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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는 눈물이 필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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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는 눈물이 필요 없다 일공일삼 36 하이타니 겐지로 지음 / 허구 그림 비룡소 <등장인물> ○ 이름 : 쇼타 (성이 뭐였는지... 책에 있던가?)  은우가 그린 창작 그림 '쇼타' 성격 : 소심해서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한다. 잠수를 좋아해서 바다에서 잠수를 즐겨한다. 도쿠 할아버지와 친하고 전복, 조개, 소라, 문어 등을 잡는다. 특징 : 섬 마을 바닷가에 산다. 가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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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는 눈물이 필요 없다

일공일삼 36

하이타니 겐지로 지음 / 허구 그림

비룡소

<등장인물>

○ 이름 : 쇼타 (성이 뭐였는지... 책에 있던가?)  은우가 그린 창작 그림 '쇼타'

성격 : 소심해서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한다. 잠수를 좋아해서 바다에서 잠수를 즐겨한다. 도쿠 할아버지와 친하고 전복, 조개, 소라, 문어 등을 잡는다.

특징 : 섬 마을 바닷가에 산다.

가족 / 친분관계 다케시라는 농부를 꿈꾸는 고등학생 형. 농부 아버지와 온화한 어머니, 할머니가 가족이다. 단짝 친구인 신과 나중에 섬으로 오게되는 카요와 친하다.

○ 이름 마치무라 가요.  은우가 그려본 창작 그림 '가요'

성격 : 뱀을 싫어하고 얌전하다. 울적한 분위기도 있다. 내가 직접 그려본 창작 그림에서는 대두소녀 같지만, 깜찍(?)한 소녀이다. 섬 소년 쇼타를 만나고 친해지면서 섬 소녀로 변한다.

특징 : 왜 도시에서 시골로 왔는지 쇼타가 궁금해 한다. (혼자서) 뱀으로 쇼타와 처음 만난다.

가족 / 친분관계 : 특이한 가족. - 털보 아버지, 상냥한 어머니. 자폐증을 앓고 있는 여동생 쇼크(동생 때문에 시골로 이사를 온 것.) 쇼타와 친구가 되어 잠수를 함께 하며 섬 소녀가 된다.

<나의 생각>

'바다는 눈물이 필요 없다' 라는 말이 인상적이였다. 이런 저런 일이 많지만 울지 않는 씩씩한 소년의 이야기랄까... 그리고 섬에서 살면 매우 행복할 것 같기도 했다.

2013.8.12.(월) 이은우(초등6)

 



i***2 2013.08.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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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는 눈물이 필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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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하이타니 겐지로는 가난한 어린 시절부터 작가를 꿈꾸었고 커서는 교사가 되었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이 되어 많은 것들을 배웠고 그의 삶이 훨씬더 풍요로워지고 아이들에게서 많이 배우게 된다. 아이들의 글을 였어 [선생님, 내 부하가 되라] 라는 책을 썼다. 제목이 참 마음에 든다. 선생님 내 부하가 되라. 그런 선생님이라면 아이들에게 얼마나 좋은 선생님이었을지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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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하이타니 겐지로는 가난한 어린 시절부터 작가를 꿈꾸었고 커서는 교사가 되었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이 되어 많은 것들을 배웠고 그의 삶이 훨씬더 풍요로워지고 아이들에게서 많이 배우게 된다. 아이들의 글을 였어 [선생님, 내 부하가 되라] 라는 책을 썼다. 제목이 참 마음에 든다. 선생님 내 부하가 되라. 그런 선생님이라면 아이들에게 얼마나 좋은 선생님이었을지가 그려진다. 그는 자신이 쓴 글의 뿌리가 아이들의 글을 엮어낸 [선생님, 내 부하가 되라] 라고 한다.

 

형의 죽음과 교육현실에 대한 고민으로 교사 생활을 그만두고 아마도 도회지를 떠난듯 하다. 형에게 무슨 일이 있었을까? 교육문제는 미루어 짐작이 되지만 말이다. 수많은 어린이 책을 펴내고 농사를 지으며 섬에 살다가 그곳이 관광지로 개발되자 1991년에는 오키나와에 있는 더 작은 섬으로 옮겨 살다가 2006년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

 

요즘은 책을 보다보면 유독 작가가 어떤 생각을 하는 사람이었을까? 라는 궁금증을 갖게 된다. [바다는 눈물이 필요 없다]는 이 책은 섬에 사는 아이의 일상과 그속에서 벌어지는 일반적인 삶을 아주 조금 보여주고 있다. 많은 말을 하거나 대화가 그닥 많지 않지만 의연하게 그려진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 남자 작가들의 글은 무언가 강한 힘이 느껴지는 것을 종종 느끼게 된다. 무언가 다부진 모습을 만나게 볼때마다 참 보기 좋다. 아이들에게 삶에 대해서 구구절절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아주 간략하고 단순명료하게 이야기한다. 일부분일지라도 그 속에 작가가 담고 싶은 마음이 전해진다.

 

제목을 보면서는 조금 무거운 주제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했는데 물론 약간 무거운 주제이긴 하지만 그 주제를 그리는 폼새가 잔잔하면서도 강단있게 그려져서 마음에 든다. 겉치레가 별로 없는 글이다. 섬에 살아가는 4학년 정도의 쇼타. 섬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풍경이 잔잔하게 그려지면서 쇼타 역시 그 사람들과 잘 섞여서 삶을 유연하게 지탱해가는 모습을 만나게 된다. 그런 어느날 형이 학교에서 선생님에게 폭력을 행사했다는 심각한 일이 벌어진다. 그 말에 아버지는 노발대발하지만 형은 구태의연하다. 그 이유가 있을 것이기에 그렇게 구태의연한 것이리라.

 

 형는 '그래, 네 마음 알아.' 하는 표정을 짓고는,

 "덤벼, 쇼타!"

 하고 외쳤다.

 그 아이 앞에서 형과 쇼타의 결투가 벌어진 것이다.

 형은 알고 있었다. 쇼타가 자기를 마구 때리면서 눈물을 흘리고 있다는 사실을.

 형은 결투하다가 저녁놀에 물든 바다로 쇼타를 첨벙 빠뜨렸다.

 그것이 형이 쇼타에세 해 줄 수 있는 배려였다.(58쪽)

 

나중에 밝혀지는 형이 그랬던 이유가 밝혀지고 쇼타는 한층더 당당하게 자라있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그림도 글과 조화를 잘 이루고 있다. 이 작가의 다른 책들도 읽어보고 싶어진다.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교사들 중에는 다케시의 생각을 본받아야 할 사람들도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공부해서 좋은 점수를 얻지 못하면 평생 하찮은 농사꾼밖에 안 된다고 말한 선생님이 있었죠. 다케시가 때린 선생님이 바로 그 선생님입니다. 다케시는 틀림없이......"

 털보 선생님은 말을 멈추고 눈을 끔뻑거렸다.

 "자기 일이라면 다케시는 틀림없이 참을 수 있었겠죠. 하지만 그 말은 아버지를 모욕하는 말이라고 생각한 거죠......"(97쪽)

 

y****4 2011.04.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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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로~
"바다로~" 내용보기
이제는 섬마을에 모든 것들이 농촌도 어촌도 아닌 모습으로 변해가면서 기존의 방식만을 고집하는 사람들이 되려 옹색하고 이상한 이로 평가된다. 그래서인지 여전히 바다를 사랑하는 도쿠 할아버지와 하루에도 한 번씩은 잠수해야 하는 바다아이 쇼타와는 무척이나 단짝이다. 꽉 막혔다는 소리를 들으면서도 계속해서 소 키우기와 농사일을 고집하는 쇼타 아버지 그리고 새로 이사 온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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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섬마을에 모든 것들이 농촌도 어촌도 아닌 모습으로 변해가면서 기존의 방식만을 고집하는 사람들이 되려 옹색하고 이상한 이로 평가된다. 그래서인지 여전히 바다를 사랑하는 도쿠 할아버지와 하루에도 한 번씩은 잠수해야 하는 바다아이 쇼타와는 무척이나 단짝이다. 꽉 막혔다는 소리를 들으면서도 계속해서 소 키우기와 농사일을 고집하는 쇼타 아버지 그리고 새로 이사 온 도깨비집의 조용한 아이 가요. 같은 반이 된 이웃의 아이에 대한 궁금증과 우상과도 같은 형의 사건으로 인해 우울한 기분을 떨칠 수 없다.


그러나 가족의 힘은 매듭을 풀어낼 수 있을 것이란 암시처럼 서로를 이해하며 이웃에 사는 가요네와 가까워진다. 가요의 동생 쇼코가 자폐를 앓고 있기 때문에 자연 속에서 마음을 터 놓고 지내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이사를 오게 된 것이라는 사실에 알 수 없는 책임을 더불어 느끼게 되는 쇼타. 함께 바다에서 수영도 하고 잠수도 하면서 바다의 즐거움을 느끼는 동안 우정을 쌓아가게 된다.


시대적인 발전흐름에 따라 이전까지는 사회기반과도 같았던 농업에 대한 편견과 무시 그리고 그러한 것을 다독이기 보다는 자극했기에 생겨난 형의 문제라는 사실을 알고 농부인 아버지와 형의 입장을 두루 생각하게 된다. "옛날과 다르니까....."라며 그저 넘겨야 할 것이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러던 중 도쿠 할아버지가 배 안에서 쓰러져 좋아하던 바다로 영원히 떠나가게 된다. 진정한 할아버지와 같은 어부가 되고 싶었던 쇼타는 왕새우를 잡는 모습을 확인시켜 드리고 싶었던 약속을 지켜 드리고자 죽을 힘을 다해 왕새우를 잡아 오지만......, 슬프고 눈물이 나지만 모든 것을 품은 바다를 할아버지로 대신해야 한다.


모두의 삶에 터전과 안식처가 되어 주는 바다. 그곳에서 꿈과 희망을 키워가며 살아가고자 하는 아이들에게 그 모든 것을 빼앗지 않고 함께 할 수는 없을 것일까......

m*******7 2008.09.0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