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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아이들의 마음은 거울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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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물건을 보고 있어도 똑같은 일을 겪어도 아이들과 어른들의 마음은 달라요. 어른들은 늘 겁을 내고, 나쁜 쪽을 염두해두면서 생각해 보지만 아이들은 훨씬 긍정적으로 받아들이지요. 가끔 아이가 하는 말을 들어보면 도저히 내가 생각할 수 없는 새로운 세계의 아이디어를 엿보게 됩니다. 그래서 깔깔 웃게 되고요.       한 곳을 바라보면서 집중하면서 살다보면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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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물건을 보고 있어도

똑같은 일을 겪어도 아이들과 어른들의 마음은 달라요.

어른들은 늘 겁을 내고, 나쁜 쪽을 염두해두면서 생각해 보지만

아이들은 훨씬 긍정적으로 받아들이지요.

가끔 아이가 하는 말을 들어보면 도저히 내가 생각할 수 없는 새로운 세계의 아이디어를 엿보게 됩니다.

그래서 깔깔 웃게 되고요.

 


 

 

한 곳을 바라보면서 집중하면서 살다보면 소소한 일상의 재밋거리들을

놓치며 살게 됩니다.

그냥 무심코 지나치는 무수한 일들 중에는

정말 의미있고, 한참 웃을 있는 소중한 일들도 많은데...

나중에 떠올려 보면 안타까울 때도 많아요.

그런데 아이들은 어른들이 놓치는 소중한 순간들을 놓치지 않고 찾아내요.

마음속 깊숙이 자리잡고 있는

감정들, 다른 사람의 표정에서 읽혀지는 마음들,

놓치기 쉬운 에피소드...

아이들 눈에는 다 보이나 봐요.

 

<다롱이의 꿈>에 나오는 동시를 읽다보면

역시 아이의 마음은 거울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생각하는 느낌 그대로 표현할 줄 아는 순수함이 그대로

전해집니다.

 

생활하면서 겪게 되는 많은 일들을 놓치지 않고

마음속에 담아두고 표현하는 모습이 참 이뻐요 ~

윗집에서 콩콩, 우리집에서 콩콩 ~

너무 너무 공감되는 이야기지요.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면 늘 고민하고 힘들어하는 문제기도 하고요.

옷걸이를 보면서 물음표를 떠올리는 마음도 신기하고요.

제가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을 배우는 기분이 들어요.

 


 

 

다롱이와의 만남, 함께 한 시간들, 아쉬운 이별, 그리고

다롱이가 남긴 흔적들, 괜히 마음이 뜨뜻해집니다. 작은 인연도 소중히 여길 줄 아는 마음을

아이들에게 배워야겠어요.

스스로 반성하고 뉘우치는 모습도 참 이뻐요.

걱정하고 두려워하는 모습까지도 귀엽고요.

 

 

내 몸속에는

벌레 한 마리 사나 봐.

 

날마다

내 잘못 받아먹으며

자꾸자꾸 크는 것 같아.

 

잘못을 저질러도 뻔뻔하고

꾸중을 들어도 무섭지 않아.

거짓말로 친구들을 속이면

더 재미가 있어.

 

이러다가

내 몸속 벌레 한 마리

커다란 괴물로 자라는 건 아닐까.

 

_ 『내 몸에 벌레 한 마리 산다』 중에서 -

 

 

어른의 눈에 비친 아이들의 모습이 생생하게 표현되어 있어요.

아이의 마음을 다시 한번 헤아려볼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늘 아이의 눈높이에서

아이에게 다가가야 할 것 같아요.


p*****2 2010.09.23. 신고 공감 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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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동시를 만나다,
"유쾌한 동시를 만나다," 내용보기
동시.다롱이의 꿈속에는 어떤 이야기가 있을까?궁금해하면 아이랑 책장을 넘겼다노란 은행잎이 하나둘 떨어지는 가을알밤을 주워 쏜살같이 달아나는 다람쥐들그리고 그 가운데 뒷짐지고 걸어가는 꼬마소년책표지를 보면 그 안에는 어떤 이야기가 숨어있을까 궁금해하면서 아이랑 책장을 넘겼다그안에는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아주 사소한 이야기부터저 시골 농촌 폐교가 된곳에서 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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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
다롱이의 꿈속에는 어떤 이야기가 있을까?
궁금해하면 아이랑 책장을 넘겼다
노란 은행잎이 하나둘 떨어지는 가을
알밤을 주워 쏜살같이 달아나는 다람쥐들
그리고 그 가운데 뒷짐지고 걸어가는 꼬마소년
책표지를 보면 그 안에는 어떤 이야기가 숨어있을까 궁금해하면서 아이랑 책장을 넘겼다
그안에는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아주 사소한 이야기부터
저 시골 농촌 폐교가 된곳에서 사는 다롱이의 이야기까지
아주 재미나게 즐겁게 들려주고있다 

동시집안에는 우울함보다는 밝고 환하고 웃음과 재미가 있어서 좋다, 

"내동생" 

오랫동안 꿇어않아
벌 받던
내 동생 

일어서려다
힘없이 주저않으며
울먹인다 

-엄마
발가락이
사이다를 먹었나 봐, 

이시를 읽고
나는 뒤로 넘어갔다
딸아이도 이 기분을 안다고 한다
한곳을 오래 누르고 있으면 쥐가 난다는표현을 쓰는데
어쩜 이리 독특한 생각을 했을까 싶기도 하다,
이 동시집안에는 그런 이야기들이 하나가득 담겨있다
옷걸이?

"살짝"
등,,재미있고 읽기 싶고
한눈에 쏙쏙들어오는 이야기,
그래서 아이들이 더 좋아하는것 같다,내아이도
시를 즐겁고 재미나게 읽고
본인도 즐겁게 자기의 생각과 느낌
그리고 사물을 바라보는 마음을 좀더 넓혀서 보아주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동시를 읽다보면 하나하나 물건과 일상이 예사롭게 생각이 되지 않을때가 있다
아이들도 아마
그럴것이다
이렇게 들려주는 시를 통해 본인들도 즐겁게 시를 쓰고 접하게 되는것 같다,
유쾌한 다롱이를 만나서 좋았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i****8 2010.10.01. 신고 공감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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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 빛나는 시어들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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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하루 살아가다 보면 주변의 사물들에 대한 관심이 적어지고, 자극거리가 아닌 것엔 눈길조차 주지 않게 된다. 그렇게 무뎌지고, 게을러진 마음으로 동시를 마주하면 부드럽고도 잔잔한 시어들과 반짝거리는 표현들이 시원한 샘물처럼 온몸을 시원하고 개운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다.푸른책들 출판사에서 나온 동심원 시리즈 중 『다롱이의 꿈』은 아이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호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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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하루 살아가다 보면 주변의 사물들에 대한 관심이 적어지고, 자극거리가 아닌 것엔 눈길조차 주지 않게 된다. 그렇게 무뎌지고, 게을러진 마음으로 동시를 마주하면 부드럽고도 잔잔한 시어들과 반짝거리는 표현들이 시원한 샘물처럼 온몸을 시원하고 개운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다.

푸른책들 출판사에서 나온 동심원 시리즈 중 『다롱이의 꿈』은 아이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호기심과 일상에서 만나는 이야기들을 재미나게 표현하고 있다. 너무 재미있는 표현들이 많아서 몇 개를 소개하고자 한다.

<내 동생>

오랫동안 꿇어앉아
벌 받던
내 동생

일어서려다
힘없이 주저앉으며
울먹인다.

-엄마,
발가락이
사이다를 먹었나 봐.


발저림을 발가락이 사이다를 먹었다고 표현했다. 읽으면서 "맞아’하며 박수를 치고 말았다. 



<은행나무>

"돈이 필요한 사람은 오세요."
"은행으로 오세요."

황금빛 은행나무가
반짝반짝 금돈을 흔들며
사람들을 부릅니다.

배고픈 사람 지나가면
노란 은행잎 떼어 주고
직장 잃은 아저씨가 지나가도
골고루 한 장씩 나누어 주더니

금세 금돈을 다 써 버린 은행나무
텅 빈 손이 되어 버렸습니다.

가만히 지켜보던 넉넉한 하늘이
빙긋 웃으며

은행나무 빈 가지 위에
살포시 내려앉았습니다.

겨울바람이 달려와 말했습니다.
“어, 은행나무에 하늘이 열렸네?”


배고픈 사람들, 직장 잃은 사람들이 우리 주위엔 많다. 그런 사람들에게 노랗게 물든 자신의 잎사귀를 나눠주고 싶은 은행나무. 은행나무처럼 넉넉한 마음을 닮고 싶다.



<횡단보도 사다리 타기>

초록빛 신호에
나는 재빨리
길 위에 놓인 사다리를 탄다.
검은 칸은 훌쩍 건너뛰고
흰 칸에서 다시 힘을 모아
또 한 칸 성큼 건넌다.

"잘못하면 빠지니까 조심해. 아래는 검고 깊은 강
이 흐르고 있어. 물귀신이 네 다리를 잡아챌지도
몰라. 무시무시한 악어가 입 벌리고 있거나, 뜨거
운 유황불이 부글부글 끓고 있을 수도 있어. 정신
바짝 차리고 조심조심 잘 건너."

엄마는 조심하라며
내 손을 잡아끌지만

한 칸 한 칸
나는 혼자서도 잘 탄다
횡단보도 사다리


엄마는 교통사고를 염려하며 무시무시한 말들로 주의를 주지만 아이에겐 그저 재미난 사다리 놀이인 횡단보도 건너기다. 얼마전에 아이와 횡단보도 앞에서 나도 겁을 주는 말들을 했는데 아이는 손으로 횡단보도를 가르키며 "사다리, 사다리"라고 했다. 이 시를 보면서 깜짝 놀랬다.





<갯벌 마을 철새>

갯벌 마을에 철새들이
이사를 왔습니다.

갯벌 식구들은
칠면초로 붉은 융단을 깔아 놓고
갈대 현수막으로 환영했습니다.

도요새, 백로, 흑두루미가 으스대고
저어새, 검은머리갈매기가 떠들어도
아무도
텃새를 부리지 않습니다.

고향이 어디냐고.
몇 년째 다시 왔느냐고
따지지 않습니다.

잠시 머물다
다시 떠날 철새라고
눈총도 주지 않습니다.

모두 어우렁더우렁
정답게 살아갑니다.


뜨끔하다. 우리들은 누군가를 처음 만나게 되면 가만히 시간을 두고 그 사람을 사귀는게 아니라 신상조사를 먼저 하게 된다. 나이는 몇인지, 고향은 어딘지, 학교는 어디 나왔는지, 집은 몇 평에서 사는지 등등... 그걸로 그 사람을 반쯤은 파악했다고 생각한다. 새들처럼 따져묻지 않고, 텃새부리지 않고, 어우렁더우렁 정답게 살아갈 수는 없는 걸까. 사람의 사귐이 깊지 않고 그저 얉은 만남으로 판단하는 우리의 모습들을 질책하는 것 같다.

h******u 2010.09.23. 신고 공감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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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따뜻해지는 동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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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동시집을 읽었는데 어른과 아이들이 함께 읽고 공감할만큼 작가의 순수한 마음이 많이 느껴졌습니다   꿇어앉아 벌받는 동생이 발가락이 사이다를 먹었다고 표현하는 부분에선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작가의 무한한 상상력에 큰 웃음을 터뜨렸답니다   책장을 넘길때마다 일상의 사소함을 현미경으로 들여보는 듯한 묘한 기분이 들기도하고 우리네 삶을 다른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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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동시집을 읽었는데

어른과 아이들이 함께 읽고 공감할만큼

작가의 순수한 마음이 많이 느껴졌습니다

 

꿇어앉아 벌받는 동생이

발가락이 사이다를 먹었다고 표현하는 부분에선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작가의 무한한 상상력에

큰 웃음을 터뜨렸답니다

 

책장을 넘길때마다

일상의 사소함을 현미경으로 들여보는 듯한 묘한 기분이 들기도하고

우리네 삶을 다른 각도에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마음의 여유까지 생겼답니다

 

친구에게 딸래미랑 같이 읽어보라고 선물할까 합니다^^

 

 

 

 

 

 

 

YES마니아 : 로얄 l*****7 2010.09.17. 신고 공감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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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근하게 다가오는 동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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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기르고 있는 고무나무를 가지치기 하고선 잘린 몇몇 가지를 화분에 심어 놓았더랬다. 그걸 본 우리아이는 신기했던지~ 잘라서 버리지않고 다시 흙 속에 심어 놓은 이유가 뭔지 물었다. 그렇게 심어 놓으면 그 가지에서도 새뿌리가 나와 큰 고무나무로 자라게 된다고 얘기를 해주었더니 놀라워하더니만, 아빠랑 같이 등산 하던 중~ 잎 하나 뜯으려다 잔가지까지 꺾여진 적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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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기르고 있는 고무나무를 가지치기 하고선 잘린 몇몇 가지를 화분에 심어 놓았더랬다. 그걸 본 우리아이는 신기했던지~ 잘라서 버리지않고 다시 흙 속에 심어 놓은 이유가 뭔지 물었다. 그렇게 심어 놓으면 그 가지에서도 새뿌리가 나와 큰 고무나무로 자라게 된다고 얘기를 해주었더니 놀라워하더니만, 아빠랑 같이 등산 하던 중~ 잎 하나 뜯으려다 잔가지까지 꺾여진 적이 있어 많이 속상했는데, 다음번에 또 그런 일이 생기면 이젠 나무가지를 흙 속에 심어 주어야겠다면서 눈을 반짝거린다.
나뭇가지가 꺾인게 참 많이도 마음이 아팠던 모양이지 싶어~ 아이의 마음을 읽으면서 그 순수하고 따스한 마음이 참 예쁘단 생각이 들었다.

이 동시집 <다롱이의 꿈>을 읽고 있으면 이렇게 아름답고 예쁜 아이들의 마음이 고스란히 내마음 속으로 들어와 쌓인다. 그래서 마음 깊숙이 아주 맑아진 느낌!!!^^
시인은 어른인데도, 아이들 마음을 훤히 들여다 보는듯하다. 아이 마음을 어쩜 이렇게 잘 담아내었을까 싶은 동시들이 참 많이 실려있는데, 생활 속에서 흔히 우리가 보고 듣고 느끼는 것들에 대한 동심을 그려내고 있어서 그런지 왠지 더욱 친근하게 다가온다.

오랫동안 꿇어앉아 / 벌 받던 / 내 동생 // 일어서려다 / 힘없이 주저앉으며 / 울먹인다. // -엄마, / 발가락이 / 사이다를 먹었나 봐.
- <내 동생> (전문)
이 동시를 읽고서 웃지 않을 수 없었다. 저릿저릿한 느낌을 사이다로 표현한 게 어쩜 이렇게도 기발하던지~~하하. 잘못해서 벌 세웠는데, 아이가 이렇게 말하면 어떤 엄마들이 웃지 않을 수 있을까~~! 참말 귀엽고 사랑스러운 시다.

초록빛 신호에 / 나는 재빨리 / 길 위에 놓인 사다리를 탄다. / 검은 칸은 훌쩍 건너뛰고 / 흰 칸에서 다시 힘을 모아 / 또 한 칸 성큼 건넌다. // "잘못하면 빠지니까 조심해. 아래는 검고 깊은 강이 흐르고 있어. 물귀신이 네 다리를 잡아챌지도 몰라. 무시무시한 악어가 입 벌리고 있거나, 뜨거운 유황불이 부글부글 끓고 있을 수도 있어. 정신 바짝 차리고 조심조심 잘 건너." // 엄마는 조심하라며 / 내 손을 잡아끌지만 / 한 칸 한 칸 / 나는 혼자서도 잘 탄다 / 횡단보도 사다리.
- <횡단보도 사다리 타기> (전문)
내아이와 함께 횡단보도를 건덜 땐 가끔 동시 속 내용처럼 여러가지 상상을 하며 재미있게 폴짝폴짝 뛰며 건너기도 했더랬는데~, 우리아이 뿐만아니라 요렇게 생각하며 건너는 아이들도 많겠구나 싶어 얼마나 친근하던지....!!

실린 동시들 중에서 표제시이기도 한 <다롱이의 꿈>은 사랑스럽기도 하지만 우리아이들에게 많은 걸 생각하게 만드는 동시이기도 하다.
... 다롱이가 떠난 며칠 후 / 베란다 화분마다 해바라기 씨앗이 / 소복하게 싹을 틔웠습니다. / 먹이를 줄 때마다 조금씩 묻어 둔 / 겨우살이 식량이었나 봅니다. / 다롱이가 떠난 그 자리에 / 다롱이의 꿈들이 고물고물 흙을 뚫고 나와 / 하나씩 음표를 세우며 노래하고 있습니다. - <다롱이의 꿈> (일부)  
햄스터가 귀엽다고 만날 사달라 조르는 우리아이에게 이 동시는 어떤 느낌일까?
읽고난 아이에게 물었더니 예상치 못한 답변을 한다. 너무 슬픈 시라나~!
... 산짐승은 산에서 살아야 한다는 말씀에 / 다롱이를 뒷산으로 돌려보내기로 했습니다. / 저 들꽃처럼 바람처럼 너울너울 살라며... 
다롱이에겐 갇혀지내는것보단 그게 참행복일거라고 얘기해줬더니, 그래도 다롱이를 보낸 아이는 무척 슬플거라고 대답한다. 다롱이를 보낸것은 잘했지만 그래도 슬픈건 슬픈거라고.... 
그래.... 그 다롱이를 키우던 아이가 다롱이가 떠난 허전함으로 한동안 많이 슬프겠단 생각을~~ 아이의 대답을 듣고서 그제서야 했다.

여러 동시를 아이와 함께 읽으며 울아이의 생각과 마음을 촘촘히 드려다 볼 수 있는 시간이여서 좋았다. 

YES마니아 : 골드 l****e 2010.10.04.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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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하지만 소중한 일상의 꿈... 다롱이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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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책들의 동시집은 늘 내게 동시를 읽는 기쁨을 선사한다.아이들을 늘 내 인생의 비타민이라 외치곤 한다.피곤한 일상에서 잠시 쉼을 얻어 갈 또 하나의 비타민이라면 단연 푸른책들의 동시집이라 말하고싶다^^   다롱이의 꿈 따뜻한 색감의 책표지에 귀여운 꼬마와 다람쥐 요녀석이 바로 다롱이였다^^산짐승은 산에서 살아야 한다는 자연이 법칙을 알려주시는 외할머니의 말씀대
"소소하지만 소중한 일상의 꿈... 다롱이의 꿈" 내용보기

 푸른책들의 동시집은 늘 내게 동시를 읽는 기쁨을 선사한다.
아이들을 늘 내 인생의 비타민이라 외치곤 한다.
피곤한 일상에서 잠시 쉼을 얻어 갈 또 하나의 비타민이라면 
단연 푸른책들의 동시집이라 말하고싶다^^

 

다롱이의 꿈

따뜻한 색감의 책표지에 귀여운 꼬마와 다람쥐 
요녀석이 바로 다롱이였다^^
산짐승은 산에서 살아야 한다는

자연이 법칙을 알려주시는 외할머니의 말씀대로
키우던 다롱이를 산에 놓아주고
억새풀마저 다롱이의 꼬리처럼 느껴져

뿌리치고 달렸다는 아이의 마음이 짠하게 다가온다.
얼마나 많은 사랑과 애정을 담아 키워왔을지, 아니 함께 살아왔을지...
그런 사랑과 애정이 있었기에 다롱이가 있어야 할 곳을 알고

 보내주고자 하는 마음도 생겼을 것이다.
이제 다롱이가 원하던 꿈을 이룬 것인가?

아님 원하던 꿈을 이루며 살아가게 될까^^

 
날아라, 연탄

매 년 연말이면 교회에서 사랑의 연탄 나르기를 한다.
아이들이 아직 어리다는 이유로 연탄나르는 일에 나서지는 못하고 
늘 후원금을 내는 것으로 만족했었는데
아이들과 함께 손에서 손으로 연탄을 나를날도 멀지 않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까만연탄을 나르는 손길에 사랑을 가득 담아
춥고 외로운 그곳에 사랑과 희망을 함께 전하게 될 그날을 말이다.

평범하게 살아가는것이 가장 어렵다고들 한다.
소소한 일상에서의 행복이 그래서 소중한 것인지도 모르겠다.
특별할 것 없는 일상에서 발견하게 되는 그 무엇들에
하나하나 소중히 의미를 담고 간직하며 살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어제... 아이들과 어머님댁에 다녀오는 길

찬기운에 옷깃을 여미며 종종걸음을 쳤더랬다.
이 계절에 읽기에 딱 좋을만한 포근한 동시집이다.
곧 맞이하게 될 올 겨울은 
좀 더 따뜻하게 보내고 싶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더불어서 말이지...^^

b*******5 2010.10.04.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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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환히 노란빛 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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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로 받았는데 재밌게 읽었어요. 바위틈에 낀 이끼 같은 신선함이 있었구요. 울 학교 꼬맹이들에게 선물하려구 더 구매합니다. 책 사이즈도 작고 앙증맞게 나왔고, 표지 색감도 따뜻하고 밝아서 좋구요. 동시 중에, '가자 가자 과자사러~'는 마지막 부분 스피커소리도 바작바작 과자씹는 소리를 내며 따라갑니다 라는 그 표현이 정말 크랙커 씹는 기분이 들어서 입안에 침이 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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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로 받았는데 재밌게 읽었어요. 바위틈에 낀 이끼 같은 신선함이 있었구요. 울 학교 꼬맹이들에게 선물하려구 더 구매합니다. 책 사이즈도 작고 앙증맞게 나왔고, 표지 색감도 따뜻하고 밝아서 좋구요.

동시 중에, '가자 가자 과자사러~'는 마지막 부분 스피커소리도 바작바작 과자씹는 소리를 내며 따라갑니다 라는 그 표현이 정말 크랙커 씹는 기분이 들어서 입안에 침이 고이네요.

어른이 읽어도 동심을 확! 자극할 수 있는 동시집입니다.

b*****9 2010.09.09.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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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롱이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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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롱이의 꿈이라는 제목에서 무언가 희망적인 느낌을 받을수가 있었답니다. 표지의 다람쥐와 노란 은행잎을 보니 가을 분위기도 물씬 느낄수 있었구요. 인터넷 샛길에서는 우리도 보통 컴퓨터 작업을 하거나 인터넷에 검색을 해야할 때 꼭 원래 해야하는 일 말고 다른 인터넷 사이트에 가서 시간을 보내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동시로 잘 표현해놓아서 공감이 되었답니다. 인터넷 샛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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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롱이의 꿈이라는 제목에서 무언가 희망적인 느낌을 받을수가 있었답니다. 표지의 다람쥐와 노란 은행잎을 보니 가을 분위기도 물씬 느낄수 있었구요.

인터넷 샛길에서는 우리도 보통 컴퓨터 작업을 하거나 인터넷에 검색을 해야할 때 꼭 원래 해야하는 일 말고 다른 인터넷 사이트에 가서 시간을 보내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동시로 잘 표현해놓아서 공감이 되었답니다. 인터넷 샛길이라는 제목도 재미있구요.

발에도 눈이 달렸어에서는 어릴적 저의 손에 있었던 티눈 생각이 나더라구요. 티눈 있는 부분이 자꾸 신경이 쓰여서 얼른 없앴으면 좋겠다는 생각만 했었는데 이 동시를 읽어보니 티눈이라는 존재를 이렇게도 볼수 있구나 하는걸 느낄수 있었답니다.

내 동생에서는 꿇어앉아서 벌을 설때 발에 쥐가 나던걸 사이다를 먹었다고 표현하는데 참 표현이 기발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우리가 사이다를 먹으면 탄산 때문에 그런 찌릿함을 느끼는데 오래 꿇어앉았을때도 비슷한 느낌이구나~ 하는걸 생각해볼수 있었답니다.

횡단보도 사다리에서는 우리 아이들과 횡단보도를 건널때 우리 아이들은 꼭 흰색이면 흰색, 검정색이면 검정색만을 밟고 가려고 해서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니었는데 횡단보도 사다리라는 표현을 보니 우리 아이들도 이렇게 생각하는걸까? 그래서 그러는걸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소소한 일상생활속의 장면들을 그냥 지나치기가 쉬운데 동시를 읽으면서 아~이렇게도 생각해서 느껴볼수 있구나 하는걸 생각하게 되어서 자칫 삭막한 분위기의 도시 생활속에 무미건조하게 살아가기 마련인데 조금은 따뜻한 시각을 가지게 되고 세상을 아름답고 순수한 마음으로 바라볼수 있게 되는거 같습니다.


9****a 2010.09.29.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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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이 다른 동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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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호기심을 갖고 펼쳐 본 다롱이의 꿈... 재미있고 색다른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읽었던 동시와는 많이 달라서 독특한 동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작가 정신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오늘 방금 사이트에 들어왔다가 보니, 역시,...이 책이 어린이문학 동시쪽에서 베스트셀러로 떠서 덩달아 가슴이 뿌듯합니다.
"느낌이 다른 동시집" 내용보기

흠...호기심을 갖고 펼쳐 본 다롱이의 꿈...

재미있고 색다른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읽었던 동시와는 많이 달라서 독특한 동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작가 정신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오늘

방금 사이트에 들어왔다가 보니, 역시,...이 책이

어린이문학 동시쪽에서 베스트셀러로 떠서

덩달아 가슴이 뿌듯합니다.

YES마니아 : 로얄 l***0 2010.09.23.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공감하는 동시
"공감하는 동시" 내용보기
생활 속의 이야기들이 모인 동시집이예요.   여러 편의 동시들이 있었지만 저는 그 중에서 다롱이의 꿈이 가장 좋았어요! 어렸을 적 좋아하는 동물을 집에서 많이 키워본 경험이 있어서인지... 다람쥐가 묻어둔 식량이 싹 트는 부분이 인상 깊었어요.ㅎㅎ   조카들에게 선물하려고 샀는데 덕분에 저도 재미나게 읽었답니당.^^
"공감하는 동시" 내용보기

생활 속의 이야기들이 모인 동시집이예요.

 

여러 편의 동시들이 있었지만 저는 그 중에서 다롱이의 꿈이 가장 좋았어요!

어렸을 적 좋아하는 동물을 집에서 많이 키워본 경험이 있어서인지...

다람쥐가 묻어둔 식량이 싹 트는 부분이 인상 깊었어요.ㅎㅎ

 

조카들에게 선물하려고 샀는데

덕분에 저도 재미나게 읽었답니당.^^                                        

d******f 2010.09.16. 신고 공감 2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