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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가 필요로 하는 범려.그를 만나 가슴이 벅차다.
"이 시대가 필요로 하는 범려.그를 만나 가슴이 벅차다." 내용보기
요즘 세상살이가 너무 힘들고 가슴이 답답해도 별 신통찮은 일이 없던 차에 상성을 읽게 되었다. 열국지를 읽던 중 알게 된 범려라는 인물에 대해 매력을 느껴 그에 대한 것을 좀더 자세히 알고 싶었으나, 별로 자료가 없어 내심 안타까웠는데 이번에 상성이라는 제목으로 범려의 일대기가 나온 것이다. 설레는 가슴으로 책장을 넘겼는데 역시 나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이야기였다.
"이 시대가 필요로 하는 범려.그를 만나 가슴이 벅차다." 내용보기
요즘 세상살이가 너무 힘들고 가슴이 답답해도 별 신통찮은 일이 없던 차에 상성을 읽게 되었다. 열국지를 읽던 중 알게 된 범려라는 인물에 대해 매력을 느껴 그에 대한 것을 좀더 자세히 알고 싶었으나, 별로 자료가 없어 내심 안타까웠는데 이번에 상성이라는 제목으로 범려의 일대기가 나온 것이다. 설레는 가슴으로 책장을 넘겼는데 역시 나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이야기였다. 2500년이 지난 지금까지 중국인들에게 상성으로 불리워지고 있는 이유를 알것 같았다. 정치인으로서 최고의 자리에 올랐어도 떠날 줄 알았고 상인으로서 엄청난 부를 얻었어도 나눔에 소홀하지 않았으며, 사랑하는 여인 서시를 끝까지 지킬줄 알았기에 그는 남자라거나 야심가라고 부르기보다 성인이라 불러야 하리라. 요즘 우리 시대를 보라. 탐욕과 부패로 얼룩진 정치인과 재벌들, 그들은 인간이기를 거부한 듯이 보인다. 그들이 범려를 알았던들 지금같이 세상이 절망적이고 숨막히지는 않았으리라. 지금이라도 범려가 우리에게 알려진 것은 그나마 다행한 일이다. 젊은이들은 범려의 삶을 통해 삶을 살아가는 지혜와 처세술을 배우고, 정치인들은 자신들의 진정한 책임과 의무가 무엇인지를 깨닫길 바란다. 그리고 경제인들은 재물을 자신만을 위해 축적하는 것이 아니라 나눔이야말로 진정한 부를 누리는 것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았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을 가져본다. 상성 3권을 다 읽고 난 지금, 나는 책을 가슴에 안고 희망이란 단어를 입에 머금는다.
b*******9 2003.12.12.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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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그가 궁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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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국지]나 [삼국지]에서 간간이 인용되던 범려란 사람이 궁금하던 차였다. 약소국인 월나라를 춘추의 패국으로 세우고 나서, 미인계의 대명사인 서시와 함께 홀연히 떠나 상인의 길을 갔고 억만금을 모은 갑부가 되었다는 사실이 그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던 것이다. 반가운 마음에 책을 펴들었다. 역시 범려는 위대했다. 타고난 천재성도 있었지만, 그는 전쟁에서는 최소한의 희생
"오랫동안 그가 궁금했다" 내용보기
[열국지]나 [삼국지]에서 간간이 인용되던 범려란 사람이 궁금하던 차였다. 약소국인 월나라를 춘추의 패국으로 세우고 나서, 미인계의 대명사인 서시와 함께 홀연히 떠나 상인의 길을 갔고 억만금을 모은 갑부가 되었다는 사실이 그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던 것이다. 반가운 마음에 책을 펴들었다. 역시 범려는 위대했다. 타고난 천재성도 있었지만, 그는 전쟁에서는 최소한의 희생을, 장사에서는 일할의 이익을 끝까지 지켜나갔다. 그것은 모두가 나라와 백성을 위한 범려의 원칙이었다. 사랑하는 애인 서시를 탐욕스런 부차에게 보내는 장면에서는 번민하는 사내와 대의를 생각하는 위인의 면모가 짙게 배어나왔다. 그가 거둔 승리와 쌓은 부는 모두 미래를 내다보는 통찰력과 신출귀몰한 책략에 바탕을 둔 것이었다. 또한 그것은 사물과 인간, 시대를 제대로 읽기 위해 들인 엄청난 노력의 소산이었다. 범려의 뛰어남은 그의 노력의 다른 이름이었고, 그의 위대함은 자신의 능력을 백성들을 위해 쓸 줄 아는 데 있었다. 한마디로 그의 패권 도모는 세상에 질서를 부여하여 백성들이 전쟁의 고통과 희생으로부터 벗어나도록 한 것이었고, 그의 상업은 재화의 유통을 원활히 하여 사람들의 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었다. 당초에 기대했던 범려의 화려하고 박진감 넘치는 책략과 상술에 대한 묘사가 만족스러운 수준은 아니었으나, 우리의 화두인 부와 권력에 이르는 길,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다룰 것인지에 대한 뜻깊은 성찰의 기회를 만났다는 것에 점수를 주고 싶다.

[인상깊은구절]
신이 듣건대, 난관 속에서 살아보지 못한 사람은 그 뜻이 클 수 없고, 슬픔과 고통을 겪지 않은 사람은 생각이 깊을 수 없다고 합니다. 고대의 성현들치고 이런 어려움을 당하지 않은 사람이 없었습니다. 이처럼 견디기 힘든 치욕을 당한 사람이 어찌 대왕 한 분뿐이겠습니까!
p*****0 2003.12.0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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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추구해야 하는 삶의 목표가 되는 책...
"우리가 추구해야 하는 삶의 목표가 되는 책..." 내용보기
사랑하는 사람이지만...나라를 위해..결단을 단행하는 그들의 용기.. 그 용기를 바라보는 나의 눈엔 왜 눈물이 흐르는지... 모든 천문지리를 꿰뚫어보는 범려의 시선... 사랑하는 남자를 위해 나의 모든것을 바칠 각오로 사는 여인 서시.. 그 하나의 모습만 보고도 나는 상성이라는 책에 매료되었다 .. 사람을 남겨야 하는 인생... 난 얼마만큼의 사람을 내 옆에 둘 수 있는지..
"우리가 추구해야 하는 삶의 목표가 되는 책..." 내용보기

사랑하는 사람이지만...나라를 위해..결단을 단행하는 그들의 용기..

그 용기를 바라보는 나의 눈엔 왜 눈물이 흐르는지...

모든 천문지리를 꿰뚫어보는 범려의 시선...

사랑하는 남자를 위해 나의 모든것을 바칠 각오로 사는 여인 서시..

그 하나의 모습만 보고도 나는 상성이라는 책에 매료되었다 ..

사람을 남겨야 하는 인생...

난 얼마만큼의 사람을 내 옆에 둘 수 있는지..

죽은지 몇천년이 흘러도 진정한 상인으로 남아있는 그의 모습을

바라보며..

옳게 사는 것이 무엇인지..

하늘의 이치를 거스르지 않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된다..

h******e 2008.09.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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닮고 싶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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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살아간다는 것은 무엇일까? 주어진 시공속에서 자기 나름의 삶을 살아가는데, 그 가운데 얼마나 주체적으로 자기 인생을 그려갈 수 있을까? 중국사에는 역사의 격랑속에서 자신의 길을 스스로 선택하며 인생 자체를 즐기고, 이웃과 후손들에게도 성공 인생의 모델로 꼽히는 사람이 둘이 있다. 한 명은 춘추전국시대의 범려이고, 다른 한 명은 초한의 장량이다. 장량이 남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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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살아간다는 것은 무엇일까? 주어진 시공속에서 자기 나름의 삶을 살아가는데, 그 가운데 얼마나 주체적으로 자기 인생을 그려갈 수 있을까? 중국사에는 역사의 격랑속에서 자신의 길을 스스로 선택하며 인생 자체를 즐기고, 이웃과 후손들에게도 성공 인생의 모델로 꼽히는 사람이 둘이 있다. 한 명은 춘추전국시대의 범려이고, 다른 한 명은 초한의 장량이다. 장량이 남긴 말 가운데 유명한 것은 멈출줄 안다는 뜻의 ‘지지’(知止)이다. 그는 한고조 유방의 대표적 책사였는데 한 고조가 천하를 제패하자 슬그머니 뒤로 물러나 정치의 제물이 되는 것을 피한다. 그에 앞서 2막 인생, 아니 3막 인생의 모범을 보여준 사람이 바로 범려이다. 그는 정치뿐 아니라 군사, 사업 등에 있어서도 발군의 실력을 보인다. 행복한 인생을 살아 후세 중국인들에게 가장 이상적인 인물로 추앙받는다. 범려의 일생을 다룬 책이 최근에 나왔다. 책명은 상성(商聖). 상인의 성인이란 뜻이다. 모두 3권으로, 범려란 사람의 일생에 대해 자세하게 풀어준다. 범려의 후손들은 전 중국과 세계로 뻗어나갔고, 도구에는 현재 주공의 묘가 남아 후인들의 참배를 받는다. 범려에 대한 중국인들의 평가는 이렇다.‘지혜의 별이자 지략의 혼이요, 상인 중의 성인이자, 사랑의 신’이라고. 어떤 인생을 살 것인가 하고 고민하는 사람에게는 1천 페이지에 이루는 방대한 분량이지만 일독을 권한다.
w***4 2004.06.0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