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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체와 전혀 맞지 않는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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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체와 전혀 맞지 않는 분위기를 지닌 책. 아니- 그림체와 맞지 않는 내용을 그리는 작가의 책중 하나, 라고 해야 정확할 듯 하다. Kusanagi Toshiki으로 세번째 접해본 책인 이 천사의 레퀴엠(원제 天使祝詞)는 작가에 대한 나의 기대에 여전히 부응하는 작품이었다. 그녀의 그림체는 국내로 치면 밍크같은 아동지에 적합하다고 할 정도다. 하지만 그 그림체로 그녀가 그리는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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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체와 전혀 맞지 않는 분위기를 지닌 책. 아니- 그림체와 맞지 않는 내용을 그리는 작가의 책중 하나, 라고 해야 정확할 듯 하다. Kusanagi Toshiki으로 세번째 접해본 책인 이 천사의 레퀴엠(원제 天使祝詞)는 작가에 대한 나의 기대에 여전히 부응하는 작품이었다. 그녀의 그림체는 국내로 치면 밍크같은 아동지에 적합하다고 할 정도다. 하지만 그 그림체로 그녀가 그리는 이야기란 어떠한가. 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하하호호로 웃고 끝나는 해피엔딩 스토리가 아니다. 전작 소년진화론에서도 마찬가지고 토이즈에서도 마찬가지다. 그리고 이 천사의 레퀴엠에서도 마찬가지. 단순한 청부살인물같지만 작가가 꿈과 사랑을 그리고 싶었다면 주인공 유이는 1권에서 자신을 마리아같다고 좋아하는 소녀를 죽이지 않았을 것이며 2권에서도 어떻게든 남자를 살리기 위해 노력했을 것이다. 하지만 그는 자신에게 밴드를 내미는 아이를 가차없이 죽이고 죽일 대상에게 정을 느끼는 어린 아이의 팔을, 칼을 잡고 직접 그를 죽이게 한다. 뭐랄까.. 한방 맞은 느낌이라고 설명을 해야 할까. 그림체의 괴리감을 느끼기 전에 먼저 내용에 대해 쇼킹함을 느낄 수 있을 책이다. 그렇기 때문에 Kusanagi Toshiki의 팬이 될 수 있겠지만.
r*******2 2004.01.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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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나 좋아하는 쿠사나기님의 새만화!
"꽤나 좋아하는 쿠사나기님의 새만화!" 내용보기
쿠사나기 토시키님은 소년진화론때 반한 작가라.. 천사의 레퀴엠도 우연히 발견하곤 덥썩 집어든 만화중 하나다.[ㆀ] 주인공인 유이는 얼굴은 예쁜데 살인인형으로 키워진.. 말 그대로 살인병기였다. 무뚝뚝하다.차갑다.라는 말로도 설명이 안되는 성격에는 그래도 뭔가 인간적인 면이 조금은 있어서 '흐음..'하고 봤지만.. 이 녀석 너무 심하다!ㆀ 정말 말그대로 '살인인형'이어서.. 쿠
"꽤나 좋아하는 쿠사나기님의 새만화!" 내용보기
쿠사나기 토시키님은 소년진화론때 반한 작가라.. 천사의 레퀴엠도 우연히 발견하곤 덥썩 집어든 만화중 하나다.[ㆀ] 주인공인 유이는 얼굴은 예쁜데 살인인형으로 키워진.. 말 그대로 살인병기였다. 무뚝뚝하다.차갑다.라는 말로도 설명이 안되는 성격에는 그래도 뭔가 인간적인 면이 조금은 있어서 '흐음..'하고 봤지만.. 이 녀석 너무 심하다!ㆀ 정말 말그대로 '살인인형'이어서.. 쿠사나기님도 이런 캐릭을 그리시는 구나.. 라고 느끼면서 끝까지 읽었던 기억이 난다. 아직은 뭔가 이야기의 전체틀이 안잡힌데다가 주인공이 좀 의외의 타입이라 동조해줄수 없는 단계지만.. 조금씩 인간다움을 배워가는 유이를 보면서 '계속 읽어도 괜찮겠지..'라는 기대를 해봤다. 유이의 발전에 기대를 걸고 계속 볼 생각이다!>_<
k*****i 2004.01.2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