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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벨기에 브뤼셀에 갔을 때 광장 한복판에서 사물놀이 하는 광경을 보았다. 그때 느낀 감격은 여전히 기억에 남는다. 그리고 내가 본 낸시랭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역만리 타국에서 혼자힘으로 저렇게 포퍼먼스를 하는 사람이 다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쨌든 낸시랭에 관해 아는 것은 이것이 다였으니까... 얼마후 낸시랭을 다시 한번 기사를 통해 보았다. 이번에는 책에도 나와 있는 터부요기니 작품을 통해서다. 몸은 로봇에 소녀의 얼굴을 한 작품은 내가 보기에도 근사하고 멋진 것이었고, 굉장한 상상력과 강한 인상을 남기기에 충분했다. 그리고 그러한 작품을 활동을 한 사람이 낸시랭이라는 것을 알았을 때, 다시 한번 예전의 기억을 떠올리고, 확실히 그녀에 대한 이름을 기억하게 되었다. 그리고 최근 몇 년은 그녀의 이름을 더 자주 본 것 같다. 하지만 이번에는 그녀의 포퍼먼스나 작품이 아닌 ’그녀에 관한 기사 들이었다’ 대개의 내용들은 인상이 찌푸려지는 기사였다. 당연히 기사의 내용이 눈에 들어오지도 않는다. 그리고 그보다 더 나빴던 것은 그곳에 달린 그녀에 대한 누리꾼의 게시글들 이었다.
책을 읽으면서 낸시랭이 누구인가에 대해 보다 잘 알게 되었다. 여기서 알게 되었다는 의미는 낸시랭이 어디에서 태어나서, 어느 학교를 나왔고, 무슨 회사를 다녔고 식의 앎이 아닌, 그녀가 왜 퍼포먼스를 하는지, 그녀가 왜 ’터부 요기니’와 같은 작품활동을 하는지에 대해 ’이해’를 했다고 하면 더 알맞을 것이다. 낸시랭의 작품은 신선함과 금기적인 것의 파괴가 매력이다. 작품의 이름부터 그런 것이 느껴지는데, 굳이 이름을 말하지 않아도 누구나 그런 이미지가 저절로 떠오르는 것이 매력인 것 같다. 특히 그녀의 작품에는 한 가지 이미지가 아닌 여러가지 이미지가 동시에 여러가지 감정을 느끼게 하는데, 아마도 이런 작품에 그녀의 여러 과거 경험과 생각이 반영되어 있기 때문이란 생각을 책을 읽은 뒤 가지게 되었다. 어쩌면 작품이 한 순간에 만들어 진 것이라기 보다는 그녀 자신의 반영이 아닐까? 누적되었던 것들이 이렇게 작품을 통해 나오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책 속에는 낸시랭의 일대기라고 하면 너무나 거창하지만, 그녀의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의 이야기가 모두 담겨져 있다. 그래서 책을 읽고 나면, 막연하게 가지고 있던 그녀의 작품에 대한 이미지가 ’내 나름으로는’ 좀 더 잘 보이게 되는 느낌을 가질 수가 있었다. 그리고 아마도 지금도 그러한 과정이 현재 진행형이지 않을까?
강한 것이 쉽게 부러진다고 했던가? 어쩌면, 낸시랭에게 어울릴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내가 낸시랭을 ’이 책 한 권' 읽었다고 얼마나 알겠냐마는, 내 나름의 감상이니 이런 생각을 해도 괜찮지 않을까? 책을 읽고 나서 든 생각은 이런 그녀에게 가장 어울리는 자리는 포퍼먼스와 작품을 하는 그런 모습이란 것이다. 단편적인 모습만 보여지는 방송에서, 그리고 모든 것을 정해진 플롯 아래에서 진행하는 것에 그녀가 들어가 있는 모습은 너무나 부자연스러울 수 밖에 없다. 방송을 보는 시청자는 어느 정도 정해진 기대치를 가지고 바라보지만, ’내가 알게 된 낸시랭’은 정해진 기대치를 만족시켜주는 사람은 아니란 생각도 들었다. 낸시랭은 강한 여자이고 실천력이 강한 여자라는 느낌은, 아마도 누구나 받을 것이다. 하지만 한편으로 그녀 안에는 터부요기니의 로봇을 입고 있는 소녀가 자리하고 있을 것 같다. 그녀에게 넘치는 끼를 펼칠 곳을 가린 다면 어울리지 않겠지만, 괜한 걱정이 드는 것일 수도 있겠지만, 책을 읽고 이런저런 생각이 들었다.
빛과 그림자 처럼, 여러가지 평가가 낸시랭의 뒤를 쫓을 수밖에 없다. 낸시랭이라는 사람을 이야기하는 것이, 낸시랭의 지인들이건, 평론가이건, 대중이건 간에... ... 당대 최고가 되고 싶냐, 역사책에 남고 싶냐? 전 당대최고가 되고 싶어요 - 낸시랭 - 본문에서 낸시랭은 당대최고가 되고 싶다고 했다. 이처럼 낸시랭은 발랄하고 에너지 넘치는 활동력과 실행력을 가지고, 무언가 억눌린 것에서 터뜨리는 혹은 터뜨리려고 하는 작품과 포퍼먼스가 매력이다. 아마도 위와 같은 대답이 나온 것은 그런 면이 있기 때문인듯하다. 하지만 위 질문에는 모순이 있다. 추측하건대, 교수님은 정답이 아닌 현답을 원했던 것 같다. 당대최고인 것들은 후세에 기리 이름을 남기게 마련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난 ’낸시랭’의 의견에 반대한다. 방송 등 활동을 통해서 사람들이 아, 저 사람이 낸시랭이구나 라고 알아보는 것이 정작 중요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어쩌면 중요할 수도 있지만) 난 그보다는 낸시랭이 ’퍼포먼스와 작품’을 통해서 ’한 시대’를 넘어 ’어떤 한 시대’의 최고로 우리나라보다 외국에서 더 유명한 낸시랭이 되어 주길 바라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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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령, 낸시랭 . 이 사람 누군가 . 자기가 자라온 어린 시절과 홍대 미대 대학원 졸업후 자기가 쭉 아티스트로 성장해 온 과정을 재미있게 소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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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딱딱한 세상에 훨씬 더 말랑말랑해지기를 바라면서 블링블링 막히는게 없고,어떤 것에도 갇히지 않는 그런 자유로운 세상을 향해 상상하는 대로 다 현실이 된다는 믿음, 상상하는 대로 현실이 되어 왔고 앞으로도 그녀의 상상력 덩어리는 시랭(cyLang)이라는 이름으로 천사와 악마(Yogini) 사이에 터부(Taboo)를 가미시켜 터부요기니의 심벌마크는 현대 예술계의 아티스트로 거듭나면서 세상을 향한 퍼포먼스는 단순함과 고집불통의 예술의 관점을 한단계 도약시킨 실행하는 아티스트로서 예술적 불가능을 가능으로 일 진보 시킨 거침없는 문화 아이콘이다.
혼탁한 자본의 물과 더불어 세상과 부딪끼며 살아가는 사람들은 어떠한 일이나 사건이건 받아들이는데 있어서 7.8할은 부정적인 사고의 뇌를 작동할려고 무척 애를 쓴다.그래서 긍정적인 터닝포인트를 찾기위해 마시멜로법칙이나 파울료 코엘료의 연금술사에서 꿈을 찾아 떠나는 한 소년의 신비로운 체험과 물음 향한 여행에서 감동을 먹기도 하고 위로를 받는다.
세상의 시선이 따가운 정도로 악플과 안티들의 눈초리에도 흔들림없이 진짜 '내가 되고싶은 이미지야'라는 확신이 든다면 다른 사람의 인정을 필요로 하지않는 그런 배짱과 모험은 이 순간 자신의 삶의 덫에 걸려있는, 순간순간 모면하려는,청춘의 한가운데서 방황하는 모든 청춘들에게 청춘이란 아이콘을 한번 더 불사르라고 강하게 어필해준다.
서른에 한 살을 더 단풍을 물들이는 그녀의 환한 얼굴에서 발산하는 영롱한 빛에서 이 시대의 새로운 리더상을 제시한다." 능력있고 머리 좋고 돈만 많은 것이 아니라,감정이 풍부한 사람,그러니까 잘 울고 웃고 사랑도 잘하고,모든 것이 골고루 발달한 사람" 이른바 노블리스 오블리제, 자기 아트를 지키느라 다른 건 일절 타협하지 않는 예술가와는 달리 천사와 악마사이에 접점과 융합을 찾아내듯 예술과 상업 사이의 융통성을 고무줄 튕기듯이, 저만큼 앞으로 갔다가 뒤로 갔다가 원래 자리로 툭, 돌아와서 부딪히는, 그런 고무줄 아티스트의 장르를 개척한다.
고등학교시절 발레리나였으며, 열혈 비지니스 우먼으로 열정을 다 바쳤던 그녀의 엄마에게서 "일을 하는 데 있어서도 외모를 가꾸는 일에 있어서든 게으른 건 절대 용서하지 않았던 엄마" 에게서 혈혈단신 아티스트+비즈니스 이기적 유전자를 동시에 물려받는 그녀는 Be Yourself(너 자신이 되어라)는 목적의식에 강렬한 멧시지를 농축한다.
그녀를 조금만 이해하는 사람들이 하이브리드(잡종)이라고 비아냥 거릴때 되 받아치며 반문한다. 그대들도 아무도 도와주지 않고 그대 혼자 바닥을 짚었을 때,계단의 밑바닥에 서 있을 때,아니 삶의 지게에 짓눌려 인생 7막7장의 엣지에서도 무녀져 지하 2,3층까지 곤두박질 쳐 봤냐고?
밑바닥에 무너져 내릴때도 세상이 투명해지는 긍정의 힘을 믿으며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도 투명하게 보인다. 왜냐하면 난 꿈이 있기 때문에,그러면서도 유일하게 마음에 절박하게 와닿은 건, "언젠가 내가 죽는다는 것, 그건 딱 정해져 있다는 것, 이 온 우주에서 내 인생, 그 사람살이가 지금 딱 한 번뿐이라는 사실."이 유한과 무한의 선과 악의 합체이자 내 삶과 국가의 합체이며 우주와 소우주인 내 삶의 합체에 대한 아티스트의 잠자고 있는 본능을 시랭에서 실행으로 더 강하게 깨드린다.
금기를 깨뜨리는 아이콘 낸시랭,오랜동안 계획했던 낸시랭 왕국의 여왕 즉위식 퍼레이드! 진짜 영국여왕의 근엄한 퍼레이드를 조연으로 돌려세우고 자신이 우뚝 주연으로 도드러난 이 순간의 몰입, 그 불가능이 가능으로 승화되는 그 흥분 극단의 흥분은 울음으로 반전하는 퍼포먼스는 그 어떤 메타포를 능가하는 '낸시랭 왕국'의 완성이다.
낸시랭은 동시대를 함께하는 청춘들과 동갑내기 갓 익은 서른고개를 넘어서려는 세상 모든 친구들에게 고한다.작품을 통해서 자신이 돈과 절대 관계 없다고 주장하면서 돈은 벌고 싶은 사람, 돈은 벌어야 되는 사람, 이게 뭘까? 왜 그런 투웨이 삶을 살까?
무엇이든,어떤 가능성이든 상상해 볼 수 있는 능력, 그게 아티스트의 특권이니까. 다양하게 각자의 길이 있다. 하지만 내가 택한 아티스트의 길은 이쪽이다. 그런 '투웨이'가 아니라 그냥 원웨이, 돈을 벌고 싶으니까 돈과 관련된 아트를 하는 것, 그리고 대학원 때, 죽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아티스트가 아니라 당대의 최고가 되느 아티스가 되겠다고 했던 그 결심을 지키는 것.
다른 사람이 아는 나 말고, 내가 알고 있는 나, 내 매력,내가 가장 예뻐 보일때,내가 가장 멋있어지는 순간, 아니면 전혀 의외의 모습, 새로운 나를 발견하는 건 언제나 경이로운 일이다. 남들은 나를 어떤 고정된 모습 하나로만 보겠지만, 당신들이 모르는, 그 사람들이 알면 놀랄지도 모르는 또 다른 내 모습들, 나의 다른 면들, 그것들을 우리는 안다. 항상 강해 보이지만 어떤 순간은 약한, 당돌해 보이지만 사실은 흔들리고 있는,명랑해 보이지만 가끔씩 우울한, 언제나 많은 사람들 속에 둘러싸여 있지만 그래도 고독한, 친절해 보이지만 속으로는 건방지고 싶은,이런 수 많은 나를 제대로 알고 있는 존재는 나뿐이다.
낸 시랭 난 실행할 거야가 던지는 최종적인 멧시지, 체면과 세상의 눈초리에 휘둘리는 것에 두려워하지 말고 당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에 몰입 퍼포먼스를 하라.
그것이 청춘을 포함한 인생의 걸작품을 만들어내는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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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실행할거야. 제목이 참 멋지네요. 어떻게 그런 제목을 생각하셨을까..? 그렇죠 아무리 말만 하면 뭐합니까? 실천이 제일 중요하죠. 보수적인 한국사회에서 꿋꿋하게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낸시랭씨의 모습이 저에게도 힘을 줍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낸시랭의 에너지를 함께 나누었으면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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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랭아~ 실행아...라고 생각이 되었단다. 그래서 실행할거야..라는데 이말처럼 그녀와 딱 어울리는 말도 드물지 않나 싶다. 책의 내용중에도 등장하지만 뷰티풀몬스터의 저자 김경씨의 글을 통해 약간의 오해를 벗어난 상태로 책을 읽기 시작했다. 물론 정확히 어디였을지 모르는 이벤트에 당첨된 까닭에 '친필싸인 도서'를 선물처럼 받아들였다. 기쁘기 그지없다. 아싸라비야~ 하고 자랑이 어찌나 하고 싶던지^^;;
낸시랭. 박혜령. 1979년생. 나보다 언니다. 만약 우리가 사석에서 만났다면 그닥 친해질 확률이 높진 않았을거다. 그녀도 나도 '언니'를 잘 따르는 타입인지라 서로에 대해 호감도 높지 않았을테고 무엇보다 난, 무턱대고 친한척 들이대는 사람들을 좀 부담스러워 한다. 그런 성향의 사람들과 친해지고 싶은 반면 이상하게 먼저 팔짱을 끼거나 거침없이 프랜들리한 모드에 쉽게 적응을 못하는 거다. 불쌍한...사람이다. 나란 사람은^^;; 마치 요시나가 후미의 원작 서양골동양과자점의 그 주인공처럼 케잌을 팔지만 제대로 맛 볼수 없는 그 사람처럼 말이다.
어찌되었든 지난 날 그녀의 천방지축 이해불가의 행동을 왜 예술이어야 하는지 의문을 갖던 시절의 '나'로 돌아가 책을 읽었다. 예술이 왜 고상해야만 하나요? 왜 돈많아야 즐길 수 있나요? 돈 없고 배운게 없으면 예술은 즐길 수도 없나요? 라고 항의하면서 마치 당연히 예술은 그래야 한다고 역설하는 누구나처럼 나는 그녀의 예술을 외설로, 적절한 비유는 아니지만 내가 하면 로맨스, 네가 하면 불륜인 그것처럼 지독하게 못난 내 과거의 반성하며 그녀의 폭넓은 사고와 경계를 두지 않는, 아니 경계를 두는 것을 인정하고 그 경계를 예술이란 이름으로 허물줄 아는 그녀의 크레이티브한 감각에 놀라며 읽었다. 단숨에까진 아니더라도 그자리에서 읽은 건 사실이다.
예술과 상업성. 그 사이의 벽을 허물줄 아는 그녀. 가난하고 척박하고 고생스럽고 투쟁해야 하는 삶조차 예쁘고 섹시하게 꾸밀줄 아는 그녀. 그녀는 일일이 붙잡고 해명하고 정정하고 아니라고 말할 생각도 기운도 없다했지만 난 그녀의 책을 많은 사람들이 읽어봐줬으면 좋겠다. 이전에도 지금도 악플러들의 손가락에 좌지우지 되지 않는다고는 했어도 난 꼭 그녀가 지금보다는 덜 무섭고 덜 치사한 세상에서 '예술'을 했으면 좋겠다. 그녀를 진정한 예술가, 위대한 예술가로 떠받들여 주길 바라는건 아니다. 그녀도 그건 마찬가지일테고. 그치만 예술을 하는 그녀를 더이상 예술을 하지 않는, 예술이란 단어로 사기치는 그렇고 그런 '여자' 인체로 보여지는 현실은 좀 달라졌으면 좋겠다.
결론. 이책 대박났음 좋겠다. 그래서 낯설은 예술이 이해조차 어렵던 수많은 예술가들과의 벽을 허물수 있는 계기가 되었음 하는 바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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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실행할거야 낸시랭 지음 사문난적
청순한 모습과 미소띤 모습이 아름답다 낸시랭 그녀의 도발적 행동과 팝아티스트로써의 자부심을 처음 만났을때... "낸시랭 톡톡튀는 매력있는데.."란 생각을 했다 그렇게 그녀의 다양한 매체에서의 활약과 다소 과한 몸짓과 행동에 약간 이상한 느낌도 들었지만 매체란게 진실성보다는 과장된 보도내용이 많기에 ㅋㅋ 그리 내게 나쁜 이미지는 아니다
도도하면서도 당차고 활기참이 사춘기시절 친구가 떠오를정도로 그녀의 활기넘치는 에너지가 좋았으니...
그렇게 난 그녀의 자서전을 만났다 그녀가 풀어내는 그녀의 이야기... 마치 옆집 친근한 동생처럼 혹은 당돌함과 자신감이 팝아티스트로써의 자부심까지 때론 철없는 모습과 가족에 대한 자신을 둘러싼 모든것에 애정과 사랑을 쏟아내는 그녀는 한마디로 매력덩어리다
글에 미학은 없다 그냥 솔직 담백한 그녀의 그 자체였다 ㅋㅋ 그래서 부담없이 이 책을 만나고 읽었다 밝은 미소를 안겨주는 그녀....무식하면 당당해지는건가?? 잘모르는건 잘모르다며 때론 바보스런 모습도 그녀의 매력인걸... 그러나 하고싶은건 꿈은 반드시 이뤄진다란 믿음으로 지금까지 그녀의 무모하기까지했던 팝아티스트의 행보를 따라가보는 재미는 스릴만점이였다 ㅋㅋ
베니스 비엔날레 초청되지 않은 작가지만 당당히 가서 멋진 퍼포먼스를 하며 인연을 만들고(어쩜 영화처럼 말이다..) 영국여왕의 행열에서 당당하게 도도하게 자신의 여왕즉위식을 하는 퍼포먼스앞에서 와우 그녀의 열정앞에서 결코 불가능은 없겠다란 생각을 했다
비록 비판도 곱지않은 시선도 있기마련이다 그러나 진솔한 그녀를 만나며 생각이 달라지지 않을까?? 단지 그녀는 그 열정이 넘치는거라구 말이다^^
인상적인 구절이 있어 남겨본다 낸시랭 라인 패션쇼 퍼포먼스(2006)의 모습... 그래서 낸시랭이다란 모습이 가슴을 친 구절... 앞으로 그녀가 보여줄 다양한 현대미술의 퍼포몬스를 주목하련다 그녀의 팬으로 자리매김하는듯 ㅎㅎ 그녀의 전시회도 꼬옥 찾아보련다
하지만 사기였든 아니든 모든 걸 다 떠나서, 나에게 분명한 건 그날의 느낌, 그 생생함이다. 그 강렬함은 사기가 아니다. 분명히 있었고 본 것이니까. 나는 그날 살아 있다고 느꼈다. 내가 죽었다 살았다는 사실을 가지고 사기를 칠 수 있을까? 왜 이래야 하는지, 내가 왜 그걸 쫓는지 설득하고 설명하기는 힘들지만 그냥 나는 안다, 느낌으로. 그 느낌이 강하게 오니까, 강하게 있으니까 그걸 믿고 싶다. 내 감을 쫓고 싶다. 팝송 가사에도 있듯이. "It can’t be worng when it feels so right."> (본문 175 page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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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채널을 돌리다가 가끔 낸시랭이란 사람이 고양이인형을 어깨에 얹고 나와 연예인들과 함께 프로그램 하는 것을 몇번 보았다 아주 잠깐씩 다른데로 돌리다가 별로 관심없었고 뭐 하는 사람인지도 몰랐는데 아티스트란말에 책한번 읽어보자 하고 읽어보았다 흠 알고보니 퍼포먼스하는 사람이었다 읽는 내내 굉장히 자기멋데로인 성격이구나 이사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개인적으로 굉장히 사람들의 특성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편이라 그냥 낸시랭이란 사람자체로 다가왔다 .. 굉장히 도전적이고 대책없어보이는 사람 하지만 나도 예술하는 사람으로서 꽤 자극이 되었다 나는 왜 저런 용기가 없었을까 .. 하는 욕을 하건 뭘 하건 저사람은 신경쓰지않고 자기 일을 해낸다 책에 나와있는데로 라면 그 쪽에 대해서 난 자세히 모르니까 .. 그래도 굉장히 운도많고 그만큼 욕심도 많고 욕심이 많은만큼 많은걸 해내는 사람이다 그래서 굉장히 새롭게 다가왔고 나의 또 다른 자극제가 되어주는 책이되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시간대로 순차적으로 진행되는것이 아니라 사건사건마다 진행되어서 어 ! 아까는 분명 이런상태였는데 곧바로 저런 상태로 변해 버린다 미래에서 과거로 돌아왔다 다시 현재 또 미래 이런식으로 .. 나름 그것도 형식을 무시하고 그냥 자기가 하고싶은 얘기들을 마구 얘기해주는 것이 아닐까 .. 하는 생각도 해보았다 뭐 어찌되었건 자기만 만족하면 되니까 그렇게 생각하는거 참 멋진거라고 생각한다 남의 눈치 보며 사는거 참 불편하니까 나도 이 책 덕분에 낸시랭 이야기 덕분에 조금은 제 멋데로 살아보련다 .. !! 화이팅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