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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병원은 5학년 3반 담임인 도모코 선생님이 만든 것이다. 수학 시험에서 점수가 80점 밑인 사람이 입원해야 한다. 원장은 도모코 선생님 의사는 수학을 잘하는 핫토리와 유키였다. 말은 병원이지만 수학을 잘 못하는 아이들이 남아서 공부를 하는 것이다. 가르치는 게 같은 반 아이라는 것이고. 그런데 데쓰지는 핫토리가 잘난 척한다고 생각했다. 핫토리는 의사를 그만둘거라고 했다. 자기도 좋아서 하는 것이 아니라고. 그러자 수학 병원에 자주 들어가는 아이들이 수학 병원을 없애야 한다고 했다. 다음 날 핫토리는 학교를 쉬고 아이들은 수학 병원에 대해 학급회의를 했다. 모든 아이들이 수학 병원을 싫어하지는 않았다. 한 아이는 수학 병원에서 유키한테 배워서 수학이 재미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수학 병원을 없애자고 한 덴조한테는 덴조도 공부를 잘하고 싶은 마음이 있지 않느냐고 했다. 아이들은 수학 병원의 새로운 규칙을 정했다.
도모코 선생님은 아이들이 스스로 규칙을 정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오후에는 둑에서 만나서 노래를 하자고 했다. 학교를 쉬었던 핫토리는 집에만 있기 답답해서 밖으로 나와 둑에 갔다. 그런데 그 일은 핫토리가 집을 나간 것이 되고 말았다. 핫토리가 둑에 있을 때 반 아이들이 보여서 다른 곳으로 갔다. 먼길로 돌아서 집에 가니 도모코 선생님과 엄마가 핫토리가 집을 나간 것에 대해 말하고 있어서 핫토리는 집에 들어가지 못했다. 반 아이들은 핫토리를 찾아다녔다. 핫토리는 반 아이들이 자신을 찾아주기를 바랐다. 하지만 그렇게 되지 않았다. 어두워졌을 때 핫토리는 폭죽소리가 들리는 모래밭에 갔다. 거기에는 덴조가 있었다. 덴조는 불량한 중학생과 어울려 다녔다. 엄마 아빠가 빚쟁이들한테 쫓겨서 늘 집에 늦게 들어왔다. 그래서인지 덴조는 좀 삐딱했다. 그래도 핫토리가 집에 들어가지 않겠다고 했을 때는 같이 있었다.
데쓰지는 엄마 아빠와 불꽃놀이를 하려고 둑에 갔다. 그리고 그곳에서 덴조와 핫토리를 만났다. 세 사람은 먼저 도모코 선생님 집에 갔다. 데쓰지, 덴조, 도모코 선생님은 핫토리를 집에 바래다 주었다. 데쓰지는 덴조와 같이 갔다. 덴조네 집에 가니 덴조네 엄마가 밖에 있었다. 빗쟁이들을 피해서 여기저기 도망 다니다가 집에 돌아온 듯한 모습이었다. 덴조는 어두운 집 안으로 들어갔다. 집으로 돌아간 데쓰지는 친구들을 생각했다. 모두들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간다고. 수학 병원에 대한 이야기뿐 아니라 선생님, 핫토리네 엄마, 친구에 대한 이야기이다. 데쓰지네 엄마 아빠 이야기도 조금 있다. 문제가 일어났을 때 시끄럽기는 했지만 아이들은 이야기를 해서 좋은 쪽으로 끌고 갔다. 데쓰지, 핫토리, 덴조는 사이가 조금 좋아졌다. 대충 써서 무슨 말인가 할지도 모르겠다.
희선
☆덧붙임
쓸 때 좀더 잘 써야 했는데 뒤죽박죽이다. 아이들, 부모, 선생님 여러 이야기가 나온다고 할 수 있다. 공부를 잘해도 엄마 때문에 마음이 편하지 않은 아이, 집안 사정이 안 좋아서 안 좋은 친구들과 어울리는 아이, 아이들을 잘 가르치려는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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