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적의 기갑부대와 조우하여 전투를 벌이는 내용이 책의 초반 절반을 장식합니다. 3권까지 읽는 가운데 가장 재미있는 내용인 것 같습니다. 만약 저처럼 실제 전투 장면 묘사를 보는 재미로 전쟁 소설을 보시는 분이라면 재미를 느끼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편 이 전투가 종료되고 나면 또 전투가 없이 줄거리가 전개됩니다. 음.. 이 대목에선 과연 이책을 5권까지 봐야하는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경제 용어로 '매몰비용'을 생각하게 되더군요. 군대 운용, 장비 구성 등 군사적인 지식에 관심을 가지신 분이라면 저와 같은 딜레마 없이 재밌게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