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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영] 초한지 5
"[고우영] 초한지 5" 내용보기
이 글의 목적은 항우와 유방의 쟁패를 만화로 그린 고우영 화백의 <초한지>의 줄거리를 글로 정리하는 것이다. 그것을 통해 나 자신이 초한지의 세계를 이해하게 될 것이고, 초한지의 세계가 궁금한 이들에게도 도움이 되리라고 본다.5권은 범증의 명을 받은 종리매가 3진의 왕인 장한, 동예, 사마흔에게 한신에 대한 체포령을 전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장한은 파촉과 연결되는 통로가
"[고우영] 초한지 5" 내용보기
이 글의 목적은 항우와 유방의 쟁패를 만화로 그린 고우영 화백의 <초한지>의 줄거리를 글로 정리하는 것이다. 그것을 통해 나 자신이 초한지의 세계를 이해하게 될 것이고, 초한지의 세계가 궁금한 이들에게도 도움이 되리라고 본다.

5권은 범증의 명을 받은 종리매가 3진의 왕인 장한, 동예, 사마흔에게 한신에 대한 체포령을 전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장한은 파촉과 연결되는 통로가 끊겼으므로 걱정이 없다고 했으나, 한신에게는 비밀통로의 지도가 있었다. 한신은 추격병을 따돌리고 심산유곡의 통로로 들어선다. 장한의 부하들은 무인지경의 협곡 쪽에 들어서면 길이 없고 맹수의 밥이 될 것이라면서 추격을 포기한다. 그러면서 항우에게는 한신이 죽었을 것이라는 보고를 한다.

촉한에 웅거한 유방은 병마의 조련에 힘쓰나 대륙으로 돌아갈 기약이 없는 지라 답답함을 금치 못한다. 유일한 희망은 장량이 약속한 전군을 지휘할 대원수감이 찾아오고, 그의 전략에 의해 대륙으로 돌아가는 길을 기다리는 것이다.

천하를 평정하고 고향인 팽성으로 천도한 항우는 한적한 시간을 보낸다. 그러나 범증은 끊임없이 유방과 한신을 경계할 것을 청한다. 항우는 그들이 자신의 상대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자만 속에서도 범증의 충고를 받아들여서 3진의 왕들에게 경계 태세 강화를 명한다. 그러나 3진의 왕들은 그 영을 대수롭지 않게 받아들인다. 길도 없는 오지인 파촉에서 대륙을 침공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한 것이다.

한편 한신은 갖가지 역경을 뚫고 산길을 걷는다. 오는 도중에 산중에 은거하는 신기를 만나 그의 도움으로 파촉 관문에 도착한다. 그는 장량이 준 증표를 갖고 있었으나 자신의 힘으로 대원수가 되겠다는 생각으로 하후영을 찾아간다. 하후영과 역이기는 물론 승상 소하까지도 한신의 무한한 능력에 놀란다. 그들은 장량이 보낸 인물이 아닌 것을 아쉬워하면서도 유방에게 한신을 추천한다.

한신의 파락호 시절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 유방은 한신을 탐탁치 않게 생각한다. 그러나 소하의 권유로 접견을 허락하지만, 양곡 창고지기라는 미관 말직을 맡긴다. 소하와 하우영이 이의 부당함을 간했지만 유방의 마음은 변치 않았다. 

한신은 양곡 창고지기로서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지만, 유방은 하급 관리인 치속도위 정도 승진에 머문다. 한신은 이 직위에서도 능력을 발휘하지만 유방의 마음을 돌리지 못한다. 그러나 한신은 최후의 선택으로 초를 떠나려는 강수를 건넨다. 소하와 하우영은 놀라서 하룻밤을 달려가서 한신을 다시 불러들인 뒤, 유방에게 한신을 대원수로 중용하지 않으면 자신들도 관직을 내놓겠다고 다. 그래도 유방은 장량이 보낼 대원수감을 생각하면서 주저하자 그제서야 한신은 장량이 준 증표를 내놓는다.

소하는 물론 유방의 기쁨은 컸다. 한신이 대원수로 취임하는 날, 그때까지 한나라 군부의 최고위직이었던 번쾌가 불쾌함을 나타낸다. 그러자 한신은 군율로 그를 처벌하려고 윽박하며 군기를 정연하게 한다.

한신이 대장군이 되어 조련을 시작한뒤 한나라의 군사들은 놀라운 강병으로 거듭나는 동안 초나라의 재상 범증은 한시도 경계를 늦추지 않는다. 항우는 유방이나 한신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면서도 범증의 충언을 받아들여서 초의 관문에 대한 3진의 왕(장한, 동예, 사마영)에게 경계를 강화할 것을 지시한다. 그러나 3한의 왕들도 초나라가 대륙으로 진격할 것이라고 믿지 않는다.

군사의 조련이 완성되었다고 생각한 한신은 훈련에 늦은 것을 이유로 감군 은거를 처형하면서 군기를 더욱 엄하게 한다. 은거는 유방의 측근이었다. 놀란 유방이 처형의 중지를 명하지만 이미 목이 달아난 뒤였다. 유방은 한신의 뜻이 대의에 맞는다고 생각하며 용인하고, 한의 군기는 엄정하게 확립된다.

대륙으로의 침공을 앞둔 한신은 3진의 눈을 속이기 위해 번쾌로 하여금 허물어진 잔도를 보수하여 진격의 발판으로 삼는 듯한 작전을 편다. 그러면서 번쾌의 부장인 주발과 진무가 부당한 명에 항거하여 초나라로 탈출하는 듯이 거짓 귀순시킨다. 

3진의 수장인 장한도 진의 최고 명장이었다. 그는 나름대로 한의 상황을 살피고, 주발과 진무의 진의도 알아보았다. 그러나 잔도를 보수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5년은 걸릴 것이라는 생각했다. 그러므로 잔도를 재건하라는 무리한 공사 명령에 반발해서 귀순했다는 주발과 진무의 말이 사실일 것이라고 믿으며, 유방에 대한 경계를 방심한다. 그러나 한신은 무너진 잔도가 아닌 진창 비도의 지름길을 알고 있었던 것이다.
 
초나라에서는 오직 범증만이 한의 침공에 대해 걱정하며 대비를 강구하지만 패왕인 항우나 한나라를 막아야 할 3진의 왕들은 범증의 경고를 등한시 한다. 그러는 사이에 유방의 45만 대군이 대륙을 향해 진격을 시작한다. 진창 비도의 비밀통로를 보수하며 3진의 관문까지 오는 동안 장한을 비롯한 3진의 왕들은 전혀 눈치채지를 못했다.

6편에서는 유방과 항우의 본격전인 격전이 시작될 듯하다. 이미 정해진 결과이지만 그래도 용호상박의 결전이 기대된다.


y******3 2011.05.2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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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영 초한지 5 - 초한전의 치열한 싸움이 시작되다
"고우영 초한지 5 - 초한전의 치열한 싸움이 시작되다" 내용보기
한신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반쪽자리 대나무 쪽을 가지고 장자방이 알려준 비도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유일한게 한신의 무서움을 알고 있는 초나라의 범증.  초나라의 군사가 될수 없는 인물이라면 한신을 잡아야하는데, 천우신조는 한으로 넘어가려 하는지 또 한번 범증의 애를 태운다.   장량이 준 지도와 나뭇군이 가르쳐주던 길을 외우며 파촉으로 움직이는 한신.  그 험한 곳.
"고우영 초한지 5 - 초한전의 치열한 싸움이 시작되다" 내용보기

 한신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반쪽자리 대나무 쪽을 가지고 장자방이 알려준 비도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유일한게 한신의 무서움을 알고 있는 초나라의 범증.  초나라의 군사가 될수 없는 인물이라면 한신을 잡아야하는데, 천우신조는 한으로 넘어가려 하는지 또 한번 범증의 애를 태운다.   장량이 준 지도와 나뭇군이 가르쳐주던 길을 외우며 파촉으로 움직이는 한신.  그 험한 곳.  잔도가 끊긴 그곳으로 한신이 들어간다.  대원수는 장량선생님 대나무 쪽과 함께 보내준다고 했는데,  파촉에  들어온 이 남자 한신에게 움직이는 눈들이 있다.  하우영이 그렇고, 역이지가 그랬다. 

 

 

 알수 없는 이남자.  이 남자가 딱 대원수 감인데, 유방의 맘을 돌릴 수가 없다.  유방의 출신성분이 천민이라 그랬을까?  사람의 신분에 예민하고 상대를 깔보는 맘이 강한 유방.  빨래터를 배회하며 아낙네들의 밥을 빌어먹던 거지.  불량배의 가랭이 아내를 기어 다니던 똥 귀족.  항우 밑에서 있던 창잡이를 대원수로 추대하는 이들의 맘을 알 수가 없었다.  대원수는 장량 선생이 보낼 것이다.  워낙에 추대를 하니 말단 창고지기나 시켜볼까? 너무 잘한다.  치속도위를 시켜볼까? 너무 잘한다.  다 망해버린 한나라 귀족 한신이 이렇게 일을 잘했던가?  한신이 사라졌다.  한신과 함께 재상 소하가, 장군 하우영이 사라졌다.   이제 모든게 끝인 줄 알았다.  나라의 흥망을 이룰이. 누구란 말인가?  장량이 보낸 대쪽의 주인공이 나타났다.  그럼 그렇지?  장자방 선생이 누군데...  그런데 이사람은?  치속도위 한신. 장량이 보낸 대원수감.  어찌 대원수감을 유방만 제외하고 다 알아보는지.  유방, 드디어 최고의 대원수를 얻었다.

 

 대원수가 된 한신.  치밀하고도 과학적인 방법으로 병사들을 훈련시키고, 군률을 바로잡기 시작한다.  한신의 첫번째 작전이 시작된다.  한달후 고향으로 돌아간다.  한달안에 잔도를 보수하라.  이것이 말이되는일인가?  잔도 3백리를 한달안에 고치라리.  100만명의 인원으로 10년이 걸려도 안될일을 하라는 한신.  장량이 제대로 대원수감을 보낸것일까?  졸이 마의 수를 어찌 알겠는가?   번쾌와 그의 수하 주발과 진무.

그들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아무도 모르게 조용히...  상진으로 귀순을 한 주발과 진무.  이들을 알아내려는 야노.  장평의 관으로 위장귀순을 한 주발과 진무를 조사하라.  아무리 찾아도 이상한 점을 찾을수가 없다.  한신의 폭정을 견딜수가 없어서 귀순했다는 말이 진실이었나 보다.  그 사이 한신과 유방의 45만 군대가 움직이기 시작한다. BC206년 이렇게 초한전의 치열의 싸움이 시작되기 시작한다.  장량 장자방, 한신 대원수, 신기만이 알고 있는 그 길로 45만의 한군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끝간 곳 없이 움추리고 있던 한신이 드디어 그의 역량을 보이기 시작했다.  다 놓고 죽으려 했던 자신을 살린 상희를 만나기 위해서 움직인 한신.  그의 운명은 어떻게 펼쳐질까?  끊없는 지략의 대결이 이제부터 시작이다.  아무것도 없었던 천민 출신 유방을 한 나라의 제왕으로 만든 지략가들의 이야기의 시작이다.  운명을 알면서도 불나방처럼 불속으로 뛰어들어가는 이들의 이야기.  초한지... 그 광대한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지고, 그 이야기가 궁금하다.   



d****2 2012.05.0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