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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 가구를 새 가구처럼, 헌집을 새집처럼 리폼하자. 새것을 좋아하는 우리와는 달리 북유럽쪽은 재활용을 즐겨하며 유행에 따르지도 않고 자신만의 개성을 중시하고 있었다. 특히 컬러 페인트로 가구를 리폼한 것은 내 마음에도 쏙 들었다. 그녀의 집 내부 구석 구석 들어차 있는 책장들이 유난스레 눈에 들어왔다. 나도 이렇게 해봐야겠다. 나는 무슨 색상으로 가구를 변신 시킬까?
북유럽 스톡홀롬의 핸드메이드 인테리어, 취미에 의해 보게되는 다른 책들과 달리 이 책은 철저한 필요에 의해 주문하게 된 책이다. 부모님이 살고 계시는 시골집의 방 한칸이 내 몫(?)으로 떨어졌다. 기왕에 들어가 살아야 한다면 내 마음에 들게 인테리어를 꾸미고 싶었다. 물론 저렴한 비용으로 해야 한다는 조건이지만서도, 짐은 적게 방은 깔끔하게가, 내가 하고자 하는 목적의 인테리어다. 123페이지의 얇고 작은 책, 그렇지만 필요한 것들은 다 구비되어 있었다.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장소는?" 이라는 질문에 "가족과 함께 하는 우리 집"이라고 답한다. 과연 나도 그렇게 답할수 있을까? 북유럽 스톡홀롬, 스웨덴의 수도로서 넓은 수면과 운하 때문에 "북구의 베네치아"로 불리기도 한다. 북유럽의 추운 지방답게 눈이 먼저 생각나는 도시다. 부모님이나 조부모님께 물려받은 가구를 소중히 하고, 재활용을 즐기며, 주말에는 벽의 페인트칠과 바닥의 타이 갈이를 하는 등, DIY로 집에 개성을 더해갑니다. (들어가는 글) 이것이야 말로 우리가 배워야 할 부분이 아닌가 싶다. 유럽답게 화려한 색상의 집들이 많았다. 한국이라면 절대로 사용하지 않을 것 같은 색상들, 그래서 가장 유럽적인 것들이다. 책을 보다 스톡홀롬에 관심이 생겨 한참(1시간 정도?)을 네이버로 스톡홀롬을 구경했다. 10월 14일 목요일 (날씨 맑음), 오늘 시골집에 들어가 일단 방문에 칠할 색상을 결정하기로 했다. 시간날때마다 조그씩 나만의 방으로 만들어가고 겨울쯤 시골로 일부 짐을 옮길 생각이다. 그러기 위해서 일단 방을 비우는 것이 먼저겠지? 비워야 내 마음에 들게 채워 넣을 수 있을테니, 집에 있던 헌가구들을 책속에서 얻은 지식으로 나만의 DIY를 해 볼 생각이다. 가구를 리폼하는 즐거움도 함께 만킥해 볼수 있겠지 싶다. 물론 초보자의 솜씨니 이쁘지는 않겠지만 나만의 개성작품으로 인테리어를 꾸며 본다는 것 그 자체로 난 행복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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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가득히 전해지는 행복을 느낄 수 있답니다. 책 사이즈가 작아서 외출할때도 챙겨서 시간이 허락할때마다 꺼내어서 읽을 수 있는 장점이 있는 책입니다. 한 번 펼치면 덮기 어려워지는 중독이 있는 단점도 있답니다. 색이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책입니다. 디자인으로 함께 행복해지는 시간을 선사해주는 책입니다. 독특한 감각이 전해진답니다. 그들의 주거공간은 그들의 삶을 대변해주는 것이니까요. 집안을 둘러보면 어떠한 스타일을 좋아하는지 느껴진답니다. 그 집만의 독특한 개성이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됩니다. 이 책은 그 집주인만의 핸드메이드 인테리어가 계속 소개됩니다. 어떠한 방법으로 어떠한 재료들로 만들었는지 그리고 진행과정도 간략하게 소개되어 관심있는 독자들이라면 바로 이해하고 따라하기 쉬운 방법들이 소개되어집니다. 계속 그들의 공간은 중복되지 않으며 그들만의 공간은 그야말로 책 한 권을 충분히 가득히 채워주고 있답니다. 그리고 그 집주인만의 핸드메이드 감각도 전해집니다. 그들은 무언가를 따라가지 않는다는 것을 바로 느낄 수 있었답니다. 자기만들의 개성이 느껴지는 공간이였으며 인테리어랍니다. 깔끔하면서도 개성있고 예술적으로 느껴지는 공간이였습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계속 노출된다면 어느 누구나 행복함이 가득해질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우리들이 살아가고 있는 우리집이라는 공간도 나만의 개성으로 꾸미면서 우리 가족들에게도 행복함이 느껴지도록 가꾸고 변화도 꾸준히 주는 주부가 되어야겠다고 느끼게 되더군요. 집안이 아름다워지고 편안해주고 행복해지는 노력을 하고자하는 독자들이라면 꼭 추천해주고픈 책입니다. 요즘 이 시리즈 책들에 푹빠져서 지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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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인테리어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리폼에 대해 나름대로 많은 것을 습득하던 때가 있었다. 페인트까지는 아니여도 시트지를 이용해서 씽크대 리폼과 낡은 의자를 리폼해보면서 인테리어에 살짝 발을 들여놓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