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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뒷표지에 이런 글귀가 써있다. ‘오늘 행복을 내일로 미루지 마시라!’ 나는 책을 읽기 전 뒷 표지에서 보는 이 글귀가 참 마음에 들었다. 오늘의 행복을 내일로 미루지 마라 오늘의 행복은 과연 무엇일까 나에게 지금 현재 있는 행복은 과연 어떤 것일까? 이런 행복을 찾지 않는다면 행복이 아무리 느리게 가도 나는 절대 행복을 찾을 수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이 책을 통해 진정한 행복은 과연 무엇일까라는 생각보다는 나에게 현재 있는 행복이 무엇일까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분명 오늘 지금도 나에게는 행복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내가 그 행복을 느끼지 못하고 그냥 지나친다면 오늘도 내게는 행복은 먼나라 이야기이고 어릴적 읽었던 동화책의 주인공처럼 나 또한 파랑새를 찾으러 오늘도 분주하게 이러저리 다니고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들었다.
책속에 담긴 글을은 아주 소소하면서 정말 지금 내 옆에 있는 행복을 말해준다. 책을 읽으면서 정말 마음이 따뜻하고 즐거웠던 책이었다. 책의 마지막장에서 말해주듯이 인간이 느끼는 행복의 속도는 정말 얼마일까? 행복의 속도와 상관없이 내가 진정 행복하다고 느끼는 순간과 그 속도는 얼마일까라는 생각과 함께 책 한권을 통해서 참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는 것 자체가 너무 좋았다. 아주 짧은 이야기들로 엮여져 있지만 절대 그 무게는 다르다. 작가도 말해주듯이 행복을 자꾸 미루지 말고 지금 여기서부터 다르게 걷기, 다르게 살기를 시작하면 된다고 했듯이 정말 내가 지금 행복을 느끼기 위해서는 지금 내 생각을 달리하면 되는 것이다. 그렇다고 이 책에서 말해주는 행복이 무소유의 행복은 절대 아니다. 나 자신을 버리고 행복을 찾으라는 것이 아니라 지금도 내게 수많은 행복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내가 이상적으로 바라고 있는 어떤 큰 행복을 꿈꾸기 위해서 지금 현재 내 옆에 있는 행복을 잊어버리지 마라는 말이다.
책을 통해 진정으로 마음이 따뜻해지면서도 나를 생각하고 현재 내 삶을 다시 생각하고 점검할 수 있었던 책이었다. 이 책을 만나서 내 행복의 속도를 찾을 수 있을 것만 같았고 아주 작은 행복도 놓지지 않고 다 누리고 싶다는 생각도 했다. 절대 놓져서는 안될 행복을 찾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해주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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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행복을 내일로 미루지 말고 내일의 불안을 오늘로 가져오지 말라
성 공, 부, 명예, 명성, 부귀, 성취라는 틀을 통해 보면 이 책을 두고 '지지리 못났다'라고 한마디 지를 사람들이 적지 않을 것 같다. 하지만 인생, 삶, 가족, 소명, 행복이라는 틀을 통해 봐도 그런 말을 과연 할 수 있을까. 흰당나귀가 문지방을 지나가는 시간 만큼 짧고 덧없는 것이 인생이라고 하는데 이 인생을 무엇을 위해 어떻게 소비할 것인가라는 화두를 던져놓고 보면 이 책이 그리 가볍게 보이지는 않는다.
이 책을 접하기 전에도 서점에 들렀다가 강수돌 교수의 책을 몇 번 뒤적거린 적이 있다. 좋지 않은 기억력에도 저자 이름이 잊혀지지 않는건 강.수.돌이라는 재미난 이름과 교수라는 직함을 가진 사람이 시골의 마을이장을 지냈다는 사실이 어딘지 어울리지 않아서인 것 같다. 현직 교수 그것도 자본주의 속도경쟁의 주자들인 기업에 관해 연구하는 경영학 교수라는 분이 이 속도 엑소더시의 늪에 빠져 허우적대는 도시를 얼마나 벗어나 있을 수 있겠는가라는 생각도 한 순간 들었지만 그의 글을 읽고나니 그런 의구심은 사라졌다. 그의 글에서는 자연에 대한 지독한 사랑과 고민이 절절히 배어나온다.
시 속 12킬로미터의 기차, 국민총행복(Gross National Happiness, GNH) 이라고 하는 '어디에도 없는 장소' 유토피아에서나 있을 만한 일들이 현실 세계에 있다는 사실이 한편으로는 위안이 되지만 또 다른 한편으로는 내 처지와 비교가 되어 마음 한켠이 아리다. 저자가 얘기하는 소유 양식에 익숙한 사람이 바로 나였나 보다. 존재 양식으로 받아들이면 그런 곳이 있음으로 해서 그냥 좋고 위안을 느껴야 하는데 그걸 내가 못 가졌으니 조바심이 나고 심지어 배가 아프다. 이 책을 읽으려면 이런 소유 양식부터 내려 놓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이 책을 두고 '지지리 못났다'라고 소리 지르는 지지리 못난 사람이 되는 거다. 이 책은 소유하고자 하는 욕망은 던져놓고 그냥 봐야 한다.
조금 비켜가면 난 다른 한편으로 현실적인 도움도 얻는다. 멋진 철학적인 용어를 사용해서 인생, 인간 존재의 의미 등을 강론하는 글을 통해서 혜안과 통찰을 얻는 것도 좋겠지만 자연에서 느낀 소박한 진리를 적은 글을 통해 그런 혜안과 통찰에다 위안까지 덤으로 얻는 것도 좋다. 저자의 말대로 그냥, '오늘 행복을 내일로 미루지 말고 내일의 불안을 오늘로 가져오지 말라'는 말을 되뇌이면서 우리 자연이 최고의 아름다움을 향해가는 요즘 읽기 좋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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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에 큰 애 친구들이 놀러오는 바람에 피신했던 도서관에서 읽은 두 권의 책 중 하나입니다.
몇 년 전에 대안교육을 지향하는 ‘민들레’라는 잡지에서 강사들을 초청해서 매주 한 번씩 저녁에 학부모들을 초청해서 강의를 한 적이 있습니다. 대부분 대안학교에 자녀들을 보내고 있는 부모들 틈에서 저도 몇 번 강의를 들었는데, ‘희망의 인문학’을 번역한 고병헌 성공회대 교수님, 연구공간 수유+너머의 고미숙선생님 등의 강의가 있었고, 어느 날 강수돌교수님을 뵈었습니다.
책표지에 ‘우리가 가장 행복을 느끼는 삶의 속도는 얼마일까요?’ 라는 글귀가 쓰여 있습니다. 빨리 빨리, 좀 더 멀리, 더 높이를 지향하는 사회에 살면서 나도 모르게 먼 거리를 조금이라도 더 빨리 가야 마음이 놓이곤 합니다. 막상 목적지에 빨리 도착해서는 단축한 시간으로 딱히 얻은 것도 없으면서 말입니다. KTX를 타고, 비행기를 타고 어디론가 가는 것은 여행이 아닙니다. 그건 단지 여행지에 도착하기 위한 수단일 뿐이지요. 실제 여행은 KTX에서 내려서, 비행기, 버스에서 내려서 내 발로 걷는 순간에 비로소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제가 행복을 느끼는 삶의 속도는 시속4킬로미터가 한계인 듯합니다. ㅎㅎ
네팔에 있는 테라이에는 인도를 오가는 기차가 있다고 합니다. 이 기차의 속도가 시속12킬로미터라고 하네요. 몇 시에 출발해서 언제까지 도착한다는 일정도 정확하지 않고, 지붕에도 승객이 올라타고 그저 하염없이 천~천히 달린다고 합니다. 우리가 볼 때 느려터져서 답답할 수도 있는 이 기차를 탄 손님들… 아무 불평도 없이 그저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고 하는데.. 혹, 못 믿으시겠다고요? (퇴근하면서 '느린 시간의 기억'을 봤습니다. 아무 불평없이 그저 행복한 미소를 짓는다가 아니라, 어쩔 수 없는 현실을 그저 'ke garne(어쩔 수 없지요)'라고 덤덤하게 받아들이고 있었습니다~^^ 기차의 속도에 맞춰 시속12킬로미터에 삶의 속도를 맞춘 그들의 얼굴에 미소가 가득합니다. 반면, 점점 빨라지는 속도를 살아가는 우리들 얼굴에서 점차 사라지는 건, 미소입니다.)
인터넷에서 ‘느린 시간의 기억’이라고 검색을 해 보시면, SBS에서 기획했던 프로그램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책에는 ‘행복’이나 ‘삶’에 대한 칼럼으로 가득 채워져 있습니다. 그리고, 그 칼럼마다 다른 책에서 인용하는 문장들이 많은데, 모두 한 번쯤 읽어보면 좋은 책들입니다. 저도 리스트에 저장해 놓고, 하나씩 주문해서 읽을 생각입니다. 몇 개를 권해보자면, 에리히 프롬의 ‘소유냐 존재냐’, 데이비드 케슬러의 ‘인생수업’, 사르트르의 ‘지식인을 위한 변명’, 존 러스킨의 ‘나중에 온 이 사람에게도’, 권정생 선생님의 ‘우리들의 하느님’, 장일순주교님의 ‘나락 한 알 속의 우주’, 슈마허의 ‘작은 것이 아름답다’, 베어하트의 ‘인생과 자연을 바라보는 인디언의 지혜’ 말로 모건의 ‘뮤탄트 메시지’ 등입니다.
이 중에서 저자도 그렇게 말을 합니다만, 에리히 프롬의 ‘소유냐 존재냐’는 개인의 삶의 방향을 결정지을 정도로 영향력이 큰, 그래서 다른 이들에게도 필독서로 읽혔으면 하는 책이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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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답답한 생활을 버리고 시골로 찾아가 생활의 터전을 다시 닦아 나가는 귀농자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한때는 이런 귀농이 붐이 되기도 했었고 이슈가 되기도 했었지요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귀농을 꿈꾸면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도시의 생활자체에 진저리가 나서 이젠 편하게 건강을 위해서 자연을 벗삼아 살아가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니깐요 저도 시골로 가서 살고 싶다는 생각을 종종 하곤 합니다 아직 이런 저런 여건이 허락이 되지 않고 있어서 고민이지만 아이들이 조금더 자라서 독립을 하고 나면 아마 시골로 가서 편안한 노후를 준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땅에서 난 사람이 땅으로 돌아가고는 것은 너무나도 자연스런 일일테지요 . 자연과 순리를 어긋나서 살수없는 우리 인간들인데요 현대인들은 과학의 발달과 함께 좀 더 편리한 생활을 위해 너무 자연에 대항하는 행동들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자연이 주는 최고의 선물에 대해 감사할줄 모르고 그저 급변하는 사회속에서 빨리 그리고 편하게만 살아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몸에 이상반응도 많이 나타나고 점점 힘든 생활들이 찾아오기도 하는건데요 이젠 우리 모두가 생각을 달리해 보아야 할때인것 같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지금까지 살아온 날들 그리고 앞으로 살아갈 날들을 한번씩 되돌아 보고 생각해 보게 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가 잘못 생각하고 판단하고있는 것들에 대해 반성도 해 보고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닭을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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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꿈꾸는 세상에서 살고 있다. 마치 행복이 어느때는 무지개처럼 잡힐 듯 잡힐 듯 사람들의 삶의 곁에서 조롱을 하고 있는 듯하다. 그러나 행복은 모두의 것이다. 모두가 잡지 못하여 고통과 아픔속에서 사는 것이 아니라 행복은 모두의 것임을 또 한번 이 책에서 느끼며 발견하게 된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속도전이다. 이제는 그 속도를 가늠하기 조차 어렵다. 우리가 지금 숨을 쉬고 있는 이 순간에도 많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과학은 엄청난 속도로 발전하고 있지만 정작 그 모든 것을 조정하는 인간의 삶의 속도는 그곳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모든 인간들은 때때로 허탈해 하기도 한다. 사회의 변혁속도와 자신의 삶의 속도, 사회의 발전과정속에서 자신의 낙후되어져가는 모습에서 갖는 괴리감이란 자신을 지탱했던 힘까지도 소진하게 만들고 있는 것이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 책은 이러한 삶속에서 무엇인가를 갈망해 하는 이들에게 행복이라는 눈을 다시금 뜨게 만들고 있다. 자신의 고향이며 품에서 다시금 행복을 시작해 보자는 저자의 의도는 행복을 뜬구름 잡는 식, 무지개를 잡는 식의 추구가 아닌 진정한 행복을 찾는 여행을 다시금 하도록 하고 있음을 알고 있다. 어머니는 우리의 고향이며, 영원한 안식처이다. 그곳에서 행복은 시작하게 된 것이다. 모든 것이 사라진다고 하더라도 어머니의 고향은 우리안에 있다. 행복은 어머니의 품이다고 할 수 있다. 저자는 어머니의 대지를 사랑하라는 테마에서부터 시작한다. 물론, 사람과 자연이 더불어 살기라는 실천항이 있다. 그러나 독자인 나는 어머니와 함께 했던 모든 것에서부터 시작했음을 발견하고 싶다. 또한 그분에서 관계를 배우며 사랑을 배웠고, 그 품에서 모든 바이러스를 이길 힘을 갖게 된 후 사람과 사람이 더불어 살아가는 것을 터득하게 되었다. 그 삶속에서 사랑이란 무엇이며 사랑을 어떻게 교류할 수 있는지를 앎으로 행복을 나의 것으로 만들기 시작한다. 행복은 자신과 거리를 좁혀가는 과정으로 우리를 초대하고 있다. 결국 태생과 삶, 죽음에 이르는 과정속에 행복이라는 주제를 이끌어내어 사랑, 내면의 욕구, 영혼에 만족을 알아가면서 결국 행복에 도달하게 하는 저자의 글에 독자는 이끌림을 받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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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가장 행복을 느끼는 삶의 속도는 얼마일까요?라는 질문을 내 던지는 이 책은 내 소중한 삶을 어떻게 살야 하는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내 인생을 반성할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는 책이랍니다.
아이를 둘 낳고 육아에 바빠고 정신없는 시간을 보내는 요즘, 내 인생도 돌아보고, 행복한 미래를 위해 마음의 전환을 위한 책 한권이 읽어 싶어졌어요. 그래서 인지 내 시선을 사로 잡았던 시속 12킬로미터의 행복.
찬바람이 솔솔 불면서 왠지 책 한권 손에 쥐고 분위기 있게 책 읽는 모습을 상상하고 한권 만났지만, 넉넉한 내 시간조차 없는 전업주부인지라 주말 저녁 내내 읽으면서 내 인생을 다시 생각해 보고 재미있고 감명 받으며 읽어 내려갔던 책이랍니다.
사람이 살면서 혼자서 살수도 없는 노릇이고 다른 사람과 함께 살아가야 한다면, 어떻게 살아야 하는것이 나에게도 다른사람에게도 도움이 되고 행복한 삶을 살수 있는지에 대해 나와있어요. 나와 자연이 함께, 나와 다른 사람이 함께, 어른과 아이가 함께, 나와 내면이 더불어 어떻게 사는것이 행복한가에 대해 서술되어있답니다.
어떻게 사는것이 행복인가? 내가 지금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가? 이런 궁금증을 갖고 사는 사람들이 대다수 일것이며, 나 또한 이런 생각을 하고 사는 사람이라, 행복이란 단어에 대해 먼저 제대로 알아야 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시속 12킬로미터의 행복을 읽고 나서 내 인생의 행복한 순간도 되돌아 보게 되고 아이들과 함께 행복하게 살기 위해 내가 어떻게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알수 있게 되었답니다.
지은이는 유명교수이기도 하지만, 시골에서 전원생활을 하는 평범한 사람이라 책을 어렵고 심층적으로 써 내기 보다는, 쉽고 가슴에 쉽게 닿을수 있는 글로 담겨있어요.
유명인사나 작가들의 말을 인용해서 인생의 행복에 대해 알려주고 있는데. 자연과 함께 더불어 살아야 행복하다는 지은이는 밥상머리 부터 바꿔야 내가 행복해 지고 모든 사람이 행복해 진다라고 합니다. 밥상머리 부터 변화를 줘서 내 인생이 행복해 진다는 원천적인 이유로 시작된 이 책은 내가 먹는 모든것이 자연에서 생명을 불어 넣어 주고 내가 먹어서 에너지를 발산하고 그 뿜어진 에너지로 인생을 어떻게 살고 있는지 생각하게 하는 책이랍니다.
탐욕의 속도를 줄이고, 속도의 쾌감이 주는 삶에 익숙해지지 말고, 매 순간 감사하고, 순간을 느끼며 반성하고 후회하는 삶을 살면서 내가 원하고 행복하다고 느끼는 삶의 속도를 찾아 봐야 할것이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책이랍니다.
올 겨울이 가기 전에 다시 한번,, 아니 두번은 다시 읽어 보고 내 인생을 조금씩 파헤쳐 보고 반성해 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게 되는 책이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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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책을 받고 느긋한 마음으로 읽기 시작했답니다. 기다란 나무가 우거진 길을 커다란 나뭇잎을 쓰고 가는 사람과 그 뒤를 따르는 새의 그림이 너무도 인상적인 표지였답니다. 웬지 그림을 보고 있으면 저절로 미소가 떠오르게 됩니다. 책 내용 또한 표지 못지않게 풍성하고 쉽게 읽어내려갈 수 있는 내용입니다. 하지만 결코 가볍지않은 내용입니다. 읽다보면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된답니다. 나 자신의 이기심도 반성하게 된답니다. 모두 다섯 개의 주제가 바탕이 되고 세부적인 짧은 글이 그 잔가지를 이루고 있답니다. 첫번째 주제는 사람과 자연이 더불어 사는 것에 대해 말합니다. 저는 자연 그대로의 삶을 즐기라는 내용으로 받아들였답니다. 우리의 생명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음식물이 모두 자연에서 얻어지는데 인위적인 힘을 가하여 물질의 풍요를 누릴게 아니라 자연 그대로의 삶을 받아들여 제철에 맞는 음식을 먹으며 우리의 몸과 자연을 일치시켜야 한다는 내용이랍니다. 두번째 주제는 사람과 사람이 더불어 사는 것에 대해 말합니다. 너 없이는 나도 없으며 결국 우리는 모두 연결되어 있으니 혹여 내가 남의 몫을 쓰고 있는 건 아닌지 한번 둘러보고 서로 더불어 살아가야 한다는 내용이랍니다. 세번째 주제는 어른과 아이들이 더불어 사는 것에 대해 말합니다. 아이들이 자기 삶의 주인이 되도록 도와야 하며 꽃들은 비교하지 않으니 내 아이들을 남과 비교하지 말며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해지니 부모 스스로 내면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나의 내면이 말하는 소리에 귀를 기울여 참된 소통과 교감을 해야 다른 존재와도 행복한 관계를 맺을 수 있다는 내용이랍니다. 네번째 주제는 나와 내면이 더불어 사는 것에 대해 말합니다. 탐욕과 위선, 억지와 두려움의 울타리에 갇혀 헛살지 말고 아무 집착도 없이 의미와 보람을 추구하며 가장 자연스레 살라고 말합니다. 다섯번째 주제는 더불어 삶의 희망 만들기랍니다. 결국 삶은 속도나 높이, 결과가 아니라 내용과 방향, 과정이 아닐까 하는 의문을 제기하며 끝을 맺는 글이랍니다. 짧은 단락마다 첫머리에 유명한 글을 발췌하여 심층적으로 얘기를 엮어가는 내용이 참으로 신선하고 내용 또한 재미있고 이해가 빨라 어찌 책장이 넘어갔는지 모를 정도로 심취하게 만드는 책이었답니다. 이렇게 좋은 내용의 책을 접할 수 있어서 더없이 행복하였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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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 받고서 펴는순간 하나의 질문이 나의 머리를 흔들어 놓습니다 과연 이순간 까지 살아온 나는 행복을 얼마나 느껴보았는가 매일매일 부딪히는 삶 속에서 살아가기위해서 아침일찍 부터 밤늦게까지직장생활에 옆동료들이 푸념을 노래소리로 들으면서 하루일을 마치면 내일은 또 같은 생활의 쳇바퀴속으로 돌아간다 첫번째의 어머니 대지를 사랑하라 는 말을 들으면서 사람이 살아가기 편한 세상을 만든답시고 산이나 전답등을 파헤쳐 문화공간이라는 명목으로 골프장등을 만들고하면서 직접적으로 산속의 흙길을 밟으면서 때로는 나무그늘 아래 자리를 펴고 앉으면 온세상의 시름 다잊고 팔베게하고 신나게타령이라도 부르고 싶은 날아가고 싶은 마음이건만 참으로아쉬웁게도 사회발전이 살아숨쉬는 자연환경을 파괴하고 있다 나는 한번씩 처가댁에 가서 농촌일을 거들어주지만 도시와는 다른 엄청난 말고고운 향기의 공기를 마시고 온다 밤하늘에 별빛도 무척밝게 비춘다 직장만 아니면 이곳에서 살고싶다는 생각이 간절하다 우리는 각박한 도시생활에서 벗어나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야한다 우리몸도죽으면 한줌의 흙으로 돌아가지않는가 자연은 너무나 솔직하여 돌보지않고 사랑과 관심을 주지 않으면 스스로 파괴될수도있습니다 우리나라 의 사람들 뿐만아니라 전세계지구인들은 자연에서 자란 음식으로 생명을 유지해 가고있는데 욕심이 많아서 약을치고 더많이 생산하기위해서 과학적인 방법으로 화학요법을 많이쓰고 하는데 땅은병이들기시작합니다 .그런데 그런음식들이 우리릐; 밥상에 올라오다 보니까 예전에는 보기힘든 이상한 병원체들이 발생하여 사람들이 죽기도합니다 우리도 자연의 일부이므로 자연환경을 잘가꾸고 보존하여 후세들에게 보존해줄 책임이 있다는것을 느낍니다 저는 차를즐기는편인데 건강을생각하여 유기농을 찾고있는데 완전히 믿고 먹을만한 곳이 없습니다 두번째 의 너없이는 나도없다 에서는 우리사회 현실의 문제점을 적나라하게 파헤치고 따끔하게 일침을 놓는 좋은지침서이라는생각이듭니다 우리는 아니 나는 살아가면서 옆을 돌아볼 여유도 없이 항상위로만 쳐다보고 올라갑니다 그러다 어느순간에 돌아다보니 외로움을 느낄때가 많습니다 주변에 아무도없는 것만큼 외롭고 서러움 만 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삶을 살면서 도 혹여내옆에 또는내주변에 나의도움을 기다리는 동료는 없을까 관심을 가지고 돌아다 보아 도움을 줄수있으면 주고 관심과 사랑으로나누는 것이야말로 가장큰 기쁨인것입니다 그리고 세번째 꽃들은 서로비교하지않는다 에서 우리나라문화 나 사회 는경쟁사회로써 어릴때부터 부모들이 비교대상으로 많은 이야기들을 나눕니다 자발적인 생활이안되다보니까 부모들이 강압적으로 시험때에는 더욱난리가 납니다 욕심이 너무넘치나 봅니다 이책을 보면서 반성하고 느끼는것은 빠르게만 달려가고 앞만보고 갈것이아니라 서로공존하는 사회에서 옆도돌아보고 함께 나누며 살아갈수 있는 환경을 나누고싶습니다 천천히 되새김질하듯이 두고두고 같이 할 좋은 도서 로 적극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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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12킬로미터의 행복]이란 제목을 보면서 '과연 시속12km의 속도에 비유할 만한 건 뭐가 있을까?' 궁금해지더군요. 일반적으로 승용차로 골목을 서행할 때도 시속 20-30km는 나온다 생각하니 과연 12km란 의미가 참 궁금해지더군요. 시골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경운기의 일반적인 속도라면 '시속 12km'와 비교하기에 어울리지 않나 생각이 들었답니다. [시속 12킬로미터의 행복]를 읽기 전 강수돌 저자의 이력을 훑으면서 '경영학 박사'가 '돈의 경영'이 아닌 '삶의 경영'을 이야기한다는 사실에 대해 참 신선한 느낌이 들었어요. 그리고, 자연을 벗삼아 시골에서 살아간다는 저자의 소개글을 읽으며 또 한번 저자에 대한 특별함과 호기심이 느껴졌어요. 늦가을이나 초봄에 나무는 성장을 정지한다고 합니다. 그때 불필요한 나뭇가지는 쳐주는 것이 나무의 튼실한 성장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성장의 정지와 가지치기, 이런 것이 주는 의미를 우리 인간은 사람 냄새 나는 경제를 위해 적극 배워 올 순 없을까? 보다 느리고, 보다 작고, 보다 겸손한 그런 살림살이, 보다 덜 가지면서도 보다 많이 나누는 그런 살림살이가 지금의 '스트레스 경제'보다 훨씬 행복하지 않을까요? (본문45페이지) 책 속 많은 부분에서 발전이라는 이름 앞에 우리가 얼마나 많은 스트레스를 짊어지고 살아가는지, 평화로운 행복을 잊고 살아가는지 등에 대해 나 자신을 되돌아보게 합니다.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라'가 아니라 '오늘 행복을 내일로 미루지 말라'가 우리의 새로운 다짐이 되어야 합니다. 시간은 생명의 흐름이요, 곧 삶의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본문 193페이지) 항상 하루를 바삐 살아가는 우리들입니다. 여기서 '바쁘다'는 의미는 근본적으로 '돈'과 연관된 삶이겠지요. 하지만 저자는 우리는 돈의 노예가 아닌 자신의 행복을 위해 열심히 살아가기를, 그렇게 시속 300킬로미터의 KTX의 인생이 아닌 네팔 테라이 사람들이 행복을 느낀다는 최고 속도 시속 12킬로미터 기차의 삶의 속도를 비유하며 이야기합니다. '더불어 사는 삶'과 '에코라이프'가 가져다 주는 행복에 대해서 말이죠! [시속 12킬로미터의 행복]을 통해 '사람과 자연이 더불어 살기', '사람과 사람이 더불어 살기', '어른과 아이들이 더불어 살기', '나와 내면이 더불어 살기', '더불어 삶의 희망 만들기'라는 다섯 가지 테마로 찾아오는 저자만의 '행복한 삶의 철학'에 공감해 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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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하자면 이 책을 읽은 지는 한참이 되었다. 그리곤 침대 한편에 놔둔 지 한참 지나서, 최근에 아이가 책을 봐도 되느냐고 물어본다. 아이는 그림을 중심으로 보면서 나에게 이야기해준다. 겉 표지에서부터 아이의 예리한 관찰이 나온다. “아빠, 나무 위에 새가 앉아있어. 어, 사람이 걸어가네?”(내가 이 책을 읽고 그림에는 제대로 눈길을 보내지 않았다는 걸 깨닫게 해준 다른 시각이었다.) 이런! 난 겉 표지의 나무(고정관념이라고 생각해도 될까?)만 보았던 것이다. 이제 다시 아이 말대로 책 표지를 자세히 살펴보기 시작한다. 나무가 12그루다. 즉 제목에서 12킬로의 “12”란 숫자와 같다! 그 나무 사이 길을 사람과 새가 나란히 밝은 표정으로 토란 잎처럼 보이는 것을 쓰고 간다. 행복해 보이는 겉 표지라 생각한다. 저자가 이 책 안에서 말하는 느림의 미학을 엿볼 수 있는 그림이 처음부터 보였던 것이다. 내가 왜 뜬금없이 그림이야기부터 하는 가 하면, 바로 우리가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사고의 맹점을 지적하는 저자의 또 다른 시각을 나 또한 해보고 싶어서다. 우연치 않게 아이의 시각에서 배웠다. 그렇다. 이 책은 우리가 잊고 살았던 소중한 가치들에 대해서 고민해 보고 있다.
이 책은 크게 다섯 가지 관점에서 우리 사회를 바라보고 있다. 사람과 자연이 더불어 살아야 한다는 한 가지, 사람과 사람이 더불어 살아야 한다는 두 번째 꼭지, 어른과 아이의 관계에 관한 세 번째 꾸러미, 나와 내 자신을 되돌아보는 네 번째 이야기보따리, 그리고, 삶의 희망을 이야기하는 마지막 부분까지…… 각 소제목의 다양한 주제들의 이야기들은 먼저 저자가 읽고 그 내용에 맞는 동서고금의 책들에서 인용한 구절이 먼저 나온다. 그리고, 각 단편의 주장 속에는 또 다른 책들도 언급되어 있다. 내가 읽은 책도 있고 익히 들어서 알고 있는 책도 있고 또 읽고 싶어 지는 책들도 있다. 우리 사회의 여러 가지 꼭지에 대한 관점의 유연성을 갖게 하는 점도 이 책의 매력 중 하나지만, 특히 관련도서로 연관된 독서를 이끈다는 점이 마음에 든다.
이 중 내가 살펴보고 싶은 것은 이 책을 선택하게 된 큰 이유기도 한, 내가 하고 있는 나무를 가꾸는 일과 이 책에 나오는 저자의 견해와의 일치를 발견하는 것이다. 바로 첫 번째 꼭지에서 사람과 자연의 더불어 살기에 대한 글들이다. 내가 하는 일이 산림조림용 나무 기르기라고 간단히 말할 수 있지만, 이 책의 저자는 직접 시골의 이장을 하면서 자연 속의 삶을 실천하신 분이라 많은 부분 공감할 수 있었다. 최대한 농장의 텃밭에서 나온 먹거리로 식단을 꾸미는 어머니의 정성과 자연속에서 깨끗한 공기와 맑은 물(섬진강줄기에 살고 있는 관계로), 그리고 사람들사이의 스트레스가 심하지 않는 직업을 가지고 있는 내가 정말 행복한 사람이라는 걸 깨닫게 해준다. 누군가 책을 읽는다는 것은 깨어있기 위해서라고 했는데, 저자의 자연과 동화되기에 관한 이야기들을 따라가다 보니, 저절로 수긍이 가면서 좀 더 자연적인 삶을 살아야 하지 않는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묘목을 키우는 일도 사업인지라 식물을 기르는 목적이 돈을 조금이라도 더 벌어서 살림에 보탬이 되어야 되지 않은가 하는 실질적인 목표에만 집중하다 보면, 내가 기르는 생명체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잊고 대하는 건 아닌가도 반성해본다.
물론 다른 네 가지 주제들도 정말 우리 사회에서 간과하고 있었던 가치들을 다시금 되새기게 해 준 소중한 꼭지들이었다. 특히, 교육에 관한 저자의 의견은 이러한 다른 꼭지들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아래세대에게 소중한 가치들이 전해지기 위해서) 다시 생각해 볼 충분한 이유가 있다.
여담이지만, 이 책을 읽고 있던 와중에 “이상한 헌책방”에 관한 책에서 저자의 다른 책이 언급되는 걸 보았다. 이제 강수돌 교수의 다른 책을 읽어보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