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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설[오타아님 ㅋ]에서 교과서 좀 쳐다보신 분이라면 소나기가 어떤 내용인지는 모두 아시리라 믿습니다. 여기서 두 주인공의 스펙을 알아보죠.
김군[성이 김, 이름이 군입니다.]
힘:MAX 민첩성:MAX 지력:MAX 재력:MAX
용모수려, 두뇌출중, 집안빵빵. 못하는 것이 없고 가지지 않은게 없는 문무를 모두 겸비한 이 사기성의 스펙을 가진 남자.
이양[김군과 마찬가지 ㅋ 양아, 라고 부름]
힘:MAX 민첩성:MAX 지력:-MAX 재력:-MAX
표지와 마찬가지로, 용모는 수려하지만 머리도 나쁘고, 집안은 찢어지게 가난! 무를 가진 타고난 돌격병 이양.
그리고 이 두 사람이 10년의 시간을 넘어 고등학교에서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솔직히, 제목은 둘째치고 일본작가가 만든 줄 알았습니다만, 작중 김군과 이양의 리코더배틀에서 학국작인줄알았습니다. 솔직히 일본작품만 읽다가 이것을 읽어보니 신선했습니다. 밤12시까지하는 야자제도라든지... 담넘기라던지... 스타크래프트라던지.. 한국방영의 유딩용 애니이름이라던가..[선가드, 또치 등등..ㅋ] 김군과 이양의 배틀 애피소드는 유쾌하다싶을정도로 재미있습니다. 거기에 기숙사제 고등학교의 3세력. 학생회장, 일진짱, 기숙사장의 전쟁 아닌 전쟁 역시 흥미로웠습니다. 그리고 두 사람과 두 사람 가문에 얽힌 비화들과 그것을 풀어가고, 결말까지 모두 깔끔하게 마지막을 맺었죠.
하지만 역시 한권에 모든 것을 담아내었기 때문일까요. [솔직히 본인은 위화감이나 억지성을 못느꼈습니다만. 오히려 아쉬운정도]
3세력의 전쟁구도가 너무 빠르고, 가볍게 지나간 것같아서 아쉬웠습니다. [전쟁의 환결은 김양과 이양의 담임에 의해 급종결...]
하지만 1권으로 끝났기 때문에 깔끔함이 느껴지는 것도 사실이기때문에 뭐라고 하진 못하겠네요. 불만이라기보다는 독자로서의 아쉬움... [이양만세~!]
시작은 가볍게 코믹배틀, 마지막은 진한 감동으로 마무리. 이작품이 처음인지는 모르겠지만, 다른 작품도 한번 재밌게 봐보겠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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