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2)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50%
  • 리뷰 총점8 5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7.0
  • 50대 10.0
리뷰 총점 종이책
영혼의 울림이 있는 은혜의 시
"영혼의 울림이 있는 은혜의 시" 내용보기
인상깊은 구절 아버지 여호와께 기도하오니 / 이 거리 지나가는 사람들마다 아버지여 축복하시고 / 음성을 들려주시옵소서 아버지의 사랑 맛보게 하소서 / 영의 나라 임하소서 p.135時 '축복' 팔복시리즈 3권인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를 읽고, 관련 동영상을 보니 주인공인 정재완형의 시가 너무 읽고 싶어졌다. 형의 삐뚤빼툴 힘겹게 쓴 글이 보고 싶었다. 그래서 인터넷을 통
"영혼의 울림이 있는 은혜의 시" 내용보기
인상깊은 구절
아버지 여호와께 기도하오니 / 이 거리 지나가는 사람들마다
아버지여 축복하시고 / 음성을 들려주시옵소서
아버지의 사랑 맛보게 하소서 / 영의 나라 임하소서
p.135時 '축복'

팔복시리즈 3권인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를 읽고, 관련 동영상을 보니 주인공인 정재완형의 시가 너무 읽고 싶어졌다.

형의 삐뚤빼툴 힘겹게 쓴 글이 보고 싶었다. 그래서 인터넷을 통해 책을 구입하고 이제나 저제나 기달렸다.

책이 도착하니 마치 며칠을 굶은 듯 허겁지겁 읽어버렸다.

 

1부 27편, 2부 27편, 3부 23편, 4부 33편 총 4부로 되어 있으며, 총 110편의 시들로 <내 꿈은 사랑입니다>는 꾸며져 있다.  

간혹 동영상에 나온 시들이 보이기도 해서 정겨웠다.

주인공이 힘겹게 쓴 글들이, 너무 아름답게 느껴진다.

곁에 있으면 시 한편쯤 선물로 받아보고 싶기도 하다. 주인공의 필체가 새로운 글꼴로 나왔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도 있다. 

 

<내 꿈은 사랑입니다>라는 시집의 제목을 보고 있노라면 가슴이 뭉클해진다.

어쩌면 이렇게 아름다운 말을 시어로 표현할 수 있을까?

순수한 영혼이 아니고서는 말할 수 없을 것만 같다.

진정 마음이 온유하지 않고서는 표현하지 못할 것만 같다.

내면에 성령이 가득하기에...그 마음이 시어로 나타난 것 같다.

 

 

하늘 아버지께 물어봤다 / 온 땅의 모든 사람들을 / 사랑하시냐고

아버지의 말씀이 / 온 땅의 사람이 / 나의 사랑하는 자녀이다

p.96 時 '질문'

 

꽃들이 / 비를 맞으며 이야기한다

어디 가고 싶어도 / 뿌리가 박혀 못 간다고 한다

비 그친 뒤 / 날아오는 벌이 말한다

너도 언젠가 씨앗이 되어 날아간다고

p.116 時 '날아간다고'

 

저렇게 / 누구를 위해서 서 있나 / 깜깜한 밤에는 / 갈대하고 놀지 / 갈대를 위해서 비추어주지

갈대는 가로등을 위해서 / 춤을 추지 / 그런데 / 나는 누군가에게 저렇게 / 빛이 될 수 있을까

p.133 時 '날아간다고'

 

시 한편 한편은 어찌보면 너무 단순하다.

그런데 그 시들을 읽어보면 뭔가 영혼에 울림이 있다.

그것이 이 책 <내 꿈은 사랑입니다>의 매력이다.

광화문의 성령시인 정재완의 인생이다.



j******1 2011.08.2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내 꿈은 사랑입니다'를 읽고
"'내 꿈은 사랑입니다'를 읽고" 내용보기
이 책을 쓰신 정재완 시인은 뇌성마비로 몸이 굉장히 불편합니다. 자신이 원하는 동작을 하는 것이 자신에게 가장 힘든 일인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므로 정재완 시인이 시를 쓸 때 사용하는 오른손도 자신이 원하는 글씨를 쓰기 어려울 것입니다. 그런데도 정재완 시인은 시를 쓰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가 쓰는 시는 세상을 원망하고 신에게 섭섭한 마음을 표현하는 시일까요? 아닙니다
"'내 꿈은 사랑입니다'를 읽고" 내용보기

이 책을 쓰신 정재완 시인은 뇌성마비로 몸이 굉장히 불편합니다. 자신이 원하는 동작을 하는 것이 자신에게 가장 힘든 일인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므로 정재완 시인이 시를 쓸 때 사용하는 오른손도 자신이 원하는 글씨를 쓰기 어려울 것입니다. 그런데도 정재완 시인은 시를 쓰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가 쓰는 시는 세상을 원망하고 신에게 섭섭한 마음을 표현하는 시일까요? 아닙니다. 그의 시는 사랑한다고 말하는 시입니다. 도대체 무엇을 사랑할 수 있고, 무엇에게 감사할 수 있는 인생이라고 그런 시를 쓰는 겁니까, 저는 궁금합니다.

 

정재완 시인은 꾸밈이 없습니다.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시로 적습니다. 길게 쓰지도 않고 한자를 섞어 쓰지도 않고 비유와 상징어를 가져다 문장을 꾸미지도 않습니다. 이렇게 간결하고 진실된 글이 시라고 말할 수 있을 지 모를 정도입니다. 하지만 그의 글이 시가 되는 이유는 시가 우리에게 주어야 하는 감동을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거짓된 문장으로 우리의 머리를 아프게 하는 글보다 사랑한다고 말하는 정재완 시인의 시가 더 시 답습니다.

 

원망과 불평, 저주와 폭력으로 세상을 어지럽히는 사람들이 많은 요즘... 원망할 것이 많아보이는 이 시인의 사랑의 시가 우리의 영혼을 정화시키길 기도합니다. 

YES마니아 : 로얄 t*****7 2012.04.1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