으로 써 내려간 이 글은 형이 나와 놀아줘서 좋고 힘도 세고 뭐든지 잘해서 좋지만 귀신 영화를 보고 나면 형은 “같이 목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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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저학년용으로 만들어진 이 그림책은 우리의 정서와도 똑같이 들어맞아 편안하고 정감 있게 읽었답니다.  사랑스럽고 사실적인 그림은 마치 형과 동생의 옥신각신하는 모습이 눈에 보이듯 생동감이 느껴진답니다

 동생의 입장에서 형을 바라보는 시각으로 써 내려간 이 글은 형이 나와 놀아줘서 좋고 힘도 세고 뭐든지 잘해서 좋지만 귀신 영화를 보고 나면 형은 같이 목욕하자”, “같이 자자라고 하는 표현을 통해 형도 약점이 있음을 주인공은 감지하게 됩니다. 그래도 형이랑 같이 있고 싶어서 좋아하고 대답한다는 화자인 동생의 말이 형과 함께 하는 모든 일들이 얼마나 좋은지를 단적으로 표현해내고 있습니다.

  철봉에 매달려 우와! 형 진짜 짱이야!’ 하고 외치면 빙빙 더 빨리 도는 형의 표정 또한 가히 압권입니다.  이 그림책의 특징은 형과 동생의 표정을 좀더 실감나게 그리기 위해 몸에 비해 얼굴을 크게 그림으로써 휠씬 또래 어린이들의 정서에 가깝게 다가갔고, 표정이 살아있게 만들고 있습니다.

아빠 카메라를 망가뜨려 아빠한테 혼나 엉엉 울고 있는 얼굴모습이 형이 동생을 위해 갖다 놓은 화장지와 함께 클로즈업되어 그려진 모습이 너무도 생동감 있어 그림만 보고서도 많은 것을 느끼게 합니다.

눈물, 콧물이 범벅이 된 동생의 얼굴이 자연스럽습니다
 

s****5 2010.10.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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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 봐, 둘이니까 좋잖아~
"것 봐, 둘이니까 좋잖아~" 내용보기
우연인건지... 필연인건지... 거듭해서 자매, 형제, 혹은 남매 사이의 감정을 너무나도 섬세하게 어루만져 주는 일본 작가님들의 책을 만나게 되네요.   엄마인 제가 읽어도 참 놀라울 정도예요. 엄마의 마음을 움직이는 걸 보니... 분명 아이 맘 속에도 작은 울림을 주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봐요.   제가 이번에 만난 또하나의 마음을 움직인 책은 후쿠다 이와오 님의 그림책
"것 봐, 둘이니까 좋잖아~" 내용보기

우연인건지... 필연인건지...

거듭해서 자매, 형제, 혹은 남매 사이의 감정을

너무나도 섬세하게 어루만져 주는

일본 작가님들의 책을 만나게 되네요.

 

엄마인 제가 읽어도 참 놀라울 정도예요.

엄마의 마음을 움직이는 걸 보니...

분명 아이 맘 속에도 작은 울림을 주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봐요.

 

제가 이번에 만난 또하나의 마음을 움직인 책은

후쿠다 이와오 님의 그림책

'우리 형이니까' 입니다.

 

 

표지를 보면 귀여운 형제가 똑같은 포즈로

담벼락에 나란히 서서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지요?

우리 딸들은 이 책을 늘 "아이스크림 책 읽어주세요!"

하면서 들고 온답니다.

 

짧은 머리에 찍 그려진 눈썹,

동글동글 큰 눈과 눈만큼 큰 우스꽝스런 콧구멍^^

너무 재미있게 그려진 캐릭터를

저희집 딸램들은 무척 좋아하는 눈치입니다.

제가 읽는 동안 아이들의 웃음이 떠나지를 않아요.

 

이 책의 이야기는 동생의 시각으로 그려집니다.

그러니 제목도 '우리 형이니까'겠지요?

동생의 순수한 눈에 비친 형의 모습들...

나보다 크고 힘도 센 형과의 레슬링에서 져서

분해서 울면 '겁쟁이 울보'라고 놀리는 형,

텔레비젼에서 귀신 영화를 보면

"같이 목욕하자"거나 "같이 자자"는 형...

 

그러던 어느 날 유치원에 데리러 온 형을 따라 나선 길에

형이 낯선 길로 먼저 앞서가죠.

그러다 형을 놓쳐버려요.

그러면서 동생을 평상시 형의 모습을 회상하면서

형아....

빨리 오라고 빌지요.

큰소리쳐도... 내가 울때 겁쟁이 울보라 놀려도 좋으니

빨리 오라고...

 

형이 뒤에서 깜짝 놀래키며 등장하고

동생은 형을 와락 안으며 눈물을 펑펑 흘린답니다.

가장 마지막 장에 쓰여 있는 단 두 줄의 문장

 나는 형이 참 좋다.

우리 형이니까.

 

 

형과 동생이 즐겁게 노는 모습을 재미있게 그린 삽화와,

순수한 동생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형의 모습,

그리고 그 이면에 나타나는 아이들의 재미있는 심리와,

결국은 마음을 잔잔히 흔드는 형제애까지

들여다 볼 수 있는

역시나 괜찮았던 일본 작가의 책이었습니다.

 

 
뒷표지 삽화

      

동생의 키까지 재어주는 어른스런 형아

 

 
 
무엇보다 우리 딸들이 너무 좋아해서

더할나위 없이 좋았던 책이예요.

 

g******4 2010.10.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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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세움) 우리 형이니까!
"(아이세움) 우리 형이니까!" 내용보기
닮은꼴의 형제가 보이네요. 꼭~ 울 아그들을 보는 듯해 웃음이 나와요^^ 서로 쳐다보며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는 모습이 다정해 보이면서도 뭔가 알수 없는 미묘한 분위기가 느껴지네요. 장난꾸러기 형제를 보고 있는듯해요. 뭔가 일이 벌어질것 같은~~^^   형이 주인공이 되어 동생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책은 집에 두어권정도 있어요. 그런데 반대로 동생이 들려주는 형의 이야기를
"(아이세움) 우리 형이니까!" 내용보기

닮은꼴의 형제가 보이네요. 꼭~ 울 아그들을 보는 듯해 웃음이 나와요^^

서로 쳐다보며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는 모습이 다정해 보이면서도 뭔가 알수 없는 미묘한 분위기가 느껴지네요.

장난꾸러기 형제를 보고 있는듯해요. 뭔가 일이 벌어질것 같은~~^^

 

형이 주인공이 되어 동생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책은 집에 두어권정도 있어요.

그런데 반대로 동생이 들려주는 형의 이야기를 담은 책은 없어 많이 아쉬워 하던중 만나게 된 책~~

형이 있는 울 꼬맹이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을것 같아 덥석 선택한 책이에요.

 

조용하게 엄마가 읽어주는 내용을 듣고 있는 울 꼬맹이~ 뭔가를 생각하는 눈치네요^^

 


 

난 우리 형이 좋다. 나랑 놀아 줘서 좋다.

그냥 우리 형이라서 좋다. 하지만 형은 언제나 큰소리친다.

아빠나 엄마보다 더 큰소리친다.

 

 어쩜~ 우리집과 이리도 같을 꼬~ 울 꼬맹이 형이 혼내고 큰소리 쳐도

형이 좋은가 봅니다. 오늘도 형이 할머니를 따라 나선다고 하니 "할머니 저도 갈꺼에요."  하는

울 꼬맹이 처음 할머니가 가자고 할땐 싫다고 했었거든요.

 

 그래도 간혹 형이 싫어질때가 있는 모양이에요. 큰소리 치는 형이 싫은거겠지요.

울 꼬맹이도 사람인지라~ 사람 맘이라는것이 ~

 

[우리 형이니까] 책을 함께 하면서 형의 마음도 조금씩 알아 가리라 생각해요. 형도 꼬맹이를 좋아하고

있다는 것을 말이죠^^ 오늘은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온 울 큰아들 꼬맹이 선물을 

두개나 사왔네요. 동생 밉다고 하면서 말이죠^^

 

그것이 형제 인가봅니다...!

 


레슬링에 지고 약이 올라 우는 나에게 형은 울보라고 놀린다.

텔리비전에 귀신 영화가 나오면 형은 "같이 목욕하자." "같이 자자." 고 한다.

나는 형이랑 같이 있고 싶어 "좋아!" 하고 대답한다. 

 

아빠 카레라를 망가뜨려 혼나고 엉엉 울고 있는데, 형이 화장지를 갖다 주었다.

형도 동생을 좋아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는 부분이죠^^

 


 

오늘은 형이 유치원에 데리러 왔다.

형을 따라 모퉁이를 돌았다. 그랬더니 형이 옆 골목으로 휙 들어가 버렸다.

"앗! 형이 사라졌다.

 

형아.... 큰소리쳐도 좋으니까. 내가 울 때, "겁쟁이 울보!" 하고 놀려도 좋으니까. 빨리와! 

 

"으앙!" 나는 형의 품에 와락 안겼다. "이제 숨바꼭질 안 해 줄 거야."

천천히 걸어가다 형이 으스대며 말했다.

 

가방은 들어 주지 않아도 엉엉 우는 내게 "겁쟁이." 라고 하지 않았다.

"울보."라고 하지 않았다.

 

 형과 동생사이의 미묘한 감정을 유쾌하고 재미있게 그려내고 있어요. 아~!  하고

공감가는 부분이 참 많았으리라 생각되어요. 미소와 함께 말이죠^^

저도 모르게 얼굴에 웃음이 번지네요.

 

 다른 이유가 뭐 더 필요하겠어요?^^ 우리 형이니까 좋은거지요^^


 

5*****i 2010.10.0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우리 형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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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아들에 이어 둘째도 아들이란 소리 들었을 때.. 한동안 많이 서운했던 기억이 새삼 나네요..ㅋ; 엄마에겐 좀 많이 아쉽지만 둘에겐.. 우리 큰 아들 혼자 자라지 않길 바라는 맘에서 동생 가진거니까 형제가 더 낫다는 생각이 자랄 수록 더 많이 생깁니다..ㅎㅎ 형제애를 다룬 책은 볼 때마다 마음이 가는 것 같아요. 형제로 다정하고 우애깊은 아이들로 자라기를, 둘이 서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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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아들에 이어 둘째도 아들이란 소리 들었을 때..

한동안 많이 서운했던 기억이 새삼 나네요..ㅋ;

엄마에겐 좀 많이 아쉽지만

둘에겐.. 우리 큰 아들 혼자 자라지 않길 바라는 맘에서 동생 가진거니까

형제가 더 낫다는 생각이 자랄 수록 더 많이 생깁니다..ㅎㅎ

형제애를 다룬 책은 볼 때마다 마음이 가는 것 같아요.

형제로 다정하고 우애깊은 아이들로 자라기를,

둘이 서로에게 하나님 주신 가장 귀한 선물이길 기도하고 있지요.

 

'우리 형이니까'는 동생의 입장에서 쓴 형제 이야기랍니다. ^-^

우리 형이 나랑 놀아줘서 좋고,

그냥 우리 형이라서 좋다고 책은 시작하지요.

레슬링 놀이를 하다가 지면 울보라고 형이 놀리고,

철봉도 형이 훨씬 더 잘하고,

엄마랑 아빠보다 큰 소리치기도 하지만..

그래도 무서울 때, 혼나서 울고 있을 때

힘이 되주는 건 형뿐입니다.. 라는 고백이 참 짠합니다.. ㅎㅎㅎ

그냥.. 우리 형이니까 형이 좋다는 얘길 우리 작은 아이도 곧 할 수 있었음 하네요~~~

 

 




 

YES마니아 : 로얄 b******h 2010.10.0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가족이 생각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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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형이니까>는 <방귀 만세>, <난 형이니까>등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일본의 작가 후쿠다 이와오의 책입니다. 이 책은 마치 <난 형이니까>와 짝을 이룬다는 생각이 드는 책입니다. 겉장을 열면 주인공의 동네인 듯한 곳의 지도가 나옵니다. 빼곡한 집들 사이에 우리 집도 있고 놀이터도 있고 유치원도 있습니다. 내용에 나오는 곳들이 있고 주인공을 놀라게 한 강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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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형이니까>는 <방귀 만세>, <난 형이니까>등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일본의 작가 후쿠다 이와오의 책입니다. 이 책은 마치 <난 형이니까>와 짝을 이룬다는 생각이 드는 책입니다.

겉장을 열면 주인공의 동네인 듯한 곳의 지도가 나옵니다. 빼곡한 집들 사이에 우리 집도 있고 놀이터도 있고 유치원도 있습니다. 내용에 나오는 곳들이 있고 주인공을 놀라게 한 강아지도 나옵니다. 작가의 세심한 배려가 보이는 곳이지요.

형제사이의 이야기를 동생의 입장에서 이야기하는데 딸만 키우는 입장에서 보면 남자형제들만의 세계가 어느 정도 이해가도록 전개됩니다. 아들들을 키우면 이런 느낌이 날 것 같습니다. 그리 많은 말을 하지 않아도 짧은 말 한 마디만 한다고 해도 그 뒤에 숨어있는 여러 뜻을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마지막 동생의 이야기 - 나는 형이 참 좋다. 우리 형이니까. 라는 부분이 특히 마음에 듭니다. 우리 형이고 우리 언니이기에 우리 동생이기에 한 가족이기에 모든 것들이 받아들여질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알 수 있는 동화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음에는 우리 딸들을 위해 우리 언니와 여동생에 관련된 책을 써 주심 안 될까?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형제라는 이름의 아름다운 관계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하는 책입니다.

w****h 2010.10.0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