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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주스의 신선함 뒤에는 ...
"오렌지 주스의 신선함 뒤에는 ..." 내용보기
이 세상은 알고도 속고, 모르고도 속고, 속고 속이면서 살아간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충격적인 이야기들이 많다. 얼마전에 용감한 두 사람이 '화장품의 비밀'이란 책을 펴내면서 화장품속에 들어 있는 화학 성분들에 대한 이야기, 비싼 화장품의 진실 등을 읽었던 기억이 나는데, 이번에는 식품에 대한 진실을 말해주는 책이 나와서 많은 사람들이 충격을 받고 있다. 식품중에서도 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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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은 알고도 속고, 모르고도 속고, 속고 속이면서 살아간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충격적인 이야기들이 많다. 얼마전에 용감한 두 사람이 '화장품의 비밀'이란 책을 펴내면서 화장품속에 들어 있는 화학 성분들에 대한 이야기, 비싼 화장품의 진실 등을 읽었던 기억이 나는데, 이번에는 식품에 대한 진실을 말해주는 책이 나와서 많은 사람들이 충격을 받고 있다.

식품중에서도 신선도를 중요시 여기고 건강을 위해서 마시게 되는 '오렌지주스'에 담긴 진실.

 

우리들은 음료를 선택할 때에 비타민 c 를 공급하기 위해서... 되도록이면 몸에 좋은 음료를 선택하기 위해서 '오렌지 주스'를 많이 찾곤하다. 그것도 광고에서 그토록 선전하는 '퓨어 오렌지 주스', '100% 오렌지주스'를 찾는다.

그런데, 비농축과즙 오렌지주스이거나 농축과즙 오렌지 주스이거나 그들 제품의 뒤에는 갓짠 오렌지 주스의 맛을 모방하기 위해서 첨가물이 들어간다는 사실이다. 그래도 소비자들은 정말 100 % 오렌지주스인양 즐겨 마시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가공 오렌지 주스에 '향미팩'이라고 부르는 재료가 첨가되지 않으면 마실 수 없을 정도의 오렌지주스가 된다는 것을 모르고 있는 것이다. 가공중에 파괴된 갓 짠 생과일 주스의 향기를 찾기 위해서는 향미팩 사용이 꼭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런 실정인데도 마케팅 담당자들은 그들의 오렌지 주스가 신선하다고 선전을 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 거의 모든 오렌지 주스는 가공업체가 맛이 좋은 가공주스를 만들기 위해 향미제조사와 복잡한 상호교환을 하고 있다. (p217)

또, 플로리다산 오렌지는 이제 옛말이라고 한다. 플로리다는 이미 관광산업이 발달하여 그곳은 오렌지밭보다는 골프장과 위락시설로 가득차 있다. 그렇다면, 플로리다산 오렌지는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바로 브라질산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오렌지는 프랑스어의 or (오르) 즉, 금이란 뜻이라고 한다. 그만큼 7~8세기에는 진귀한 과일이며, 왕족만이 먹을 수 있었다고 한다. 그러다가 20세기 전반에 생광일 산업이 플로리다 오렌지 마케팅을 장악했기에 아직까지도 오렌지주스 하면 플로리다산이라고 오해를 하고 있는 것이다.

미닛 메이드, 선키스트, 트로피카나, 플로리다, 캘리포니아 등의 오렌지의 대명사격인 이 단어들은 오렌지의 상큼하고 싱그러운 맛을 생각하게 되지만 그 뒤에는 수 많은 과학자들이 신선한 주스 맛을 내기 위해서 첨가물을 넣고 있다는 것이다.

물론, 이런 첨가물이 치명적인 해를 끼치지는 않지만 오렌지 주스를 먹는 소비자들에게 주스에 담긴 비밀과 알권리를 채워 줄 필요는 있다고 생각한다.

 

이제라도 오렌지 주스를 구입할 때에 오렌지 주스 병에 붙어 있는 라벨을 한 번쯤 읽어보기를 바란다. 어떤 성분이 첨가되어 있느지.... 우린 전문적인 지식이 없어서 그런 성분을 구별할 수 조차 없다고 하더라도, 확실한 것은 우리가 사서 마시는 오렌지 주스가 '100%' '퓨어' '농축과즙'만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이런 내용의 책들이 출간되는 것을 계기로 소비자는 자신들이 구입하는 제품에 대해서 좀더 많은 지식을 가질 수 있게 될 것이다. 그것은 소비자의 알 권리이기도 하다.  

 

이달의 사락 n******5 2010.09.0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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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오렌지 주스는 시중에 존재하지 않는다?!
"100% 오렌지 주스는 시중에 존재하지 않는다?!" 내용보기
아침 식사를 거르고 나온 날이면 간단한 요깃거리를 위해 편의점을 들른다. 수많은 음료수가 놓인 진열대 앞은 촉각을 다투는 시간임에도 늘 머뭇거리게 만든다. 잠시 망설이다 집어든 건 다름 아닌 오렌지 주스. 다른 탄산 음료보다 건강에 좋을 것 같고 우유 제품 보다 새콤달콤한 맛이 미각을 즐겁게 해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100% 농축과즙’이라는 라벨까지 붙어있는 오렌지 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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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 식사를 거르고 나온 날이면 간단한 요깃거리를 위해 편의점을 들른다. 수많은 음료수가 놓인 진열대 앞은 촉각을 다투는 시간임에도 늘 머뭇거리게 만든다. 잠시 망설이다 집어든 건 다름 아닌 오렌지 주스. 다른 탄산 음료보다 건강에 좋을 것 같고 우유 제품 보다 새콤달콤한 맛이 미각을 즐겁게 해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100% 농축과즙’이라는 라벨까지 붙어있는 오렌지 주스 뒤에 흰색 가운을 입은 수많은 연구진이 포진해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그 과학자들은 갓 짠 오렌지 주스 맛을 모방하기 위해 인생을 바치는 사람들이다.   

 

 『오렌지 주스의 비밀』은 플로리다 오렌지 주스 산업의 역사를 되짚어 보는 책이다. 우리가 마시는 오렌지 주스가 어떤 과정을 거쳐 지금의 모습이 되었는지 알려 준다. 그 과정에서 오렌지 주스 생산에 숨겨진 비밀도 알게 된다. 오렌지 주스가 어떤 과정을 거쳐 지금의 모습이 되었는지 알기 위해서는 1961년 벌어진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오렌지 주스 정체성 표준 개발 공청회'에 주목해야 한다. 이때 마련된 기준이 오늘날까지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기 때문이다. 공청회 동안 정부와 업계 등은 '오렌지 주스 제품의 정체성에 영향을 미치는 구성요소, 공정, 첨가물은 무엇인가.'등에 초점을 맞춰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1963년이 되어서야 FDA는 36가지 결론을 도출해 냈다. 그러나 저자는 이 결론들이 업계의 이기적인 주장들을 막지는 못했고, 그로 인해 오렌지 외의 성분이 분명 들어가 있는데도 '100% 오렌지 주스'라고 당당히 표기할 수 있게 됐다고 판단했다. 이런 점에서 보면 '오렌지 주스의 역사'는 결국 '오렌지 주스 마케팅의 성공사'였던 셈이다.

 

 오늘날 소비자 입장에서 오렌지 주스가 진짜로 갓 짠 것인지 알 수 있는 방법은 '100% 순수하고 희석되지 않았으며 열처리를 하지 않았고 설탕을 넣지 않았으며 갓 짜낸 오렌지 주스'라고 쓴 라벨 뿐이다. 하지만 공청회를 통해 당당히 'Pure' 오렌지라고 광고할 수 있는 빌미까지 제공받은 마당에 그런 식으로 표기하는 업체는 존재하지 않는다.

 

 이쯤되면 그게 뭐가 문제냐고 반문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오렌지 주스가 우리 생명을 위협한다'고는 말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저자는 '그래서 문제가 더 심각하다'고 얘기한다. 저자는 '독자들이 식품의 불투명한 포장을 꿰뚫어보고 산업화와 세계화가 된 현대 식품 환경에 감춰진 기이한 방식에 눈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가 바라보는 21세기 오렌지 주스의 미래는 소비자가 직접 갓 짠 오렌지 주스를 마시는 것이다. 재배자의 입장에서는 중간 유통단계 없이 직접 소비자에게 다가가는 것이 더 큰 이윤을 남길 수 있고, 소비자도 진짜 100% 오렌지 주스를 마실 수 있기 때문이다.  

 

 단순히 오렌지 주스의 비밀을 알기 위한 호기심으로 집어들었던 책에서 대기업, 마케팅, 무역 및 노동자 문제, 생물종의 다양성 말살에 대한 놀라운 이야기를 알게 되었다. 시장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기만행위 및 정부와 대중의 무관심 때문에 일어나는 피해는 비단 '오렌지 주스'만이 아닐 것이다. 이 책은 소비자로서 오렌지 주스는 물론이고, 우리가 먹는 식품을 만들어 내는 모든 기업의 저의를 비판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기를 권하고 있다. 가공식품의 소비량을 결코 간과할 수 없는 현대인들에게 한번쯤 꼭 권해주고픈 책이다.

 

 

 How to Drink an Orange
In the following video from Parent Earth, Alissa explains how the healthiest way to eat an orange may be the simplest one, too:

 

v*****a 2010.09.1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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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주스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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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밖에 나가서 사오는 먹거리가 집에서 만들어먹는 것만하지는 않겠다고 어느정도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이 책을 보고 또다시 새삼스럽게 놀라고 만다. 이 출판사에서 나온 많이 바를수록 노화를 촉진한다는 화장품의 비밀이라는 책을 읽고서 가슴을 쓸어내린 것이 얼마전인데 이제는 거의 매일 마시는 주스라니 기가 찰 지경이다. 더군다나 먹거리에 이렇게 장난질이라니 화가 치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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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밖에 나가서 사오는 먹거리가 집에서 만들어먹는 것만하지는 않겠다고

어느정도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이 책을 보고 또다시 새삼스럽게 놀라고 만다.

이 출판사에서 나온 많이 바를수록 노화를 촉진한다는 화장품의 비밀이라는 책을 읽고서

가슴을 쓸어내린 것이 얼마전인데 이제는 거의 매일 마시는 주스라니 기가 찰 지경이다.

더군다나 먹거리에 이렇게 장난질이라니 화가 치솟는다.

 

친구와 만나서 음료를 주문할 때 커피를 주문할까 하다가 건강을 생각한답시고

돈 더주고 사마셨던 오렌지 주스, 광고에서도 싱싱한 오렌지에 그냥 빨대를 꽂아 먹는 이미지로

오렌지 주스는 싱싱함과 건강함의 동의어정도로 반사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었던 나에게

저자의 고발은 엄청난 혼란을 가져왔다.

 

그렇다면 문제가 무엇인가?

어렵지 않게 순도 100퍼센트를 강조하는 주스를 홍보하는 광고를 자주 보게 된다.

순도뿐만이 아니라 내 동생이 마실거니까라며 아끼는 가족을 위해 챙겨서 마실정도로

좋다는 식으로 가족을 물고 늘어지는 광고도 많이 있다.

그런데 광고 문구대로 100퍼센트가 아니라 주스의 향미를 높여줄 첨가물이 들어간다는 것이다.

1956년 미국에서 오렌지주스에 사용되는 첨가물이 301종이나 되었다니

50년이 훌쩍 넘은 지금 이곳에서 그보다 덜 하리라는 보장은 없다.

우리가 100퍼센트의 주스를 마셨다고 만족할때 사실 우리를 만족시킨 것은

신선한 주스가 아니라 각종 첨가물로 맛을 빗어낸 모조 주스라는 것이다.

또한 가공비가 절감된다는 이유로 사용했던 진액은 상한 주스의 악취를 가리는 데에도 사용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부분에서 놀라서 혀를 내둘렀다.

 

물론 저자가 미국인인만큼 미국의 예를 들고 있어 거리가 멀어 보이기도 하지만

가공식품의 성분 표기 방법에 있어서 미국의 예를 따르고 있는 우리도 자유롭지는 못하다.

더군다나 미닛 메이드, 선키스트, 트로피카나, 플로리다, 캘리포니아 등의 단어는 동네 슈퍼에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상표이기에 남일이라고 치부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 책에서 쏟아져 나오는 입이 쩍 벌어지는 불편한 진실앞에서 괴롭지만

지금의 소비형태를 점검하고 더이상 신선함이 조작된 광고에 속아선 안될 일이다.

 

h******8 2010.09.1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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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주스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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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오렌지주스 많이 마신다. 신선함의 대명사로 생각되기 때문에 어차피 마실 음료라면 오렌지 주스를 마신다. 이런 생각은 나만 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건강을 생각하여 다른 음료 대신 오렌지 주스를 선택하는 것을 보면... '100퍼센트 오렌지 주스'라는 문구는 우리에게 '이 음료는 매우 신선한하고 비타민 C가 풍부하게 들어있다'라는 생각을 갖게하는데 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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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오렌지주스 많이 마신다. 신선함의 대명사로 생각되기 때문에 어차피 마실 음료라면 오렌지 주스를 마신다.

이런 생각은 나만 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건강을 생각하여 다른 음료 대신 오렌지 주스를 선택하는 것을 보면...

'100퍼센트 오렌지 주스'라는 문구는 우리에게 '이 음료는 매우 신선한하고 비타민 C가 풍부하게 들어있다'라는 생각을 갖게하는데

가공된 오렌지 주스가 순수한 생과일 주스와 다르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은 것 같다.

사실 나도 이 책을 읽기전에는 그리 중요하게 인식하지 않았다.

 

 

이 책 '오렌지 주스의 비밀'은 우리가 평소 마시는 오렌지 주스가 진짜가 아닐 수 도 있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오렌지 주스의 역사와 더불어 달갑지 않은 진실을 너무나도 많이 만나게 되는데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오렌지 주스가 제조되는 실제 과정은

경악 할 수 밖에 없는데 그만큼 충격적인 결과물이 바로 오렌지 주스라 할 수 있겠다.

 

 

 

'오렌지 주스의 비밀'의 저자 앨리사 해밀턴은 현재 농업무역정책연구소(IATP)에서 2008~2009년도 식품사회정책 특별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토론토에 거주 중이다.

 

 

 

'오렌지 주스의 비밀'은 플로리다 오렌지 주스 산업의 역사를 되짚고 있는데 우리가 마시는 오렌지 주스가 어떤 과정을 거쳐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는 지를 알 수 있다. 그 과정에서 생산에 숨겨진 비밀도 알 수 있다.

'100% 오렌지 주스'에도 첨가물이 들어있음을 잊어서는 안되는데 오렌지 외에 다른 성분이 들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100% 오렌지 주스'라고

당당히 표기할 수 있는 이유와 그 역사적 과정도 알 수 있다.

 

 

 

세계가 글로벌화 되면서 우리의 먹을거리도 다국적 기업들의 손에 의해 좌지우지되고 있음을 느낄 수 있는데 세계화. 산업화로 인해 배부른 것은

결국 다국적 기업뿐이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보다 똑똑한 소비를 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오렌지 주스뿐만 아니라 다른 식품들도 한 번 더 생각하고 소비하는 습관을 가져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한다.

 

 

 

a*******4 2010.12.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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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주스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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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처음 보는 순간 나는 몇해전에 읽었던 ‘과자, 달콤한 유혹’이라는 책일 떠 올랐다. 가공식품이나 패스트푸드 등과 같은 음식이 이런 책을 굳이 읽지 않더라고 몸에 좋지 않을거라는 것은 너무나 잘 알고 있다. 하지만 ‘과자, 달콤한 유혹’란 책을 읽고 나서 너무나 끔찍했고 정말 내가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과자 가공식품은 절대 먹이지 않겠다라는 강한 의지까지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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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처음 보는 순간 나는 몇해전에 읽었던 ‘과자, 달콤한 유혹’이라는 책일 떠 올랐다. 가공식품이나 패스트푸드 등과 같은 음식이 이런 책을 굳이 읽지 않더라고 몸에 좋지 않을거라는 것은 너무나 잘 알고 있다. 하지만 ‘과자, 달콤한 유혹’란 책을 읽고 나서 너무나 끔찍했고 정말 내가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과자 가공식품은 절대 먹이지 않겠다라는 강한 의지까지 만들어 줄 정도였다. 그런 맥락에서 탄산음료보다는 과일류의 음료를 더욱더 즐겨 마셨던 것이 사실이다. 광고의 카피처럼 100% 천연 과즙은 아니더라고 어느 정도의 건겅에 조금은 도움을 주지 않을까 싶어서였다. 그러나 이 책을 보면서 나의 이런 생각을 다시 한번 무참히 빼앗가 갔다. 저자의 말처럼 오렌지주스가 인체에 아주 독한 해를 주지는 않지만 소비자는 알 권리가 충분히 있다. 이 제품에 어떤 첨가물이 첨가되었고 어떠한 공정을 통해 음식이 만들어 졌는지는 제품상세표로 통해 소비자는 이 부분을 충분히 인지하고 제품을 구입할 수 있겠금 하는 것이 맞는 것이다. 하지만 오렌지주스은 100% 과즙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광고의 카피와 광고의 내용은 마치 이것이 진짜처럼 광고가 되어지고, FDA에서는 식품구매자 대다수가 사회활동을 하지 않는 무지한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제품상세표를 아주 간단하게 하여 이러한 잘못 된 정보를 마치 진짜인양 받아들이게 했다는 것이다.

 

국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해야하는 FDA에서 이러한 부분을 묵과하고 오히려 부축여 오렌지주스의 시장을 키워줬고 이제는 이 부분에 대해서 그 어느 누구도 오해하는 부분이 없게 만들었다. 저자 앨리사 해밀턴 또한 처음부터 이 분야를 연구하기로 했던 부분이 아니다. 저자는 스위트오렌지의 생물학적 다양성에 대해 연구를 하던중 우연히 레이크 랜드에 위치한 토머스 맥 감귤류 기록보관소에서 감귤정보를 보게 되면서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연구하기 시작했고, 저자 또한 처음에 굳이 인체에 아주 유해한 것도 아닌데 이런 부분을 연구할 필요가 있을까라고 생각했지만 알 권리를 받아들이고 소비자를 위해 이 책을 내었다.

 

오렌지주스는 처음 전쟁을 하던 군대의 비타민 보충을 위해 개발되어지 시작했다. 열로 가공한 오렌지주스는 신선한 오렌지주스의 맛을 내지 못했고 이부분을 해결하기 과학자 몇 명이 보여 가공된 오렌지주스의 맛을 내기 위해 연구에 돌입했다. 그 과정에서 오렌지주스의 맛을 내기 위한 첨가물을 넣기 시작되었다. FDA는 이런부분을 모두 알고 있으면서도 서로 눈감아주기 식으로 그동안 많은 소비자를 속여왔다. 소비자를 가장 생각해야하는 FDA가 이런식으로 눈감아주기를 한다면 소비자는 정말 어떤것을 진실이라고 믿어야 할지 모르겠다. 제품상세표에 칼로리까지 적게 되어진 현 시대에서 이런식으로 거짓은 이제 그만되어져 할 것이다. 오로지 소비자의 알 권리 위해 이런한 책을 내준 저자 앨리사 해밀턴은 고마울 수 밖에 없다.



j****g 2010.09.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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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주스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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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쥬스의 비밀과 같은 종류의 책들을 보면 먼저 읽기도 전에 '아~ 또 얼마나 먹거리에대한 충격적인 비밀을 알려줄까?' 란 생각이 든다. 아니나 다를까 항상 읽고나면 '이휴.. 그럼 그렇지.. 세상의 물건들 중에 진심으로 소비자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엄마의 정성을 담아 물건을 파는 것들이 얼마나 될까?..' 여지없이 실망을 하게된다. 이번 책 역시 이미 대충 예상은 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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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쥬스의 비밀과 같은 종류의 책들을 보면 먼저 읽기도 전에 '아~ 또 얼마나 먹거리에대한 충격적인 비밀을 알려줄까?'

란 생각이 든다. 아니나 다를까 항상 읽고나면 '이휴.. 그럼 그렇지.. 세상의 물건들 중에 진심으로 소비자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엄마의 정성을 담아 물건을 파는 것들이 얼마나 될까?..' 여지없이 실망을 하게된다.

이번 책 역시 이미 대충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이 책속에서 언급한 여러 유명 기업들에 대한 실망감이란..

더블어 정말 100%라고 광고까지 하면서 그 뒷면의 숨겨진 비밀을 갖고있는 오렌지 주스로인해 나날이 모든 먹거리들에대해

불신만 쌓여갈 뿐이다.

책을 읽다보니 문득 초등학교시절 학교앞 문방구에서 사먹었던 불량식품이 생각났다.

가루로된 갗가지 과일향이 첨가된 물에타먹는 쥬스제품이었는데 그당시 순진했던 어린이들은 그것이 진짜 과일쥬스인줄 알았다.

그리고 항상 그런류의 제품을 먹고나면 설사내지 복통을 앓았었는데.. 그이유를 그당시에는 불량식품을 먹어서였을거라고는 전혀

생각지 못했었다.. 뭐.. 지금에서야 알젰지만..

그렇게 과거의 우리 어머니들은 오렌지쥬스의 기업들의 농간에 철저히 유린당하며 살아왔단다.

하~ㅍ정말 기가 막힐 노릇이다. 그것도 모잘라 이제는 100%라는 문구를 써 가면서도 그 뒤에는 우리 소비자들을 갖가지 수를 써가며

속이고 있단다..

정말.. 신선하고 깨끗한 순도 100%의 오렌지 쥬스를 마시기 위해선 집에서 직접 짜 마시는 방법밖엔 없단 말인가?

그렇지 않고 정말 양심적으로 기업들이 소비자 정가를 받아가는 것 만큼 (나는 현재 쥬스들의 가격들이 그리 싸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진실된 오렌지 쥬스를 제조 할 순 없을까?

기업이 소비자들의 건강을 생각해 조금만 자신들의 이익을 줄여준다면 지금보다는 좀더 품질이 우수한 제품을 생산해 낼수 있을 것이다.

아님 적어도 소비자들에게 선택의 여건을 주기 위해서라도 진실을 왜곡하지 않은 제품에 대한 정확한 설명을 해야할 의무가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

저자는 외국사람으로서 외국 현지상황에 대해 이야기 했지만 나는 미국이나 우리나라나 상황은 별반 차이가 없을거란 생각이 들고

또 소재를 오렌지 쥬스로 잡았지만 사과쥬스나 포도쥬스등의 기타 다른 제품들 역시 별반 마찬가지일거란 생각이 든다.

이런 불신이 하나하나 쌓여가면서 정말 슈퍼에서 장을 볼때 어느제품에나 손이 선듯 가지 않는

소비자들의 이런 두려움을 기업들을 해소시켜줄 의무가 있다!

제발 기업들이여! 웰빙 웰빙 ~~ 문구만 외치지 말고 진심으로 웰빙한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자!!

a*****i 2010.09.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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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주스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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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건 또 뭐야!" 사람을 깜짝 놀라게 할 일이 또 있다니. 과자 몸에 나쁜 것은 다 알고 있던 일이지만, '과자' 란 책과 '식품첨가물'이란 책이 나와서 사람들의 마음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 막연히 몸에 좋을 것은 없지... 라고 느끼는 정도가 아니라, 어째서 얼마나 안좋으며, 과자회사는 왜 알면서 그런 것을 일부러 사용하는가에 대해서 굉장히 구체적으로 잘 나와 있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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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건 또 뭐야!" 사람을 깜짝 놀라게 할 일이 또 있다니. 과자 몸에 나쁜 것은 다 알고 있던 일이지만, '과자' 란 책과 '식품첨가물'이란 책이 나와서 사람들의 마음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 막연히 몸에 좋을 것은 없지... 라고 느끼는 정도가 아니라, 어째서 얼마나 안좋으며, 과자회사는 왜 알면서 그런 것을 일부러 사용하는가에 대해서 굉장히 구체적으로 잘 나와 있기 때문이다. 그 책들을 읽은 이후로는 과자를 대하는 마음이 싹- 달라져 버렸다. '맛있지만 몸에 별로 안좋을 것 같은 것' 에서 '먹기 싫은 것'으로 인식이 전환되어버린 것이다.

 

그 다음에 나온 것은 '화장품의 진실'에 관한 책이다. 나야 화장하곤 거리가 있는 사람이지만, 화장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매일같이 사용하는 말 그대로 '스킨푸드' 라고도 할 수 있는 화장품에 대한 놀라운 이야기를 듣고서는 '그래도 여자들이 화장을 할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그래도 과자는 팔리고 있듯이, 그래도 사람들은 화장을 하고 다니긴 하지만, 그 책을 읽은 사람들은 화장을 하면서도 그 전과는 화장품을 대하는 마음의 자세가 확실히 달리지지 않을수 없을 것이다.

 

그런데 이번엔 오렌지 쥬스다. '주스' '과일' '오렌지' 이런 단어들의 조합은 '건강' 이라는 이미지와 결합되어 있는 것이기에 이 책이 주는 충격은 또 한번 놀랍다. 세상에 인공으로 만든 것치고 믿을게 하나도 없다는 생각이 들긴하지만, 주스는 몸에 좋은 것이라서 탄산음료는 외면하면서도 일부러 마시기도 하는 것이 아니었던가. 그런데 오렌지 주스에도 놀라운 비밀이 숨어 있다는 것이 이 책이 말하는 내용들이다.

 

이 책은 단순히 오렌지 주스도 꼭 좋지 않다는 것을 알려주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수많은 변호사들이 수개월씩 변론을 하면서까지 만들어낸 오렌지 주스의 허가기준과 정의가 오늘날 우리들에게 어떻게 작용하고 있는지를 말하는 책이다. 왜 오늘날 우리들 대부분이 오렌지 주스가 건강에 좋은 것이라는 것이 의심할 바 없는 진리라고 믿게 되었는지에 관해서, 왜 오렌지 주스에는 식품첨가물이 들어갔는데도 천연진액이라고 표기할 수 있게 되었는지 등에 관해서 이 책은 역사적인 과정들을 추적하며 우리에게 진실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책이다.

 

모든 산업의 논리가 그렇듯이 식품산업도 산업이고, 그 산업의 논리 앞에서는 우리가 건강에 좋다고 믿고 있는 믿음마저도 허무할 정도로 무너져내리는 것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아픈 진실을 담은 책인것 같다.

 

s***g 2010.09.0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 몸에 좋은 먹을 거리 라고 생각했던 오렌지 주스의 실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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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주스의 비밀   - 몸에 좋은 먹을 거리 라고 생각했던 오렌지 주스의 실체  -          사람이 살아가면서  기본이 되는 의식주에 관한 것은 언제나  관심이 될 수밖에 없다.  특히  음식이란 의식주 중에서도 직접 몸 속으로  영양분을  넣어주는 행위로  누구나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일 것이다.   갈수록  여러가지  비밀들이 밝혀지고 있고,  수시로 터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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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주스의 비밀

 

- 몸에 좋은 먹을 거리 라고 생각했던 오렌지 주스의 실체  -

 


 

 

   사람이 살아가면서  기본이 되는 의식주에 관한 것은 언제나  관심이 될 수밖에 없다.  특히  음식이 의식주 중에서도 직접 몸 속으로  영양분을  넣어주는 행위로  누구나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일 것이다.   갈수록  여러가지  비밀들이 밝혀지고 있고,  수시로 터지는  먹지 못할 음식들에 대한 정보들을 만날 때마다,  정말  먹고 사는 문제에 대해  생각하고 또 생각하게 된다.  과거에 비해 음식은 넘쳐 나고 그로 인한 영양과잉으로  비만이나 새로운 질병등이  늘어가고 있지만,  정말  제대로  먹고 사는 일은 갈수록  힘들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슬로우 푸드라는 것에 서 의미를 찾고,  유기농 먹을 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많은  돈을 주고라도  좋은 음식을 찾고자  노력하지만,  아직도 너무도 많은 음식들이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고,  그 위협 속에는 음식이 산업적으로 발전하면  할수록 이윤을 추구하는  구조로 인한 더 많은  생산과  이익을 위해  숨은 많은  것들을 발견할 수밖에 없다.  책을 처음 접하면서 표지에  주사기 바늘로 무언가를 주입하는 오렌지의 심상치 않은 색과  '신선함을 조작한 오렌지 주스의 비밀'이라는  제목이  충격적이었다. 

 

    매스컴을 통해 음식물에 대한  논란을 수시로 겪어 오고 있지만,  그나마  오렌지 주스에 대해서는  나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아이들과 함께  패스트푸드 점에 들러서도  그나마  음료수만은  오렌지주스를 골라주기도 하고,  되도록  탄산음료보다  과일주스를 구입해서  냉장고에 넣어두곤 했다.  그렇게 몸에 좋을거라 생각했고,  그저  오렌지를 짜내서  달콤함을 위해  과당등을 첨가하는 것이 다라고 생각했던 오렌지주스였다.   가격을 조금 더 주더라도  되도록 무가당 오렌지 주스를 구입하려고  했기에  오렌지주스에 대한 나름의 신뢰가 있었다.

 

   식품연구원인  저자의  폭로와 같은 내용의 책을 읽으면서  오렌지주스에 숨은 이런 저런 사실들 앞에서  다시  고민이 앞선다.  그저  과일을 짜서  먹기 편하도록  만들었을 거라는  시판 과일주스에 대한  생각을  바꾸게 되었다.  산업화된 오렌지의 생산과정부터  신선함을 위해  갓 짜낸 오렌지주스의 맛을 위해 과학자가 동원되어야 하는 이유, 이윤을 쫓는  식품회사들의  판매전략 등을  알 수 있었다.  선키스트, 미닛메이드 등  많은 제품들은  이미 쉽게 우리나라의  마트 등에서도 구입할 수 있는 제품이고, 나 역시도 늘  구입하곤 하던  것이다.   하지만  책은 오렌지주스의 비밀을 통해 우리가  선택하는 많은 식품들의 숨은 비밀들을 함께 의미하고 있다. 

 

  주부이면서  가족들에게 늘  먹을 거리를 준비하는 입장에서 모든 것 만족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늘 몸에 좋을거라 생각하고 특히 아이들에게 더 신경써서  챙겨 먹이던 오렌지주스의 이런 저런 비밀들을 알아가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정말 더 부지런하게 되도록  만들어 먹도록 노력하겠지만,  기본적인  식 재료 역시  유전자조작, 저장과정,  약품사용등  끝도 없이 새롭게 비밀들이 밝혀지고 있는 현실에서  어떤 것이 정말 좋은  것인지   확신이 서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  먹는 것 대해  모든 사람들이 다시  한 번  고민하고  생각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들었다.

 


YES마니아 : 골드 n***r 2010.10.1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오렌지 주스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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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맛이나 비타민의 보존에 필요한 가공을 반대하지 않는다. 그러나 우리는 원래 질이 낮은 주스를 위장할 목적으로만 시행되는 각종 조작을 단연코 반대한다. -P136.중에서-”   인간의 위대한 속임수 식품첨가물 이란 책을 보며 패스트푸드와 가공식품 등과 같은 음식을 먹어선 안 되겠다는 마음을 먹게 되었지만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오렌지주스 100%라는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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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맛이나 비타민의 보존에 필요한 가공을 반대하지 않는다. 그러나 우리는 원래 질이 낮은 주스를 위장할 목적으로만 시행되는 각종 조작을 단연코 반대한다. -P136.중에서-”

 

인간의 위대한 속임수 식품첨가물 이란 책을 보며 패스트푸드와 가공식품 등과 같은 음식을 먹어선 안 되겠다는 마음을 먹게 되었지만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오렌지주스 100%라는 과즙음료도 이와 다를 게 없음을 알려주는 책을 보았다. 오렌지주스가 탄생하게 된 계기와 역사, 표준화가 되기 위한 공청회 등의 과정을 통해 오렌지주스가 마땅히 들어가야 할 재료로 만들어지지 않았다는 사실은 오렌지주스를 진짜 과실음료처럼 즐겨먹는 나와 우리가족에겐 너무나 충격적인 사실이었다.

 

현재 미국의 농업무역정책연구소에서 식품사회정책 특별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저자는 오렌지주스 산업이 스위트오렌지의 생물학적 다양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려다 레이크 랜드의 토머스 맥 감귤류 기록보관소에서 감귤정보를 접하며 방향전환을 하므로 알게 된 오렌지주스 산업의 시작, 정체성 표준화를 위한 공청회, 표준화를 정한 이후 오렌지주스 산업의 발전과정과 미국의 농업생산 및 가공식품에 대한 산업계의 입장, 오렌지주스 산업의 미래를 생각해 보게 하며 더불어 소비자로서 알아야 할 정보와 권리들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오렌지’ 라는 영어 단어는 금을 뜻하는 프랑스어 ‘오르’에서 파생되었다고 한다. 7-8세기 유럽에서 진귀한 음식이었던 만큼 왕족만 먹을 수 있었다고 한다. 오렌지가 플로리다에 전파된 시기 또한 이런 가치의 시기였던 만큼 좀 더 많은 이들이 먹게 하기 위해 오렌지주스라는 산업으로 발전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오렌지가 귀할 수밖에 없는 또 다른 사실은 많은 나무를 재배해야 할 정도로 이 책에선 접목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지만 오렌지가 열매 맺는데 무려 7년이라는 시간이 걸린다고 하니 귀하지 않을 수가 없는 듯하다.

 

오렌지주스라 하면 보통 플로리다 주스를 떠올리지만 출생지는 동남아시아로부터 시작되어 스페인 탐험가에 의해 뿌려졌다고 한다. 이런 긴 인고의 시간을 거친 오렌지주스 산업과정 중 가장 충격적이었던 사실들은 초창기 감귤류 가공공장이 판매로 부적합한 오렌지를 처리할 목적으로 만든 주스가 캔 주스 였고 이 산업 또한 목적이 부적합한 만큼 오렌지 맛을 내기가 미약해 실패했다고 하며 과일주스 착즙기 또한 감귤류 생과일을 더 구입토록 하기 위해 플로리다 감귤 거래소가 도입했다는 사실이다.


플로리다 오렌지는 껍질이 얇고 과즙이 많아 군에 필요한 동결농축과즙이란 컷백주스를 만드는데 적합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 또한 해동해서 희석해야 하는 불편함으로 인해 바로 마실 수 있는 냉장주스가 탄생되었다. 냉장주스 또한 살균이란 열처리를 거치므로 가정에서 갈아먹는 생과일주스가 아니란 사실과 주스에서 설탕과 물, 진액 등과 같은 첨가물이 나와 FDA에 지적당하며 오렌지주스의 표준을 정할 공청회를 개최하게 된다. 공청회 이후 알게 된 두 번째 충격적인 사실은 1956년 미국에서 사용된 총 식품첨가물이 704종에 이르며 이중 오렌지주스에도 사용되는 향미 같은 물질이 301종이나 된다고 한다. 또한 오렌지주스의 생산과정 중 제품의 정보가 들어간 라벨표기를 식품구매자가 그 당시 사회적 활동이 많지 않아 단순하며 최대한 간단하게 만들어야 한다며 식품구매자가 너무 많은 정보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능력 없는 여성이라는 이유로 생산업체에게는 제품상세표기 사항의 의무이며 소비자에게는 알아야 할 권리를 간과하며 숨겨온 생산업체의 비밀에 대한 책임을 소비자에게 전가하지 않았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세 번째는 맛의 부정적인 특성을 개선하기도 하지만 오용하면 상한주스의 맛까지 가려 버린다는 향미 팩 이란 물질을 통해 오렌지의 향을 좋게 하기 위해 상한주스와 더불어 여러 화학물질이 조합된 주스를 먹을 수 있단 사실이다.

 

오렌지주스의 비밀을 통해 소비자인 우리가 정보에 무지하면 얼마나 많은 피해를 겪게 되는지 알 수 있었고 입에 달고 맛있는 것이라고 무조건 좋아하기보다 식품라벨을 상세히 읽어보고 구매해야 함을 깨달았다. 그리고 법을 시행하는 국가적인 노력과 식품생산업체 또한 소비자의 알 권리를 존중하며 성분표기를 상세히 하므로 소비자의 피해를 방지하고 선택의 자유를 보장하므로 모든 소비자가 두려움 없이 환경과 자신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으리라 생각되며 이만 글을 맺을까 한다.

z******0 2010.09.09. 신고 공감 0 댓글 0